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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유비쿼티 Unifi 24포트 스위치 허브 설치기 6
- 2019.01.28 구글 홈 미니를 화장실 자동화 루틴에 포함시키다.
- 2019.01.21 매립형 지그비 스위치를 활용한 허브랙 쿨링팬 자동화
- 2019.01.17 Unifi Controller를 Cloud Key에서 시놀로지 도커로 이사하다. 8
- 2019.01.16 매립형 스위치인 zigbee controller와 sonoff basic 간단 비교기 6
- 2019.01.05 지그비 리피터에 보조등의 임무를 추가로 부여하다. 4
- 2018.12.27 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 - 4.구글 홈 커넥터(GH Connector) 3
- 2018.12.09 아카라 무선 스위치와 버튼을 애플 홈킷에 직결하기 2
오늘은 우리집 허브랙의 스위치 허브를 유비쿼티 Unifi 24포트로 교체를 하였다.
나는 2013년 10월에 벽면의 랜단자(8P)+전화단자(8P)를 모두 랜단자로 활용하기 위하여,
통신단자함 앞에 24포트 기가비트 스위치를 설치하여 여태껏 홈네트워크를 운영했었다.
24포트 스위치로 기가비트 홈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 하다.
그리고 지난해 여름부터 라우터, AP(Access Point) 순으로 하나씩 유비쿼티 Unifi 제품으로 교체하고 있는데,
IoT 카페 마실가용님의 Unifi 스위치 뽐뿌질에 그만 홀라당 넘어가서 아마존에서 내질렀다.
Unifi 스위치의 물리적인 교체는 사전에 랜케이블의 라벨 작업을 꼼꼼하게 해놓아서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다.
스위치는 전기의 멀티탭처럼 유선랜을 단순하게 연결하는 장비여서 포스팅 꺼리가 별로 없지만,
난생처음으로 managed 스위치를 사용해보니 편리한 점도 몇가지가 있었는데,
예전에는 랜케이블의 연결상태(1G or 100Mb)를 확인하기 위해서 반드시 허브랙에 갔었지만,
이제는 스위치 포트의 상태를 Unifi Controller에서 간단하게 확인을 할 수가 있어서 편하더라.
더불어 지난번에 소개한 Unifi Controller를 시놀로지 도커에 설치하는 방법이 조금 업데이트가 되어서 소개를 할까 한다.
Unifi Controller를 Cloud Key에서 시놀로지 도커로 이사하다.
유튜브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홈브릿지나 HA를 시놀로지 도커에 설치하는 방법처럼,
Unifi Controller 설치시 폴더 경로와 마운트 경로를 추가로 입력하라는 이야기인데,
이 방법이 프로그램의 속도도 더 빨랐고 나스의 메모리 점유율도 많이 줄여 주더라.
벽속에 매설된 랜케이블이 Cat5e여서 그런지 체감속도가 그다지 빨라지지는 않았지만,
홈네트워크가 조금은 쾌적해진 느낌이며 허브랙에 마운트를 시켰더니 뽀대는 죽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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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에 우리집 화장실 2곳의 천장에 구글 홈 미니를 설치했는데,
샤워를 하면서 조동아리로 음악을 구동시키니 기가 막히게 편했다.
정말로 샤워 시간이 즐겁더라.
그런데 '화장실 갈 때 마음 다르고 올 때 마음 다르다'는 속담처럼,
샤워를 마치고 "오케이, 구글. 정지"라는 명령을 외치는게 살짝 귀찮아서,
화장실 자동화 webCore 피스톤 2개에 구글 홈 정지 명령을 삽입하였다.
화장실 자동화는 집집마다 사용 패턴이 다르고 개인마다도 특색이 있어서 구현이 매우 까다로운데,
우리집은 집주인의 단무지 성격에 맞게 2개의 webCore 피스톤에 기성복처럼 몸둥아리와 습관을 맞추었다.
첫번째로 메인 라이트를 켜고 화장실에 들어가면 대부분 샤워 또는 큰 볼 일이어서,
화장실을 나올 때도 반드시 메인 라이트를 끄도록 사용 습관을 유도하였다.
