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케아 트로드프리 게이트웨이와 단축버튼을 애플 홈킷과 구글홈에 모두 연결하여 보았다.
지금까지는 이케아 트로드프리 제품을 스마트싱스 허브에 연결하여 사용하였지만,
이케아 게이트웨이가 매우 궁금하여 기흥점에 날라가서 단축버튼 2개와 함께 업어왔다.
제일 먼저 이케아 게이트웨이를 UniFi 라우터에 고정IP로 등록하여 우리집 IoT가족이 되었음을 인증하고,
이케아 스마트앱의 코드 스캔을 통하여 게이트웨이부터 홈네트워크에 연결하였다.
이어서 단축버튼도 페어링을 하였는데 마지막 단계의 무드 설정은 무슨 과정인지 잘 모르겠더라.
그리고 언제나처럼 이케아 게이트웨이와 디바이스들의 펌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갱신하고,
우리집 스마트홈 통합 플랫폼인 애플 홈킷과
음성 플랫폼인 구글홈에도 동시 연동시켜서,
이케아 트로드프리 디바이스를 애플 홈킷과 구글홈에서 어플 및 음성으로 모두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 대목에서 이케아 트로드프리를 설명하는 홈피 사진 1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전구, 플러그, 단축버튼은 이케아 게이트웨이에 직접 연결되지만,
5구 리모컨, 딤머는 개별 디바이스와 1:1로 연결됨을 인지하길 바란다.
더불어 이케아 스마트앱은 허접하기 그지 없어서 관리(페어링)시에만 사용하고,
사용자 어플로는 애플 홈앱이나 구글홈앱 사용을 권유하는 바이다.
이케아 트로드프리 솔루션이 아직은 많이 어설프지만,
홈킷과 구글홈 사용자가 빠르고(이케아 방문) 저렴하게 스마트홈을 구축하는 괜찮은 방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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