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부터 유튜브질을 시작할 생각으로 공부방을
내 침실 겸 사무실 겸 스튜디오로 활용하기 위하여 환경을 바꾸었다.
2002년 입주하여 안방을 공부방으로 개조하여,
4 식구가 같이 공부하고 같이 게임하고 같이 놀았던 곳인데,
아이들이 대학원생과 대학생이 되어 모두 각자 방으로 분가하고,
이제는 우리집도 각자 방에 홈팟 미니를 하나씩 설치하고, 인터컴 기능으로 호출하는 비대면의 시대가 되었다.ㅠㅠ
먼저 PC통신 시절부터 남아있던 부품들을 보관하기 위하여, 네이버에서 조립식 선반을 170,000원에 구매하여,
노안으로 침침한 눈으로 어렵사리 설명서를 해독하여 낑낑거리며 조립하고서,
추가로 공구 상자도 6개를 더 구매하여, 나의 보물들을 안 보이게 깔끔하게 정리하였다.
그리고 침실에서 잠자고 있던 TV와 애플티비도 유튜브질에 활용하고자 이곳으로 옮겨왔다.
사무실과 스튜디오의 월세가 0원이며, 출근시간이 3초 밖에 안 걸려 매우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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