메인 라이트를 손으로 끄면 화장실 사용의 완전한 종료로 인식하고,
메인 라이트, 좌변기 구역(비데 스위치, 비데 스팟), 샤워 구역(환풍기, 샤워 스팟), 사용중 알림등(거실 블룸, 현관 리피터)과 더불어
구글 홈 미니도 자동으로 중지(Stop)를 하도록 webCore 피스톤을 살짝 수정하였다.
한마디로 화장실의 메인 라이트를 끄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화장실의 모든 전구, 모든 스위치, 구글 홈 미니까지 한방에 끄라는 이야기이다.
두번째로 밝은 대낮 또는 작은 일을 볼 때는 메인 라이트를 잘 켜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하여,
볼 일을 다보고 밖으로 나와서 화장실 문을 닫으면 좌변기 구역, 샤워 구역과 더불어 구글 홈 미니까지 자동으로 꺼지도록 하였다.
여기서는 메인 라이트가 반드시 꺼져 있다는 조건이 제일로 중요한데, 아니면 샤워중에 조명이 꺼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뭐, 기존에 사용하던 webCore 피스톤에 구글 홈 미니의 중지 명령만 살짝 숫가락을 얹었기에 자~알 되더라.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게 인지상정(人之常情)인데,
스마트홈 자동화 때문에 몸둥아리가 점점 게을러지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기는 하다.
그래도 나는 아날로그의 불편함보다는 스마트홈의 편리함을 선택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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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주에 테스트한 매립형 지그비 스위치를 활용하여 허브랙의 쿨링팬을 자동화하여 보았다.
매립형 스위치인 zigbee controller와 sonoff basic 간단 비교기
먼저 허브랙에서 쿨링팬을 떼어서 전원케이블을 절단하고 압착단자(VE1008)를 사용하여,
지그비 스위치의 Input 및 Output 양단에 전선을 올바르고 견고하게 체결을 하였다.
나는 지난해 여름에 라우터의 발열 문제로 엄청난 고생을 하여서,
샤오미 온습도 센서를 라우터와 AP 3대에 붙여서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라우터의 온도값을 트리거로 지그비 스위치의 On/Off를 액션으로 webCore 피스톤을 만들었는데,
라우터의 온도가 37도를 넘어서면 쿨링팬을 켜고, 35도 아래로 내려가면 쿨링팬을 끄라는 아주 간단한 구문이다.
그리고 지그비 스위치와 쿨링팬을 영구적으로 설치하기 전에 책상에서 다시 3-4회 테스트를 하였는데 자~알 되서,
지그비 스위치는 양면테이프를 이용하여 허브랙 천장에 고정하고 쿨링팬도 제 위치에 다시 설치를 하였다.
그리고 미 커넥터의 그래프로 허브랙의 온도를 모니터링하자,
쿨링팬이 혼자서 35도와 37도 사이에서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며 열일을 하고 있다.
우리가 영어를 처음 배울 때 ABC부터 시작을 하듯이, 스마트홈 자동화도 기초부터 차근차근 시작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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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해 가을에 홈네트워크를 유비쿼티사의 Unifi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를 하였는데,
이 놈은 특이하게 관리 및 모니터링 소프트웨어(Unifi Controller)가 라우터와는 분리된 장비에 탑재가 되더라.
작지만 똑똑한 유선공유기인 Ubiquiti USG 설치기
처음에는 Unifi Controller를 간단하게 내 PC에 설치를 하였더니만,
내 PC를 끄면 홈네트워크의 접근도 통계 자료의 축적도 모두 되지를 않았다.
그래서 Unifi Controller를 PC에서 시놀로지 도커로 이주를 시도했지만 실패하여,
도리없이 라즈베리파이 같은 Unifi Cloud Key라는 장비를 구매하여 사용을 했었다.
그러다가 금주에 Unifi Controller에 구글 홈 미니 2대를 추가 등록하고 라우터를 리부팅하자,
Unifi Controller에서 디바이스들이 몽땅 사라져서 지난 가을의 악몽이 떠오르며 느낌이 싸~ 했다.
아니나 다를까 3시간을 씩씩거리며 삽질을 하여도 Unifi Controller에 디바이스들을 연결하지 못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유튜브에서 'Unifi Controller on Docker on synology'라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시놀로지 도커에 Unifi Controller를 설치 하였더니 한방에 라우터와 AP가 모두 보인다. 정말로 울컥하더라.
