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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6 매립형 지그비 스위치를 형광등에 직결하기
- 2019.01.21 매립형 지그비 스위치를 활용한 허브랙 쿨링팬 자동화
- 2019.01.20 완주 모악산과 김제 금산사 그리고 전주 막걸리
- 2019.01.17 Unifi Controller를 Cloud Key에서 시놀로지 도커로 이사하다. 8
- 2019.01.16 매립형 스위치인 zigbee controller와 sonoff basic 간단 비교기 6
- 2019.01.16 화장실에 아이폰 벽시계와 구글 홈 미니를 설치하다 8
- 2019.01.05 지그비 리피터에 보조등의 임무를 추가로 부여하다. 4
- 2018.12.27 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 - 4.구글 홈 커넥터(GH Connector) 3
우리집은 4년 전에 벽 스위치를 위모 라이트 스위치로 모두 교체를 하였는데,
침실은 아날로그 3구 스위치에서 스마트 1구 스위치로 바뀌면서,
사용 빈도가 가장 적었던 침실 무드등을 도리없이 죽여 놓았었다.
벨킨 위모 라이트 스위치 설치기 - 1. 검토 및 설정
그러다가 지난주에 지그비 스위치를 허브랙 쿨링팬과 연결을 하였는데 나름 만족스러워서,
테스트 후에 남아있던 1놈을 기어코 추가로 설정하여 침실 무드등과 연결하여 보았다.
스마트싱스 허브에 지그비 스위치를 추가하고, 홈브릿지를 거쳐서 홈킷까지 등록을 하고서,
침실 무드등을 지상으로 내려서 깨끗하게 먼지를 닦은 후에 필드 테스트까지 진행을 하였다.
그리고 정말로 오랜만에 두꺼비집의 전등 전원을 내리고,
4년 동안 마감하여 두었던 무드등 전등선과 공통선(Hot)을 직결하여 항상 통전을 시키고,
지그비 스위치의 단자에서 전선이 빠지지 않도록 케이블 타이로 단단하게 체결한 후에,
무드등 3개를 천장으로 하나씩 올려서 영구적인 설치를 완료하였다.
또한 침실 커튼과 흙침대를 조정하는 피바로 버튼에 명령을 추가하여 물리적인 조작도 가능하게 하였다.
피바로 더블 스위치로 흙침대를 스마트 침대로 변신시키다.
매우 저렴한 지그비 스위치로 4년 동안 잠자고 있던 침실 무드등을 살려내어 매우 뿌듯하다.
스마트홈, 그다지 어렵지 않다.
아주 쉬운 전등 켜고 끄기부터 하나하나 시작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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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주에 테스트한 매립형 지그비 스위치를 활용하여 허브랙의 쿨링팬을 자동화하여 보았다.
매립형 스위치인 zigbee controller와 sonoff basic 간단 비교기
먼저 허브랙에서 쿨링팬을 떼어서 전원케이블을 절단하고 압착단자(VE1008)를 사용하여,
지그비 스위치의 Input 및 Output 양단에 전선을 올바르고 견고하게 체결을 하였다.
나는 지난해 여름에 라우터의 발열 문제로 엄청난 고생을 하여서,
샤오미 온습도 센서를 라우터와 AP 3대에 붙여서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라우터의 온도값을 트리거로 지그비 스위치의 On/Off를 액션으로 webCore 피스톤을 만들었는데,
라우터의 온도가 37도를 넘어서면 쿨링팬을 켜고, 35도 아래로 내려가면 쿨링팬을 끄라는 아주 간단한 구문이다.
그리고 지그비 스위치와 쿨링팬을 영구적으로 설치하기 전에 책상에서 다시 3-4회 테스트를 하였는데 자~알 되서,
지그비 스위치는 양면테이프를 이용하여 허브랙 천장에 고정하고 쿨링팬도 제 위치에 다시 설치를 하였다.
