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things'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17.02.07 스마트싱스 허브에 포스캠 네트워크 카메라를 연결하다. 4
  2. 2017.02.05 스마트싱스 허브에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연결하다.
  3. 2016.07.06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2세대 멀티센서(Multi Sensor) 사용기 7
  4. 2016.05.29 스마트싱스(SmartThings) 허브의 대시보드인 스마트타일(SmartTiles) 어플
  5. 2016.02.06 가족여행시에 더욱 빛을 발하는 스마트홈(Smart Home) 활용기 2
  6. 2015.07.25 스마트싱스 허브(SmartThings Hub)가 많이 똑똑해졌습니다. 12
  7. 2015.06.26 로지텍 하모니 홈 허브(Logitech Harmony Home Hub)로 스마트홈을 한 손에 담다 19
  8. 2015.03.08 스마트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소노스(Sonos) 스피커 6

스마트싱스 허브에 포스캠 네트워크 카메라를 연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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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싱스(Smartthings) 허브에 네스트 온도조절기(Nest thermostat)를 연결한 것에 이어서,

오늘은 스마트싱스 허브에 포스캠(Foscam) 네트워크 카메라 4대를 연결하여 보았다.

 

 

 

 

 

 

나는 아이들과 반려견의 안심용으로 포스캠 네트워크 카메라 4대를 앞베란다, 현관, 거실, 공부방에 설치하여 운영중이다.

1번 카메라는 가장 먼저 구입한 SD급(640P)의 8910W 모델로 앞베란다에서 반려견인 '사랑이'를 관찰하고 있으며,

2번 카메라는 HD급(720P)의 9821W(V2) 모델로 현관밖 물체의 움직임(Motion)을 감지하여 NAS에 영상을 저장하여 보안용으로 사용중이고,

3번과 4번 카메라는 9821W(V2.1) 모델인데 거실과 공부방의 위모스위치로 필요시에만 전원을 공급하며 아이들 안심용으로 가끔씩 사용한다.

 

 

 

 

 

 

포스캠 네트워크 카메라는 포스캠 오리지널 어플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나,

애플 홈킷에 스마트싱스 장비들을 연결시키려는 사전작업으로 시도해 보았다.

 

이 몸이 스마트싱스 'SmartApps'와 'Device Handlers'를 스스로 프로그래밍할 능력은 도무지 못되어서,

'RBoy Apps ST'라는 스마트싱스 개발자 그룹의 25달러짜리 년간구독권으로 소스를 다운로드를 받아서 작업을 하였다.

작업 방법 및 순서는 개발자 그룹의 홈페이지( http://smartthings.rboyapps.com/#a3 )에 아주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개발자 화면( https://graph.api.smartthings.com/ )에 로그인하여 'SmartApps'와 'Device Handlers'를 차분하게 설치하고서,

스마트싱스 어플에서 각각의 포스캠 카메라 정보(IP주소, 포트, 사용자, 비밀번호)를 넣어주자 어렵지 않게 연결이 되더라.

 

 

 

 

 

 

이 스마트싱스 애드온 모듈은 외부 개발자 그룹의 비공식 어플이어서, 오리지널 포스캠 어플에 비하여 상당히 무거웠고,

스마트싱스가 포스캠과 연결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으며, 넘어오는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도 가끔씩은 끊기더라.

 

 

 

 

 

 

스마트싱스 어플에서 포스캠 네트워크 카메라의 영상을 몇번이나 볼지는 매우 의심스럽지만,

애플 홈킷(Apple Homekit)과 스마트싱스 허브를 라즈베리파이3 브릿지로 연결을 하면,

스마트싱스 허브를 경유한 포스캠 영상이 애플 홈앱으로 어떻게 넘어 올지가 자못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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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싱스 허브에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연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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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홈 장비중에서 스마트싱스(Smartthings) 허브만큼 애증(愛憎)이 어린 물건도 드물지 싶다.

재작년에 집안의 다양한 스마트홈 장비들을 통합하여 관리할 목적으로 구입을 하였으나 정말로 많이 실망스러웠다.

