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서리산과 축령산 일주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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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첫직장 산악회를 따라서 남양주시 수동면에 있는 서리산과 축령산을 연계하여 일주산행을 하여 보았다.

 

 

 

 

 

 

아침 9시경에 축령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을 출발하여, 서리산과 축령산의 정상을 경유하여 오후 2시경에 원점으로 회귀하였다.

대략 9Km의 거리를 5시간 조금 넘게 걸은 것으로 GPS로거에 기록이 되었다.

 

 

 

 

 

 

보통들 축령산 하나만 오르기에는 조금 심심하여서, 축령산과 서리산을 연계하여 하루산행을 많이 하는 편이다.

 

집에 돌아와서 옛날 블로그를 살펴보니, 3년전인 2013년 2월에 오늘과 똑같은 코스로 한번 걸어 보았던 길이다.

해를 안고서 남양주시 서리산과 축령산을 일주하다.

 

 

 

 

 

 

서리산은 남양주시 수동면과 가평군 상면의 경계에 위치한 높이 831m의 산으로

서리가 내려도 쉽게 녹지를 않아 늘 서리가 있는 것 같아 보여 서리산이라 부르게 되었단다.

 

 

 

 

 

 

서리산이라는 이름(名)답게 철쭉동산에도 서리산 정상부에도 나무마다 하얗게 서리가 내려 앉아 있었다.

 

 

 

 

 

 

서리산 정상에 올라서자 안개가 더욱 짙어지고, 약간의 눈보라도 날리기 시작하여 인증샷만 날리고 서둘러서 발걸음을 옮겼다.

 

 

 

 

 

 

 절고개를 못미쳐서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하였으나, 눈보라때문에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더라.

 

 

 

 

 

 

오늘은 자욱한 안개때문에 장쾌한 조망은 기대하기 어려웠으나, 축령산은 몽환적인 분위기에 또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었다.

 

 

 

 

 

 

이윽고 산행시작 3시간만인 정오경에 축령산 정상에 도착을 하였다.

3년만에 다시 올라온 축령산에는 돌탑도 정상석도 그대로 잘 있더라.

 

 

 

 

 

 

축령산 정상에서 남이바위와 수리바위를 거치는 하산길은 암릉구간이어서 조심스레 내려왔다.

 

 

 

 

 

 

안개만 없었으면 축령산 능선길에서 북한강과 예봉산 방향의 뷰도 기가 막힌데 오늘은 무척이나 아쉽다.

 

 

 

 

 

 

뭐, 오늘은 그닥 볼거리도 없어서 수리바위를 지나서는 산행속도를 높여서 서둘러서 하산을 하였다.

 

 

 

 

 

 

그리고 축령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에서 아이젠을 벗고 스틱을 접고서는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서리산과 축령산을 연계한 일주산행은 산행거리(9Km)와 시간(5-6시간)이 적당하여,

서울근교에서 하루 산행코스로는 매우 훌륭한 선택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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