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tech harmony hub'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7.09.04 침실에 로지텍 하모니 허브(Logitech Harmony Hub) 2호기를 도입하다
  2. 2017.08.24 올레 Skylife와 IPTV의 셋톱박스를 UHD로 업그레이드 하다. 2
  3. 2017.05.14 로지텍 하모니 허브(Logitech Harmony Hub)로 선풍기를 조작하기 13
  4. 2016.12.11 직접 사용하는 스마트홈(Smart Home) 디바이스 베스트5와 워스트5 11
  5. 2016.05.27 필립스 휴(Philips Hue) 2.0 - 3.스마트홈 허브들과 연결 15
  6. 2015.12.10 아마존 에코와 로지텍 하모니 허브의 만남 6

침실에 로지텍 하모니 허브(Logitech Harmony Hub) 2호기를 도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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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침실의 AV시스템에도 로지텍 하모니 허브(Logitech Harmony Hub)를 도입하여 설정(Setup)을 완료하였다.







우리집 침실에는 TV만 제외하고 거실에서 퇴역한 장비들로 재활용하여 꾸며 놓은 AV시스템을 하나 더 갖추고 있다.

TV(LG 42LM6100), AV리시버(Onkyo TX-SR606), IPTV(Kaon IC1100), 애플티비(3세대), Amazon FireTV Stick 등이다.


그동안 침실에서는 TV시청이 많지가 않아서 하모니 허브를 채용하지 않았었는데,

2주 전에 IPTV의 셋톱박스를 UHD로 업그레이드를 하고서는 선뜻 도입을 하였다.


올레 Skylife와 IPTV의 셋톱박스를 UHD로 업그레이드를 하다.







2주 전 아마존에서 78.97달러에 이 놈을 잡아 들였는데 그사이 가격이 또 10달러나 떨어저 있더라.ㅠㅠ

이제 국내에도 하모니 허브의 사용자가 많이 늘어서 개봉기(Unboxing)는 식상하니 생략하도록 한다.







처음에는 스마트폰으로 설정(Setup)을 시도했으나 도무지 네트워크에 연결이 되지를 않아서,

PC와 하모니 허브를 동봉된 USB케이블로 직접 연결하여 설정을 완료하였다.


글로벌 회사의 디바이스들은 프로파일을 쉽게 가져오나, LG TV는 한참을 헤매다가 호환 디바이스로 등록을 하였고,

액티비티(Activity)는 거실과 동일하게 'Watch TV', 'Watch AppleTV', 'Watch FireTV'만으로 아주 심플하게 만들었다.







2년전 하모니 허브를 처음 구매했을 때는 이것저것이 궁금하여서 여러가지 디바이스들을  등록했었는데,


로지텍 하모니 홈 허브(Logitech Harmony Home Hub)로 스마트홈을 한 손에 담다.


거실에서의 경험상 하모니 허브는 AV시스템에 최적화 되어 있는 통합리모컨이어서

현재는 본연의 기능에만 충실하도록 지극히 단순화시켜서 사용하고 있다.







사람이 보리밥을 먹다가 흰쌀밥을 먹을 수는 있어도, 흰쌀밥을 먹다가 다시 보리밥을 먹을 수는 없나 보다.

거실에서 로지텍 하모니 허브의 편리함에 익숙해져 있다가, 침실에서는 개별리모콘으로 매우 불편했었는데

역시 지르면 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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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Skylife와 IPTV의 셋톱박스를 UHD로 업그레이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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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우리 아파트의 입주 당시에는 단지내 케이블 TV의 회선 품질이 그다지 좋지가 못하여 나는 Skylife를 신청했었다.

그 후 침실에 올레 IPTV를 세컨으로 지금까지 별 불만없이 사용했었는데, 비가 내리던 지난 휴일에 Skylife 수신카드 오류가 났다.

수신카드를 수차례 빼었다가 다시 넣어보고, Skylife 셋톱박스을 3-4차례 새롭게 부팅을 하였으나 소용이 없어서 KT에 AS를 의뢰했다.







다음날인 월요일에 방문한 KT의 AS 기사曰 내가 장기 우수고객이어서

무상으로 UHD 셋톱박스로 교체가 가능하고 시청요금도 할인조정이 가능하단다.

마다할 이유가 없어서 Skylife와 IPTV 모두 신형 UHD 셋톱박스로 교체를 하였다.







Skylife UHD 셋톱박스와 IPTV UHD 셋톱박스의 겉모습은 거의 유사하게 생겼으나 후면부의 구멍들만 조금 다르더라.







