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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1.08 샤오미 신형 라이트 센서 간단 개봉기 5
  2. 2019.12.21 아이패드 미니 액정 셀프 교체기
  3. 2019.12.10 신형 아카라 6구 버튼 배터리 교체기
  4. 2019.11.26 네스트 온도조절기로 난방비를 절약하는 나만의 팁 4
  5. 2019.11.24 신형 아카라 6구 버튼 간단 테스트기
  6. 2019.11.24 충남 제일의 명산인 계룡산을 오르다.
  7. 2019.11.21 벽면 랜단자 거치형 AP인 Unifi AC In-Wall 설치기
  8. 2019.11.20 필립스 휴 플러그 개봉기 2

샤오미 신형 라이트 센서 간단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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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샤오미에서 지난해 말에 새롭게 출시한 신형 라이트 센서를 한번 구경하여 보았다.

 

 

 

 

 

이미 천장 12곳에 달려있는 모션 센서속에 조도 센서가 들어가 있어서 그렇게 절실하게 필요하지 않았으나,

Zigbee 3.0을 채용한 샤오미 신형 라이트 센서의 성능이 어떨지 궁금하여 알리에서 19.18달러에 2개를 질렀다.

 

 

 

 

 

이 놈은 여느 샤오미 센서들과는 다르게 묵직한 CR2450 배터리를 채용하였고,

내부에 조그마한 자석이 2개가 내장되어 금속에 쉽게 부착토록 되어 있었으나,

자력(磁力)이 시원치가 않아서 양면테이프를 사용하여 천장에 거치하였다.

 

 

 

 

 

또한 이 놈은 기존 샤오미 게이트웨이에는 연결되지 않고, 아카라 허브 또는 신형 스마트 허브에만 연결이 되는데,

함께 구매한 신형 스마트 허브는 아직 도착하지를 않아서, 우선 급한 대로 아카라 허브에 연결하여 보았다.

 

 

 

 

 

아카라 앱으로 아카라 허브에 연결을 시도하자 한방에 철커덕 붙었으며,

 

 

 

 

 

동시에 애플 홈킷에도 곧바로 연동이 되었는데,

조도값도 Aeotec Multrisensor 6와 비슷한 값으로 표현하였으며 업데이트는 빨라 보였다.

 

 

 

 

 

샤오미 신형 라이트 센서는 홈킷에서 달랑 조도값만 보여주어서,

조도값이 꼭 필요한 홈킷 사용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에게 비추이다.

 

 

 

 

 

And

아이패드 미니 액정 셀프 교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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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집 거실 뒷편에 설치되어 있는 아이패드 미니의 액정을 손수 교체하여 보았다.

 

작년 봄에 아이패드 미니의 벽거치대를 리폼하여 홈킷 대쉬보드와 벽시계로 사용했었는데,

1년 365일 항상 전원을 켜놓았더니 액정 하단부 1Cm 가량이 줄(Line)이 가면서 맛탱이가 갔다.

 

 

 

 

 

그래서 아이폰 사설수리점에 액정 교체 비용을 문의하자 10만원이 훌쩍 넘는다. 헐~

 

내 아이패드 미니는 출시한 지 5년이 넘은 2세대 구형이어서 실패해도 좋다는 생각으로

알리에서 액정을 34.68 달러에 구매했는데 스치로폼 박스에 담겨 나름 안전하게 배송이 되었다.

 

 

 

 

 

노안(老眼) 때문에 액정 교체 집도에 너무나 몰입한 나머지 작업 사진이 없어서 참조한 유튜브 동영상으로 대치하며,

도구는 아이폰 배터리 교체시 필요한 연장(기타 피크 2개, 1.2*드라이버, 1.5+드라이버)과 헤어 드라이어 정도만 있으면 된다.

 

 

 

 

 

교체후 5년 동안 고생한 아이패드 미니 액정을 사진에 담고서 1시간 가량의 아이패드 미니의 수술을 모두 마쳤다.

