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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1 스마트 플러그를 지그비(Zigbee) 리피터로 활용하기 4
- 2018.11.11 유비쿼티 Unifi AP(UAP-AC-LR) 개봉기 2
- 2018.11.05 35년 知己들과 함께한 설악산 산행기 - 희운각부터 설악동까지
- 2018.11.05 35년 知己들과 함께한 설악산 산행기 - 한계령부터 희운각까지
- 2018.10.28 칠갑산(七甲山)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다
- 2018.10.20 투명 라벨로 스마트 버튼의 사용을 조금 편하게 만들다.
- 2018.10.14 스마트싱스 3세대 멀티센서 개봉기
- 2018.10.14 화장실의 구역을 분리하여 자동화를 업그레이드하다. 5
'가지가 많은 나무에 바람이 잘 날이 없다'는 속담처럼 집안에 설치된 스마트홈 센서들이 늘어나자,
스마트싱스(이하 ST) 허브나 샤오미 게이트웨이에서 멀리 떨어진 센서들이 하나둘씩 가출하기 시작했는데,
ST 어플에서는 빨간점으로 미홈 어플에서는 Offline으로 표시가 되어 눈에 매우 거슬러서 대책을 마련하였다.
우선 IoT 카페에서 지그비 매쉬 네트워크와 리피터에 대하여 공부부터 하였는데,
'플루님의 알쓸신Z'와 '오날두님이 번역한 매쉬 네트워크와 리피터'란 글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
지그비도 ST의 지그비와 샤오미의 변형 지그비, 필립스 휴의 지그비(zll)등이 조금씩 달라서,
스마트 플러그 4개를 지그비 음역 지역에 설치하고 항시 전원을 공급하여 리피터로 활용하기로 하였다.
ST 리피터로는 3세대 ST 플러그 2개를 아마존에서 구입하였고,
샤오미 리피터로는 샤오미 플러그 2개를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각각 구매를 하였다.
그리고 거실에 쭈그리고 앉아서 ST 플러그와 샤오미 플러그를 ST 허브와 샤오미 게이트웨이에 일사천리로 연결을 하고서,
ST 플러그는 아이들방과 가까운 현관과 ST 센서들이 많이 포진된 침실에 각각 설치를 하였고,
샤오미 플러그는 샤오미 센서들을 집중적으로 깔아 놓은 앞뒤 베란다에 하나씩 설치를 하였다.
그리고 삼천포로 빠졌던 센서들만 건전지를 뺐다가 다시 끼우고 재연결을 하였더니,
ST 허브의 모든 액세서리와 샤오미 게이트웨이의 모든 센서들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스마트홈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겐 ST의 빨간점, 샤오미의 Offline, 홈킷의 응답없음이 가장 보기 싫은 메시지인데,
스마트 플러그를 지그비 리피터로 활용하여 가출한 센서들을 집으로 모두 불러 들였더니 속이 매우 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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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비쿼티사의 무선 AP인 UAP-AC-LR이라는 놈을 공부방에 설치하여 잠깐 동안 가지고 놀아 보았다.
2개월 전에 공유기를 유비쿼티 USG로 업그레이드를 하였는데,
Unifi Controller라는 관리 소프트웨어가 치사빤쓰하게 자사의 AP만 수용하여서,
기존 넷기어 AP들에 연결된 무선 디바이스들을 모두 유선 디바이스로 보여 주었다.
작지만 똑똑한 유선공유기인 Ubiquiti USG 설치기
그래서 유비쿼티 Unifi AP가 얼마나 잘났는지 매우 궁금하여 조사 및 비교 검토에 들어가서,
기존 넷기어 AP와 사양이 거의 비슷한 UAP-AC-LR(1300급)이라는 모델로 낙점을 하고서,
내가 사랑하는 아마존에서 98.19달러에 구매하여 9.12달러를 더 주고 직매송을 시켰다.
지난주에 제품을 수령하여 개봉을 해보자 내용물은 무척 심플하였는데,
AP 본체, PoE 어댑터와 파워케이블, 설치 브라켓이 전부였고, 그 흔한 랜케이블도 없었다.
사전에 유비쿼티 홈페이지에서 설치와 관련된 매뉴얼을 다운로드하여 살펴 보았는데,
물리적인 설치에 대한 설명은 있는데 설정에 대한 내용은 없어서 살~짝 걱정을 했었는데,
자사 제품이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Unifi Controller에 한 번에 연결이 되더라.
