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41건
- 2019.01.26 매립형 지그비 스위치를 형광등에 직결하기
- 2019.01.16 화장실에 아이폰 벽시계와 구글 홈 미니를 설치하다 8
- 2018.12.19 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 - 3.천장 거치 1
- 2018.12.16 유비쿼티 Unifi Access Point - 천장 셀프 설치기
- 2018.12.15 알루미늄 멀티탭으로 허브랙과 브릿지 선반의 전원 코드를 정리하다
- 2018.10.20 투명 라벨로 스마트 버튼의 사용을 조금 편하게 만들다.
- 2018.10.14 화장실의 구역을 분리하여 자동화를 업그레이드하다. 5
- 2018.07.20 벽걸이 선풍기의 전기 콘센트에 Sonoff 활용기 2
우리집은 4년 전에 벽 스위치를 위모 라이트 스위치로 모두 교체를 하였는데,
침실은 아날로그 3구 스위치에서 스마트 1구 스위치로 바뀌면서,
사용 빈도가 가장 적었던 침실 무드등을 도리없이 죽여 놓았었다.
벨킨 위모 라이트 스위치 설치기 - 1. 검토 및 설정
그러다가 지난주에 지그비 스위치를 허브랙 쿨링팬과 연결을 하였는데 나름 만족스러워서,
테스트 후에 남아있던 1놈을 기어코 추가로 설정하여 침실 무드등과 연결하여 보았다.
스마트싱스 허브에 지그비 스위치를 추가하고, 홈브릿지를 거쳐서 홈킷까지 등록을 하고서,
침실 무드등을 지상으로 내려서 깨끗하게 먼지를 닦은 후에 필드 테스트까지 진행을 하였다.
그리고 정말로 오랜만에 두꺼비집의 전등 전원을 내리고,
4년 동안 마감하여 두었던 무드등 전등선과 공통선(Hot)을 직결하여 항상 통전을 시키고,
지그비 스위치의 단자에서 전선이 빠지지 않도록 케이블 타이로 단단하게 체결한 후에,
무드등 3개를 천장으로 하나씩 올려서 영구적인 설치를 완료하였다.
또한 침실 커튼과 흙침대를 조정하는 피바로 버튼에 명령을 추가하여 물리적인 조작도 가능하게 하였다.
피바로 더블 스위치로 흙침대를 스마트 침대로 변신시키다.
매우 저렴한 지그비 스위치로 4년 동안 잠자고 있던 침실 무드등을 살려내어 매우 뿌듯하다.
스마트홈, 그다지 어렵지 않다.
아주 쉬운 전등 켜고 끄기부터 하나하나 시작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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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집 화장실 2곳에 퇴역한 아이폰5를 타일에 거치하여 벽시계로 활용하였고,
구글 홈 미니도 추가로 설치하여 샤워를 하면서 뉴스와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한창 멋을 부릴 나이인 우리집 둘째 녀석은 아침시간에 화장실에서는 20-30분을 허비하지만,
식사는 1분 만에 끝내고 허둥지둥 등교하는 문제로 집사람과 매일같이 실랑이를 벌여서,
화장실 벽시계를 고민하던 중에 안쓰는 아이폰을 활용하면 괜찮겠다 싶어서 도전해 보았다.
먼저 책장 위에서 잠자던 아이폰5 2대를 깨끗하게 공장초기화 후에 라우터에 등록하고 'Clocks'라는 시계 어플을 깔고서,
아이폰 설정에서 '암호 끄기'와 디스플레이 및 밝기에서 '자동 잠금 안 함'으로 변경하여 항상 시간을 표시하도록 하였다.
구글 홈 미니가 12월 초에는 하이마트에서 삼만원에 판매를 하였는데 이 놈들이 슬그머니 정상가로 원복을 하여서,
온전하게 제 값을 주고서 구매를 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워서 긴~ 기다림을 각오하고 북미에서 직구하여 공수하였다.
구글 홈 미니의 설정과 구글 홈 커넥터의 설치는 지난달에 한번 해보아서 일사천리로 작업을 끝냈다.
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 - 1. 개봉 및 설정
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 - 4. 구글 홈 커넥터(GH Connector)
아이폰 벽시계는 예전에 사용하던 슬라이딩 케이스의 뒷면을 타일벽에 고정시키고,
화장실 천장을 15mm로 천공하여 환풍기 전원을 끌어와서 연결을 하였으며,
구글 홈 미니는 거실과 공부방에 설치하고 남아있던 브라켓을 천장에 고정하고,
USB 대가리를 절단하기 싫어서 이 또한 15mm로 천공하여 전원을 연결하였다.