 

 

 

 

 

아이패드 미니 액정을 손수 교체하여 십만원은 굳은 듯 싶어서,

오늘 저녁엔 마누라와 아이들과 밖에서 돼지갈비나 사먹으련다.

 

 

 

 

 

And

신형 아카라 6구 버튼 배터리 교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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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에 신형 아카라 6구 버튼을 침실과 공부방에 설치하고선 마음에 들어서 추가 주문을 하였는데,

IoT 카페에서 배터리 교체 불가라는 게시글이 올라와서 직접 배터리 교체 가능 여부를 확인하여 보았다.

 

 

 

 

 

해외 홈킷 리뷰 사이트에서는 신형 아카라 버튼의 배터리 교체가 매우 어렵다고 하였으나,

실제로 도전해보자 아이폰 배터리 셀프 교체 경험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해 보였다.

 

해체 순서는 

1) 도구 또는 기타 피크 2개로 버튼부를 조심스럽게 들어올려 제거하고,

2) 중앙부의 +나사를 드라이버로 풀어주고,

3) 메인 기판을 덮고 있는 검정색 플라스틱 커버의 위아래를 들어올리면,

4) 메인 기판 하단에 CR2032 배터리가 숨어있었다.

 

 

 

 

 

그리고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후 아카라앱으로 설정을 마치고, 거실후면과 주방에 각각 하나씩 추가로 설치하였다.

 

신형 아카라 6구 버튼 간단 테스트기

 

 

 

 

 

신형 아카라 6구 버튼은 여느 중국 제품처럼 마무리가 조금 거시기 하였으나,

최대 18개 씬(Scene)까지 등록이 가능하고, 애플 홈킷과도 곧바로 연동이 되어서,

스마트 벽 스위치나 필립스 휴 조명의 보조 버튼으로 활용은 괜찮아 보인다.

 

 

 

 

 

And

네스트 온도조절기로 난방비를 절약하는 나만의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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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카페에서 댓글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우리집 겨울철 난방비를 살짝 공개했었는데,

몇몇 분들이 쪽지로 질의를 하셔서 아예 포스팅으로 만들어 보았다.

 

 

 

 

 

나는 2013년 12월에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설치하고 여섯번의 겨울을 보냈는데, 이 놈이 난방비 절약에 상당히 도움이 되더라.

 

네스트 온도조절기(Nest Thermostat)를 우리집에 달다 - 2.설치기

 

 

 

 

 

우선 네스트 온도조절기의 학습 기능에 대하여 이해가 필요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본다.

 

1) Auto-Schedule은 사용자가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조절하는 행동을 학습하여,

사용자의 선호하는 온도에 맞는 일정(Schedule)을 자동으로 만드는 기능이며,

 

2) Time-to_Temp는 목표 온도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예측하는 기능이며,

 

3) Sunblock은 집안으로 들어오는 일조량에 따라 적절하게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이며,

 

4) Auto-Away는 내장된 모션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외출(Away)로 판단하여,

난방의 온도는 낮추고 냉방의 온도는 높여서 불필요한 에너지의 낭비를 막는 기능이다.

 

 

 

 

 

2013년 첫 해 겨울에는 완전히 네스트 온도조절기의 AI 기능에 맡겨서 난방을 하였는데,

양놈들의 알고리즘이 조선땅에는 맞지가 않은지 그닥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되질 않았다.

 

 

 

 

 

그래서 두번째 겨울부터는 나만의 독특한 방식을 만들었는데,

예전 특정시간에 보일러를 가동하듯이 저녁, 심야, 새벽에 30분-1시간 정도 자동으로 난방하고,

이 자동화 스케줄 자체를 네스트 온도조절기에 학습시키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방법을 바꾸었다.

