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11의 대박 기능인 스크린 레코딩(Screen Recor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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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우리집의 애플 홈킷(Apple Homekit)을 재설정(Reset) 하면서 iOS11 환경하에서도 미리 점검을 해보고자,

내 아이폰6와 아이패드 미니에 iOS11 퍼블릭 베타(15A5354b)를 설치했는데, 뜻하지 않게 만족스러운 기능을 발견하여서 소개해 본다.

iOS11이 설치된 디바이스의 화면을 간단하게 녹화하는 '스크린 레코딩(Screen Recording)'이라는 기능인데 정말로 대박이더라.







'설정-제어센터-제어 항목 사용자화'에서 '화면 기록' 항목을 추가하고,







'설정-일반-차단'에서 '차단을 활성화'시키면 iOS11 디바이스의 스크린 레코딩이 가능하다.







아이폰6의 스크린 레코딩은 640*1136 해상도에 초당 11프레임 MP4 파일로 녹화가 되었으며,







아이패드 미니의 스크린 레코딩은 1200*1600 해상도에 초당 36프레임 MP4 파일로 생성이 되었다.







2009년 12월 명동 프리스비에서 아이폰 3GS를 처음 만났을 때의 엄청난 감동(感動)까지는 아니더라도,

iOS11의 스크린 레코딩 기능은 스티브 잡스 사후(死後)엔 처음으로 느껴보는 가벼운 흥분이었다.

아직은 iOS11을 모두 둘러 보지는 못했지만 진일보(進一步)한 것으로 보여서 다가오는 가을이 매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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