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국내에서 넷플릭스(Netflix)를 볼만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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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etflix)는 전세계에 1억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데,

영화, 드라마, 다큐등 4,200여만 장의 영상물을 소장하고 국내에도 지난해 초부터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 넷플릭스가 국내에 처음 런칭을 하였을 때 가입을 하여 잠시동안 시청을 했었는데,

한글 자막을 제공하는 콘텐츠가 너~무도 부족하여서 바로 해지를 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영화를 매우 좋아하는 마누라와 첫째 녀석 때문에 그동안 집에서는 올레TV를 많이 시청했었는데,

KT놈들이 금액은 야금야금 올리고 포인트 혜택은 조금씩 줄이는 얕은 수를 써서 반감을 가지고 있어서,







최신작은 토렌트로 다운로드를 받아서 NAS에 저장하여 두고서,

애플티비로 주로 감상을 하는데 얘는 한글 자막이 너무 허접한 경우가 많았다.







지난주 애플티비에 새롭게 등장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를 테스트 하다가,

이제는 넷플릭스도 2년의 시간이 흘러 어떻게 변했는지가 궁금하여서 재가입(30일 Trial)을 했는데,







한글 자막을 지원하는 콘텐츠가 과거보다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풍부한 영문 콘텐츠에 비해서는 많~이 빈약하더라.







넷플릭스가 외국 드라마의 매니아 이거나 고전 외화의 애호가라면 충분한 가치가 있어 보이지만,

최신작의 영화를 즐겨하는 내 입장에서는 넷플릭스 국내 맴버쉽이 많이 고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나도 음지에서 양지로 올라오고 싶은데 이거 영~ 결정이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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