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homekit'에 해당되는 글 29건

  1. 2022.02.10 OS 15.4 beta 2 Homekit의 자그마한 변화
  2. 2019.06.05 macOS 10.15 카타리나에서 홈킷 구경하기
  3. 2018.08.18 홈킷을 백업과 복원하는 'Controller for Homekit' 어플
  4. 2018.07.14 macOS 10.14와 iOS 12에서 애플 홈킷(HomeKit) 구경하기
  5. 2018.07.05 홈킷(HomeKit)을 관리하는 나만의 자그마한 팁 4
  6. 2018.02.26 애플의 인공지능 스피커인 홈팟(Homepod) - 4.홈킷(Homekit) 연동 1
  7. 2018.01.28 우리집에서 스마트홈을 사용하는 4가지 방법
  8. 2018.01.22 위모 디바이스를 애플 홈킷에 연결해주는 위모 브릿지(wemo bridge) 2

OS 15.4 beta 2 Homekit의 자그마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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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15.4 beta 2 Homekit에서 센서들이 안경을 착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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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 10.15 카타리나에서 홈킷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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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애플 개발자 회의(WWDC19)에서 새롭게 발표된 macOS 10.15 카타리나를 설치하고,

나의 최대 관심사인 홈킷(Homekit)을 잠깐 동안 구경하여 보았다.

 

 

 

 

 

WWDC19에선 iOS 13, iPadOS, watchOS 6, macOS 카타리나가 함께 발표되었는데,

전세계엔 나와 같이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놈들이 무지하게 많은지,

macOS(6.4GB) 카타리나를 다운로드 하는데만 거의 12시간이 꼬박 걸렸다.ㅠㅠ

 

 

 

 

 

카타리나(Catalina)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섬의 이름인데,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의 독도가 확~ 연상이 되더라.

 

 

 

 

 

카타리나의 홈킷에는 'Homekit Secure Video'와 'Audio in scenes and automations'기능이 추가가 되었다는데,

나는 속도 때문에 홈킷에는 카메라를 추가하지 않고 사용하여서 User Interface외에는 바뀐 걸 잘 모르겠더라.

 

카타리나는 아직 개발자 베타여서 잠시 구경만 하시고, 설치는 퍼블릭 베타가 되고서 설치함이 옳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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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킷을 백업과 복원하는 'Controller for Homekit'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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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해 초에 홈킷을 처음 구축하여 거의 1년반 넘게 우리집 스마트홈의 통합 어플로 잘 사용하고 있는데,

스마트싱스(ST)와 홈킷을 연동하는 홈브릿지는 애플이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액세서리가 아니어서 조금 불안정하여,

실수든 우연이든 지금까지 족히 4-5번은 홈킷의 구성이 날아가서 복구를 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었다.







그러다가 이번주에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하게 'Controller for Homekit'이라는 어플을 접하게 되었는데,

이 놈은 홈킷의 구성을 백업(Backup)과 복원(Restore)을 하여준다는 리뷰에 정말로 눈이 번~쩍 뜨여서,

어플을 다운로드한 후에 거금 7.69달러를 기꺼이 지불하고 Pro Version으로 한방에 업그레이드를 하였다.


'Controller for Homekit' for iOS (review)







너~~무 궁금해서 홈킷 리얼 시스템에서 테스트를 빨리하고픈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작업이 꼬여서 230여개의 액세서리가 날아가면 정말로 뚜껑이 열릴 것 같아서,

첫째 녀석의 Volumio 라즈베리파이를 회수하여 홈킷 테스트 시스템부터 구축하였다.


최초에는 'Makelism'님의 포스팅을 따라서 'marcoraddatz' 홈브릿지를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는 '오날두'님의 포스팅을 참고하여 'oznu' 홈브릿지로 테스트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ST에 'JSON Complete API Test'라는 SmartApps를 하나 더 만들고서,

홈앱에는 'Sejunine Test'라는 홈을 추가하여 홈브릿지만 연결하여 주었다.