그리고 미 커넥터의 그래프로 허브랙의 온도를 모니터링하자,
쿨링팬이 혼자서 35도와 37도 사이에서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며 열일을 하고 있다.
우리가 영어를 처음 배울 때 ABC부터 시작을 하듯이, 스마트홈 자동화도 기초부터 차근차근 시작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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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사경(湖南四景)은 금산사의 봄 경치, 변산반도의 여름 풍경, 내장산의 가을 단풍, 백양사의 겨울 설경이라는데,
비록 미세먼지로 자욱한 겨울날이었지만 첫직장 산악회의 선후배들과 함께 완주 모악산에서 신년 산행을 즐겼다.
모악산은 정상에 마치 어머니가 어린애를 안고 있는 형태로 보이는 바위가 있어 생겨난 이름이라는 설이 있으나,
그보다도 동으로 구이저수지, 서로 금평저수지, 남으로 안덕저수지, 북으로 불선제, 중인제, 갈마제를 가득 채워서,
김제평야를 흠뻑 적셔주고 만경강과 동진강으로 흘러드는 젖꼭지 구실을 하여서 붙여진 이름이 아닐까 생각한다.
모악산은 3년 전인 2016년 5월에 오늘과 똑같은 코스로 올라가 보았기에 별다른 설렘은 없었고,
'염불에는 마음이 없고 잿밥에만 관심이 있다.'는 옛말처럼 전주 막걸이에 대한 기대가 더 컸었다.
오늘은 겨울중에서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의 하루 전인데도 낮기온이 영상 7도까지 치솟아서,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도 하기 전인 대원사에 도착하자 땀이 비오듯 쏟아져서 자켓을 벗었다.
그리고 2008년 모악산 꼭대기의 송신탑이 개방되기 전까지 정상을 대신하였던 전망대에서
동쪽 구이저수지를 내려다 보며 한참 동안 숨을 고르고서 진짜 정상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3년 전에는 볼품없는 나무판이 정상임을 표시하였는데 이제는 그럴싸한 정상석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송신탑 옥상에서 바라본 전주 시내로의 조망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더라.
그리고 앞으로 1달 동안 산악회 밴드의 대문으로 사용될 단체사진을 박고서,
벤치에서 간단하게 간식을 나누어 먹고 김제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하였다.
서쪽 하산길은 매우 완만하여 사회초년병 시절의 옛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면서 천천히 금산사로 내려왔다.
불교 미륵신앙의 성지인 금산사는 국보 제62호인 미륵전을 포함하여 보물 9점을 보유한 고찰인데,
후백제의 견휜이 아들인 신검에 의하여 왕위에서 쫓겨나 유폐가 되었던 사찰로 더욱 유명하다.
그리고 전주 막걸리 골목에서 유명하다는 용진집의 한옥마을 직영점으로 이동하여,
양주와 막걸이에 다양한 안주를 곁들여서 신년부터 질펀한 뒷풀이를 하였다.
정말로 산행보다 뒷풀이가 더욱 기억에 남을 모악산 산행이었다.
이런 약간의 일탈도 인생을 살아가는 소소한 재미중의 하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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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해 가을에 홈네트워크를 유비쿼티사의 Unifi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를 하였는데,
이 놈은 특이하게 관리 및 모니터링 소프트웨어(Unifi Controller)가 라우터와는 분리된 장비에 탑재가 되더라.
작지만 똑똑한 유선공유기인 Ubiquiti USG 설치기
처음에는 Unifi Controller를 간단하게 내 PC에 설치를 하였더니만,
내 PC를 끄면 홈네트워크의 접근도 통계 자료의 축적도 모두 되지를 않았다.
그래서 Unifi Controller를 PC에서 시놀로지 도커로 이주를 시도했지만 실패하여,
도리없이 라즈베리파이 같은 Unifi Cloud Key라는 장비를 구매하여 사용을 했었다.
