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단둘이서 4박5일 오사카 여행기 - 1.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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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실제 떠남도 즐겁지만 사전 준비도 설레고 즐거운 과정이고,

아들과 단둘이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나름 꼼꼼하게 준비를 하였다.

 

 

 

 

 

1. 여권 (Passport)

 

여권이 만료되어 구청에서 신규 신청 후, 9일이면 충분히 발급될 것 같아서,

정부24( https://bit.ly/45HLUc7 )에서 신규 여권번호를 알아내어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하였는데,

구청에서 안내한 여권 발급기간 7~8일은 순수 근무일(주말, 공휴일 제외)이더라. 헐~

 

여권은 반드시 미리미리 신청하여 발급받아 놓자.

 

 

 

 

 

2. 항공권

 

항공권은 이전에 몇 번 거래하여 친숙한 인터파크 투어( https://bit.ly/45FFQB7 )에서 하였는데,

인천-오사카 항공편은 시외버스 티켓팅과 같아서 항공사에서 직접 구매하여도 괜찮아 보였으며,

애플 지갑에 모바일 항공권으로 넣어 비행기 보딩시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하였다.

 

 

 

 

 

3. 호텔

 

숙소는 자주 사용하는 아고다( https://bit.ly/3EuANaH )에서 예약하였는데,

오사카에서는 Centara Grand Hotel Osaka 2박을 480,000원에 잡았는데,

난카이 난바역 바로 남쪽에 위치한 신규 호텔(2023년)이라,

룸 컨디션도 좋았고 조식도 먹을만해서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교토에서는 Miyako City Kintetsu Kyoto Station 2박을 254,000원에 예약했는데,

교토 역사 복합 건물에 함께 있어서 교통은 편리했으나,

룸 컨디션과 조식은 오사카 호텔에 비해선 많이 떨어졌다.

 

 

 

 

 

4. 유니버설 스튜디오 티켓

 

유니버설 스튜디오 티켓도 아고다 엑티비티에서 함께 예약했는데,

1 Day Stidio Pass B 타입 2장을 150,000원에 이메일 파우치로 받았다.

 

 

 

 

 

5. 인천공항 주차대행

 

수지집에서 인천공항까지 공항버스 요금이 40,800원(10,200원*2명*왕복)이라,

인천공항 공식주차대행 서비스( https://bit.ly/3R6wGco )를 이용했는데,

발레 파킹비 20,000원과 주차비 45,000원(9,000원*5일)이 들어갔으며,

왕복 기름값과 고속도로 톨게이트 요금은 논외로 하겠다.

 

 

 

 

 

6. 일본 무선 인터넷

 

처음에는 와이파이 도시락을 예약하여 사용하였으나,

기기가 노후화되어 가끔 다운되고 접속도 불안하여,

 

현지에서 도시락 eSim을 추가로 구매하여 사용하였더니,

접속이 안정적이고 아들과 분리되어도 문제가 없어서 더 효과적이더라.

 

 

 

 

 

7. 환전

 

과거 해외여행 시엔 인천공항에서 직접 환전을 하였으나,

이번엔 사전에 모바일 환전을 하였더니, 우대율(80%)도 적용받아 더 저렴했으며,

이제는 일본도 신용카드를 많이 받아서, 현금은 이코카 교통카드 구매 등 절반 정도만 사용했다.

 

 

 

 

 

8. 사전 공부

 

나도 오사카 여행은 처음이라 에스24에서 '리얼 오사카'라는 eBook를 구매하여,

사전에 대충 훑어보았으나, 실제 여행에 그다지 도움 되지는 않았다.

 

 

 

 

 

여행의 절반은 사전 준비라서,

미리 꼼꼼하게 준비하면 가족들을 덜 고생시키고, 현지에서 시행착오가 적은 여행이 가능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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