제품의 크기는 Skylife UHD 셋톱박스가 IPTV UHD 셋톱박스보다 조금 컸지만 리모콘은 동일 했다.







나는 2년 전에 로지텍 하모니 허브와 애드온 리모콘으로 거실에 있던 여러개의 리모콘들을 통합하고,

TV, AV리시버, 셋톱박스(Skylife, AppleTV, FireTV)들을 '액티비티'로 묶어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로지텍 하모니 홈 허브(Logitech Harmony Home Hub)로 스마트홈을 한 손에 담다.


로지텍 하모니 허브用 애드온 리모콘(Add-on Remote) 사용기







그러한 경험때문에 로지텍 하모니 허브의 '디바이스'와 '액티비티'도 다시 작성해야 한다는 단순한 생각에

 Skylife 셋톱박스 '디바이스'와 Watch TV '액티비티'를 아무런 의심없이 과감하게 날렸다.

그런데 제조자 '삼성전자' 모델명 'GX-SL602SL'로 아무리 입력을 하여도 프로파일이 검색되지 않는다.

정말로 X됐다 싶었다.







한~참 동안을 혼자서 식식거리다가 급 구글링을 해보자 'KAON IC1100'이라는 호환 디바이스로 입력하면 해결이 된단다. 급 기분이 좋아 졌다.

새로운 녀석은 예전 놈과는 달리 전원을 연결하면 '대기모드'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ON모드'로 넘어가서 미사용시에도 항상 켜두록 설정을 하였고,

 TV는 단지 평판 디스플레이 기능만을 담당하도록 하였으며, AV리시버의 입력모드는 'CBL/SAT'를 선택하여서 Watch TV '액티비티'를 작성하였다.


추가 (2017. 8. 28) : 'KAON IC1100' 호환 디바이스보다 'DMT DMT-4900HDIP' 호환 디바이스에서 애드온 리모콘 작동이 휠씬 더 안정적이었다.







그리고 LG와 NC, 기아와 롯데의 프로야구 경기를 PIP모드(2채널 동시시청)로 시청하였는데,

내가 좋아하는 LG의 이동현이 NC의 스크럭스에게 지구밖으로 날라가는 커~다란 홈런을 맞고서 져버렸다.ㅠㅠ







홈씨어터 업그레이드의 마지막은 집(House)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며, 캠핑 장비 업그레이드의 마지막은 차(Car)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라는데,

'UHD 셋톱박스 업그레이드'라는 아주 작은 나비(Butterfly)가 'UHD TV 구매'라는 커다란 폭풍(Storm)으로 이어지지 않을지 심~히 염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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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하모니 허브(Logitech Harmony Hub)로 선풍기를 조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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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선풍기와 에어콘의 계절이 돌아왔다.

어제 주말에는 앞베란다에 보관되어 있던 선풍기를 꺼내어서 거실과 주방에 설치를 하고서는,

이 놈들도 IR방식의 리모콘으로 구동되니 로지텍 하모니 허브에 등록하면 스마트폰으로 조작이 가능하지 싶어서,

인터넷으로 구글링을 하여보니 제조사를 'Marks and spences'로 등록을 하면 동작이 가능하단다. 고~래







글로벌하고 유명한 제조사의 디바이스들은 로지텍 하모니 허브의 프로파일 DB에 대부분 등록되어 있으나,

국내 중소기업의 디바이스들은 거의 등록되어 있지를 않아서 호환되는 디바이스로 우회 등록을 해야 한다.

아마도 우리집의 신일선풍기(SIF-FR161)는 Marks and spencer사 선풍기의 리모콘과 호환이 되나 보다.







전원 켜고/끄기, 바람세기(3단계), 모드조절(자연풍/수면풍), 풍향조절, 시간조절(1,2,4,8시간)등 

오리지널 리모콘의 모든 명령들이 로지텍 하모니 허브를 통하여서 스마트폰에서도 잘 동작이 되더라.







그리고 로지텍 하모니 허브의 액티비티로 등록을 하여서 삼성 스마트싱스와 애플 홈킷과도 연동을 하려고 하였으나,

액티비티에서는 전원의 On/Off가 조금 오락가락 한다. 이 부분은 나중에 조금 더 테스트를 해 볼 예정이다.







오늘은 로지텍 하모니 허브를 통하여서 선풍기를 스마트폰으로 조작이 가능하여서 한번 소개해 보았다.

