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운전하다 보면은 차창너머로 운전중 휴대폰을 통화하는 운전자는 다반사요, 문자(카톡)까지 보내는 한심한 년놈들을 자주 목격하곤 한다.
운전중 휴대폰 사용은 범칙금 6만원에 벌점 15점의 엄연한 불법행위는 물론이요, 본인 및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엄청난 행동임을 왜 인식하지 못할까?
나는 예전부터 자동차에 스마트폰 거치대를 사용했지만, 작년말에 스마트폰을 아이폰6로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거치대의 크기가 맞지 않아서,
지난 1월에 아마존에서 iOttie Easy One Touch2 라는 스마트폰 거치대와 Signstek 이라는 핸드프리를 구매하여 2개월 정도 사용해 본 소감을 써보려 한다.
내 차엔 아이나비 네비게이션을 매립하여 사용을 하고 있는데, 이 놈의 띨빡함이 하늘을 찌른다.
에그를 통하여 TCON+ 서비스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하여도 막히는 길만 골라서 찾아 주는 느낌이다.
그런데 후배녀석이 "형님, 스마트폰의 '김기사'란 네비를 써보세요. 나름 똑똑해요" 이러는 거다.
그래서 어플을 다운받아서 사용을 해보자, 실시간으로 길을 찾아주는 로직이 아이나비보다는 훨씬 똑똑했다.
그래서 '김기사' 네비게이션을 위하여 스마트폰 거치대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국내 제품은 일주일이 멀다고 유리창에서 떨어져서 바닥에 나뒹굴기가 일쑤여서 나름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아이폰6로 업그레이드를 하고선 조금 더 폭이 넓은 스마트폰 거치대를 찾다가
아마존에서 iOttie Easy One Touch2 라는 스마트폰 거치대를 25.17달러씩에 2개를 구매하여 나와 마누라차에 부착하였다.
이 놈은 아이폰6 플러스와 삼성 갤럭시 노트까지 거치가 가능하도록 폭이 넓었으며,
유리 흡착부가 크고 끈끈이 성질까지 있어서 2개월을 사용하는 동안에 한번도 유리에서 떨어지지가 않았다.
내 차는 년식이 조금 되어서 피처폰용 핸드프리는 설치되어 있지만, 휴대폰이 스마트폰으로 바뀌면서 무용지물이었다.
그래서 Signstek 이라는 핸드프리를 아마존에서 16.09달러씩에 2개를 구매하여 나와 마누라차에 부착을 하였다.
이 놈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스피커폰으로 전화 통화가 가능하다.
MicroUSB 케이블로 충전을 하여서 자동차의 선바이저의 클립에 자석으로 부착하는 구조여서 설치는 심플하다.
스마트폰과의 페이링도 간단하고, 차에서 마누라와 통화를 해보니 잡음없이 잘 들린단다.
오늘은 안전운전을 도와주는 iOttie Easy One Touch2 라는 스마트폰 거치대와 Signstek 이라는 핸드프리를 소개해 보았다.
운전중에 휴대폰 사용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질 않겠다. 나와 타인의 안전을 위하여 스마트폰 거치대와 핸드프리는 꼭 필요해 보인다.
더불어 김기사를 통하여 막히는 길을 피해가며, 스마트폰을 충전까지 한다면 더욱 즐거운 드라이브가 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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