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홈 미니'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9.08.17 우리집 주방에서 구글 홈을 활용하는 3가지 방법 3
  2. 2019.07.25 구글 홈 미니를 아이들 방 기상나팔로 활용하기 1
  3. 2019.05.11 화장실에 긴급호출시스템을 구축하다.
  4. 2019.02.25 구글 홈 미니의 전원을 필요시에만 공급하기 1
  5. 2019.01.28 구글 홈 미니를 화장실 자동화 루틴에 포함시키다.
  6. 2019.01.16 화장실에 아이폰 벽시계와 구글 홈 미니를 설치하다 8
  7. 2018.12.27 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 - 4.구글 홈 커넥터(GH Connector) 3
  8. 2018.12.19 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 - 3.천장 거치 1

우리집 주방에서 구글 홈을 활용하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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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우리집 주방에도 구글 홈 미니를 추가로 설치하였는데, 

당초 예상과는 달리 마누라의 반응이 좋아서 한번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달에 마누라가 없는 틈을 이용하여 아이들 방에 구글 홈 미니를 달았다가 혼이 났는데,

그 일을 만회하기 위하여 구글 홈 미니를 또 질러서 이번엔 주방에 설치하여 보았다.

 

구글 홈 미니를 아이들 방 기상나팔로 활용하기

 

 

 

 

 

1. 방송(Broadcasting) 기능

 

집 안에 구글 홈이 여러 대가 있으면 방송이 가능한데, 지들 방에 박혀 있는 아이들을 부를 때 딱 이더라.

이 방송 기능으로 오랜만에 마누라에게 칭찬을 받았다.

 

 

 

 

 

2. 타이머(Timer) 기능

 

라면은 4분30초를 끓여야 가장 맛이 있다는데,

구글 홈에 '라면 타이머'라는 루틴을 만들어 놓고 조동아리로 타이머를 설정하니 대박이더라.

 

구글 홈 타이머 설정 및 관리하기

 

 

 

 

 

3. 홈 컨트롤(Home Control) 기능

 

그밖에 주방의 조명, TV, 선풍기등을 켜고 끄는데, 구글 홈의 홈 컨트롤 기능이 매우 유용하더라.

 

구글 홈 미니 - 2. 홈 컨트롤

 

 

 

 

 

스마트홈에서 음성명령은 손이 자유롭지 못한 주방과 욕실에서 정말로 유용한데,

오늘은 독사같은 마누라에게 칭찬을 받아서 기분 좋게 포스팅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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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홈 미니를 아이들 방 기상나팔로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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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글 홈 미니 2대를 첫째와 둘째방의 천장에 각각 설치하고,

구글 어시스턴트의 루틴 기능을 활용하여 기상나팔을 만들어 보았다.

 

 

 

 

 

지난해 말 구글 홈 미니를 처음 접하고 곧바로 아이들 방의 기상나팔로 활용할 심산이었으나,

내 의도를 간파한 독사같은 마누라가 "집이 무슨 논산훈련소냐?"며 강력하게 저항하여, 

한 발짝 물러섰다가 이번 주에 여름성경캠프를 간 틈을 이용하여 기습적으로 설치를 하였다.

 

 

 

 

 

이달 초 미국 베스트바이( https://www.bestbuy.com/ )에서 홈팟(HomePod)을 구매하다가,

구글 홈 미니의 아쿠아(Aqua)와 코랄(Coral) 색상이 너무 예뻐서 즉흥적으로 장바구니에 넣었다.

 

 

 

 

 

구글 홈 미니의 기본 설정은 지난해에 이미 두 번 해보아서,

아이들 방 앞에 있는 AP의 5G 무선랜에 연결하여 간단하게 끝내고,

 

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 - 1. 개봉 및 설정

 

 

 

 

 

'아기나무집'님의 구글 커넥터까지 일사천리로 뚫어 주었다.

 

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 - 4. 구글 홈 커넥터(GH Connector)

 

 

 

 

 

 

그리고 구글 어시스턴트의 루틴 기능을 이용하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7시45분에 미디어 볼륨 4 크기로 날씨 정보를 알려주고,

이어서 유튜브 프리미엄에서 지정된 음악을 재생하는 각자의 기상나팔을 만들었다.

 

 

 

 

 

또한 스마트싱스 웹코어로 1) 오전 7시40분에 구글 홈 미니의 전원을 연결하는 피스톤과

2) 방안의 움직임(Motion)이 없으면 60분 후에 전원을 차단하는 피스톤도 함께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무자게 더운 날씨였지만 마누라가 여름성경캠프를 간 절호의 기회를 이용하여,

이번에도 네오디움 자석과 철사옷걸이 신공으로 구글 홈 미니 2대를 아이들 방 천장에 매달았다.

