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플레이2'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8.05.31 애플OS 11.4의 AirPlay2 멀티룸 오디오
  2. 2018.03.10 HomePod과 Volumio로 AirPlay2 멀티룸 오디오를 구현하다. 4
  3. 2018.02.23 애플의 인공지능 스피커인 홈팟(Homepod) - 3.AirPlay2

애플OS 11.4의 AirPlay2 멀티룸 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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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애플OS 11.4 환경에서 AirPlay2 멀티룸 오디오를 테스트 해보았다.







AirPlay2는 지난해 애플 개발자 회의에서 OS 11과 함께 발표된 새로운 무선 오디오 기술인데,

하나의 노래를 여러 공간에 동시에 재생하는 멀티룸 오디오가 그 중의 핵심 기능이라 하겠다.







사실 11.3 버전부터 AirPlay2 멀티룸 오디오가 부분적으로 구현되기는 하였으나 완벽하지 않았었는데,


HomePod와 Volumio로 AirPlay2 멀티룸 오디오를 구현하다.


11.4 버전에서 제대로 구동이 된다고 하여서 iOS 11.4 (15F79), HomePod 11.4 (15F80), tvOS 11.4 (15L577)로 모조리 업그레이드를 하였다.







그러자 11.3 버전에서는 사라졌던 홈앱의 애플티비 액세사리가 다시 보이더라.







그리고 거실에서 아이폰의 애플 뮤직으로 AirPlay2 멀티룸 오디오를 테스트 하였는데,

애플티비와 홈팟은 무리없이 구현이 되었으나 서드파티 스피커인 Volumio는 아직 지원이 되지 않았다.







이번에는 맥북의 아이튠즈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아직도 애플티비의 AirPlay2 멀티룸 오디오는 막혀 있더라.







애플OS 11.4의 AirPlay2 멀티룸 오디오는 지난 버전에 비해서는 많이 개선이 되었지만,

서드파티 스피커의 지원등 아직은 완벽하지 않아서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할 듯 싶다.


그래도 거실의 애플티비, 홈팟과 침실의 애플티비에서 동시에 음악이 구동되는 재미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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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Pod과 Volumio로 AirPlay2 멀티룸 오디오를 구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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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애플 홈팟(HomePod)과 라즈베리파이 볼루미오(Volumio)를 사용하여 AirPlay2 멀티룸 오디오를 실제로 구현하여 보았다.







지난달에 집안에서 놀고 있는 라즈베리파이에 오픈 소스 뮤직 플레이어인 Volumio를 설치하였는데,

이 놈이 AirPlay2 멀티룸 오디오를 지원하는 점이 내게는 무척이나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라즈베리파이의 Volumio로 일반 스피커를 스마트 스피커로 변신시키다.







그래서 시놀로지 홈브릿지의 백업 역할을 하던 나머지 라즈베리파이에도 Volumio를 깔아서,

이미 공중분해한 집사람 PC의 안쓰는 스피커와 결합하여 첫째방에 룸오디오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아이튠즈의 노래를 거실의 HomePod, 첫째방의 Volumio01, 둘째방의 Volumio02로

동시에 플레이를 하면서 AirPlay2 멀티룸 오디오를 직접 테스트 해보았다.







이 또한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가능하면 PC에서 화면 크기를 확대하여 보면 쉽게 이해가 되리라 생각된다.


스피커를 하나씩 추가할 때는 잠시 주춤거림이 있었으나, AirPlay2 멀티룸 오디오는 전반적으로 잘 구동이 되었는데,

녹음 과정의 실수로 오디오가 깨끗하지 않음을 양지바라며, 그저 눈으로 멀티룸 오디오의 작동만 이해하길 바란다.







나는 AirPlay2 멀티룸 오디오와 필립스 휴 칼라 전구를 엮어서, 아이들 방의 아침 기상 도구로 활용하고 싶었는데,

눈치가 8단인 마누라쟁이가 이미 낌새를 채고서는 "집안이 무슨 논산훈련소냐?"며 완강하게 거부를 한다.ㅠㅠ


Airplay2 멀티룸 오디오가 아직은 미완의 기술이지만, 완성도가 높아지면 유용하고 재미있는 스마트홈 툴로 쓰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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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인공지능 스피커인 홈팟(Homepod) - 3.AirPla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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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애플의 인공지능 스피커 홈팟(Homepod)의 세번째 이야기인 'AirPlay2'편 이다.







AirPlay2는 지난해 애플 개발자 회의(WWDC 2017)에서 홈팟과 함께 발표된 AirPlay의 새로운 버전인데,

iOS11, tvOS11, macOS High Sierra에 포함되어서 현재 서비스가 되고는 있지만,

아직은 온전하게 완성되지를 못해서 계속해서 개선되고 진화하고 있는 프로토콜이다.

AirPlay2의 특징에는 몇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멀티룸 오디오와 멀티 디바이스 콘트롤이지 싶다.







그래서 오늘은 애플 티비, 아이패드, 맥북에서 홈팟으로 음악을 플레이하면서 AirPlay2를 테스트 해보았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눈으로 보는 것이 제일로 이해가 빠르기 때문에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았다.

주(Main)화면은 캡처를 하고, 보조(Sub)화면은 카메라로 촬영하고, 음성은 마이크로 녹음하여 믹싱을 하였다.







매우 저렴한 영어 발음의 한국놈이 말을 하고, 멍청하고 말귀가 어두운 서양년인 Siri가 듣노라니,

음성인식 명령어는 "Play", "Stop", "Volume up", "Volume down", "Next"등 카세트 플레이어의 버튼 수준이다.ㅠㅠ







첫번째로 내가 집에서 음악을 들을 때 가장 선호하는 방법인 애플 티비에서 홈팟으로 플레이를 해보았다.

오늘 아침에 애플 티비의 tvOS(beta)를 11.3(15L5186e)으로 올렸었는데,

아직은 멀티룸 오디오 기능이 구현되지는 않았지만, 지난번 보다 스피커간의 전환(애플 티비<->홈팟)은 많이 부드러워졌다.







두번째로는 아이패드를 가지고 홈팟에 음악을 전송해 보았는데,

아이패드에서 스피커간의 전환에는 2-3초의 딜레이가 있었다.


AirPlay Mirroring과 AirPlay2를 동시에 구동시킬 수는 없기 때문에,

iOS11의 스크린 레코딩 기능으로 주(Main)화면을 녹화하였더니 영상과 음성의 싱크가 죽어도 맞지를 않는다.ㅠㅠ







마지막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맥북의 아이튠즈 음악을 홈팟으로 플레이를 해보았다.

여기서는 맥북과 홈팟간의 멀티룸 오디오에는 성공하였으나, 애플 티비로의 전환에는 Lock이 걸려 있어서 실패를 하였다.







AirPlay2의 완성도가 조금 더 좋아지면 멀티 디바이스로 멀티룸에 음악을 편하게 전송할 수 있겠는데,

애플 놈들이 워~낙 폐쇄적이어서 얼마나 많은 3rd Party 업체들이 참여해서 AirPlay2 생태계를 키울 지는 조금 의구심이 든다.

애플이 그들만의 디바이스(아이폰, 애플 티비, 홈팟)간의 그들만의 무선 스트리밍 기술(AirPlya2)이 어떻게 될 지 나도 매우 궁금하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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