홈킷 리얼 시스템은 시놀로지 나스에서, 홈킷 테스트 시스템은 라즈베리파이에서 각각 돌아가지만,

확실하게 구분하기 위하여 config.json에서 name, username, port, pin은 다르게 설정을 하였으며,

PC에서도 혼동을 없애고자 홈킷 리얼 시스템은 빨간색으로 테스트 시스템은 파란색으로 옷을 입혔다.







또한 iOS12가 깔린 아이폰6 공기계에서 마음껏 테스트를 하도록 느리지만 확실하게 준비를 하였다.







'Controller for Homekit' 어플에는 Custom views등 여러가지의 기능이 있었으나,

나의 관심사는 오로지 홈킷의 백업과 복원에만 있어서 곧바로 테스트를 시작하였다.








홈킷 테스트 시스템을 리얼 시스템과 거의 똑같이 구축을 하였더니,

액세서리의 갯수가 조금 많아서 백업 동영상이 지루할 수도 있겠으나,

이 어플의 핵심인 백업 절차를 보여드리기 위하여 편집을 하지 않았으니,

음악을 들으시며 그저 편안하게 구경을 해보시길 바란다.







복원은 테스트 홈(Sejunine Test)을 지우고서 실행을 해보았는데, 

아직은 액세서리들을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연결을 시켜야만 하여서,

복원 동영상은 간단하게 절차만 녹화를 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Controller for Homekit' 어플의 백업 및 복원 기능은 최근 버전(3.2)에서 추가되어 아직은 많이 어설프나,

홈킷의 구성을 백업하고 복원하려는 시도는 매우 신선하여서 앞으로의 업그레이드가 더욱 기대가 된다.


현재는 어플이 불안정하니 보험처럼 백업만 받으시고, 복원은 반드시 테스트 환경에서 하시기를 권고드리며,

이 어플을 사용하다가 홈킷의 구성이 날아가도 나는 절대로 절대로 책임이 없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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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 10.14와 iOS 12에서 애플 홈킷(HomeKit)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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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공부방 에어콘 밑에서 오로지 숨만 쉬면서,

올 가을에 정식으로 선보일 macOS 10.14와 iOS 12의 애플 홈킷을 미리 구경하여 보았다.







지난달 애플 개발자 회의에서 발표된 macOS 모하비에는 홈킷이 최초로 탑재될 예정이고,

iOS 12의 홈킷에서도 무엇이 바뀔 지가 매우 궁금하여서 퍼블릭 베타 버전을 설치하였다.







macOS 10.14의 홈킷은 아직 많이 어설퍼서 별로 구경할 거리가 없었으며,

iOS 12의 홈앱에서는 센서들의 알람을 간단하게 On/Off 시키는 기능이 눈에 띄었으나,







iOS 12의 액세서리 아이콘에는 현재의 iOS 11과는 달리 방(Room)의 이름이 사라져서 어딘지 많이 허전해 보였다.







또한 iOS 12에서는 온도 및 습도등 숫자값을 소숫점 첫째 자리까지 네이티브로 표현을 하였다.







아직은 베타 버전이라 버그가 많이 보여서 실사용 디바이스에는 설치하지 마시기를 권고드리며,

macOS 10.14와 iOS 12의 홈킷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으니 그저 편~안하게 구경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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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킷(HomeKit)을 관리하는 나만의 자그마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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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스마트홈 통합 어플로 애플 홈킷(Homekit)을 사용하고 있다.


예전부터 제조사 오리지널 어플, 스마트싱스(ST) 어플, 홈어시스턴트(HA) 등을 두루두루 섭렵하여 보았으나,

집사람과 아이들이 홈앱(HomeApp)을 가장 잘 사용을 하여서 홈킷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여 관리하고 있다.


그런데 ST허브와 홈킷을 연결하는 홈브릿지(Homebridge)는 애플이 공식으로 인증하는 솔루션이 아니어서,

우연이든 실수든 가끔씩 액세서리가 통째로 날아가는 경우가 발생하여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다.