그런데 주파수 대역 때문인지 USG 공유기에는 없었던 'Country Lock'이 걸려 있어서,
국가를 '미국'으로 타임존을 '서울'로 변경을 하였더니 별 문제가 없이 진행이 되었다.
일단은 기본(Default) 설정으로 테스트 SSID를 간단하게 만들어서 휙~ 둘러보고는,
무선랜 속도를 측정하여 보았는데 기존 넷기어 AP에 비하여 조금은 늦더라.
그리고 Unifi Controller의 나머지 화면들도 죽~ 살펴 보았는데 별다른 것은 없었다.
현재는 넷기어 AP들이 문제가 없어서 Unifi AP로의 업그레이드 명분은 전혀 없지만,
이 놈들 2-3개를 천장에 예쁘게 설치하고 집안을 하나의 SSID로 묶어 사용하면서,
Unifi Controller로 전체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제 및 분석을 하면 편리하기는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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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지기들인 대학 친구들과 함께한 설악산 산행의 둘째날에는
희운각 대피소를 출발하여 천불동 계곡을 따라서 하산을 한 후에,
저녁에 봉포항 활어회센터로 이동하여 성대한 뒷풀이를 하였다.
지난밤 희운각 대피소 취사장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오늘의 일정을 상의하였는데,
전날 너무 고생을 하였는지 공룡능선은 다음으로 미루고 천불동으로 하산하자고 의견이 통일되었다.
그래서 늦잠을 자고서 느긋하게 아침식사를 해먹고 7시반경에 희운각을 출발하여,
천불동 계곡으로 천천히 하산하여 11시반경에 설악동에서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공룡능선을 다음 기회로 미루었지만 그래도 약간의 아쉬움이 남아서,
신선대가 올려다 보이는 전망대에서 돌아가면서 인증샷을 남겼다.
희운각 대피소에서는 완전 거지처럼 물티슈로 얼굴을 닦았지만,
천불동 계곡에서는 폭포를 전세 내어서 신선처럼 세수를 하였다.
4년 전에 똑같은 맴버들과 이 곳을 새벽에 올라와서 천불동의 아름다움을 알현하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공룡능선을 포기하자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천천히 즐기면서 내려왔다.
지금은 비록 불타는 단풍들은 모두 떨어지고 없었지만,
천불동의 옥색빛 담(潭)들만 보아도 아름답기가 그지 없었다.
비선대에서 설악의 아름다운 자태를 마지막으로 감상하고서 설악산의 둘째날 산행을 이렇게 마무리 하였다.
그리고 숙소에 입실하여 어제와는 아주 다른 럭셔리 모드로 사우나와 휴식을 한 후에,
봉포항 활어회센타의 석이네로 이동하여 소줏잔을 기울이며 거나한 뒷풀이를 하였다.
35년 지기들과 설악산을 찾아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인생 뭐 있나. 이런게 자그마한 행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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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35년 知己인 대학 친구 2명과 함께 2박3일로 설악산엘 다녀왔다.
당초에는 단풍이 절정인 10월 중순에 설악산을 찾을까도 잠시 고민을 하였으나,
도로와 등산로 위에서 엄청난 지정체가 예상되어 11월 초에 일정을 잡았더니,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눈(雪)이라는 복병을 만나서 엄청난 고생을 하였다.
오전 10시경에 한계령 휴게소를 출발하여 서북능선을 경유하여 악전고투 끝에
사방천지가 깜깜한 오후 6시40분에 희운각 대피소에 어렵사리 도착을 하였다.
개인적으로는 설악산 공룡능선을 3번 넘어 보았지만 친구들은 아직 구경하지 못해서,
이 몸이 총무가 되어 지난 5월 산행과 거의 비슷한 코스로 이번 산행을 기획하였는데,
미끄러운 등산로, 짧은 일조 시간, 무거운 배낭을 미처 고려하지 못한 미흡한 일정이었다.
대청봉을 알현하고 공룡능선을 넘다 - 1.한계령부터 소청대피소
대청봉을 알현하고 공룡능선을 넘다 - 2. 소청대피소부터 백담사까지
내 배낭에는 버너, 가스, 코펠등 취사 장비들을 친구들의 배낭에는 음식물들을 넣어서,
배낭의 무게를 나름 공평하게 분산하였음에도 이 몸은 후미에서 매우 힘들게 따라 갔는데,
설상가상으로 너무 안일한 생각에 아이젠을 넣지 않아서 잠시동안 맨붕이 왔었으나,
'원신이'란 친구가 백업으로 아이젠을 하나 더 가져와서 그나마 설악을 오를 수가 있었다.