'SmartApps'라는 모듈 단위로 API를 설치하고 제거하는 사상(思想)은 참으로 우수했으나 제품의 신뢰성은 매우 아쉬웠다.

그래서 국내 발매도 갤럭시 노트7의 사례처럼 시장에 뿌려 놓고서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인지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스마트싱스 허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스마트홈 장비간의 동기화 부분이 느려도 너무 느리다.

쉽게 이야기를 하여서 전구가 꺼졌는데도, 스마트싱스에는 전구가 아직도 켜져 있는 것으로 표시된다.

 

그런데 요사이 스마트홈 장비를 직접 설치하시고, 관련 포스팅을 열심히 하시는 블로거의 글을 접하고,

급 호기심이 발동하여서 한동안 외면하였던 스마트싱스 허브에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연결시켜 보았다.

 

 

 

 

 

 

집안에서 보조등으로 사용하는 필립스 휴 전구를 초창기에는 오리지널 어플과 '휴모트'라는 서드파티 어플을 많이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애플 홈앱이 안정성도 좋고 UI도 편리해서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로지텍 팝 앱은 팝 스위치와 함께 사용하니 아주 편하더라.

그래서 나도 라즈베리파이3를 브릿지로 활용하여 스마트싱스와 애플 홈킷을 연결하여 애플 홈앱으로 통합을 고려하고 있다.

 

 

 

 

 

 

스마트싱스에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연결하는 방법은 여기저기 구글링하여 보았으나,

 영문으로 되어 있지만 이곳( https://goo.gl/pflBwS )이 제일로 정리가 잘 되어 있었다.

 

 

 

 

 

 

연결 방법은 1단계로 스마트싱스 개발자 화면( https://graph.api.smartthings.com/ )에 로그인하여,

고수들이 이미 만들어놓은 'nest manager'라는 앱을 My SmartApps와 My Device Handlers에 등록하고,

 

 

 

 

 

 

2단계로 스마트싱스 어플에서 Add a SmartApp->My Apps->Nest Manager에서 셋업을 마무리하면 모두 끝이 난다.

 

 

 

 

 

스마트싱스에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연결하고 보일러를 가동하여 보았으나, 여전히 스마트싱스에는 한박자 늦게 반영이 된다.ㅠㅠ

 

 

 

 

 

 

오늘은 스마트싱스의 장치들을 애플 홈킷으로 통합하는 사전작업으로 스마트싱스에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연결하여 보았다.

그리 대단한 작업은 아니지만 짧은 영어실력과 침침한 눈으로 안내서를 더듬더듬 읽으면서 성공한 것에 작은 성취감을 느끼며,

국내의 스마트싱스 사용자들이 User SmartApp을 설치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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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2세대 멀티센서(Multi Sensor)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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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2세대 멀티센서(Multi Sensor)를 침실, 첫째방, 둘째방의 베란다 창문에 각각 설치하여 보았다.

 

 

 

 

 

 

나는 스마트싱스가 허접하기 그지없던 작년 1월부터 1세대 스마트싱스 허브와 멀티센서를 사용하였었다.

1세대 스마트싱스 허브와 타사 디바이스간의 동기화는 평가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개허접이었으나,

그나마 현관문에 설치하였던 자사 제품인 1세대 멀티센서와는 나름 똑똑하게 작동을 하였었다.

 

 

 

 

 

 

그후 작년 9월에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가 2세대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안정성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어느정도 신뢰가 생겼다.

그래서 첫째와 둘째방 베란다 창문의 개폐 여부와 실내온도를 스마트폰에서 확인하고자 2세대 스마트싱스 멀티센서를 영입하였다.

 

 

 

 

 

 

스마트싱스 멀티센서의 원리는 무지하게 간단하다.

센서부와 자석부가 있어서 문의 개폐 여부와 실내온도를 지그비(Zigbee)를 통하여서 스마트싱스 허브에 전달하고,

허브는 인터넷을 통하여 클라우드에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클라우드의 정보를 조회하는 것이다.