그러다가 금주에 Unifi Controller에 구글 홈 미니 2대를 추가 등록하고 라우터를 리부팅하자,
Unifi Controller에서 디바이스들이 몽땅 사라져서 지난 가을의 악몽이 떠오르며 느낌이 싸~ 했다.
아니나 다를까 3시간을 씩씩거리며 삽질을 하여도 Unifi Controller에 디바이스들을 연결하지 못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유튜브에서 'Unifi Controller on Docker on synology'라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시놀로지 도커에 Unifi Controller를 설치 하였더니 한방에 라우터와 AP가 모두 보인다. 정말로 울컥하더라.
시놀로지의 Unifi Controller는 다른 도커 모듈처럼 볼륨이나 포트 설정도 필요없이 컨테이너 이름만 있으면 되어서,
왜 지난 가을에는 라우터를 2번이나 공장초기화를 하면서 大삽질을 하여도 연결에 실패를 했는지 의아할 정도였다.
이 몸은 연식이 조금된 인간이라 유선랜 방식의 라우터와 AP의 조합을 선호하는데,
유비쿼티사의 Unifi 솔루션은 라우터와 AP도 매우 안정적으로 동작을 하였지만,
홈네트워크를 관리하고 분석하여 통계를 축적하는 Unifi Controller가 더 매력적이었다.
또한 통신단자함과 거실 사이에 2회선의 랜케이블을 확보하기 어려운 국내 아파트 환경에서
통신단자함에 라우터를 설치하고 거실에 AP를 설치하는 구성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다.
현재 유비쿼티 제품이 라우터(USG)가 131달러, AP(AP-AC-LR)가 98달러 정도인데,
넷기어나 아수스의 프리미엄 공유기와 가격을 비교하여도 경쟁력이 있어 보여서,
시놀로지를 보유하고 거실 천장에 AP를 설치할 자신만 있으면 괜찮은 선택으로 보여진다.
과거의 경험상 넷기어 제품은 무선랜 속도가 빠르고 날카로운 남성적인 느낌이었다면,
유비쿼티 제품은 무선랜 품질이 균일하고 부드러운 여성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다.
골프가 거리보다 방향이듯이, 홈네트워크는 속도보다 신뢰(Reliability)가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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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매립형 스위치인 zigbee controller와 sonoff basic을 간단하게 비교 테스트를 하여 보았다.
우리집 라우터에는 항상 50 여개의 무선랜(wifi) 디바이스가 연결되어 있는데,
그중 위모 스위치(9개), 위모 라이트 스위치(6개), sonoff basic(9개)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여,
라우터의 무선랜 서비스에 약간의 부담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던중 IoT 카페에서 매립형 스위치인 zigbee controller를 소개 받아서,
테스트를 위하여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개당 10.48달러에 2개를 구입하였다.
이 놈을 개봉하자 기존에 사용하던 sonoff basic과 크기 및 결선 방법이 거의 동일하더라.
zigbee controller는 st허브에 디바이스를 추가 후 개발자 화면에서 디바이스 타입만 zigbee switch로 바꾸면 곧바로 연결이 되었으나,
sonoff basic은 워낙 오랜만에 st허브에 붙이려니 한참 동안 헤매다 과거 포스팅을 참조하여 겨우 연결을 하였다.
이번에도 필립스 휴 GU10 전구로 교체하고 집안에 남아도는 할로겐 전구로 테스트 킷을 만들어서 비교 테스트를 진행하였는데,
zigbee controller와 sonoff basic의 속도는 거의 비슷했으나, 릴레이의 단락 소리는 sonoff basic이 조금 더 컸다.