먼저 진행한 공용화장실은 실제 작업보다 공구와 준비물을 찾으러 다니는 시간이 더 많아서 2시간이 걸렸지만,
후에 진행한 안방화장실은 30분 만에 작업을 종료할 수가 있었다.
화장실의 구글 홈 미니에게 바라는 것은 크게 없다.
샤워를 하면서 조동아리로 조명을 켜고 끄고 뉴스와 풍악만 잘 울려주면 쌩큐이다.
화장실 아이폰 벽시계의 알람이 둘째 녀석의 아침식사 시간을 벌어 주었으면 하고,
구글 홈 미니가 샤워를 하면서 즐거움을 배가하였으면 하는 눈물어린 父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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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글 홈 미니 2대를 공부방과 거실의 천장에 각각 매달아 거치하여 보았다.
인터넷에서 구글 홈 미니 천장 거치용 브라켓을 검색하여 보았으나 선택의 폭이 너~무 좁아서,
도리없이 아마존에서 Fstop labs 브라켓 흰둥이와 검둥이 1세트(2개) 씩을 각각 9.99달러에 구매를 하였다.
이번 시공은 지난 8월에 샤오미 리모트를 공부방과 거실의 천장에 거치하면서 뚫어놓은 구멍과 매립한 전기콘센트를 그대로 활용하였는데,
공부방은 전기콘센트가 매립된 스팟등 구멍과 샤오미 리모트 구멍 사이가 1m 밖에 되지 않아서 1단 철사옷걸이로 한번에 가볍게 끝냈다.
샤오미 리모트와 미 커넥터 사용기 - 2. 거실과 주방
그리고 구글 홈 미니 브라켓을 동봉된 피스로 고정시키고, 전원어댑터를 연결하여 "오케이, 구글"을 테스트로 외쳐보았다.
자~알 된다. 하기야 안 될 이유가 전혀 없다.
구글 홈 미니의 전원을 스마트 플러그에 연결하고 모션센서와 연동시킬까도 잠시 고민을 하였으나,
구글 홈 커넥터(GH Connector)의 로그가 시뻘겋게 물드는 것이 보기 싫어서 포기하였다.
거실 천장은 전기콘센트가 매립된 2번 스팟등 구멍과 샤오미 리모트 구멍사이가 2.3m 가량은 되어서,
구글 홈 미니의 전원케이블(1.5m)로는 모자라서, 스팟등 구멍과 가까운 지점에 새롭게 천공하여 시공을 하였다.
이번에는 화려한 3단 철사옷걸이 신공으로 2번 만에 전원케이블을 뽑아내었다.
이 길로 알바를 나갈까 보다.ㅎㅎ
그런데 구멍을 가리기 위하여 포맥스를 양면테이프로 붙이다가 벽지를 조금 찢어 먹었다.ㅠㅠ
마누라도 이 정도는 애교로 봐주지 싶다.
스마트홈 디바이스의 천장 거치가 초보자들이 도전하기엔 조금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천장은 주렁주렁 보기 싫은 전선 및 각종 케이블을 숨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자동차 범퍼는 부딪히라고 만들었으며, 천장의 석고보드는 뚫으라고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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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비쿼티 Unifi Access Point(이하 AP) 3대를 우리집 천장에 직접 설치하여 보았다.
지독스럽게 무더웠던 지난 여름에 공유기가 말썽을 부려서 유비쿼티 USG로 교체를 한 후에 매우 마음에 들어서,
지난달에는 메인 AP를 UAP-AC-LR로 교체하고 내친김에 서브 AP 2대를 UAP-AC-LITE로 마저 교체를 하였다.
솔직히 기존 AP(넷기어 EX6150)가 너무도 쌩쌩하게 잘 돌아가서 교체할 명분은 하나도 없었지만,
Unifi Controller의 통합 모니터링 환경을 구경하고 싶어서 장고를 하다가 과감하게 교체를 결정하였다.
AP의 설치 위치는 기존과 거의 동일하게 거실과 주방 사이에 메인 AP를,
드레스룸에 1번 AP를 아이들방 앞에 2번 AP를 두기로 설계를 하였다.
그리고 UAP-AC-LITE 2대를 구매하여 1대는 아마존 직배송으로 다른 1대는 배대지를 경유하여 시간차 공격을 하였는데,
블랙프라이데이의 물량과 맞물려 오프로드가 발생하여 순서가 뒤집혀서 하루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인천공항을 빠져 나왔다.
사전에 POE 전원과 스위치 포트를 확보하기 위하여 멀티탭을 교체 한 후에,
과거 공유기 위치의 상부를 1인치로 천공하여 랜케이블 2가닥을 끌어 올리고,
스팟등 구멍을 징검다리 삼아서 3m 거리의 AP 위치까지 연결하는 방식이다.