 

 

 

 

 

그러면 네스트 온도조절기가

우리 주인놈은 일몰 후, 새벽 1시, 일출 전에 30분-1시간 정도 난방을 가동하고,

실내온도는 23-24도 정도를 선호하는 놈으로 기억하여 난방을 가감하여 스스로 운영한다.

 

 

 

 

그리고 이러한 나만의 하이브리드 방법으로 난방을 하였더니,

겨울철 50평 아파트의 난방비가 오만원 정도로 선방이 가능하였다.

 

  난방 온수 합계
2018년 11월 7,200 19,800 27,000
2018년 12월 51,840 19,500 71,340
2019년 01월 38.880 32,800 71,680
2019년 02월 25,200 27,300 52,500

 

 

 

 

 

많은 사람들이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편리함과 뽀대의 시각으로 바라보는데,

네스트의 대문 문구처럼 에너지 절감이 더욱 중요한 요소이다.

 

"Saving energy is a beautiful thing."

 

 

 

 

 

And

신형 아카라 6구 버튼 간단 테스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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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Aqara와 Opple이 협업하여 출시한 신형 6구 버튼을 간단하게 테스트하여 보았다.

 

Aqara and Opple Release New Smart Switches

 

 

 

 

 

광군절에 알리에서 신형 아카라 6구 버튼 2개를 27.8 달러에 구매하였는데,

샤오미 아카라 특유의 허름한 박스에 포장되어 생각보다는 일찍 배송이 되었다.

 

 

 

 

 

주말 산행후 알딸딸한 정신에서도 매우 궁금해서 개봉하여 보았는데,

휴 딤머 스위치처럼 버튼부가 분리되는 것이 나름 참신해 보였다.

 

 

 

 

 

나는 속도를 요하는 버튼류들은 아카라 허브를 경유하여 홈킷에 직결하는데,

그래서 이 놈들도 똑같이 아카라 허브에 연결하였는데 아주 쉽게 페어링이 되더라.

 

아카라 무선 스위치와 버튼을 애플 홈킷에 직결하기

 

 

 

 

 

이 놈들은 아카라 무선 버튼이나 미니 버튼과 달리 홈앱에서 18개(6구 * 3동작) 동작 모두 등록이 가능해서,

공부방과 거실의 디바이스들을 등록하여 테스트 해보았는데 동작은 모두 하였지만 삑사리도 가끔 나더라.

 

 

 

 

 

그래서 첫번째 놈은 공부방에 두번째 놈은 침실의 벽 스위치옆에 설치하고,

버튼1-2의 한 번 누르기(Single Click)는 주전등, 버튼 3-4의 한 번 누르기는 휴 전구,

버튼 5-6의 한 번 누르기는 위모 스위치의 On/Off로 통일하여 단순하게 등록하였고,

두 번 누르기(Double Click)와 길게 누르기(Long Press)는 가족들을 위하여 등록하지 않았다.

 

 

 

 

 

반응 속도는 아카라 무선 2구 버튼이나 미니 버튼에 비하여 조금은 늦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스마트홈에서 주전등의 벽 스위치나 보조 조명만 잘 구축하여 놓으면,

다양한 무선 버튼으로 더욱 편리한 스마트홈을 운영할 수가 있다.

 

 

 

 

 

And

충남 제일의 명산인 계룡산을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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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첫직장 산악회의 선후배들과 함께 충남 계룡산을 올라 보았는데,

계룡(鷄龍)은 산의 능선이 닭의 벼슬을 쓴 용의 모습과 닮아 붙여진 이름이란다.

 

 

 

 

 

대략 오전 10시경에 갑사 주차장을 출발하여 갑사, 연천봉, 관음봉을 경유하여, 오후 2시반경에 동학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종료하였다.

 

 

 

 

 

7년 만에 공주 갑사(甲寺)에도 다시 들러보니 대웅전이며 돌담이며 모두가 그대로인데, 나에게만 7년의 세월이 더해진 것 같더라.