 

 

 

 

 

 

스마트싱스 멀티센서를 1세대 때부터 사용을 해보아서, 제품을 개봉해도 별다른 감흥은 없었으나,

1세대는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AAAA 건전지를 사용했는데, 2세대는 CR2450 배터리를 사용한 점이 다르더라.

 

 

 

 

 

 

삼성 스마트싱스도 자기네 제품끼리의 설정(Setup)은 무지하게 잘된다.

건전지 탭을 제거하고 설정메뉴에서 'Connect Now'를 누르면 멀티센서를 금방 찾아서 디바이스 이름과 설치 장소만 정의하면 끝이 난다.

 

 

 

 

 

 

창문 개폐의 충격이 적은 여닫이문에 설치(Installation)이고, 창틀에 드릴질을 하기도 싫어서 동봉된 3M 양면테이프로 물리적인 설치를 완료하였다.

 

 

 

 

 

 

그러면 삼성 스마트싱스 어플이 창문의 개폐 여부와 실내온도를 내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친절하게 전송을 해준다.

 

 

 

 

 

 

가끔씩 창문을 활짝 열고서 잠을 자는 첫째방의 창문 개폐 여부와 실내온도를 체크하여서,

감기가 들지 않도록 배려하려는 애뜻한 부정(父情)에 스마트싱스 멀티센서를 설치해 보았다.

나는 이처럼 자상한 아빠라고 생각하는데, 두녀석들은 전~혀 동의하는 분위기가 아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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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싱스(SmartThings) 허브의 대시보드인 스마트타일(SmartTiles)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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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스마트홈 디바이스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면서,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에 연결된 장치들도 꽤나 많아졌다.

예전부터 스마트싱스 허브의 대시보드인 스마트타일 어플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으나,

그동안 스마트싱스 허브가 띨빡하여서 신경을 끄고 지내다가, 요즈음은 많이 똑똑해져서 스마트타일 어플을 재설치 하였다.

 

 

 

 

 

 

우리집 스마트홈의 커다란 4개의 축은 벨킨 위모, 필립스 휴, 포스캠 카메라,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이다.

조명은 벨킨 위모 라이트 스위치 4개, 필립스 휴 칼라 4개, 필립스 휴 화이트 4개가 담당하고 있으며,

콘센트 전기의 개폐는 벨킨 위모 스위치 8개, 벨킨 위모 모션 센서 3개가 처리하고 있다.

그리고 포스캠 카메라 4대가 집안 모니터를,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은 잡안밖의 온도 및 습도등을 감지한다.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가 다양한 밴더의 스마트홈 디바이스들을 하나의 어플에서 통합으로 관리하고 있지만,

모니터링 시스템의 대시보드처럼 한 눈(目)에 모든 디바이스의 온오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약간 불편했다.

 

 

 

 

 

 

그래서 몇개월만에 PC(맥북), 태블릿(아이패드 미니), 스마트폰(아이폰)에 스마트타일 어플을 재설치하여 보았다.

다양한 밴더의 스마트홈 디바이스의 상태를 스마트싱스 허브에서 동기화만 정확하게 해주면,

스마트타일 어플에서는 스마트싱스 허브의 클라우드에서 데이타를 긁어와서 한 화면에 보여주는 것에 불과하다.

 

 

 

 

 

 

백문(百問)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다. 눈으로 보는 것이 제일로 이해하기가 빠르다.

PC(맥북), 태블릿(아이패드 미니), 스마트폰(아이폰)의 화면을 캡처하여 연결하였다.

 

아무래도 한 화면에 모든 디바이스의 상태를 보여주는 PC가 대시보드의 목적에 가장 부합하여 보였다.

국내에도 올해 하반기에 스마트싱스 허브가 판매되면, 스마트홈 분야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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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시에 더욱 빛을 발하는 스마트홈(Smart Home) 활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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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가족여행의 둘째날 아침에 나는 일찍 잠에서 깨었지만, 마누라도 아들놈도 딸년도 당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하도 심심하여서 소파에 벌러덩 드러누워서 스마트폰으로 수지집을 모니터링하여 보았다.

