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커 컨테이너 업데이트는 [다운로드->중지->설정 복제->시작->삭제] 과정을 거치는데,
일련의 업데이트 절차를 자동으로 해주는 Ouroboros라는 솔루션을 발견하여 소개해볼까 한다.
Ouroboros는 포테이너의 추가(add-on) 컨테이너라 UI도 따로 없어서,
간단하게 시놀로지 명령창(CLI)에서 도커 컨테이너를 생성할 예정인데,
빨간 밑줄의 인터벌 옵션과 파란 밑줄의 텔레그램 통지 옵션만 유의하면 되겠다.
지난해 말 도커에서는 컨테이너 이미지 다운로드 횟수를
익명(anonymous) 사용자는 6시간에 100회, 무료(free 계정) 사용자는 6시간에 200회로 제한하여,
부득이 "-e INTERVAL=22000" 옵션으로 6시간 마다 컨테이너의 변경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였으며,
텔레그램으로 통지를 위하여 Apprise를 이용하여,
-e NOTIFIERS="tgram://123456789:ABCDEFGHIJKLMNOPQRSTUVWXYZABCDEFGH/987654321/" 옵션을 넣었는데,
텔레그램의 Token과 ID는 '아기나무집'님의 MS 커넥터에서 그대로 가져왔다.
docker run -d --name ouroboros -e INTERVAL=22000 -e NOTIFIERS="tgram://123456789:ABCDEFGHIJKLMNOPQRSTUVWXYZABCDEFGH/987654321/" -e LOGLEVEL=info -e SELF_UPDATE=true -e RUNONCE=false -e CLEANUP=true -e TZ=Asia/Seoul -v /var/run/docker.sock:/var/run/docker.sock --restart unless-stopped pyouroboros/ouroboros
위 코드 블럭의 텔레그램 Token과 ID는 임의값이니 각자의 Token과 ID로 수정하길 바라며,
시놀로지에 SSH로 로그인하여 root계정으로 변경하고,
수정한 코드 블럭을 실행하면 Ouroboros 컨테이너가 자동으로 생성된다.
Ouroboros는 6시간 마다 포테이너의 컨테이너와 서버 컨테이너 이미지를 비교하여,
새로운 이미지가 있으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처리를 하고 텔레그램으로 통지를 날려주는데,
어젯밤에 Heimdall 컨테이너가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어서,
실행 버전과 서버 버전을 확인해보니 정상적으로 작업이 잘 되었더라.
도커 컨테이너의 자동 업데이트가 편리하기는 하지만 에러의 개연성도 존재하니,
반드시 검증된 도커 컨테이너를 대상으로 적어도 백업은 확보하고 사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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