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대학생에게 괜찮은 LG 울트라PC 그램 구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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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녀석이 대학에 들어가자 이것저것 준비해줄 것이 무척이나 많다.

녀석이 대학에 들어가면 노트북이 필요할 것이라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지난주에 "아빠, 저 노트북 사주시면 않되요?"라며 불쑥 한마디를 던진다.

 

'아, 올것이 왔구나!!!'

 

 

 

 

 

그래, 재수해서 1년 동안 속을 끓이고, 학원비로 돈을 바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싶어서 승낙을 하였다.

 

그리고 새내기 대학생에게 어떤 노트북이 좋을지 조사에 들어갔다.

내가 쓰고 있는 맥북에어를 물려주고, 나는 맥북프로로 갈아 탈까도 잠시동안 고민을 하였으나,

맥북에어는 Mac과 Windows사이를 왔다갔다 해야하고, 기본으로는 유선랜을 지원하지 않아서 포기를 하였다.

 

 

 

 

 

가격이 저렴한 외산제품이나 중소기업제품도 고려를 하였으나, 향후 고장시 AS때에 고생을 할 것 같아서 제외를 하고 보니,

삼성전자 노트북과 LG전자 노트북중에서 양자택일을 해야만 했다.

그리고 PC에서 열심히 서베이를 해보고 나서, 가격, 평판, 시장점유율등에서 우세한 LG전자 울트라PC 그램의 손을 들어주었다.

 

 

 

 

 

LG 울트라PC 그램의 여러 모델중에서 가장 인기모델인 14ZD950-GX58K란 놈으로 최종 낙점을 하였다.

이 놈은 인텔 i5-5200U CPU, 14인치 LCD, 128GB SSD, 8GB 메모리를 탑재한 성능의 노트북이다.

택배를 통하여 수령하여 제품상자를 열어보니 껍대기가 플라스틱인 점만 다르지 맥북에어를 쏙 빼어 닮았다.

 

 

 

 

 

이 놈은 제품가격을 낮추기 위하여서 인지는 몰라도 윈도우가 미탑재되어 있어서 손수 OS 및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원도우(Win7 SP1), MS Office2013, 아래아한글의 미디어가 조금 오래된 것이라 초기설치 시간보다 업데이트 시간이 훨씬 더 걸렸다.ㅜㅜ

128GB SSD를 파티션으로 나눌까도 생각을 하였으나, 작게 쪼개기도 귀찮아서 C드라이브로 통으로 잡았고,

사용자데이터는 외장 드라이브나 외장 메모리에 저장하여 부족한 SSD공간을 극복할 생각이다.

 

 

 

 

 

이 놈의 장점이라면 무게가 무척이나 가볍고, 14인치 LCD화면의 베젤이 좁아서 그런지 시원하게 보인다.

그리고 도서관, 카페등에서 혹시 모를 도난에 대비한 잠금장치인 켄싱턴락 홀이 있는 점도 마음에 든다.

 

 

 

 

 

그러나 이 놈도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첫째, 충전케이블이 독특하게 생겨서 일반적인 충전케이블과 호환이 어려워 보이며,

둘째, 유선랜 어댑터를 마이크로USB 잭에 연결하여야 유선랜을 사용할 수가 있으며, 유선랜 속도도 100Mb 밖에 되질 않는다.

 

 

 

 

 

노트북의 성능등 정량(定量)적인 리뷰는 PC에 도사들인 젊은 친구들의 포스팅을 참조하시고,

여기서는 새내기 대학생인 아들녀석의 노트북을 구매하면서 고민했던 내용을 주관적으로 써보았다.

 

자뻑같지만 나는 참 좋은 아빠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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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And Comment 2
  1. Favicon of http://www.twitter.com/kastalien BlogIcon kernel 2015.03.10 00:34 address edit & del reply

    아드님 입학 축하드립니다~! 우연히 블로그 찾게된 이후로 리뷰하시는 것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