 

어제 아침에 우리 4식구중 마지막 사람이 집을 나서자, 라이프360이 위모에게 집안의 모든 위모스위치를 끄도록 명령했다.

집안에 사람이 아무도 없으면 위모스위치를 모두 꺼서 절전(節電)을 하라는 의미이다.

 

 

 

 

 

 

집안에 설치된 네트워크 카메라를 작동시키기 위하여, 메인허브, 거실, 공부방의 위모스위치를 켜고서는

거실, 공부방, 주방에 설치된 위모모션센서를 확인하자, 어제 아침 8시50분 이후에 감지된 동작이 하나도 없다.

집안에서 개미 새끼 한마리도 움직이지 않았다는 이야기이다.

 

 

 

 

 

 

1번 카메라를 살펴보자 앞베란다에서 '사랑이'녀석이 쿨쿨 잘 자고 있으며, 거실과 공부방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

현관에 설치된 4번 카메라를 아래로 돌려보니 오늘 새벽에 배달된 신문이 그대로 놓여 있다.

 

 

 

 

 

 

예전에는 가족여행시에 반려견인 '사랑이'를 애견호텔등에 맡겼으나, 자동급식기를 설치하고서는 하루 정도의 여행은 부담없이 다녀온다.

 

 

 

 

 

 

네스트 온도조절기는 자동외출(Auto-Away)기능이 작동하여서, 자동으로 난방의 가동이 중지되어 있다.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으로 실내온도를 확인하자, 거실온도가 21.3도 이고 침실온도가 20.8도 이어서

난방이 가동되지는 않고 있지만 '사랑이'녀석이 크게 추위에 떨지는 않을 것으로 안심이 된다.

 

 

 

 

 

 

스마트싱스 허브의 로그를 살펴보자, 우리가 여행을 출발한 어제 아침에 현관문이 한번 열리고 닫혔으며,

주방, 거실, 공부방의 모든 모션센서가 한번도 작동하지 않았음을 보여 준다.

 

 

 

 

 

 

아이드로로 확인한 실시간 전기의 사용상태도 매우 안정적으로 표시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의 가장 중요한 범주인 스마트홈 분야는 가족여행시에 원격에서 집안을 통제하고 감시하는 경우에 매우 요긴하여서 한번 소개해 보았다.

여행지에서 집안의 방범(防犯)을 위하여 전등이라도 하나 켜고 끄고, 네트워크 카메라로 집안을 한번 살펴보면 휠씬 마음이 놓인다.

 

 

 

 

And

스마트싱스 허브(SmartThings Hub)가 많이 똑똑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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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올해초에 집안의 스마트홈 장치들을 통합으로 관리하고 싶어서 스마트싱스(SmartThings) 허브를 설치를 하였었다.

그런데 이 놈은 띨빡하기가 그지 없어서 스마트홈 장치간에 동기화(synchronization)를 제대로 수행하지를 못했다.

 

아직은 전혀 스마트하지 않은 스마트싱스 허브(SmartThings Hub) 사용기

 

쉽게 이야기를 하여서 위모 라이트 스위치와 연결된 공부방의 전등이 켜져 있는데도 스마트싱스 어플에서는 꺼져 있다고 표시가 되고,

위모 스위치와 연결된 둘째아이방의 전기스탠드가 꺼져 있는데도 스마트싱스 어플에서는 켜져 있다고 표시가 되는 등 지 마음대로 였다.

 

 

 

 

 

 

또한 장치들을 재설치(Reinstall)를 하려고 하면 'listDevice'라는 에러가 떠서 실패를 하였고, 제거(Uninstall)를 하려고 하면 권한(Privilege)이 없다고 나왔다. 헐~

정말로 진퇴양난(進退兩難)이어서 창밖으로 집어 던지고 싶었으나, 현관문에 달아논 스마트센스 멀티센서만는 제 구실을 하여서 꾹꾹 참았었다.

