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살포시 내려앉은 기흥호수공원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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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다리 수술 핑계로 통 걷지를 않았더니, 지난주 오색 망경대에서 힘이 부침을 느끼고,

오늘은 집에서 가까운 기흥호수공원 둘레길을 가볍게 한바퀴 돌아 보았다.

 

 

 

 

 

오전 9시경에 기흥레스피아에 차를 주차하고(여기가 한적하고 공짜임),

시계 방향으로 남쪽으로 내려갔다가 북쪽으로 올라왔는데, 대략 10.8Km 거리를 2시간40분 정도 걸었다.

 

 

 

 

 

기흥호수공원은 원래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였는데,

용인시가 둘레길을 만들고 공원으로 조성하여, 지금은 용인 8경의 하나로 꼽힌단다.

 

 

 

 

 

조금 걸어서 물 위에 건설된 데크길에 접어들자 시원스런 조망이 펼쳐졌는데,

 

 

 

 

 

개인적으론 기흥호수공원의 북동쪽에서 남쪽을 바라보는 뷰가 제일로 좋았다.

 

 

 

 

 

보통은 접근성과 주차가 용이한 이곳 용인 조정경기장 방향으로 많이 들어오는 듯 싶다.

 

 

 

 

 

걷다가 '메종블루아'라는 예쁜 아파트를 발견했는데, 그래도 여기에 살고픈 생각은 전혀 없더라.

 

 

 

 

 

그리고 기흥저수지의 가장 남쪽인 수문에 도착하였는데, 이곳에선 삼성전자 기흥캠퍼스가 지척에 있었다.

 

 

 

 

 

이제는 용서고속도로와 평행하게 북진하게 되는데,

 

 

 

 

 

이 곳은 데크길을 새로 많들었는지 아주 깨끗하였고,

바닥도 환경친화적으로 조성하여 걷기에 매우 쾌적하더라.

 

 

 

 

 

그리고 조금전에 걸었던 호수 반대편을 바라보며 벤치에 앉아서 한참을 쉬었는데,

 

 

 

 

 

집에 돌아와 지도를 살펴보자 '대한항공 신갈연수원'이 정말로 명당에 자리하고 있더라.

 

 

 

 

 

기흥호수공원은 도시속에서 시골을 느낄 수 있는 미완의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산행이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3시간 정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로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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