날씨는 기가 막히게 좋았으나 설악의 응달은 벌써 맨질맨질한 빙판이 되어서,
아이젠을 묶었다가 풀었다가를 반복하느라 좀처럼 산행 진도가 나가질 않는다.
서북능선에 올라서서 한적한 곳에서 여유롭게 점심식사를 하고서, 중청의 레이다를 이정표 삼아서 또다시 행군을 시작하는데,
수원에서 오셨다는 모녀가 아이젠도 없이 쩔쩔 매는 모습을 보고서, 친구들이 아이젠을 하나씩 벗어서 빌려드리는 모습이 무척 아름답더라.
산행 초반에는 무척이나 밝던 친구들의 얼굴들도 이제는 힘이 많이 부치는지 힘든 표정이 역력하다.
이 몸은 너무나 힘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끝청에서의 시원스런 조망도 눈에 하나도 들어오지 않더라.
그리고 대청봉도 시간이 지체되어 스킵하고 희운각을 향하여 발길을 돌렸다.
소청삼거리부터 희운각까지 내리막에서는 해도 완전히 저물고 등산로도 빙판이어서,
헤드랜턴의 작은 불빛에 의지하여 악전고투 끝에 희운각 대피소에 겨우겨우 도착을 하였다.
같은 산에 같은 코스도 계절, 날씨, 배낭의 무게에 따라서 엄청난 시간 차이가 난다는 평범한 교훈을 다시 한번 깊이 느꼈다.
정말로 35년 지기들과 잊지 못할 설악산 산행을 하였는데, 아마도 죽을 때까지 술자리에서 몇 번은 회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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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첫직장 산악회의 선후배들과 함께 칠갑산을 찾아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여 보았다.
칠갑산은 충남 청양군 대치면, 정산면, 장평면에 걸쳐 있는 561m 높이의 산으로,
1973년에 충청남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100대 명산중 하나이다.
오전 10시경에 동쪽의 천장호를 출발하여 칠갑산 정상에 올랐다가,
서쪽의 장곡사 방향으로 하산하여 일주문에서 산행을 종료하였다.
개인적으로는 3년반 전인 2015년 봄에 오늘과 똑같은 코스로 칠갑산을 올라 보아서 감회가 무척 새로웠다.
오늘도 예전처럼 천장호와 출렁다리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정자에서 한참 동안 쉬었다가 다시 정상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칠갑산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등산로가 전혀 험하지 않고,
바닥에는 낙옆이 수북히 깔려 있어서 걷기에는 더없이 좋았다.
정상에는 이미 꽤 많은 등산객들이 올라와 있어서,
차례를 기다려 어렵사리 정상석 사진은 하나 건졌다.
그리고 자그마한 산들이 펼쳐진 북쪽으로 바라보며 정상욕을 즐긴 후에 장곡사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했다.
하산하면서 조망이 훌륭한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을 찍는데,
쉬고 있는 산객이 이 곳이 칠갑산 아흔아홉골이라고 친절하게 알려 주신다.
칠갑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장곡사는 국보 2점 및 보물 3점등
귀중한 문화재를 많이 소장하고 있는 천년 고찰이라 구경하고 싶었지만,
단체 산행이라 마음이 바빠서 카메라 액정을 통하여 눈에만 담고서 돌아섰다.
그리고 또다시 장곡사부터 일주문까지 1Km를 뚜벅뚜벅 걸어서,
산행 시작 3시간반 만인 1시반 경에 오늘의 산행을 종료하였다.
올 가을에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전혀 산행에 나서질 못했는데,
칠갑산에서 비록 색은 많이 바랬지만 단풍도 구경하고,
낙옆도 밟으면서 깊어가는 2018년의 가을을 만끽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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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의 버튼들은 멀티 기능으로 설정이 가능하여서 시간이 지나면 셋업한 나도 헷갈리는데,
단순 사용자인 집사람과 아이들이 헷갈리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그동안은 집사람이 빈번히 사용하는 버튼에는 포스트 잇으로 태그를 달아서 사용했었다.
그래서 지난 겨울부터 '한다 한다' 하면서 미루다가 이제는 내실을 다지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투명 라벨지를 구입하여 스마트 버튼들에 태그를 달아 주었다.
우선 다양한 어플에서 스마트 버튼의 작동 정보를 기반으로
태그에 인쇄할 내용을 MS액셀에 정리하는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MS액셀의 기초자료를 가지고 라벨지 프로그램에 타이핑하고 출력하면 땡이다.