 

 

 

 

 

 

나는 요즈음 애플 홈키트(Apple Homekit)에 대응하는 미국 인스테온사의 허브 프로 (insteon 2243-222 Hub Pro) 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 놈이 출시가 되면은 스마트싱스 허브는 미련없이 퇴출을 시킬 요량이었다.

그런데 인스테온 허브 프로가 애플의 까다로운 보안 규정 때문에 출시가 차일피일 미루어져서, 하는 수 없이 스마트싱스 허브를 조금더 데리고 가기로 하였다.

 

 

 

 

 

 

나는 우리집의 IT관리자이기 때문에 스마트홈과 관련된 장치 및 어플들은 나의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프로덕션인 집사람과 아이들의 스마트폰으로 이관을 시키는 절차를 가지고 있는데,

이 놈의 스마트싱스 어플은 불안정해서 6개월째 내 스마트폰에서 테스트만 하고 있던 중이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새로 구매한 위모 모션 센서를 설치하면서 장치들의 종류가 많아졌고 아마존에코와 같이 음성인식도 고려하고

향후 애플 홈키트(Apple Homekit)에도 대응하기 위하여 아래처럼 장치들의 이름(Naming Rule)을 다시 부여를 하였다.

 

장소  +  디바이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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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 위모 라이트 스위치 : Study Room WL (Wemo Light)

첫째방 위모 스위치 : Sejun Room WS (Wemo Switch)

거실 위모 모션 센서 : Living Room WM (Wemo Motion) 등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마트싱스 허브에도 새로운 규칙의 이름을 적용하기 위하여 Uninstall을 시도하자 에러가 나질 않는다.

이 놈이 지가 죽을 때가 가까웠음을 알았는지 신통방통하게 내 말을 듣기 시작한다. 어~쭈구리

 

 

 

 

 

 

중간중간에 소소한 에러는 있었지만 올해초에 처음 인스톨을 할 때처럼 장치들을 찾는데 하세월이지가 않았고,

인스톨이 전진하지 못하는 심각한 에러는 발생하지 않고서 모든 장치들의 재설치가 성공적으로 되었다.

 

 

 

 

 

 

그리고 우리집 스마트홈 장치의 근간인 위모 라이트 스위치, 위모 스위치, 위모 모션 센서등 위모 시리즈를 켜고 꺼보자 동기화가 잘 된다.

 

너무도 감격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우리 4식구의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위치를 공유하는 'Life360', 스마트 전구인 'Philips Hue', 가정의 기상장비인 'Netatmo'까지 연동이 잘 된다.

스마트싱스의 자사 제품인 스마트센스 멀티센서는 원래부터 잘 되었으니 테스트가 필요없었다.

 

 

 

 

 

 

스마트싱스 허브의 모든 화면을 한정된 포스팅내에서 다보여 드릴 수는 없는 노릇이고,

 각각의 장치들의 대표화면과 일종의 로그인 Activity Feed 화면만 레코딩하여서 올리니

스마트싱스 허브에 관심이 있는 네티즌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동기화 테스트는 벨킨 위모의 오리지널 어플, Control+ 어플, 스마트싱스 어플을 이용하여 테스트를 해보았다.

 

위모 스위치를 오리지널 어플로 한번 켜보고 Control+ 어플과 스마트싱스 어플에서 잘 반영이 되는 지를 살펴 보았고,

반대로 스마트싱스 어플에서 위모 스위치를 꺼보고 Control+ 어플과 위모 오리지널 어플의 결과를 살펴 보았다.

 

기특하게 모두다 잘 된다.

 

 

 

 

 

 

지난해에 삼성이 사물인터넷의 스마트홈 분야를 강화하기 위하여 인수한 스마트싱스는 처음에는 허접하기 그지 없었으나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집안의 모든 사물들이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스마트홈 분야는 첫번째로 많은 서드밴더 동맹군들을 규합하는게 중요해 보이며,

두번째로는 그들과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통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데이타를 주고 받는 것에 성패가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사물인터넷의 스마트홈 시장은 하드웨어의 싸움이 아닌 소프트웨어의 싸움으로 생각하는데,

스마트기기의 독자적인 OS와 스마트홈의 독자적인 솔루션이 없는 삼성이 이 시장에서 어떻게 자리매김을 할지가 자못 궁금하다.

