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헬스킷'에 해당되는 글 3건
- 2015.07.15 아이헬스(ihealth labs) MyVitals 앱으로 건강관리를 해보자
- 2015.03.13 애플 헬스킷이 iOS8.2에서 드디어 혈당데이타를 표시합니다.
- 2014.10.01 애플 iOS8의 헬스킷(HealthKit)은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나처럼 50줄이 넘어선 노땅들은 세월의 훈장처럼 고혈압, 고지혈, 당뇨등 성인병을 한두개쯤 달고 살게 마련이다.
나도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인 면도 있겠지만, 젊었을 때는 전설적으로 술을 퍼먹어서 성인병 3종세트를 가지고 있다.
그러다가 6년전부터 이러다가는 죽겠다 싶어서 운동삼아서 등산을 시작했고, 작년부터는 자전거도 타면서 몸이 많이 좋아졌다.
그리고 작년부터는 건강관리(Health Care)도 남들보다는 조금더 스마트하게 하고 싶어서 미국 아이헬스사의 디바이스와 MyVitals 어플을 사용하였다.
아이헬스(ihealth labs) 체중계로 건강(建康)도 스마트하게 관리해 보자
아이헬스(ihealth labs) 혈압측정기로 건강(建康)도 스마트하게 관리해 보자
아이헬스(ihealth labs) 혈당계로 당뇨(糖尿)도 스마트하게 관리해 보자
그런데 이 아이헬스사의 MyVitals 어플이 몇일전에 Ver 3.0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
UI도 상당히 예뻐졌고 내용도 많이 보강이 되어서 정보의 공유차원에서 소개를 해본다.
나는 병원에서 고혈압, 고지혈, 당뇨를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고 있기 때문에 매일은 아니지만 아침 공복에 체중,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있다.
그래서 아침에 눈을 떠서 생각이 나면 거실에서 아이헬스사의 산소포화도 측정기,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순으로 수치를 측정한다.
산소포화도는 의학적인 의미도 잘 모르겠고 꼭 필요한 건강관리 항목은 아니지만
디바이스를 보유하고 있고 측정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지가 않아서 체크루틴에 들어가 있다.
아이헬스 MyVitals 앱의 Ver 1.0시절에는 UI가 촌스럽기 짝이 없었는데,
Ver 2.0을 거쳐서 이번에 Ver 3.0은 상당히 세련되고 분석적인 내용도 많이 포함되었다.
오늘은 새벽에도 날이 하도 더워서 나시와 팬티만 입은 아주 네추럴한 차림으로
모델 및 촬영기사를 동시에 하느라고 약간은 부담스런 화면이니 이해하시길 바란다.
혈당관리는 iGluco라는 별도의 어플에서 관리를 하지만, 같은 아이헬스사의 어플이고 나의 데일리 체크루틴에 들어가 있어서 함께 소개를 해본다.
작년초에는 혈당수치도 150을 오르락 거리면서 상당히 높았으나 지금은 상당히 좋아졌다.
사람의 심리가 스스로 관리를 하면은 조금은 조심하게 되는 습성이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아이헬스사의 MyVitals 어플에서 측정된 데이타는 애플 헬스킷과 Tactio 어플로도 자료의 공유가 가능하다.
애플 헬스킷은 처음 기대했던 것에 비하면 아직은 미흡해 보이며, Tactio 어플은 그래도 과거 시계열의 분석에는 도움이 된다.
오늘은 내가 건강관리를 위하여 사용하는 아이헬스사의 MyVitals 어플이 Ver 3.0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포스팅을 함 해보았다.
사물인터넷(iot)의 중요한 범주의 하나인 헬스케어 분야도 여러 업체들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하여 박터지게 싸울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우리나라 기업도 이 헬스케어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리딩하는 업체가 탄생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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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해 9월에 iOS8을 발표하면서 함께 내놓은 헬스킷(Health Kit)을 접하고 엄청나게 실망을 했었다.
(애플 iOS8의 헬스킷(HealthKit)은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나는 건강관리를 위하여 ihealth사의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사용하여 체중, 혈압, 혈당데이타를 주로 관찰하는데,
애플 헬스킷은 제공하는 내용도 빈약하거니와 지금까지 혈당데이타를 보여주지 못해서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번에 iOS가 8.2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드디어 혈당데이타를 표시하기시작했다.
아직은 서드밴더 헬스케어 디바이스 어플에서 데이타를 넘겨받아서 대시보드에 보여주기에 급급한 형국이나 그래도 약간은 진전이 있음이 가상하다.