 

떨어진 낙엽을 밝으며 걸어본 계룡산 갑사에서 동학사로의 산행기

 

 

 

 

 

갑사를 지나서 본격적인 계룡산 산행을 시작하였는데,

보통 이맘때면 계곡물이 마르는데 갑사 계곡엔 수량이 풍부해서 시원스럽게 보이더라.

 

 

 

 

 

여느 산의 깔딱고개처럼 계룡산도 능선 직전의 돌계단과 나무 계단에선 숨을 헐떡거리며 힘들게 올라갔다.

 

 

 

 

 

그리고 고갯마루에서 약간의 휴식을 취한 후 연천봉에 올라섰는데,

계룡산의 최정상인 천황봉도 무등산처럼 레이더 기지가 자리잡고 있는 것은 많이 아쉬웠다.

 

 

 

 

 

계룡산 관음봉도 7년의 세월속에서 키가 줄어 들었는지 높이가 많이 낮아져 있더라. 헐~

 

 

 

 

 

당초에는 관음봉에서 자연성릉, 삼불봉, 상원암을 거쳐 동학사로 하산할 계획이었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관음봉만 알현하고 되돌아 내려와 동학사 계곡을 따라서 하산하였다.

 

 

 

 

 

동학사 계곡길은 돌계단으로 정비가 잘 되어 있었지만 내리막 경사도는 만만치가 않아서,

 

 

 

 

 

조심조심 내려와서 은선폭포를 구경하고 터벅터벅 걸어서 동학사에서 오늘의 계룡산 산행을 종료하였다.

 

 

 

 

 

그리고 대전현충원 근처의 '갑동숯불민물장어'로 이동하여, 산악회의 전통인 11월 장어 회식을 고집스럽게 이어갔다.

 

 

 

 

 

오늘도 만추(晩秋)를 즐기며 충남 계룡산을 기분좋게 걷고, 장어로 푸짐한 뒷풀이를 하고 알딸딸하게 취해서 집에 들어왔다.

 

맨날 똑같은 맺음말. - "인생 뭐있나. 이런게 행복이지"

 

 

 

 

 

And

벽면 랜단자 거치형 AP인 Unifi AC In-Wall 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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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 Ubiquiti사의 벽면 랜단자 거치형 AP(Access Point)인 Unifi AC In-Wall을 우리집 옷방에 설치하여 보았다.

 

 

 

 

 

지난달 휴 브릿지를 옷방 천장으로 이동하면서 랜 케이블을 통신단자함으로부터 한 번에 끌 수가 없어서,

고육지책으로 옷방 벽에 8포트 스위치(Unifi Switch 8-60W)를 설치했었는데 미관상 좋지가 못하여 늘 마음에 걸렸었다.

 

필립스 휴 브릿지 위치 이동 및 지그비 채널 변경

 

 

 

 

 

그 후 Ubiquiti사의 홈페이지를 서핑하다가 벽면 AP들의 똥구멍에 이더넷 단자가 있는 것을 뒤늦게 발견하였다.

왼쪽은 PoE 포트이고 오른쪽은 일반 Data 포트인데, 옷방의 8포트 스위치를 대치하면 깔끔할 듯 싶어서,

 

 

 

 

 

내가 사랑하는 아마존에서 89.88달러에 구매하여 배대지를 경유하여 2주만에 수령하였는데,

내용물은 벽면 AP 본체 1개, 백 플레이트 1개, 커버 플레이트 1개 그리고 나사가 전부였다.

 

 

 

 

 

이 몸은 매우 단무지(단순, 무식, 지랄) 성격이어서 제품을 개봉하자마자 사진만 간단하게 찍고서 Unifi Controller에 물려서 설정을 하였는데,

 

 

 

 

 

AP 성능은 천장형 AP인 Unifi AP AC LITE와 거의 비슷하더라.

