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door lock'에 해당되는 글 3건
- 2016.06.23 어거스트 스마트락으로 '열려라 참깨'놀이 하기 - 3.연동(Interlock) 7
- 2016.06.22 어거스트 스마트락으로 '열려라 참깨'놀이 하기 - 2.셋업(Setup) 4
- 2016.06.21 어거스트 스마트락으로 '열려라 참깨'놀이 하기 - 1.설치(Installation) 8
마지막으로 어거스트 스마트락이 각종 스마트홈 디바이스와 연동(Interlock)되는 모습을 살펴보기로 하자.
1. 애플 홈킷 (Homekit)
이번 어거스트 스마트락 프로젝트의 핵심은 애플 홈킷과 연동하여, 조선말로 방문을 잠그고 푸는 '열려라 참깨' 놀이인데,
애플 시리를 통하여서 방문을 잠그는 것은 성공을 하였는데, 방문을 푸는 것은 이 년이 잠금장치를 인식하지 못한다.ㅠㅠ
이 부분은 조금더 시간을 가지고, 다양한 언어와 단어를 사용하여서 테스트를 해 볼 예정이다.
2. IFTTT
어거스트 스마트락을 트리거(This)로, 벨킨 위모 라이트 스위치를 액션(That)으로 하는 IFTTT 레시피를 만들어 보았다.
즉, 방문의 어거스트 스마트락이 풀리면(Unlocked), 공부방의 전등을 켜라(Turn on)라는 매우 간단한 레시피이다.
이 IFTTT 레시피는 매우 잘 작동하였으나, 대낮에도 방문이 풀리면 전등이 켜져서 일단은 'Disable'시켜 두었다.
3. 네스트 온도조절기 (Nest Thermostat)
어거스트 스마트락과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연동시켰더니, 방문이 풀릴 때마다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외출모드(Away Mode)로 바꿀지 물어온다.
북미에서는 어거스트 스마트락을 주로 현관문에 설치를 하여서, 네스트 온도조절기의 외출모드와 연동을 시키는 모양인데,
나는 실내의 방문에 어거스트 스마트락을 설치하였기 때문에, 간단하게 연동테스트만 해보고 'Disable'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4. 인스테온+ 앱 (Insteon+ App)
필립스 휴 2.0 때와 마찬가지로 애플 홈킷을 지원하는 인스테온+ 앱(Insteon+ App)으로도 어거스트 스마트락의 개폐(開閉)가 가능했다.
내가 '인스테온 허브 프로'만 보유하고 있어서 활용도는 매우 떨어지지만, 인스테온+ 앱(App)의 완성도는 매우 높아 보인다.
5. 로지텍 하모니 허브 (Logitech Harmony Hub)
어거스트 스마트락과 로지텍 하모니 허브와의 연동은 어거스트 커넥트(August Connect : WFI 연결 모듈)가 없어서인지 연결이 되지가 않더라.
어거스트 스마트락은 국내의 일반적인 도어락 턴피스(Turn Piece) 구조와는 조금 달라서 물리적인 설치가 매우 힘이 들었으며,
앱(App)의 구동시에 앱과 어거스트 스마트락이 블루투스(Bluetooth)로 연결되는데 다소 주춤거리는 현상이 있었고,
내 경우에는 애플 시리(Siri)을 통한 음성명령에서 절반의 성공밖에 거두지 못한 문제점을 발견하였다.
어거스트 스마트락이 스마트홈 시대에 어울리는 제품임에는 분명하지만, 아직 우리의 현관문을 온전히 맡기기에는 다소 시기상조로 보였다.
'IoT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플 iOS10의 홈킷(Homekit) 둘러보기 (2) | 2016.07.11 |
---|---|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2세대 멀티센서(Multi Sensor) 사용기 (7) | 2016.07.06 |
어거스트 스마트락으로 '열려라 참깨'놀이 하기 - 2.셋업(Setup) (4) | 2016.06.22 |
어거스트 스마트락으로 '열려라 참깨'놀이 하기 - 1.설치(Installation) (8) | 2016.06.21 |
필립스 휴(Philips Hue)의 가벼운 서드파트 앱인 '휴모트(Huemote)' (6) | 2016.06.16 |
이번에는 어거스트 스마트락(August Smart Lock)을 사용하기 위하여 논리적인 셋업(Setup) 과정을 살펴보자.
어거스트 스마트락의 물리적인 설치(Installation)를 마치고, 건전지의 탭을 제거하면 소리와 함께 불빛이 들어온다.
스마트폰에 미리 받아놓은 어거스트 스마트락 앱(App)을 구동시켜서 차분하게 진행하면 별 문제없이 셋업이 되더라.
1. 계정(Accout) 생성
어거스트 스마트락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계정이 필요한데, 사용자의 이름, 비밀번호, 사진을 등록하는 과정이다.
다음은 계정을 인증(Verification)하는 과정인데, 휴대전화번호와 이메일로 2번 한다.
그래서 반드시 국내에서 유효한 휴대전화번호와 이메일을 정확하게 입력하여야 한다.
2. 어거스트 스마트락 셋업
이제는 실제로 어거스트 스마트락을 셋업(Setup)하는 과정인데, 펌웨어의 업데이트는 정말로 10분 가량 걸렸다.
그리고 어거스트 스마트락을 수동으로도 사용하기 위하여, 손잡이(Knob)를 잠금과 풀림 방향으로 최대한 움직이면서 눈금보정(Calibration)을 하였다.
3. 애플 시리(Siri) 셋업
마지막으로 어거스트 스마트락에 '열려라 참깨'를 하기 위하여 , 애플 홈킷(Homekit)을 설정하는 작업이다.