다행히 지난 봄에 공부방의 스팟등을 철사 옷걸이 신공으로 설치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낚시질 3번 만에 랜케이블을 뽑아서 AP와 연결하는데 성공을 하였다.
복도 천장 2곳의 랜케이블 작업은 비교적 간단하게 마무리가 되었으나,
드레스룸의 1번 AP는 천장에서 벽스위치까지 인출선으로 랜케이블을 끌어 당겨서,
어설픈 랜툴 솜씨로 3번의 실패 끝에 RJ45 랜커넥터를 겨우 찝어서 연결을 하였다.
벽스위치에서 전등으로 올라가는 전선 관로와 통신단자함에서 넘어오는 랜케이블 관로가 서로 달라서,
도리없이 드레스룸에서 사용 빈도가 거의 없는 거울 뒷편 장식등의 벽스위치를 제거하고,
그 곳과 랜포트 사이는 랜케이블을 약간 노출시켜서 맹커버로 마감을 하였는데 이 방법이 최선이었다.
여름부터 하나씩 진행한 홈네트워크 업그레이드가 마무리되어 매우 홀가분하며,
완성된 유비쿼티 네트워크도 안정적으로 작동을 하여서 많이 뿌듯하다.
정말로 스마트홈의 절반은 고상한 표현으론 DIY 이고 저렴한 표현으론 쌩~노가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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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스마트홈 디바이스들이 야금야금 늘어나면서 전기 멀티탭의 구멍이 금세 모자라서,
알루미늄 멀티탭을 구매하여 허브랙과 브릿지 선반에 설치하고 전원 코드를 정리하여 주었다.
알루미늄 멀티탭이 일반 멀티탭과 비교하여 스마트한 기능이 있는 것은 전~혀 아니었지만,
견고한 외관과 세련된 디자인에 끌려서 8구 1.5m 제품을 개당 26,400원에 4개를 구매하였다.
그리고 허브랙 내부의 1층과 2층에 하나씩 매달아 전원 코드를 짧게 정리하고,
UPS의 배터리 백업 단자로부터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여 주었다.
나는 지난해 말에 UPS를 설치하였는데 대략 1년 동안 3-4번은 UPS 전원으로 넘어가서,
NAS나 스마트홈 디바이스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또한 거실에 위치한 브릿지 선반의 1층과 2층에도 알루미늄 멀티탭을 하나씩 설치하고서,
2층엔 스마트싱스, 필립스 휴, 위모를 1층엔 아이드로, 루트론, 허비탯을 분산 재배치 하였다.
그동안 허브랙과 브릿지 선반의 전원 구멍이 모자라서 T자 멀티탭등으로 지저분하게 연장을 했었는데,
알루미늄 멀티탭으로 교체를 하였더니 뽀대도 좋고 전원 코드도 말끔하게 정리해서 속이 다 후~련하다.
전기 멀티탭의 구멍과 스위치 허브의 포트는 다다익선(多多益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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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의 버튼들은 멀티 기능으로 설정이 가능하여서 시간이 지나면 셋업한 나도 헷갈리는데,
단순 사용자인 집사람과 아이들이 헷갈리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그동안은 집사람이 빈번히 사용하는 버튼에는 포스트 잇으로 태그를 달아서 사용했었다.
그래서 지난 겨울부터 '한다 한다' 하면서 미루다가 이제는 내실을 다지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투명 라벨지를 구입하여 스마트 버튼들에 태그를 달아 주었다.
우선 다양한 어플에서 스마트 버튼의 작동 정보를 기반으로
태그에 인쇄할 내용을 MS액셀에 정리하는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MS액셀의 기초자료를 가지고 라벨지 프로그램에 타이핑하고 출력하면 땡이다.
나는 미관보다는 실용을 중시하는 놈이라 마누라와는 전~혀 상의없이
출력된 투명 라벨을 야밤에 스마트 버튼 근처에 마구마구 붙여 주었다.
우리집 모든 스마트 버튼에 태그를 부착하여 이제는 집사람과 아이들이 조금 편하게 사용하지 싶다.
이 또한 소.확.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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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매립한 Sonoff에 표시등(Indicator) 설치기 (0) | 2018.06.26 |
심야에 오줌싸러 화장실에 가서 모션센서에 머리만 디밀면 스팟등이 자동으로 켜져서 무척 편리한데,
현재는 모션센서가 좌변기 머리 위에 스팟등은 샤워부스 머리 위에 설치되어 있어서 조금은 아쉬웠다.
그래서 필립스 휴 GU10 스팟등과 등기구만 추가로 구매하고 집에 남아 있는 재료들을 활용하여,
화장실을 좌변기 구역과 샤워부스 구역으로 분리하여 자동화를 조금 업그레이드하여 보았다.