나는 미관보다는 실용을 중시하는 놈이라 마누라와는 전~혀 상의없이
출력된 투명 라벨을 야밤에 스마트 버튼 근처에 마구마구 붙여 주었다.
우리집 모든 스마트 버튼에 태그를 부착하여 이제는 집사람과 아이들이 조금 편하게 사용하지 싶다.
이 또한 소.확.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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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마트싱스 3세대 멀티센서를 첫째 녀석과 둘째 녀석의 방문에 설치하여 보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2015년 1월에 스마트싱스 1세대 허브를 구매하면서 1세대 멀티센서를 처음으로 접했고,
2016년 7월에 2세대 멀티센서를 추가로 3개를 구매하여 사용해 보았기에 커다란 호기심은 없었으나,
스마트싱스 3세대 멀티센서가 어떻게 진화 하였는지 조금은 궁금하여서,
1세대 멀티센서 : 아직은 전혀 스마트하지 않은 스마트싱스 허브 사용기
2세대 멀티센서 : 삼성 스마트싱스 2세대 멀티센서 사용기
9월 초에 삼성 US 공식쇼핑몰에서 3세대 멀티센서 2개를 구매하였는데,
1세대(54달러) 때에 비하여 이 놈의 가격(19.99달러)은 많이 착해졌더라.
배터리는 2세대 멀티센서와 똑같은 CR2450 1개가 들어가 있었으며,
이 놈은 스마트싱스 네이티브 제품이라 한방에 ST 허브에 철커덕 붙었고,
정보는 열림/닫힘, 온도, 배터리, 가속도 값이 올라 오는데 습도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쉽더라.
그리고 홈브릿지에도 등록하여 우리집 스마트홈 통합 어플인 애플 홈킷까지 죽~ 연동하여 주었다.
개인적으로 1세대 멀티센서는 수작(秀作), 2세대 멀티센서는 졸작(拙作)이라 평가하고 있는데,
3세대 멀티센서는 2세대에 비하여 디자인과 마감이 개선되어 외관은 휠씬 나아 보이며,
ST허브에서 떨어지지만 않는다면 가격도 경쟁력이 있어서 괜찮는 선택이라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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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오줌싸러 화장실에 가서 모션센서에 머리만 디밀면 스팟등이 자동으로 켜져서 무척 편리한데,
현재는 모션센서가 좌변기 머리 위에 스팟등은 샤워부스 머리 위에 설치되어 있어서 조금은 아쉬웠다.
그래서 필립스 휴 GU10 스팟등과 등기구만 추가로 구매하고 집에 남아 있는 재료들을 활용하여,
화장실을 좌변기 구역과 샤워부스 구역으로 분리하여 자동화를 조금 업그레이드하여 보았다.
좌변기 모션센서가 비데 스팟등과 비데 플러그를 통제하고, 샤워부스 모션센서가 샤워부스 스팟등과 환풍기 플러그를 통제하며,
루트론 스위치가 화장실의 모든 전등과 플러그를 통제하고, 로지텍 팝 스위치가 오류시 내부에서 백업으로 수(手)조작하는 구성이다.
언제나처럼 아마존에서 필립스 휴 GU10 전구 1세트(2개)를 49.94달러에,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GU10 등기구 1세트(2개)를 9.9달러에 구매하였고,
집에 남아 있던 전선, 고무플러그, GU10 소켓을 활용하여 2m와 3m짜리 필립스 GU10 스팟등용 케이블 2개를 만들었다.
그리고 필립스 휴 GU10 전구를 오리지널 어플, 스마트싱스, 애플 홈킷까지 일사천리로 연결하여 주었다.
또한 자동화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스마트싱스의 webCore도 주물럭 거렸는데,
좌변기 모션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하면 비데 스팟등과 비데 플러그를 On시키고,
샤워부스 모션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하면 샤워부스 스팟등과 환풍기 플러그를 On시키며,
움직임이 없으면 3분 후에 자동으로 꺼지도록 작성하였고,
루트론 스위치를 끄면 화장실의 모든 전등과 플러그가 꺼지도록 webCore를 수정하였다.
그리고 또다시 손전등을 들고 화장실 점검구로 기어 올라가서 물리적인 설치하였다.
이제는 화장실 좌변기 아래에 서면 비데 스팟등과 비데 플러그만 가동되고,
샤워부스에서 샤워를 하면 샤워부스 스팟등과 환풍기만 가동되어 순리에도 맞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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