나도 대략 1년반 동안 애플 홈킷을 운영하면서 홈브릿지 액세서리를 족히 4-5번은 날려 먹어서,

씩씩거리며 액세서리들을 복구하면서 나름 나만의 자그마한 팁이 생겨서 한번 소개해볼까 한다.







1. 주기적으로 홈앱의 사진을 찍어 놓자.


일단 홈브릿지의 액세서리가 날아가면 지옥문이 열린거다.


홈킷 액세서리들을 다시 올바른 방(Room)에 일일이 위치시키고 Rename을 해야 하는데,

액세서리가 수십 개이면 금방 끝이 나지만, 100개가 넘어가면 속이 울렁거리고 눈알이 튀어나온다.


그래서 주기적 백업 개념으로 홈앱의 화면을 캡처하여 놓으면 복구 속도도 빠르고 원복이 가능하다.







2. 'Restart'는 홈브릿지 UI 보다 도커에서 하자.


홈브릿지 UI에서 플러그인 추가 및 버전 업그레이드 후에 무심코 Restart를 하였다가 2번 정도 말아 먹었는데,

아직은 홈브릿지 UI가 안정성이 조금 떨어져서 불안하니, Restart는 귀찮지만 반드시 도커에 들어가서 하자.


이 방법이 나의 눈, 목, 정신건강에 휠~씬 좋더라.







3. 브릿지(Bridge)를 분산하는 것도 고려해보자.


혹자들은 홈킷 브릿지들이 늘어나는 것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생각하는데 꼭 그럴 필요는 없다.


우리집 홈킷은 시놀로지 홈브릿지, 필립스 휴 브릿지, 위모 브릿지, 루트론 브릿지와 연동이 되는데,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처럼 홈킷의 브릿지도 분산하여 구축하여 놓으면,

설령 홈브릿지가 주저 앉아도 필립스 휴, 위모, 루트론은 홈브릿지와 무관하게 돌아가며,

홈브릿지 액세서리의 갯수를 분산 및 감소시켜서 복구하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절감된다.







4. 무선랜(WIFI) 디바이스는 와이파이 익스텐더로 분산시켜 보자.


나는 무선랜을 사용하는 위모 디바이스를 오랫동안 사용하였는데 최근 들어서 저렴한 Sonoff까지 추가되어서,

공유기의 SSID당 최대 디바이스 갯수(29개)를 초과하여 와이파이 익스텐더(AP 모드)로 분산을 시켰는데,

공유기의 무선랜 서비스의 과도한 부담도 덜어주고, 홈킷의 반응 속도도 빨라져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Sonoff를 와이파이 익스텐더에 연결하다.







오늘같이 무덥고 습한 날씨에 홈브릿지의 액세서리가 왕창 날아가면 뚜껑이 열리니,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은 지양하고 재미있고 도전적인 일에 시간을 보내기 위하여,

애플 홈킷도 평소에 꼼꼼하게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옳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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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인공지능 스피커인 홈팟(Homepod) - 4.홈킷(Homekit)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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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애플의 인공지능 스피커 홈팟(HomePod)의 마지막 이야기인 '홈킷(Homekit)과의 연동' 편이다.







음성 인식은 우리집에서 스마트홈을 사용하는 4가지 접점(홈킷 어플, 물리적 스위치, webCore 자동화, 음성 명령)중에서 가장 후순위 였다.

3년 전에 아마존 에코를 구입하여 테스트를 해보았으나, 내 영어 발음이 워낙 저렴하여서 잠시동안 가지고 놀다가 거의 사용하지를 않았었다.


아마존 에코로 음성으로 전등을 켜고 꺼보자.







그러다가 거의 3년 만에 '애플 홈팟은 뭐가 조금 다를까?' 하는 호기심에 정말로 "Hey, Siri"를 수백번은 외쳤다.ㅠㅠ

아직은 우리말을 알아 듣지 못하는 홈팟을 위하여, 홈킷의 액세서리名을 또다시 영문으로 확~ 갈아 엎었고,

Siri 년이 내 영어 발음을 죽어라고 외면하여서 해고를 하고, Siri 놈을 새롭게 스마트홈의 비서로 채용을 하였다.