이제는 선풍기도 우리집 스마트홈의 구성에 포함되어서 조금 더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지 싶다.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게 인지상정(人之常情)인데 정말로 큰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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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사용하는 스마트홈(Smart Home) 디바이스 베스트5와 워스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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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마트홈'이라는 용어보다는 '홈오토메이션'이라는 용어가 더욱 익숙하던 2013년부터 스마트홈 디바이스를 우리집에 하나둘씩 설치를 하여서 직접 사용했었다.

이번 주말에는 집안일과 감기때문에 산행을 포기하고 방콕을 하면서, 4년간 스마트홈 디바이스를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베스트5와 워스트5을 선정해 보았다. 

 

나는 스마트홈 디바이스를 선택하면서 편리함(Convenience), 단순함(Simplicity), 무오류(Errorless)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스마트홈 디바이스는 어디서 새롭게 태어난 장치가 아니라, 우리가 기존에 사용하던 장치에 무선랜(WIFI) 기능등을 추가하여 약간 똑똑하게 만든 것에 불과하다.

 

그래서 첫째로 편리해야 한다. 스마트홈 디바이스가 과거 아날로그 디바이스에 비하여 불편하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둘째로 단순해야 한다. IT기기에 익숙한 우리 숫컷들에 비하여, 기계에 약한 마누라나 아이들이 사용하도록 쉽고 단순해야 한다.

세째로 오류가 없어야 한다. 스마트 디바이스가 설정부터 어렵고, 허구헌 날 오류를 일으킨다면 스트레스로 몇가닥 남은 머리털마저 다 빠진다.

 

 

 

 

 

BEST 1. 위모 라이트 스위치 (Wemo Light Switch)

 

 

2015년 4월에 우리집 방 4곳에 설치하여 1년반을 넘게 사용하였는데, 만족도 및 활용도가 가장 높은 제품이지 싶다.

 

벨킨 위모 라이트 스위치 설치기 - 1. 검토 및 설정

벨킨 위모 라이트 스위치 설치기 - 2. 설치 및 작동

 

설치 전에는 220V 전기환경하에서의 안전문제와 뉴트럴선(-선)을 사용하는 시공문제로 고민이 많았으나,

설치 후에는 침대에 자빠져서 스마트폰으로 천장의 전등을 켜고 끄며, 최근에는 로지텍 팝 홈 스위치와 연결하여서 아주 편하게 사용하고 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무드등등 간접조명보다는 천장등등 직접조명에 익숙하여서 그런지 집사람과 아이들이 더 많이 사용하더라.

 

 

 

 

 

BEST 2. 위모 스위치 (Wemo Switch)

 

 

2013년 11월부터 하나둘씩 사서 모으기 시작하여 모두 13개를 사용하고 있는데,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차단하는데 탁월한 역할을 한다.

 

벨킨 위모(Belkin Wemo)로 원격에서 스마트폰으로 전기를 켜고 꺼보자

 

집안에서 냉장고, 김치냉장고. 라우터등은 24시간 항상 가동을 해야 하지만, 셋톱박스, 냉온수기등은 필요시에만 가동을 하면 절전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우리집의 거의 모든 벽콘센트에는 위모 스위치를 거쳐서 전원을 공급하는 멀티탭과 항시 전원을 공급하는 멀티탭으로 구분되어 있다.

대부분의 디바이스들은 위모 스위치를 통해서 필요시에만 전원을 공급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전원을 차단하여 대기전력을 없앴다.

우리집에는 IP주소가 부여된 디바이스만 60여개가 훌쩍 넘지만, 월 전기사용량은 400KW 안밖으로 월 전기료도 7,8만원 정도로 선방을 하고 있다.

 

 

 

 

 

BEST 3. 로지텍 하모니 허브 (Logitech Harmony Hub)

 

 

2015년 5월에 우연하게 정보를 얻게 되어서 설치를 하였는데, 거실에서 AV기기를 동시에 작동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로지텍 하모니 홈 허브(Logitech Harmony Home Hub)로 스마트홈을 한 손에 담다

로지텍 하모니 허브용 애드온 리모콘(Add-On Remote) 사용기

 

보통 거실에 홈 씨어터 시스템(Home Theater System)이 구축되어 있는 집안에는 리모콘만 3-4개가 여기저기 굴러다니며,

TV로 뉴스를 한번 시청하기 위해서도 TV, 셋톱박스, AV리시버를 따로따로 켜야하는 것이 여간 불편하지 않을게다.

