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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4 스마트하게 조명을 업그레이드 하다 - 3. 어플 및 기타 마무리
- 2017.03.23 스마트하게 조명을 업그레이드 하다 - 2. 위모 라이트 스위치 2
이번에는 '스마트하게 조명을 업그레이드 하다'의 마지막 포스팅으로 어플 및 기타 마무리에 대하여 살펴 보겠다.
대부분의 스마트홈 장치들이 그러하듯이 최초 설정(Initial Setup)은 오리지널 어플로 하여야 한다.
필립스 휴 어플에서 GU10 전구 7개, 휴 화이트 엠비언스 전구 5개, 탭 스위치 2개, 모션센서 2개를 차례로 등록을 하였다.
벨킨 위모 어플에서도 위모 라이트 스위치 2개를 등록하고 펌웨어 업그레이드까지 완료하였다.
우리집 마누라와 아이들은 가벼운 'Control+'라는 어플로 벨킨 위모를 사용하여서 이 또한 수정하였다.
그리고 스마트싱스 어플을 구동하자 필립스 휴 전구와 액세서리 및 위모 라이트 스위치가 이미 자동으로 등록되어 있더라.
스마트싱스가 초창기에 비하여 정말로 용이 되었다.
새롭게 추가한 장치들을 애플 홈킷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싱스의 'JSON Complete API'라는 SmartApps에도 등록해야 하는데,
Config 파일은 최초에 한번만 생성하면 수정이 필요없지만, 장치들이 추가되면 'Configure Devices'에는 반드시 추가 등록을 해야 한다.
그리고 라즈베리파이3 홈브릿지에 로그인하여 'homebridge' 프로세서를 재기동하고,
애플 홈앱에서 새롭게 등록된 장치들을 방(room)에 하나씩 연결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거실에는 필립스 휴와 위모 라이트 스위치등 장치들이 너무 많이 늘어나서,
'거실2' 라는 논리적인 방을 새롭게 만들어서 필립스 휴 GU10 전구를 분산시켰다.
이번 기회에 로지텍 팝 스위치에도 약간의 변경을 가했다.
'One Click'은 위모 라이트 스위치, 'Double Click'은 위모 스위치, 'Long Press'는 필립스 휴 전구로
우리집의 모든 로지텍 팝 스위치에 동일한 순서로 명령을 통일하여 혼란없이 사용하도록 배려를 하였다.
끝으로 로지텍 하모니 허브의 스마트홈 부분은 사용빈도가 너무나 적어서 제거를 하고서,
로지텍 하모니 허브는 순수하게 거실의 AV시스템만 담당하도록 기능을 단순화 시켰다.
스마트홈(Smart Home)에 정답은 없다. 내가 만족하고 우리 가족이 행복하면 그것이 정답이다.
비록 돈은 수월치않게 들어갔지만, 매우 흡족한 '스마트 조명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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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조명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두번째로 위모 라이트 스위치를 거실에 설치를 하였다.
나는 2년 전에 위모 라이트 스위치를 우리집 방 4곳에 설치하여 잘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설치한 스마트홈 장치들 중에서 가족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제품이지 싶다.
직접 사용하는 스마트홈(Smart Home) 디바이스 베스트5와 워스트5
거실의 5구 스위치에서 복도등, 무드등, 앞베란다등을 필립스 휴로 대체시키고,
2-Gang 스위치 박스에 위모 라이트 스위치 2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과거 위모 라이트 스위치 설치시에는 스위치에서 전등으로 올라가는 2개의 전등선중 하나를 중성선으로 전용을 하여서
작업이 무척 간단하였으나, 이번에는 불가능하여서 일명 요비선이라고 불리우는 인출선으로 직접 중성선을 끌었다.
일반 가정에 매설된 전선 배관은 폭이 매우 좁아서, 인출선도 가늘고 강성이 좋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팁(Tip)이다.
거실 전등에서 스위치 박스로 중성선을 끌어 놓고, 각 배선이 헷갈리지 않도록 태그를 달아 놓았다.
그리고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고서는 아마존에 위모 라이트 스위치 2개를 잽싸게 주문을 하였다.
위모 라이트 스위치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1-Gang 월 플레이트로는 마감이 불가하여서,
2-Gang 월 플레이트(Lutron CW-2-WH 2-Gang Claro Wall Plate)도 함께 주문을 하였다.
위모 라이트 스위치는 반드시 지상에서 설정과 펌웨어 업그레이드 작업을 마치고서,
스위치 박스에 영구 설치를 하는 것이 불필요하게 두번 작업을 하지 않는 작은 팁이다.
위모 라이트 스위치와 전등 배선을 연결하는 작업은 전~혀 어렵지 않았으나,
스위치 박스내에 여유 공간이 거의 없어서, 배선들을 밀어 넣는 것이 고역이었다.
마지막으로 위모 라이트 스위치 2개 사이에 적당한 거리(2mm)를 유지하여
월 플레이트를 고정하는 작업인데 이 역시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다.
설치 후에 오리지널 어플, 스마트싱스 어플, 애플 홈앱으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각각 약간의 반응속도 차이는 존재하였지만 별다른 문제없이 동작이 잘 되더라.
현재 리모콘이 없는 TV를 상상할 수가 없듯이, 일반 벽스위치가 사리지는 시대도 곧 도래하지 싶다.
거실 소파에 깊숙히 파묻혀서 천장의 전등을 스마트폰으로 켜고 끄는 재미도 나름 쏠쏠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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