 

 

 

 

 

구글 어시스턴트의 자동화 루틴이 구동되는 아침까지 도무지 기다릴 수가 없어서,

저녁에 음성으로 기상나팔을 테스트 해보았는데 너무 잘되서 아주아주 흐뭇하다.

 

이제는 마누라가 집에 와도 배째라로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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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긴급호출시스템을 구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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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치매가 점점 더 진행이 되다 보니 화장실에서 나와 집사람이 서로에게 도움을 청할 때가 많아졌는데,

지난달엔 대변 수발을 하다가 큰소리로 집사람을 불렀는데 대답이 없어서 왕짜증을 내었더니 많이 미안하더라.

 

 

 

 

 

그래서 집안에서 사용하는 스마트 버튼 중에서 가장 응급스럽게 생긴 피바로 버튼과

거실과 공부방의 천장에 달려 있는 구글 홈 미니를 연계하여 화장실 긴급호출시스템을 구축하여 보았다.

 

피바로 버튼을 스마트싱스 허브에 연결하기

구글 홈 미니 - 3. 천장 거치

 

 

 

 

 

마침 피바로 버튼 한 녀석의 배터리(ER14250)가 앵꼬가 되어서, 

알리에 주문을 하였더니 3주가 지나도록 도착하지 않아서 엄청나게 씩씩거렸는데,

그래도 가짜 후레쉬에 배터리를 넣어서 항공편으로 배송한 잔머리는 나름 기특하더라.

 

 

 

 

 

피바로 버튼은 6가지의 액션을 등록하여 사용할 수가 있으나 내게는 모두 의미가 없고,

가장 삑사리가 적은 'Single Click'과 'Long Press'에만 구글 홈 미니로 TTS가 나가도록 webCore를 주물럭거렸고,

 

 

 

 

 

작년 봄에 설치한 안방욕실과 공용욕실의 선반위에 피바로 버튼을 양면테이프로 붙여서 물리적인 설치를 하였다.

 

봄맞이 화장실 환경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바쁠 때는 물리적인 스위치나 버튼을 누르는게 제일로 빠르고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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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홈 미니의 전원을 필요시에만 공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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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샤오미 지그비 플러그를 이용하여 화장실 구글 홈 미니의 전원을 필요시에만 공급하도록 변경하여 보았다.


화장실에 아이폰 벽시계와 구글 홈 미니를 설치하다.







당초에는 샤오미 지그비 플러그 2개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자 구매하였는데,

용처가 사라져서 활용 방안을 찾다가 화장실 구글 홈 미니에 적용하여 보았다.







화장실 구글 홈 미니는 샤워시에 풍악을 울리는 용도로만 사용하여 항시 전원을 공급하는 것이 아깝게 느껴졌는데,

구글 홈 미니의 대기 전력이 1.45Wh이어서 1달이면 2KW (1.45Wh * 24시간 * 30일 * 2대) 정도는 절약하지 싶었다.







그래서 샤오미 지그비 플러그를 샤오미 게이트웨이에 연결하고,

미 커넥터에도 등록하여 ST허브까지 일사천리로 연동을 하고서,







혹시 몰라서 우리집 스마트홈 통합 어플인 홈앱에도 추가하여 수동 사용도 가능토록 하였다.







그리고 기존 화장실 webCore 피스톤 2개에 살짝 숟가락을 얹어서,

1) 메인 라이트를 켜면 구글 홈 미니에 전원을 공급하고 끄면 전원을 차단하도록 하였으며,

2) 화장실 사용을 종료하고 문을 닫아도 구글 홈 미니의 전원이 끊어지도록 수정을 하였다.


구글 홈 미니를 화장실 자동화 루틴에 포함시키다.







단순한 자동화가 최고의 자동화이다. - 흥난이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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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홈 미니를 화장실 자동화 루틴에 포함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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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에 우리집 화장실 2곳의 천장에 구글 홈 미니를 설치했는데, 

샤워를 하면서 조동아리로 음악을 구동시키니 기가 막히게 편했다.

정말로 샤워 시간이 즐겁더라.


화장실에 아이폰 벽시계와 구글 홈 미니를 설치하다.







그런데 '화장실 갈 때 마음 다르고 올 때 마음 다르다'는 속담처럼,

샤워를 마치고  "오케이, 구글. 정지"라는 명령을 외치는게 살짝 귀찮아서,

화장실 자동화 webCore 피스톤 2개에 구글 홈 정지 명령을 삽입하였다.







화장실 자동화는 집집마다 사용 패턴이 다르고 개인마다도 특색이 있어서 구현이 매우 까다로운데,

우리집은 집주인의 단무지 성격에 맞게 2개의 webCore 피스톤에 기성복처럼 몸둥아리와 습관을 맞추었다.







첫번째로 메인 라이트를 켜고 화장실에 들어가면 대부분 샤워 또는 큰 볼 일이어서, 

화장실을 나올 때도 반드시 메인 라이트를 끄도록 사용 습관을 유도하였다.


