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홈 미니 스테레오 시스템을 구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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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은 아마존 알렉사, 애플 홈팟, 구글 홈 미니등 AI스피커를 두루 경험해 보아서,

아직 음성 인식 부분은 많이 어설픈 갤럭시 홈 미니엔 하나도 관심이 없었으나,

음질 부분은 괜찮아서 침실에 음악감상용 스테레오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았다.

 

 

 

 

 

지난달에 갤럭시 홈(항아리) UT(User Trial) 종료후 구걸(?)해서 갤럭시 홈 미니 1대는 얻었고,

나머지 1대는 '당근마켓'이라는 중고거래 어플을 통하여 1주일 만에 어렵게 득템을 하였다.

 

 

 

 

 

갤럭시 홈 미니의 초기 설정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내 책상에서 1대씩 차례로 순식간에 끝내고,

왼쪽을 메인 스피커로 오른쪽을 서브 스피커로 구성하여 스테레오 모드로 묶었다.

 

 

 

 

 

 

보통 초보님들은 AI스피커의 스테레오 모드(Stereo mode)와 멀티룸 모드(Multi-room mode)를 혼동하는데,

스테레오 모드는 메인 스피커와 서브 스피커를 하나로 묶여서, 서브 스피커는 음성 명령이 중지되는 반면에,

멀티룸 모드는 여러 방의 스피커를 단지 그룹으로 묶여서, 각각의 스피커는 여전히 음성 명령이 가능한 차이가 있다.

 

 

 

 

 

그리고 침대 머리 무드등 공간의 제일 우측과 제일 촤측에 갤럭시 홈 미니 1대씩을 숨겨서 설치하였더니,

천장속 공간이 울림통 구실을 하여서 음량이 더욱 풍부해지는 효과가 있더라.

 

 

 

 

 

우리집은 4식구 모두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애플 뮤직을 가족으로 구독(월 13,500원)하고 있는데,

아이폰 사용자는 AirConnect 솔루션을 통하여 AirPlay로 음악을 감상하는게 제일 간편하다.

 

애플 AirPlay에서 구글 홈으로 풍악 울리기

 

 

 

 

 

침실에서 갤럭시 홈 미니 스테레오(Galaxy Home Mini Left+)와 구글 홈 미니 모노(침실+)의 음질을 간단하게 비교하여 보았는데,

스테레오와 모노간의 체급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음질 만큼은 갤럭시 홈 미니의 압승이었다.

 

 

 

 

 

잠들기 전 침대에 자빠져서 갤럭시 홈 미니로 애플 뮤직을 들으며 스마트폰질을 하는 재미가 매우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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