 

 

 

And

로지텍 하모니 홈 허브(Logitech Harmony Home Hub)로 스마트홈을 한 손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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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마우스 및 키보드등 PC 악세사리 업체로 잘 알려진 로지텍(Logitech)사의 하모니 홈 허브(Harmony Home Hub)를 이용하여서

집안에 널려있는 수많은 리모콘과 다양한 스마트홈 장비들를 스마트폰으로 통합하여 제어(Control)하여 보았다.

 

 

 

 

 

 

대략 1달전 즈음에 'RubyOn'이라는 닉네임을 쓰시는 네티즌께서 집안에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설치하시다가 도움을 요청해 오셔서 잠깐동안 만났었다.

'RubyOn'님의 네스트 온도조절기가 제품 불량임을 확인하고 다른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로지텍사의 하모니 홈 허브에 대하여 정보를 얻게 되었다.

 

하모니 홈 허브는 다양한 리모콘 및 스마트홈 장비를 스마트기기에서 통합하여 제어하게 하는 장치이다.

아주 쉽게 이야기를 하자면 '내 스마트폰을 만능 리모콘으로 만들어 주는 장치'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그래서 이 놈도 내가 사랑하는 아마존에서 99달러에 구매를 하였다.

하모니 홈 허브의 정확한 제품명은 'Logitech 915-000238 Harmony Home Hub' 이다.

 

 

 

 

 

 

하모니 홈 허브의 크기는 같은 로지텍사의 디노보미니(dinovo mini) 키보드 보다도 작았으며,

본체 1개, IR mini-blaster 1개, USB 케이블 1개, 전원어댑터 1개가 들어 있었다.

 

 

 

 

 

 

1단계 설정(Setup) 작업은 하모니 홈 허브를 우리집의 무선랜에 연결하는 작업이다.

이 놈도 우리집의 다양한 장비들과 연결이 필요할 듯 보여서 2.4GHz 무선랜에 연결을 하였다.

 

 

 

 

 

 

2단계 설정(Setup) 작업은 리모콘을 사용하는 각종 오락장비와 스마트홈 장비들을 하모니 홈 허브와 연결하는 작업이다.

이 부분에서는 시간이 조금 걸렸으나, 하모니 홈 허브가 전세계의 거의 모든 장비에 대한 프로파일 DB를 가지고 있어서 쉽게 넘어갔다.

 

 

 

 

 

 

하모니 홈 허브의 화면 메뉴(Menu)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하나는 개별 장비를 제어하는 'Device'와 복수 장비를 시나리오에 의하여 On/Off하는 'Activity'가 있다.

 

위의 캡처 동영상은 TV의 'Device'메뉴를 등록하는 화면이다.

 

 

 

 

 

 

이번 캡처 동영상은 'Watch TV'라는 'Activity'를 등록하는 화면이다.

TV를 시청하기 위하여 TV, 셋톱박스, AV리시버의 전원을 켜고 끄는 순서등을 등록하는 것이다.

 

 

 

 

 

 

하모니 홈 허브에 모든 장비의 등록이 끝나면, 소파에 늘어져서 스마트폰으로 손가락만 까딱하면 거실에 있는 모든 장비의 제어가 가능해진다.

 

 

 

 

 

 

동영상 촬영을 위하여 아이패드로 TV뒤에 간접조명으로 숨어있는 필립스 휴 블룸(Philips Hue Bloom) 전구를 제어해 보았는데 잘 된다.

그런데 하모니 홈 허브가 필립스 휴, 네스트 온도조절기와는 직접 API를 주고 받아서 정확하게 명령을 수행하는데,

벨킨 위모(Belkin Wemo)와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허브를 통하여 API를 주고 받아서 동기화에 약간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TV, 셋톱박스, AV리시버등 개별 장비에 대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이것은 당근 잘 된다.