메인 라이트를 손으로 끄면 화장실 사용의 완전한 종료로 인식하고,

메인 라이트, 좌변기 구역(비데 스위치, 비데 스팟), 샤워 구역(환풍기, 샤워 스팟), 사용중 알림등(거실 블룸, 현관 리피터)과 더불어

구글 홈 미니도 자동으로 중지(Stop)를 하도록 webCore 피스톤을 살짝 수정하였다.







한마디로 화장실의 메인 라이트를 끄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화장실의 모든 전구, 모든 스위치, 구글 홈 미니까지 한방에 끄라는 이야기이다.







두번째로 밝은 대낮 또는 작은 일을 볼 때는 메인 라이트를 잘 켜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하여,

볼 일을 다보고 밖으로 나와서 화장실 문을 닫으면 좌변기 구역, 샤워 구역과 더불어 구글 홈 미니까지 자동으로 꺼지도록 하였다.

여기서는 메인 라이트가 반드시 꺼져 있다는 조건이 제일로 중요한데, 아니면 샤워중에 조명이 꺼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뭐, 기존에 사용하던 webCore 피스톤에 구글 홈 미니의 중지 명령만 살짝 숫가락을 얹었기에 자~알 되더라.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게 인지상정(人之常情)인데,

스마트홈 자동화 때문에 몸둥아리가 점점 게을러지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기는 하다.


그래도 나는 아날로그의 불편함보다는 스마트홈의 편리함을 선택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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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아이폰 벽시계와 구글 홈 미니를 설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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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집 화장실 2곳에 퇴역한 아이폰5를 타일에 거치하여 벽시계로 활용하였고,

구글 홈 미니도 추가로 설치하여 샤워를 하면서 뉴스와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한창 멋을 부릴 나이인 우리집 둘째 녀석은 아침시간에 화장실에서는 20-30분을 허비하지만,

식사는 1분 만에 끝내고 허둥지둥 등교하는 문제로 집사람과 매일같이 실랑이를 벌여서,

화장실 벽시계를 고민하던 중에 안쓰는 아이폰을 활용하면 괜찮겠다 싶어서 도전해 보았다.







먼저 책장 위에서 잠자던 아이폰5 2대를 깨끗하게 공장초기화 후에 라우터에 등록하고 'Clocks'라는 시계 어플을 깔고서,

아이폰 설정에서 '암호 끄기'와 디스플레이 및 밝기에서 '자동 잠금 안 함'으로 변경하여 항상 시간을 표시하도록 하였다.







구글 홈 미니가 12월 초에는 하이마트에서 삼만원에 판매를 하였는데 이 놈들이 슬그머니 정상가로 원복을 하여서,

온전하게 제 값을 주고서 구매를 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워서 긴~ 기다림을 각오하고 북미에서 직구하여 공수하였다.







구글 홈 미니의 설정과 구글 홈 커넥터의 설치는 지난달에 한번 해보아서 일사천리로 작업을 끝냈다.


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 - 1. 개봉 및 설정

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 - 4. 구글 홈 커넥터(GH Connector)







아이폰 벽시계는 예전에 사용하던 슬라이딩 케이스의 뒷면을 타일벽에 고정시키고,

화장실 천장을 15mm로 천공하여 환풍기 전원을 끌어와서 연결을 하였으며,







구글 홈 미니는 거실과 공부방에 설치하고 남아있던 브라켓을 천장에 고정하고,

USB 대가리를 절단하기 싫어서 이 또한 15mm로 천공하여 전원을 연결하였다.







먼저 진행한 공용화장실은 실제 작업보다 공구와 준비물을 찾으러 다니는 시간이 더 많아서 2시간이 걸렸지만,

후에 진행한 안방화장실은 30분 만에 작업을 종료할 수가 있었다.







화장실의 구글 홈 미니에게 바라는 것은 크게 없다.

샤워를 하면서 조동아리로 조명을 켜고 끄고 뉴스와 풍악만 잘 울려주면 쌩큐이다.







화장실 아이폰 벽시계의 알람이 둘째 녀석의 아침식사 시간을 벌어 주었으면 하고,

구글 홈 미니가 샤워를 하면서 즐거움을 배가하였으면 하는 눈물어린 父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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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 - 4.구글 홈 커넥터(GH Conn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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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홈 커넥터(GH Connector)는 네이버 IoT 카페에서 활동하는 '아기나무집'님이 만든 구글 홈과 스마트싱스를 연동시키는 솔루션인데,

나스에 있는 음악을 구글 홈에서 구동시키고, TTS 기능과 webCore 자동화를 접목하여 우리말 음성 통지(Notification)의 폭도 넓혀 준다.