이번에도 홈팟과 홈킷의 연동에 이해를 돕고자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역시 눈으로 보는게 제일로 이해가 빠르다.

이리저리 2-3일 동안 테스트를 한 후에 실제 동영상 녹화는 나보다 영어 발음이 조금 나은 첫째 녀석에게 알바를 시켰다.







첫번째로 거실에 있는 필립스 휴 전구들을 조동아리로 켜고 꺼 보았는데,

Siri 놈이 크게 실수없이 음성 명령을 잘 알아 듣고 동작을 수행하였다.







두번째로 거실의 애플 티비와 아마존 파이어 티비를 로지텍 하모니의 액티비티를 이용하여,

홈팟 Siri의 음성 인식으로 켜고 꺼 보았는데 아주 무난하게 동작하였다.







세번째로 3년 전 아마존 에코의 경우와 비교하기 위하여 첫째 녀석의 방에서 테스트를 하여 보았는데,

여기서도 홈팟이 커다란 실수는 없었지만 최근에 설치한 위모 브릿지를 통한 위모 디바이스 콘트롤은 조금 불안하였다.







네번째로는 네스트 온도조절기의 난방을 음성 명령으로 조절해 보았는데,

최초 명령은 곧바로 수행을 하였지만, 두번재 명령의 수행까지는 50초나 걸렸다.


이 부분은 네스트 온도조절기와 스마트싱스 허브간의 명령 지연 문제로 보여지며,

추후에 네스트 온도조절기->루트론 브릿지->홈킷으로 경로를 바꾸어서 다시 실험해 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공부방에 설치되어 있는 어거스트 스마트락을 홈팟으로 닫고 열어 보았는데,

과거 iOS Siri의 테스트 때처럼 잠그는 것은 성공을 하였으나 여는 것은 실패를 하였다.

이 부분은 어거스트 스마트락의 펌웨어가 홈팟을 지원하도록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 홈킷의 음성(Siri)으로 잠그고 열어본 어거스트 스마트락







몇 일 동안 애플 홈팟의 음성 인식으로 홈킷을 제어하여 보았는데 아직은 조금 어설펐지만,

국내에서도 정식 발매가 빨리되어서 한국어도 지원하는 등 더욱 똑똑해 지기를 기대해본다.


홈팟의 지능이 업그레이드가 되면 UI가 편리한 홈킷과의 결합은 상당한 파괴력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 분야의 선발 주자인 아마존 에코와 구글 홈과 후발 주자인 애플 홈팟과의 레이스 결과가 매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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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스마트홈을 사용하는 4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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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날씨도 무지하게 춥고 지난주에 걸렸던 감기도 완전하게 낫지가 않아서,

집안에 콕 박혀서 '우리집에서 스마트홈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한번 생각해 보았다.







1. 스마트폰의 어플


스마트폰의 어플을 이용하여 스마트홈 디바이스를 조정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지 싶다.

초기에는 벨킨 위모와 필립스 휴등 오리지널 어플을 사용하였으나 지금은 애플 홈킷(Homekit)을 주로 사용한다.

통합된 환경인 스마트싱스의 스마트 타일(SmartTile)과 홈 어시스턴트(Home Assistant)도 구축을 하였으나,

단순 사용자인 마누라와 아이들에게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애플 홈앱(HomeApp)이 가장 친숙하였다.







2. 스마트 스위치류


전통적인 방법인 물리적인 스위치로 스마트홈 디바이스를 켜고 끄는 것이 단순 사용자에게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어서,

필립스 휴 탭 스위치 3개, 딤머 스위치 4개, 로지텍 팝 스위치 6개를 집안 곳곳에 설치하고,

사용에 혼선이 없도록 명령을 통일하여 주로 전구와 플러그들을 켜고 끄는데 사용을 한다.