그런데 로지텍 하모니 허브에 여러 디바이스와 액티비티를 등록하고서는, 애드온 리모콘으로 작동을 시키니 무지하게 편리했다.

우리집 거실에는 TV, 애플티비, 아마존 파이어티비, PS4, PS3, WII등의 장비가 매우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는데도,

기계치에 가까운 마누라와 아이들이 로지텍 하모니 리모콘으로 TV 및 NAS에 있는 영화를 애플티비로 잘도 본다.

 

 

 

 

 

BEST 4. 네스트 온도 조절기 (Nest Thermostat)

 

 

2013년 12월에 노후화된 하니웰 온도조절기를 대치하면서 용감하게 교체를 하였는데 너무나도 안정적이었다.

 

네스트 온도조절기(Nest thmostat)를 우리집에 달다 - 1.구매기

네스트 온도조절기(Nest thmostat)를 우리집에 달다 - 2.설치기

네스트 온도조절기(Nest thmostat)를 우리집에 달다 - 3.셋업

 

우리나라의 계절 특성상 보일러는 겨울철 4-5개월 정도만 가동하여서, 1년내내 사용하는 다른 디바이스에 비해서 활용도는 떨어지지만,

3번의 겨울을 보내는 동안에 너무나도 똑똑하고 안정적으로 작동하였고, 난방비 절감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었다.

우리집은 겨울철 실내온도를 23도 내외로 유지하고 있는데, 한겨울에도 50평 아파트의 난방비가 5만원을 결코 넘지가 않았다.

 

 

 

 

 

BEST 5. 필립스 휴 (Philips Hue)

 

 

처음에는 사악한 가격 때문에 외면을 하였다가, 2015년 1월에 1세대로 시작하여 올해 6월에 2세대로 넘어왔다.

 

필립스 휴(Philips Hue) 2.0 - 1.브릿지(Bridge) 업그레이드

필립스 휴(Philips Hue) 2.0 - 2. 무선 딤머스위치 킷

필립스 휴(Philips Hue) 2.0 - 3. 스마트홈 허브들과 연결

필립스 휴(Philips Hue) 2.0 - 4.라이트 스트립 플러스

 

기상등과 날씨신호등으로 사용하였던 1세대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졌으나, 독서등에 무선 딤머스위치를 연결한 2세대부터는 활용도가 올라가더라.

밤에 자기전 침대에 자빠져서 독서등만 켜놓고서 스마트폰질을 하다가, 자정에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정해 놓았는데 기가 막히게 편하다.

 

 

 

 

 

WORST 1. 네스트 프로텍트 (Nest Protect)

 

 

2013년 12월에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성공적으로 설치를 하고서는 치기어린 자신감에 설치를 하였다.

 

네스트 프로텍트(Nest Protect) 과연 효과가 있을까? - 1. 구매 및 설정

네스트 프로텍트(Nest Protect) 과연 효과가 있을까? - 2. 테스트 및 설치

 

이 놈은 침실에서 단지 인테리어 효과만 있었을 뿐, 설치 1년후부터는 가끔씩 오작동을 하여서 현재는 제거하였다.

이 놈이 울면 온 집안이 시끄러워서 동네에서 창피하였고, 먹이도 고급 얼티메이트 리듐 건전지를 먹어서 유지비도 많이 들었다.

 

 

 

 

 

WORST 2. 어거스트 스마트락 (August Smart Lock)

 

 

올해 6월에 애플 홈킷(Homekit)의 음성명령(Siri)을 통해서 공부방 문을 열고 잠그겠다는 DOG같은 집념으로 설치를 하였다.

 

어거스트 스마트락으로 '열려라 참깨'놀이 하기 - 1.설치(Installation)

어거스트 스마트락으로 '열려라 참깨'놀이 하기 - 2.셋업(Setup)

어거스트 스마트락으로 '열려라 참깨'놀이 하기 - 3.연동(Interlock)

애플 홈킷(Homekit)의 음성(Siri)으로 잠그고 열어본 어거스트 스마트락

 

무지하게 더웠던 올여름에 땀을 뻘뻘흘리며 어거스트 스마트락의 어댑터를 개조하여서 어렵게 설치를 하였지만,

정작 공부방을 잠글 일이 전~혀 없다. 그저 우리나라에 어거스트 스마트락을 설치했다는 자기 만족만이 존재한다.

