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전 업그레이드한 WIFI 재실이 애플 홈앱에서 잘 구동되는지 확인하던 중
멀쩡하게 집(Home)에 있는 둘째가 외출(Away)로 표시되어 한번 살펴 보았다.
WIFI 재실은 스마트폰의 고유한 WIFI MAC 주소를 활용하여,
스마트폰이 공유기에 WIFI로 연결되어 있으면 재실(Home)로 판단하고,
스마트폰이 공유기에서 WIFI가 분리되면 외출(Away)로 판단하는 단순한 방법인데,
iOS 14부터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하여 제공되는 비공개 주소를 활성화(Enable) 시키면,
개인 WIFI 주소로 임의(Random)의 WIFI MAC 주소가 생성되어,
WIFI 재실은 사전 등록된 WIFI MAC 주소와 틀리니 외출(Away)로 판단한다.
그래서 아이폰에서 WIFI 재실을 정상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자동 연결되는 집안 SSID에 비공개 주소를 반드시 비활성(Disable)시키자.
WIFI 재실은 GPS 재실, 비콘 재실과 함께 매우 유용한 위치 기반 트리거이니,
반드시 활용하여 스마트홈 자동화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키길 바란다.
'IoT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놀로지 도커에 와이어샤크(WireShark) 설치하기 (0) | 2021.05.24 |
---|---|
인터넷 핑테스트(Ping Test) 오픈 솔루션인 SmokePing (0) | 2021.05.14 |
UniFi 무선랜 재실 센서 홈킷 플러그인 (0) | 2021.05.02 |
7년 만에 KT 인터넷 모뎀 교체기 (3) | 2021.04.29 |
인터넷 속도 측정 자동화 솔루션인 Speedtest Tracker (1) | 2021.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