두 놈을 동시 테스트하는 동영상도 만들어 보았으나, 수전증이 있는지 도무지 동시에 눌러지지가 않더라.ㅠㅠ
sonoff basic |
명칭 |
zigbee controller |
무선랜(wifi) |
통신방법 |
지그비(zigbee) |
88 * 35 * 24 |
외형 |
92.8 * 44.2 * 23.6 |
플라스틱 덮개를 눌러서 나사로 조임 |
접속부 |
강선은 직접, 연선은 압착 터미널로 삽입 |
거의 비슷 |
속도 |
거의 비슷 |
크다 |
소리 |
작다 |
사전에 커스텀 펌웨어 작업 |
ST허브 연동 |
디바이스 추가후 타입만 변경 |
5달러 내외 |
가격 |
10달러 내외 |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두 디바이스를 비교하여 보았으니 그저 참고만 하시길 바란다.
zigbee controller는 sonoff basic보다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지만, 커스텀 펌웨어 작업없이 st허브에 곧바로 연결이 가능하고,
zigbee 사용으로 라우터의 부담도 덜어주어서, 스마트홈 초보자들의 st연동 매립형 스위치로는 괜찮은 선택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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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집 화장실 2곳에 퇴역한 아이폰5를 타일에 거치하여 벽시계로 활용하였고,
구글 홈 미니도 추가로 설치하여 샤워를 하면서 뉴스와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한창 멋을 부릴 나이인 우리집 둘째 녀석은 아침시간에 화장실에서는 20-30분을 허비하지만,
식사는 1분 만에 끝내고 허둥지둥 등교하는 문제로 집사람과 매일같이 실랑이를 벌여서,
화장실 벽시계를 고민하던 중에 안쓰는 아이폰을 활용하면 괜찮겠다 싶어서 도전해 보았다.
먼저 책장 위에서 잠자던 아이폰5 2대를 깨끗하게 공장초기화 후에 라우터에 등록하고 'Clocks'라는 시계 어플을 깔고서,
아이폰 설정에서 '암호 끄기'와 디스플레이 및 밝기에서 '자동 잠금 안 함'으로 변경하여 항상 시간을 표시하도록 하였다.
구글 홈 미니가 12월 초에는 하이마트에서 삼만원에 판매를 하였는데 이 놈들이 슬그머니 정상가로 원복을 하여서,
온전하게 제 값을 주고서 구매를 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워서 긴~ 기다림을 각오하고 북미에서 직구하여 공수하였다.
구글 홈 미니의 설정과 구글 홈 커넥터의 설치는 지난달에 한번 해보아서 일사천리로 작업을 끝냈다.
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 - 1. 개봉 및 설정
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 - 4. 구글 홈 커넥터(GH Connector)
아이폰 벽시계는 예전에 사용하던 슬라이딩 케이스의 뒷면을 타일벽에 고정시키고,
화장실 천장을 15mm로 천공하여 환풍기 전원을 끌어와서 연결을 하였으며,
구글 홈 미니는 거실과 공부방에 설치하고 남아있던 브라켓을 천장에 고정하고,
USB 대가리를 절단하기 싫어서 이 또한 15mm로 천공하여 전원을 연결하였다.
먼저 진행한 공용화장실은 실제 작업보다 공구와 준비물을 찾으러 다니는 시간이 더 많아서 2시간이 걸렸지만,
후에 진행한 안방화장실은 30분 만에 작업을 종료할 수가 있었다.
화장실의 구글 홈 미니에게 바라는 것은 크게 없다.
샤워를 하면서 조동아리로 조명을 켜고 끄고 뉴스와 풍악만 잘 울려주면 쌩큐이다.
화장실 아이폰 벽시계의 알람이 둘째 녀석의 아침식사 시간을 벌어 주었으면 하고,
구글 홈 미니가 샤워를 하면서 즐거움을 배가하였으면 하는 눈물어린 父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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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에 ST 플러그 2개와 샤오미 플러그 2개로 지그비 리피터를 구성했었는데,
이 놈들이 지그비 리피팅 임무는 훌륭하게 수행을 하였으나 어딘지 조금 허전하였다.
