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트모(Netatmo) 웨더스테이션의 레인게이지(Rain Gauge)와 추가 실내모듈(Indoor Mod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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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중순에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을 집안에 설치하여 놓고, 어제는 레인게이지(Rain Gauge)와 추가 실내모듈(Indoor Module)을 더해 주었다.

 

 네타트모(Netatmo) 웨더스테이션으로 날씨도 능동적으로 가지고 놀자 - 1.구매 및 설정

 네타트모(Netatmo) 웨더스테이션으로 날씨도 능동적으로 가지고 놀자 - 2.설치 및 사용기

 

 

 

 

 

인터넷에서 네타트모 웨더맵(Netatmo Weather Map)을 열어보자, 일본에는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 뿐만 아니라 레인게이지도 디글디글 많은데,

우리나라에는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10여개가 보이는데, 네타트모 레인게이지는 하나도 보이질 않는다.

그래서 우리나라 지도에도 네타트모 레인게이지의 심볼이 보이게 하겠다는 치기어린 자존심에 직접 설치를 하였다.

 

 

 

 

 

제품은 아마존에서 네타트모 레인게이지(50달러), 추가 실내모듈(71.99달러), 벽걸이 브라켓(9.99달러), 기둥 브라켓 어댑터(18.55달러)를 일괄 구매하였다.

벽걸이 브라켓과 기둥 브라켓 어댑터는 네타트모 레인게이지를 아파트 베란다의 난간 기둥에 고정하여 설치를 하기 위하여 함께 구매를 하였는데,

그 중에서 기둥 브라켓 어댑터가 대박이었다. 이 놈은 정말로 무식하게 크고 헐벌나게 무거웠다.

 

 

 

 

 

네타트모 레인게이지는 모두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있었으며, 똥구멍에는 CCTV 브라켓이나 카메라 삼각대의 나사와 호환되는 8mm 나사홀이 있었고,

전원은 AAA건전지 2개로 공급이 되며, 무게는 무척이나 가볍다.

 

 

 

  

 

추가 실내모듈의 외형과 크기는 실외모듈과 거의 유사하나, AAA건전지가 4개가 들어가는 점이 다르다면 다르겠다.

 

 

 

 

 

우측의 옥외 CCTV용 벽걸이 브라켓은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있어서 무게가 별로 나가질 않았지만,

좌측의 기둥 브라켓 어댑터는 19Cm*14Cm*10Cm 크기에 무게도 2.4파운드나 나가는 쇠(Iron)로 제작되어 있었다.

 

 

 

 

 

네타트모 레인게이지와 추가 실내모듈의 셋업도 웨더스테이션의 셋업과 마찬가지로 무척이나 힘들었다.

거의 3-4번만에 어렵사리 성공을 했는데, 네타트모의 셋업 절차는 향후 업그레이드가 필요해 보인다.

네타트모 셋업은 인내(진짜로 욕이 3-4번은 나왔다)와 민첩성(건전지를 잽싸게 결합해야 한다)과

행운(어떨때는 한방에 되기도 한다)이 필요하지 싶다.

 

 

 

  

 

네타트모 레인게이지의 셋업을 마치고, 잘 작동이 되는지를 시험하기 위하여 물을 반컵 정도 부어 주었다.

그랬더니 이 놈이 홍수가 난 줄 알았는지, 레인게이지의 측정치가 미친듯이 올라간다.

 

 

 

 

 

그리고 네타트모 레이게이지를 앞 베란다의 난간 기둥에 메인 볼트 2개와 보조 볼트 4개를 이용하여 튼튼하게 매달아 주었다.

 

 

 

 

 

네타트모 추가 실내모듈은 침실의 HTPC위에 이쁘게 자리를 잡았다.

 

이 놈은 베이스 스테이션의 실내모듈에서 실내기압과 소음을 측정하는 센서는 제외되어,

실내기온, 실내습도,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만 측정이 된다.

 

 

 

 

 

USB로 전원을 공급받는 네타트모 베이스 스테이션(Base Station)은 배터리로 전원을 공급받는 각각의 모듈(실외모듈, 레인게이지, 추가 실내모듈)에서

라디오 시그널(Zigbee로 짐작)을 통하여서 측정된 데이타를 전송 받는데, 이 놈들간의 연결이 거리와 방향에 따라서 너~무나 민감하다.

 

 

 

 

 

레인게이지의 위치도 바꾸어 보고, 베이스 스테이션의 자리도 옮겨 보았는데 거의 코앞에 보이는 위치가 아니면

라디오 시그널이 간헐적으로 끊기면서 데이타를 전송하질 못한다. 이 부분은 시간을 가지고 여러 부분에서 튜닝을 통하여 잡아야 겠다.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 패밀리(실내모듈, 실외모듈, 레인게이지)는 참으로 잘 만들어진 가정용 기상장비이지 싶다.

초기 셋업 절차와 라디오 시그널의 전송부분만 제외하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완성도가 무척이나 높은 제품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개인적으로 측정한 날씨데이타를 자동화어플인 IFTTT의 입력자료(Trigger)로 사용하면,

가정의 홈오토메이션 구축에 있어서 굉장히 유용하고 파괴력있는 레시피를 만들 수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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