 

 

 

 

 

영구적인 설치는 벽면 랜단자의 공간이 비좁고 올해 초에 설치한 키스톤잭을 자르기도 아까워서,

5Cm짜리 초미니 랜 케이블을 만들어서 키스톤잭과 벽면 AP 본체를 연결하였다.

 

벽면 랜 단자와 안테나 단자 셀프 교체기

 

 

 

 

 

주방 통신단자함에서 옷방 천장까지의 유선랜 연결 경로는

[통신단자함 8포트 스위치->PoE 1회선->옷방 벽면 AP->PoE 1회선 & Data 1회선->옷방 천장 AP & 휴 브릿지] 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옷방 벽면이 많이 깔끔해져서 마누라에게 당당해진 점이 이번 작업의 가장 커다란 소득이라 하겠다.

 

 

 

 

 

만일 이 벽면 AP를 1년 전에 미리 알았더라면,

석고 보드 가루를 마시며 천장에 구멍을 뚫지도 않았을테고, 철사 옷걸이로 랜 케이블을 끄는 개난리도 피우지 않았을텐데...

 

인간은 항상 성급하게 저지르고 엄청나게 후회하고 또다시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는 망각의 동물인가 보다.

 

 

 

 

 

And

필립스 휴 플러그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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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필립스 휴 플러그 2개를 앞뒤 베란다에 설치하고, 휴 전구의 지그비(zll) 리피터로 활용하여 보았다.

 

 

 

 

 

나는 처음에 휴 플러그를 블루투스 전용으로 오해하여 관심을 갖지 않았었는데,

IoT 카페에서 '오날두님'으로부터 블루투스와 지그비 겸용이란 사실을 확인하고,

독마존에서 개당 29.99 유로에 2개를 구매하여 배대지로 던졌다.

 

 

 

 

 

그런데 광군절 직구 물량의 폭주로 인천공항 통관과 국내배송이 매우 지연되어,

2주 만에 어렵게 받아본 휴 플러그는 몸매가 육중하여 인접한 콘센트 구멍은 사용이 불가하였으나,

플러그 소켓은 뚱뚱하여 국내 콘센트에 견고하게 체결이 되는 점은 마음에 들었다.

 

 

 

 

 

설정은 휴 오리지널 어플의 액세서리 항목에서 추가를 하였으나, 실제 배치는 조명 항목에 기어들어가 있었다.

 

 

 

 

 

모두가 알다시피 휴 제품들은 애플 홈킷과 자동으로 연동이 되지만,

이 놈은 기존방에 있던 액세서리들을 기본방으로 이동시키는 만행을 저질러서 하나하나 재배치를 하였으며,

스마트싱스(이하 ST)에서는 'Add a Thing'으로 간단하게 추가가 되었다.

 

 

 

 

 

그리고 ST 앱의 디바이스 화면에 % 게이지가 있어서 전력량 리포트가 당연히 되리라 생각하였으나,

webCore에서 휴 플러그를 추가하자 power meters에 디바이스가 보이지 않아서 현재는 안되는 듯 싶다.

 

 

 

 

 

그러나 휴 전구들처럼 휴 플러그도 ST에서 Local로 작동됨을 ST IDE에서 확인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휴 플러그를 앞뒤 베란다에 하나씩 설치하고 하루 정도를 지켜 보았는데,

예전에는 디바이스 헬스 체크시 잠깐씩 오프라인으로 빠지는 현상이 사라져서,

아마도 휴 플러그가 휴 전구보다는 지그비(zll) 리피팅 능력이 더 좋아 보였다.

 

 

 

 

 

필립스 휴 플러그는 가격도 적당하고, ST에서 Local로 작동하여 반응속도도 빠르고,

휴 전구를 위한 리피팅 능력도 있고, 국내 콘센트 삽입시 돼지코도 필요가 없어서,

넓은 공간에서 휴 전구를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겐 괜찮은 선택으로 보여진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