 

 

 

 

 

 

위의 캡처 동영상은 개별 장비에 대한 하모니 홈 허브의 구동 화면이니 관심있는 네티즌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하모니 홈 허브의 'Activity'에 등록된 TV시청(Watch TV), 크롬캐스트시청(Watch Chromecast),

파이어티비 시청(Watch Fire TV), 애플티비 시청(Watch Apple TV)을 순차적으로 테스트해 보았는데 원활하게 시연이 된다.

 

 

 

 

 

 

그리고 하모니 홈 허브의 설정은 PC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변경이 가능하다.

 

 

 

 

 

 

로지텍사의 하모니 홈 허브는 우리집의 오락기기 및 스마트홈 장비들의 제어를 내 손안의 스마트폰에 쥐어주는 매력있는 디바이스이다.

단 우리집 스마트홈의 근간이 되는 벨킨 위모(Belkin Wemo)와도 직접 API를 열어서 통신을 한다면 금상첨화(金上添花)일텐데 아주 조금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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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소노스(Sonos)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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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안에서 무선랜(WIFI)을 통하여서 음악을 자유롭게 스트리밍하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스마트홈 허브와 연동이 되는, 미국 소노스(Sonos)사의 와이파이 스피커를 소개하고자 한다.

 

 

 

 

 

년초에 개인용 기상(氣象)장비인 네타트모(Netatmo) 웨더스테이션과 스마트 전구인 필립스 휴(Philips Hue)를 연계하여 집안에 날씨신호등을 꾸몄었다.

 

관련 포스팅

스마트한 전구인 필립스 휴(Philips Hue) 가지고 놀기 - 1.구매 및 설치

스마트한 전구인 필립스 휴(Philips Hue) 가지고 놀기 - 2.실사용기

 

그런데 이놈의 시스템이 야간에는 필립스 휴가 화려한 색상으로 표시되어 금방 알수가 있지만,

주간에는 필립스 휴의 색상이 잘 보이질 않아서 이 날씨신호등에 소리(Sound)를 추가했으면 했었다.

 

 

 

 

 

소노스 스피커는 Play:1, PLAY:3, PLAY:5등 다양한 모델이 있었지만,

제품의 확신이 서질 않아서 엔트리 모델인 PLAY:1을 아마존에서 199달러에 구매를 하였다.

제품가가 200달러를 넘지 않아서 관세는 피했지만, 무게가 7파운드나 나가서 배송비가 21달러나 들어갔다.ㅜㅜ

 

 

 

 

 

제품 윗면은 Play/Pause 버튼과 음량 버튼이 있지만 스마트폰의 어플로 거의 모든 작동을 하는 지라 필요가 없었으며,

제품 뒷면은 랜케이블을 위한 RJ45포트와 스피커를 벽에 마운트하기 위한 구멍이 뚫려 있었다.

제품 하단 똥구멍에는 전원케이블을 연결하는 잭이 있었는데 외형이 독특했다.

 

 

 

 

 

소노스사의 자체 어플에서는 당근 잘 구동이 된다.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의 구동, NAS에 있는 음악의 스트리밍, 클라우드 서비스(Sound Cloud)에 있는 음악도 잘 플레이가 된다.

 

 

 

 

 

이제 소노스 스피커의 가장 중요한 구매목적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계한 테스트를 해 보았다.

필립스 휴 블룸(Philips Hue Bloom) 전구에 불이 들어오면 현재 실내온도를 읊으라고 정의를 하였는데 조금은 오락가락한다.

또한 Life360과 연계하여 우리 가족들이 우리집 반경 300미터 이내로 들어오면 풍악을 울리도록 정의를 하였는데 이놈은 그런대로 작동을 한다.

 

 

 

 

 

미국 소노스(Sonos)사의 와이파이 스피커는 스마트홈 구성에 중요한 부분으로 발전되지 싶다.

집안 어디에서도 무선랜을 통하여서 자유자재로 음악을 플레이하는 본연이 기능뿐만이 아니라,

스마트싱스등 스마트홈 허브와 연계한 다양한 부가기능을 연출하여 가치를 높일 수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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