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엔 홈브릿지 네스트 플러그인이 v4.4.2 버전으로 올라가서 업데이트를 해주고,
지난해 11월에 네스트 온도조절기로 난방비를 절약하는 나만의 팁이란 포스팅이 생각나서,
아파트 관리비 조회 사이트에 들어가서 난방비를 확인후 결산 차원의 포스팅을 다시 해본다.
우선 홈브릿지 네스트 플러그인 v4.4.2에서는 1시간 간격으로 뿌리던 이상한 메세지가 없어져서 한결 깔끔해졌다.
지난해 11월에 홈킷 자동화로 1주일간 학습을 시켜서 Auto-Schedule을 만들고,
네스트 인공지능인 Nest Sense에 우리집 난방을 100% 일임했었는데,
(현재는 날씨가 풀려서 True Radiant와 심야 스케줄은 Off 상태)
거실 실내 온도를 24-25도 사이로 유지하면서 지난겨울을 아주 따뜻하게 보냈다.
난방비로 지난해 12월에는 62,640원이 올해 1월에는 68,400원이 나왔는데,
동일면적 평균에 비해서 5-13% 정도 적게 나와서 네스트가 에너지 절감에 다소간 도움은 되지 싶다.
(2월 관리비는 아직 청구되지 않음)
7번의 겨울동안 우리 가족을 따뜻하고 저렴하게 보내도록 도와준 네스트 온도조절기가 너무나 기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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