좌변기 모션센서가 비데 스팟등과 비데 플러그를 통제하고, 샤워부스 모션센서가 샤워부스 스팟등과 환풍기 플러그를 통제하며,
루트론 스위치가 화장실의 모든 전등과 플러그를 통제하고, 로지텍 팝 스위치가 오류시 내부에서 백업으로 수(手)조작하는 구성이다.
언제나처럼 아마존에서 필립스 휴 GU10 전구 1세트(2개)를 49.94달러에,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GU10 등기구 1세트(2개)를 9.9달러에 구매하였고,
집에 남아 있던 전선, 고무플러그, GU10 소켓을 활용하여 2m와 3m짜리 필립스 GU10 스팟등용 케이블 2개를 만들었다.
그리고 필립스 휴 GU10 전구를 오리지널 어플, 스마트싱스, 애플 홈킷까지 일사천리로 연결하여 주었다.
또한 자동화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스마트싱스의 webCore도 주물럭 거렸는데,
좌변기 모션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하면 비데 스팟등과 비데 플러그를 On시키고,
샤워부스 모션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하면 샤워부스 스팟등과 환풍기 플러그를 On시키며,
움직임이 없으면 3분 후에 자동으로 꺼지도록 작성하였고,
루트론 스위치를 끄면 화장실의 모든 전등과 플러그가 꺼지도록 webCore를 수정하였다.
그리고 또다시 손전등을 들고 화장실 점검구로 기어 올라가서 물리적인 설치하였다.
이제는 화장실 좌변기 아래에 서면 비데 스팟등과 비데 플러그만 가동되고,
샤워부스에서 샤워를 하면 샤워부스 스팟등과 환풍기만 가동되어 순리에도 맞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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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Sonoff를 활용하여 스마트한 전기 콘센트를 만들어서 벽걸이 선풍기를 주방에 예쁘게 달아 보았다.
한일 벽걸이 선풍기(FW-678R)와 신일 스탠드 선풍기(SIF-FR161)는 공부방과 거실에서
수년간 사용하여 보아서 별다른 비교와 고민없이 오픈마켓에서 1대씩 추가로 구매하여,
벽걸이 선풍기는 주방에 설치하고 스탠드 선풍기는 둘째 녀석의 노후화된 선풍기를 교체하여 주었다.
우리나라 공동주택의 전기 콘센트는 아랫 동네에는 비교적 여유있게 배치되어 있지만,
벽걸이 선풍기, 전동 커튼등의 연결을 위한 윗 동네에는 매우 인색하게 설치되어 있어서,
주방 식탁등에서 전기를 끌어서 벽걸이 선풍기용 전기 콘센트를 만들어 볼 심산이었다.
그런데 16년 만에 처음으로 내려본 식탁등에는 작업 구멍이 너~무 작아서,
잠시 동안 고민을 하고서 식탁등 위에 50mm 작업 구멍을 새롭게 천공하고,
최초 설계에는 반영하지 않았던 정수기 위에 70mm로 천공하여 매립등을 설치하고,
그 곳을 징검다리 삼아서 50Cm 떨어진 선풍기용 전기 콘센트에 전선을 연결하기로 하였다.
우선 지난번 커튼 박스의 전기 콘센트 설치시에 사용하고 남아 있던 Sonoff 2개의 무선랜 정보를 리셋시켜서,
선풍기 전기 콘센트와 매립등 용도로 메인 공유기와 연결하여 테스트를 하고 애플 홈킷까지 연동을 시켰다.
그리고 이번에도 철사 옷걸이 신공으로 식탁등<->매립등<->전기 콘센트 사이로 전기 배선을 모두 뽑아낸 후에,
Sonoff 2개를 확실하게 결선하여 마지막으로 확인까지 마친 후에 주방 천장 속으로 던져 놓았다.
벽걸이 선풍기용 전기 콘센트와 정수기 위의 매립등까지 깔끔하게 설치를 하였는데,
디자인도 허접하고 릴레이 소리도 매우 큰 Sonoff는 매립을 하는 것이 정답이지 싶다.
또한 샤오미 스마트 버튼과 선풍기용 전기 콘센트를 연결하는 webCore 피스톤을 새롭게 작성하고,
모션 센서와 매립등을 연결하는 webCore 피스톤도 수정을 하여서 자동화에도 모두 반영을 하였다.
전기 요금의 폭탄이 무서워서 마음껏 에어컨을 가동하지 못하는 우리네 현실에서,
올해처럼 무지하게 더운 여름을 넘어가기 위하여 벽걸이 선풍기를 설치 하였는데,
마누라쟁이가 매우 만족하여서 땀을 흘리며 힘들게 작업을 한 보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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