3. 자동화


자동화는 오리지널 어플 레벨, 스마트싱스 허브 레벨, 애플 홈킷 레벨등에서 다양하게 구성이 가능하나,

지난해 후반에 스마트싱스 허브에 webCore를 이용하여 자동화를 구성하였는데 이 놈이 갑이더라.

현재는 모션센서 12개, 열림센서 5개, 온도센서 3개, 재실센서 5개등으로 자동화를 구성하여 사용중인데,

스마트홈 자동화는 한 집안에서도 개인마다 생활패턴이 달라서 교집합을 찾기가 어려웠다.







4. 음성명령


마지막으로 인공지능 스피커에게 음성으로 명령을 내려서 스마트홈 디바이스를 조정하는 방법인데,

내 영어 발음이 매우 저렴하고 이 놈들이 조선말의 말귀가 많이 어두워서 아직은 불편하더라.

애플 홈킷을 주로 사용하는 우리집의 경우에는 애플 홈팟(HomePod)에 대한 기대가 크다.







스마트홈에 정답은 없다. 내가 만족하고 가족이 행복하면 그것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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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모 디바이스를 애플 홈킷에 연결해주는 위모 브릿지(wemo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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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벨킨 위모 디바이스를 애플 홈킷에 연결해주는 위모 브릿지(wemo bridge)를 우리집에 설치하고 잠시동안 가지고 놀아 보았다.







나의 스마트홈 라이프는 2013년 말부터 독일 아마존에서 위모 스위치를 야금야금 구매하면서 시작하였다.

비록 육중한 몸둥아리가 콘센트 구멍을 두개나 차지 하고, 각각이 무선랜 주소를 하나씩 잡아 먹었지만,

이 놈들과는 스마트홈을 구축하면서 처음으로 만나서 그런지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벨킨 위모(Belkin Wemo)로 원격에서 스마트폰으로 전기를 켜고 꺼보자.







더군다나 기계치에 가까운 마누라와 완전 문과생인 첫째녀석도 너무 잘 사용하여서,

현재는 위모 라이트 스위치 6개, 위모 스위치 9개, 위모 모션 스위치 2개를 운영중에 있다.







초창기에는 위모 오리지널 어플을 사용을 하였으나, 현재는 홈브릿지를 거쳐서 애플 홈킷으로 주로 사용하는데,

홈브릿지는 애플 홈킷에서 공식적으로 인증된 액세서리가 아니어서 약간 불안하기도 하였고,

스마트싱스 허브가 작업중이면 애플 홈킷도 완전히 꽝이 되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었다.







그래서 지난해 5월에 위모 브릿지의 발표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가,

CES 2018의 시작과 동시에 북미에서 발매를 시작하여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를 하였다.







지난해 발표때에는 언론에서 '발표 시기가 늦었다'느니, '다른 대안이 많다'느니 혹평 일색이더만,

정작 40달러의 착한 가격에 발매를 시작하자 압도적인(overwhelming) 주문으로 품절 사태가 왔다.







셋업(Setup)은 무지하게 간단하다.

위모 브릿지에 전원과 유선랜을 연결하고서 애플 홈앱에서 액세서리 추가(+)만 하면 되었는데,

언제나처럼 각각의 디바이스를 원하는 방(room)에 위치시키는 노가다 작업만이 힘이 들 뿐이었다.







그리고 거실과 공부방에서 위모 라이트 스위치와 위모 스위치로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라즈베리파이 홈브릿지나 시놀로지 홈브릿지와는 비교도 되지 않게 반응속도가 빠르다.







앞으로는 애플 홈킷을 4개의 브릿지(시놀로지 홈브릿지, 필립스 휴 브릿지, 위모 브릿지, 루트론 브릿지)로 분산하여 운영할 예정인데,

위모 브릿지(wemo bridge)는 가격도 많이 착하고 반응 속도도 매우 빠르고 동기화 부분도 나름 정확한 솔루션으로 판단되어,

스마트홈에서 벨킨 위모 디바이스를 많이 사용하고 애플 홈킷을 메인 어플로 사용하는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강추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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