12월 초에 구글 홈 미니의 첫 포스팅을 시작하면서 IoT 카페에 4편의 연재를 호기롭게 약속을 하였는데,

막상 구글 홈 커넥터에 대하여 글을 쓰려니 원작자인 '아기나무집'님의 게시 보다 기술적인 깊이가 더 할 수 없고,

'오날두'님의 설치기 보다 상세한 설명을 할 자신도 없어서, 여기서는 설치시 주의 사항과 활용 사례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를 할까 한다.







시놀로지 서버 모듈의 설치시에는 도커 아래에 구성 폴더(/docker/gh-connector)를 생성하고,

나스에 있는 음악 폴더만 정확하게 연결하여 마운트를 시켜주면 커다란 어려움은 없었으며,







스마트싱스의 스마트앱 설치시에는 OAuth를 반드시 체크하고 발행(Publish)하는 것을 잊지 말자.







또한 스마트싱스의 구글 홈 커넥터 dth는 2개(Google Home, Google Home PlayList)인데 항상 최신 버전을 유지하자.







그리고 시놀로지 서버에서 구글 홈 커넥터를 재시작하면 스마트싱스에 구글 홈들이 자동으로 생성되며,

구글 홈 커넥터의 웹(Web) 모듈에서 나스에 있는 MP3 구동, 로그 관리, 설정 변경등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싱스 어플(App)에서도 웹 모듈과 동일하게 구글 홈 미니의 관리 및 조작을 할 수가 있었다.







시놀로지 나스에 있는 음악을 거실 구글홈으로 구동시켜 보았는데,

스피커의 크기가 작아서 음질은 많이 구렸지만 잘 동작하였다.







우리집에서 가장 중요한 센서는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 전동침대 아래에 설치된 모션 센서인데,


치매 어머니를 위한 스마트싱스 센서 활용기


어머니의 움직임 감지시 공부방 구글홈으로 음성 통지를 보내라는 TTS를 webCore 피스톤에 추가를 하였는데,







너무나 똑똑하게 음성 통지를 보내서, 이 일 한가지만 잘 하여도 구글 홈 미니의 본전은 뽑은 듯 싶다.







구글 홈 미니가 고가의 다른 스마트 스피커(애플 홈팟, 소노스등)에 비하여 음질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구글 홈 커넥터를 만나서 나스에 있는 음악을 구동하고, 조선말 통지를 하니 실생활에서 활용도는 최고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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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 - 3.천장 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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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글 홈 미니 2대를 공부방과 거실의 천장에 각각 매달아 거치하여 보았다.







인터넷에서 구글 홈 미니 천장 거치용 브라켓을 검색하여 보았으나 선택의 폭이 너~무 좁아서,

도리없이 아마존에서 Fstop labs 브라켓 흰둥이와 검둥이 1세트(2개) 씩을 각각 9.99달러에 구매를 하였다.







이번 시공은 지난 8월에 샤오미 리모트를 공부방과 거실의 천장에 거치하면서 뚫어놓은 구멍과 매립한 전기콘센트를 그대로 활용하였는데,

공부방은 전기콘센트가 매립된 스팟등 구멍과 샤오미 리모트 구멍 사이가 1m 밖에 되지 않아서 1단 철사옷걸이로 한번에 가볍게 끝냈다.


샤오미 리모트와 미 커넥터 사용기 - 2. 거실과 주방







그리고 구글 홈 미니 브라켓을 동봉된 피스로 고정시키고, 전원어댑터를 연결하여 "오케이, 구글"을 테스트로 외쳐보았다.


자~알 된다. 하기야 안 될 이유가 전혀 없다.







구글 홈 미니의 전원을 스마트 플러그에 연결하고 모션센서와 연동시킬까도 잠시 고민을 하였으나,

구글 홈 커넥터(GH Connector)의 로그가 시뻘겋게 물드는 것이 보기 싫어서 포기하였다.







거실 천장은 전기콘센트가 매립된 2번 스팟등 구멍과 샤오미 리모트 구멍사이가 2.3m 가량은 되어서,

구글 홈 미니의 전원케이블(1.5m)로는 모자라서, 스팟등 구멍과 가까운 지점에 새롭게 천공하여 시공을 하였다.







이번에는 화려한 3단 철사옷걸이 신공으로 2번 만에 전원케이블을 뽑아내었다.


이 길로 알바를 나갈까 보다.ㅎㅎ







그런데 구멍을 가리기 위하여 포맥스를 양면테이프로 붙이다가 벽지를 조금 찢어 먹었다.ㅠㅠ

마누라도 이 정도는 애교로 봐주지 싶다.







스마트홈 디바이스의 천장 거치가 초보자들이 도전하기엔 조금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천장은 주렁주렁 보기 싫은 전선 및 각종 케이블을 숨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자동차 범퍼는 부딪히라고 만들었으며, 천장의 석고보드는 뚫으라고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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