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브릿지 스마트싱스 플러그인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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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스마트홈 플랫폼인 홈킷과 스마트싱스(이하 ST) 허브를 연결하는 홈브릿지 플러그인을

4년 만에 구형(JSON Complete API)에서 신형(Homebridge-smartthings)으로 교체하여 보았다.

 

 

 

 

 

2017년 2월에 라즈베리파이에 JSON Complete API 플러그인으로 홈브릿지를 처음 구축하고,

2년 전부터 신형 플러그인으로 교체하고자 하였으나, 딸린 식구가 너무 많아 엄두를 못내다가,

최근에 홈브릿지가 v1.3.0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일부 디바이스에서 에러가 발생하여 과감하게 결행했다.

 

 

 

 

 

대규모 노가다 작업이라서 새로운 홈을 추가하여 단위 테스트를 거친 후,

홈브릿지 2개(ST 브릿지, MI 브릿지)의 81개 액세서리를 새로운 플러그인으로 넘겼다.

 

 

 

 

 

홈브릿지 작업은 ST 어플에서 'App Url, App ID, App Token'을 정확하게 복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나는 'ST 어플->모바일 카톡->PC 카톡->홈브릿지 웹'으로 넘기는 방법을 선호한다.

 

 

 

 

 

예전에는 구성 파일(config.json)을 편집기로 직접 수정하느라 오류가 많았는데,

이제는 플러그인 설정 화면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생성하여 오류날 일이 없겠더라.

 

 

 

 

 

새로운 홈브릿지 v1.3.0에선 일상적인 이벤트 로그를 무지하게 뿌려대니,

플러그인 설정에서 Uncheck하는 것이 홈브릿지 운영에 더 효율적으로 보이며,

 

 

 

 

 

홈브릿지 v1.3.0 설정에선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수동으로 지정하는 새로운 메뉴가 눈에 띄더라.

 

 

 

 

 

홈앱을 사용하는 가족들의 시각에서는 바뀐 것이 하나도 없겠지만,

홈킷을 운영하는 입장에선 숙원사업을 끝내서 속이 아주 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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