 

 

 

 

 

WORST 3.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 (Netatmo Weather Station)

 

 

2014년 12월에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을 필립스 휴에 연결하여 날씨신호등을 구축하는데 필이 꼿혀서 설치를 하였다.

 

네타트모(Netatmo) 웨더스테이션으로 날씨도 능동적으로 가지고 놀자 - 1.구매 및 설정

네타트모(Netatmo) 웨더스테이션으로 날씨도 능동적으로 가지고 놀자 - 2.설치 및 사용기

네타트모(Netatmo) 웨더스테이션의 레인게이지(Rain Gauge)와 추가 실내모듈(Indoor Module)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은 설정이 무지하게 힘들었다. 3-4번을 시도하여야 겨우 1번을 성공하여서 뚜껑이 열리더라.

또한 전원에 연결된 베이스 실내모듈과 그외의 실외모듈, 추가 실내모듈, 레인게이지와의 통신이 너무 자주 끊긴다.

더군다나 올 봄엔 레인게이지가 아파트 외벽 도색시에 로프를 맞고서는 플라스틱 커버가 날라가며 고장이 났다.ㅠㅠ

 

 

 

 

 

WORST 4. 아마존 에코와 에코닷 (Amazon Echo & Echo dot)

 

 

2015년 6월에 아마존 에코를 프라임 회원에게는 99달러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에 현혹되어서 구매하고 설치를 하였다.

 

아마존 에코(Amazon Echo)로 음성으로 전등을 켜고 꺼보자

아마존 에코닷(Amazon echo dot) 구매 및 설정기

 

처음에는 음성으로 위모 라이트 스위치와 필립스 휴를 켜고 끄는 것이 신기해서 가지고 놀았으나,

내 영어발음이 워낙 저렴해서 그냥 스마트폰의 어플이나 딤머스위치로 온오프시키는게 휠씬 빠르더라.

더군다나 우리집은 iOS 디바이스 중심으로 스마트홈이 구성되어 있어서 안드로이드 계열의 디바이스는 별로 친해지지가 않더라.

 

 

 

 

 

WORST 5.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 (Samsung Smartthings Hub)

 

 

2015년 1월 1세대 스마트싱스 허브를 설치하였고, 그해 9월에 2세대로 업그레이드를 하여서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아직은 전혀 스마트하지 않은 스마트싱스 허브(SmartThings Hub) 사용기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 V2 (Samsung SmartThings Hub V2) 사용기

 

집안에 다양한 밴더의 여러 스마트홈 디바이스를 통합하여 관리할 목적으로 채용을 하였으나 그다지 재미를 보지 못했다.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好不好)가 다를 수도 있겠으나, 내 경우에는 여러 디바이스와의 동기화 부분이 완벽하지가 않았다.

쉽게 이야기를 하여서 '침실 필립스 휴'가 켜져 있으면, 신속하게 스마트싱스에도 반영이 되어야 하는데 늦어도 너무 늦었다.

지금은 단무지(단순, 무식, 지랄) 성격의 주인 눈밖에 나서, 우리집 스마트홈 디바이스의 데시보드(Brower Only) 정도의 역할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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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휴(Philips Hue) 2.0 - 3.스마트홈 허브들과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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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휴 2.0 브릿지로 업그레이드를 하고서는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홈 허브(SmartHome Hub)들과도 연결하여 보았다.

 

 

 

 

 

 

작업을 간단하게 하고자 필립스 휴 2.0 브릿지의 IP주소를 1.0 브릿지의 IP주소와 동일하게 할당을 하였지만,

필립스 휴 브릿지의 기계 주소(Mac Address)가 바뀌어서 모든 스마트홈 허브들을 재설정하여야 했다.

우리집에는 내가 가지고 노는 디바이스들이 많아서 재설정을 하는데 정말로 토가 나오는 줄 알았다.ㅠㅠ

 

 

 

 

 

 

필립스 휴 2.0의 마지막 포스팅에서는 설정등 복잡하고 머리아픈 이야기들은 접어두기로 하고,

그저 '필립스 휴 전구들이 다양한 스마트홈 허브와도 연계가 되는구나' 정도로 이해하시길 바란다.

그래서 스마트홈 허브별로 간단하게 시연 동영상을 만들어서 올려보니 편안하게 감상하시길 바란다.

 

 

 

 

 

1.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Samsung Smartthings Hub)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가 1세대 및 2세대의 초반에는 너무나도 허접하여서 창밖으로 집어 던질 뻔 하였으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거쳐서 이제는 많이 좋아져서 우리집 통합 스마트홈 허브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그러나 아마존 에코처럼 하나의 디바이스에 대하여 중복하여 그룹핑(Grouping)을 허용한다면 더욱 편하게 사용하지 싶다.