그러다가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매우 저렴한 플러그 램프를 발견하여,
지그비 리피팅 스마트 플러그와 결합하면 재미가 있을 듯 싶어서 US 타입으로 4개를 구매하였다.
그리고 1달의 오랜 기다림 끝에 조우한 이 놈들을 지그비 리피팅 스마트 플러그에 하나씩 꼽고서,
스마트싱스 webCore 피스톤을 조금 주물럭 거려서,
공용욕실과 안방욕실의 라이트 스위치가 켜지면 ST 플러그에 연결된 램프가 켜져서 사용중임을 알리고,
앞뒤 베란다의 출입문이 열리면 샤오미 플러그에 연결된 램프가 켜져서 야간보조등으로 설정해 보았다.
앞뒤 베란다의 사오미 플러그에 연결된 램프는 바로바로 반응을 하였으나,
욕실 2곳의 ST 플러그에 연결된 램프는 무지하게 늦게 반응을 하더라.
오늘은 지그비 리피팅 스마트 플러그들이 전기만 퍼먹고 탱탱 노는 것 같아서,
아주 저렴한 플러그 램프를 연결하여 보조등의 임무를 추가로 부여하여 보았다.
뭐,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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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홈 커넥터(GH Connector)는 네이버 IoT 카페에서 활동하는 '아기나무집'님이 만든 구글 홈과 스마트싱스를 연동시키는 솔루션인데,
나스에 있는 음악을 구글 홈에서 구동시키고, TTS 기능과 webCore 자동화를 접목하여 우리말 음성 통지(Notification)의 폭도 넓혀 준다.
12월 초에 구글 홈 미니의 첫 포스팅을 시작하면서 IoT 카페에 4편의 연재를 호기롭게 약속을 하였는데,
막상 구글 홈 커넥터에 대하여 글을 쓰려니 원작자인 '아기나무집'님의 게시글 보다 기술적인 깊이가 더 할 수 없고,
'오날두'님의 설치기 보다 상세한 설명을 할 자신도 없어서, 여기서는 설치시 주의 사항과 활용 사례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를 할까 한다.
시놀로지 서버 모듈의 설치시에는 도커 아래에 구성 폴더(/docker/gh-connector)를 생성하고,
나스에 있는 음악 폴더만 정확하게 연결하여 마운트를 시켜주면 커다란 어려움은 없었으며,
스마트싱스의 스마트앱 설치시에는 OAuth를 반드시 체크하고 발행(Publish)하는 것을 잊지 말자.
또한 스마트싱스의 구글 홈 커넥터 dth는 2개(Google Home, Google Home PlayList)인데 항상 최신 버전을 유지하자.
그리고 시놀로지 서버에서 구글 홈 커넥터를 재시작하면 스마트싱스에 구글 홈들이 자동으로 생성되며,
구글 홈 커넥터의 웹(Web) 모듈에서 나스에 있는 MP3 구동, 로그 관리, 설정 변경등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싱스 어플(App)에서도 웹 모듈과 동일하게 구글 홈 미니의 관리 및 조작을 할 수가 있었다.
시놀로지 나스에 있는 음악을 거실 구글홈으로 구동시켜 보았는데,
스피커의 크기가 작아서 음질은 많이 구렸지만 잘 동작하였다.
우리집에서 가장 중요한 센서는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 전동침대 아래에 설치된 모션 센서인데,
어머니의 움직임 감지시 공부방 구글홈으로 음성 통지를 보내라는 TTS를 webCore 피스톤에 추가를 하였는데,
너무나 똑똑하게 음성 통지를 보내서, 이 일 한가지만 잘 하여도 구글 홈 미니의 본전은 뽑은 듯 싶다.
구글 홈 미니가 고가의 다른 스마트 스피커(애플 홈팟, 소노스등)에 비하여 음질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구글 홈 커넥터를 만나서 나스에 있는 음악을 구동하고, 조선말 통지를 하니 실생활에서 활용도는 최고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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