나는 내가 보유한 ihealth사의 혈당계로 혈당을 측정하여 tactio 어플로 자료를 분석하고 있으나,
애플 헬스킷이 더욱 업그레이드가 되어 효용가치가 높아진다면 건강관리의 메인어플로 사용할 용의가 있다.
애플 헬스킷이 아직은 허접하고 보잘 것이 없지만, 4월에 출시되는 애플워치를 만나서 얼마나 진화할지는 나또한 매우 궁금하다.
다양한 헬스케어 디바이스들이 애플 헬스킷과 연계되어 우리의 건강을 더욱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날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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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6와 함께 iOS8을 발표하면서 엄청나게 자랑을 하였던 건강관리 어플인 헬스킷(HealthKit)을 몇일간 써 보았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고,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는 옛말이 딱 맞아 보인다.
애플의 헬스킷은 팀쿡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하였던 자랑에 비하면 보잘 것이 없었다.
나는 나이가 50을 넘어서서 성인병 3종세트인 고혈압, 고지혈, 당뇨로 병원에서 관리를 받고 있어서,
올해초부터 스스로 건강관리를 스마트하게 하고 싶어서 미국 아이헬스사의
헬스케어 디바이스인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산소포화도 측정기등으로 측정 및 보관을 하고 있었다.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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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헬스사의 자체 어플도 V1.X에서 V2.X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UI도 상당히 세련되게 개선되었고,
무선랜(WIFI)이나 블루투스(Bluetooth) 연결의 안정성 및 측정데이타의 분석도 많이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애플이 iOS8에서 건강관리 어플을 만든다기에 나름 상당히 기대를 했었던 것도 사실이다.
'애플이 만든다니 무엇이 달라도 다르겠지'
애플 iOS8.0 정식버전이 발표되던 날엔 새벽부터 일어나서 업그레이드를 하였는데 헬스킷이 없다. 헐~
그렇게 자랑질을 하더니만 버그가 있어서 9월말 수정판에 포함시킨단다.
iOS8.0.1도 버그로 몸살을 겪고선, iOS8.0.2에서 슬그머니 헬스킷 어플이 들어와 있다.
iOS8.0.2로 업그레이드후에 반가운 마음에 헬스킷 어플을 이리저리 눌러 보아도 되는 것이 하나도 없다.
나는 당연히 내가 사용하는 아이헬스사의 어플과 연동이 되리라 생각을 했었는데 오산이었다.
아이헬스사의 어플은 아직 국내 앱스토어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고, 미국 앱스토어에만 등록이 되어 있어서
어플의 업데이트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가끔씩 미국 앱스토어를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9월 28일에 심심해서 오랜만에 미국 앱스토어에 들어가자, 아이헬스사의 어플이 V2.2와 V1.3으로 업데이트가 되어있다.
이 놈들을 업데이트 하자 애플의 헬스킷도 꿈틀거리며 아이헬스사의 어플과 연동되어 데이타를 받아오기 시작한다.
아이헬스사의 V2.2 어플에서는 현재 데이타만 연동이 되더니만, V1.3 어플도 설치를 하자 과거 데이타도 넘어온다.
주저리주저리 많은 건강항목중에서 나는 체중, 혈압, 산소포화도, 혈당만 관심이 있어서 그 부분만 'On'을 시켰는데
그나마 혈당데이타는 아이헬스사의 어플이 달라서 그런지 아직 넘어오지 않는다.ㅜㅜ
보여주는 내용도 내가 그동안 건강관리 대시보드로 사용하였던 Tactio어플에 비하여 형편이 없다.
애플 헬스킷이 건강관리 대시보드를 표방하였으면 숫자와 차트뿐만이 아니라,
전문적이고 의학적인 수치와 항목에 문외한인 일반적인 사용자를 위하여 분석자료를 보여주어야 하는데,
아직 애플의 헬스킷 어플은 숫자와 차트를 보여주기도 급급한 형국이다.
애플의 헬스킷을 잘못 이해한 혹자들은 이 어플만 있으면 만능처럼 건강관리 데이타가 수집되고 축척되고 분석되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컴퓨터에도 입력자료를 넣어야지 계산하고 가공하여 의미있는 출력자료를 만들어 내듯이, 손안의 컴퓨터인 스마트기기들도 같은 이치인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애플의 헬스킷이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수많은 서드밴더의 헬스케어 디바이스와 연동이 되고,
특히 내년에 출시예정인 애플워치의 다양한 센서를 통하여 수집된 많은 입력자료가 있어야 더욱 빛을 발 할것으로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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