 

 

 

 

 

2. 아마존 에코(Amazon Echo)

 

 

아마존 에코에서는 삼성 스마트싱스에서 정보를 넘겨 받아서 설정을 하였는데,

아마존 에코도 자동으로 집안의 디바이스를 검색하여 중복하여 설정이 되더라.

 

 

 

 

 

 

내 영어 발음이 후지기는 하지만 아마존 에코가 'Bed Room'이라는 단어를 죽어도 인식하지 못하더라.

아마도 Reserved Word로 설정되어 있나 보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침실을 'Dream Room'이라고 명명했다.

 

 

 

 

 

3. 로지텍 하모니 허브(Logitech Harmony Hub)

 

 

로지텍 하모니 허브는 거실에서 AV기기들을 통합으로 제어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여서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예뻐라하는 장치이다.

 

 

 

 

 

 

로지텍 하모니 허브가 필립스 휴와는 직접 API로 연동이 되어서 별 문제가 없었지만,

벨킨 위모(Belkin Wemo)와는 스마트싱스 허브를 통해서 연동되어 오류가 많았었는데,

이제는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가 많이 좋아져서 그런데로 빠르게 동기화가 되고 있다.

 

 

 

 

 

4. 인스테온 허브 프로(Insteon Hub Pro)

 

 

지난해에 애플 홈킷과 연동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구매를 하였으나, 인스테온 디바이스는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 거의 무용지물이었다가.

이번에 필립스 휴 2.0 브릿지가 애플 홈킷과 연동이 되어서 혹시나 하고 인스테온 앱을 살펴보자 자동으로 필립스 휴 전구를 인식하였다.

 

 

 

 

 

 

아마도 물리적으로 인스테온 허브 프로가 없어도, 인스테온 프로 앱(Insteon Pro App)이 필립스 휴 2.0 전구들은 인식을 하리라 생각된다.

 

 

 

 

 

 

여러 스마트홈 허브들이 필립스 휴 2.0과의 연동에는 일장일단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통합성 및 편리성 때문에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와 아마존 에코를 많이 사용할 듯 싶다.

 

필립스 휴 2.0에서 보았듯이 애플 홈킷을 지원하는 디바이스들이 많아지면,

사물인터넷(IoT)스마트홈 분야에서도 많은 변화와 발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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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에코와 로지텍 하모니 허브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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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마존 에코와 로지텍 하모니 허브를 IFTTT로 연결하여서, 음성으로 거실전원과 TV, 애플티비, 파이어티비를 켜고 꺼보았다.

아마존 에코의 음성명령을 IFTTT의 Trigger로, 로지텍 하모니 허브의 Activity를 IFTTT의 Action으로 사용한 경우이다.

 

 

 

 

 

 

1) 거실전원을 켜고, 2) TV를 켜고, 3) 애플티비를 켜고, 4) 파이어티비를 켜고, 5) TV를 끄고, 6) 거실전원을 끄는 총 6개의 레시피를 만들어 보았다.

 

 

 

 

 

 

로지텍 하모니 허브에 '거실 TV전원' Activity로 사전에 벨킨 위모스위치 4개가 동시에 켜지고 꺼지도록 절차(Sequence)를 만들어 놓았다.

 

 

 

 

 

 

'Watch TV' Activity도 동일한 방법으로 TV, AV리시버, 스카이라이프 셋톱박스가 동시에 켜지고 꺼지도록 정의를 하여 놓은 것이다.

 

 

 

 

 

 

아마존 에코에 식민지 발음으로 "Alexa trigger turn on tv power"라고 말하면 거실전원이 켜지고, "Alexa trigger turn on tv"라고 말하면 TV가 켜진다.

음성명령어에 "trigger"가 들어가는 것은 IFTTT의 '아마존 에코 Channel'에 기본으로 정의된 문법(Syntax)으로서 자동적으로 추가된 것이다.

 

 

 

 

 

사람이 서(立) 있으 앉고(坐) 싶고, 앉아(坐)으면 눕고(臥) 싶고, 누우면(臥) 자고(寢) 싶은게 인지상정(人之常情)인데,

이제는 조동아리로 TV를 켜고 끄는 세상이 되었으니, 몸뚱아리가 너무나 게을러지지 않을런지 심히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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