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애플티비에서 국내 OTT 서비스인 Watcha와 Wavve의 자막, 화질, 음질을 간단하게 비교해 보았다.
테스트는 예전에 내가 좋아했던 HBO의 드라마 시리즈인 '밴드 오브 브라더스'로 했는데,
자막은 Watcha가 한국어와 영어를 선택할 수 있었던 반면에,
Wavve는 선택이 불가하여 Watcha에 약간 높은 점수를 주고 싶고,
화질(FHD 기준)과 음질은 내 비록 동태눈에 막귀이지만,
Wavve가 밝은 화질에 음량도 더 커서 Wavve가 더 우수해 보였다.
이달 초 애플티비가 정발 되면서 국내 OTT 서비스도 가능하게 되어서,
애플티비의 활용도가 한층 올라간 점이 10년 애호가로서 매우 기분 좋다.
그런데 젊은 시절에 동네마다 있었던 비디오 가게는 다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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