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우리집 주방에도 구글 홈 미니를 추가로 설치하였는데,
당초 예상과는 달리 마누라의 반응이 좋아서 한번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달에 마누라가 없는 틈을 이용하여 아이들 방에 구글 홈 미니를 달았다가 혼이 났는데,
그 일을 만회하기 위하여 구글 홈 미니를 또 질러서 이번엔 주방에 설치하여 보았다.
1. 방송(Broadcasting) 기능
집 안에 구글 홈이 여러 대가 있으면 방송이 가능한데, 지들 방에 박혀 있는 아이들을 부를 때 딱 이더라.
이 방송 기능으로 오랜만에 마누라에게 칭찬을 받았다.
2. 타이머(Timer) 기능
라면은 4분30초를 끓여야 가장 맛이 있다는데,
구글 홈에 '라면 타이머'라는 루틴을 만들어 놓고 조동아리로 타이머를 설정하니 대박이더라.
3. 홈 컨트롤(Home Control) 기능
그밖에 주방의 조명, TV, 선풍기등을 켜고 끄는데, 구글 홈의 홈 컨트롤 기능이 매우 유용하더라.
스마트홈에서 음성명령은 손이 자유롭지 못한 주방과 욕실에서 정말로 유용한데,
오늘은 독사같은 마누라에게 칭찬을 받아서 기분 좋게 포스팅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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