제품에 동봉되어 있는 8자리 설정 코드를 입력하면, 어거스트 스마트락이 애플 홈킷에 철커덕 연결이 된다.
그리고 개조(Modify)하여서 변형된 어댑터와 플레이트의 백업으로 온전한 한 벌의 어댑터와 플레이트를 확보하고자,
짧은 발(足)영어 실력으로 어거스트사의 서포트(Support)에 이메일을 보내자, 곧바로 답신과 함께 총알같이 보내준다.
도어락의 작은 스프링 하나도 구하기가 어려웠던 국내 업체의 AS서비스에 비해서는 감동의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어거스트 스마트락의 셋업 과정은 앱(App)에서 지시하는 대로만 진행하면 20분만에 오류없이 끝이 난다.
고생했던 물리적인 설치(Installation)에 비하여서 논리적인 셋업(Setup)은 거의 껌 수준이었다.
다음편에서는 어거스트 스마트락과 스마트홈 디바이스와의 연동(Interlock)에 대하여 포스팅 해보겠다.
'IoT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2세대 멀티센서(Multi Sensor) 사용기 (7) | 2016.07.06 |
---|---|
어거스트 스마트락으로 '열려라 참깨'놀이 하기 - 3.연동(Interlock) (7) | 2016.06.23 |
어거스트 스마트락으로 '열려라 참깨'놀이 하기 - 1.설치(Installation) (8) | 2016.06.21 |
필립스 휴(Philips Hue)의 가벼운 서드파트 앱인 '휴모트(Huemote)' (6) | 2016.06.16 |
필립스 휴(Philips Hue) 2.0 - 4.라이트 스트립 플러스 (5) | 2016.06.12 |
이번에는 어거스트 스마트락(August Smart Lock)을 우리집 공부방 방문에 설치를 하고 '열려라 참깨' 놀이를 해보았다.
이제는 하다가 하다가 별짓을 다한다.
웹서핑을 하다가 어거스트 스마트락이 1세대에서 애플 홈킷(Homekit)을 지원하는 2세대로 업그레이드가 된 것을 알았다.
애플 시리(Siri)의 음성명령을 통하여서 어거스트 스마트락을 잠그거나 풀 수가 있다는 이야기이다. 급 호기심이 발동한다.
어거스트 스마트락 1세대(August Smart Lock)와 2세대(August Smart Lock Homekit Enabled)의 차이점은
첫번째로 가격(199달러 VS 229달러)이고, 두번째로는 외형(음각 손잡이 VS 양각 손잡이)이겠지만,
세번째로 가장 큰 차이점은 애플 시리를 통하여 조선말로 '열려라 참깨'를 할 수 있다는 점이라 하겠다.
나와 같은 해외직구족에게 200달러가 살짝 넘는 제품가격은 관부가세 때문에 애매하기 짝이 없는 금액이다.
그래서 고심끝에 아마존 웨어하우스 제품(중고 제품/반품 제품)을 195.49달러에 잡아 들였다.
일단은 용감하게 주문부터 날려 놓고서는 우리집 공부방에 달려 있는 'KOPAT'라는 도어락을 찬찬히 살펴보자,
도어락의 걸쇠(Deadbolt)와 안쪽손잡이(Thumb-latch)를 연결하는 턴피스(Turnpiece)의 생김새가 북미(北美)의 것과는 많이 다르다.
택배로 어거스트 스마트락을 받아보자 포장박스는 조금 찌그러져 있었으나 외형 및 내용물은 별반 이상이 없어 보였다.
그래서 걸쇠(Deadbolt)와 어거스트 스마트락을 연결하는 어댑터(Adapter)를 개조하기로 결심하였다.
뒷베란다에 쭈그리고 앉아서 실톱으로 자르고, 사포로 문지르고, 순간접착제와 피스로 결합하여,
두 개의 어댑터를 연결하여 하나의 어댑터로 자작(自作)을 하였다. 무더운 날씨에 정말로 죽는 줄 알았다.
어렵사리 어거스트 스마트락의 어댑터(Adapter)와 플레이트(Plate)를 방문에 설치를 했더니만, 이번에는 나사구멍이 맞지가 않는다.ㅠㅠ
그래서 일단은 3M 양면테이프로 임시로 시공하여 설정(Setup)을 완료하고, 드릴로 나사구멍을 천공하여서 영구적인 설치를 완료하였다.
50중반의 나이에 세째를 만들 일은 죽어도 없기 때문에, 집안에서 방문을 잠글 일은 전~혀 없었지만,
'열려라 참깨' 놀이를 하겠다는 DOG같은 집념으로 어거스트 스마트락의 물리적인 설치에 성공하였다.
August_SmartLock_HomeKit_Edition_Installation_Guide.pdf
어쨌든 국내의 열쇠쟁이들도 구경을 못하여 보았을 어거스트 스마트락을 셀프 설치한 것에 대하여 만족한다.
다음편에서는 어거스트 스마트락의 설정 및 다양한 스마트홈 디바이스와의 연동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IoT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거스트 스마트락으로 '열려라 참깨'놀이 하기 - 3.연동(Interlock) (7) | 2016.06.23 |
---|---|
어거스트 스마트락으로 '열려라 참깨'놀이 하기 - 2.셋업(Setup) (4) | 2016.06.22 |
필립스 휴(Philips Hue)의 가벼운 서드파트 앱인 '휴모트(Huemote)' (6) | 2016.06.16 |
필립스 휴(Philips Hue) 2.0 - 4.라이트 스트립 플러스 (5) | 2016.06.12 |
스마트싱스(SmartThings) 허브의 대시보드인 스마트타일(SmartTiles) 어플 (0) | 2016.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