시놀로지의 Unifi Controller는 다른 도커 모듈처럼 볼륨이나 포트 설정도 필요없이 컨테이너 이름만 있으면 되어서,
왜 지난 가을에는 라우터를 2번이나 공장초기화를 하면서 大삽질을 하여도 연결에 실패를 했는지 의아할 정도였다.
이 몸은 연식이 조금된 인간이라 유선랜 방식의 라우터와 AP의 조합을 선호하는데,
유비쿼티사의 Unifi 솔루션은 라우터와 AP도 매우 안정적으로 동작을 하였지만,
홈네트워크를 관리하고 분석하여 통계를 축적하는 Unifi Controller가 더 매력적이었다.
또한 통신단자함과 거실 사이에 2회선의 랜케이블을 확보하기 어려운 국내 아파트 환경에서
통신단자함에 라우터를 설치하고 거실에 AP를 설치하는 구성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다.
현재 유비쿼티 제품이 라우터(USG)가 131달러, AP(AP-AC-LR)가 98달러 정도인데,
넷기어나 아수스의 프리미엄 공유기와 가격을 비교하여도 경쟁력이 있어 보여서,
시놀로지를 보유하고 거실 천장에 AP를 설치할 자신만 있으면 괜찮은 선택으로 보여진다.
과거의 경험상 넷기어 제품은 무선랜 속도가 빠르고 날카로운 남성적인 느낌이었다면,
유비쿼티 제품은 무선랜 품질이 균일하고 부드러운 여성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다.
골프가 거리보다 방향이듯이, 홈네트워크는 속도보다 신뢰(Reliability)가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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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매립형 스위치인 zigbee controller와 sonoff basic을 간단하게 비교 테스트를 하여 보았다.
우리집 라우터에는 항상 50 여개의 무선랜(wifi) 디바이스가 연결되어 있는데,
그중 위모 스위치(9개), 위모 라이트 스위치(6개), sonoff basic(9개)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여,
라우터의 무선랜 서비스에 약간의 부담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던중 IoT 카페에서 매립형 스위치인 zigbee controller를 소개 받아서,
테스트를 위하여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개당 10.48달러에 2개를 구입하였다.
이 놈을 개봉하자 기존에 사용하던 sonoff basic과 크기 및 결선 방법이 거의 동일하더라.
zigbee controller는 st허브에 디바이스를 추가 후 개발자 화면에서 디바이스 타입만 zigbee switch로 바꾸면 곧바로 연결이 되었으나,
sonoff basic은 워낙 오랜만에 st허브에 붙이려니 한참 동안 헤매다 과거 포스팅을 참조하여 겨우 연결을 하였다.
이번에도 필립스 휴 GU10 전구로 교체하고 집안에 남아도는 할로겐 전구로 테스트 킷을 만들어서 비교 테스트를 진행하였는데,
zigbee controller와 sonoff basic의 속도는 거의 비슷했으나, 릴레이의 단락 소리는 sonoff basic이 조금 더 컸다.
두 놈을 동시 테스트하는 동영상도 만들어 보았으나, 수전증이 있는지 도무지 동시에 눌러지지가 않더라.ㅠㅠ
sonoff basic |
명칭 |
zigbee controller |
무선랜(wifi) |
통신방법 |
지그비(zigbee) |
88 * 35 * 24 |
외형 |
92.8 * 44.2 * 23.6 |
플라스틱 덮개를 눌러서 나사로 조임 |
접속부 |
강선은 직접, 연선은 압착 터미널로 삽입 |
거의 비슷 |
속도 |
거의 비슷 |
크다 |
소리 |
작다 |
사전에 커스텀 펌웨어 작업 |
ST허브 연동 |
디바이스 추가후 타입만 변경 |
5달러 내외 |
가격 |
10달러 내외 |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두 디바이스를 비교하여 보았으니 그저 참고만 하시길 바란다.
zigbee controller는 sonoff basic보다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지만, 커스텀 펌웨어 작업없이 st허브에 곧바로 연결이 가능하고,
zigbee 사용으로 라우터의 부담도 덜어주어서, 스마트홈 초보자들의 st연동 매립형 스위치로는 괜찮은 선택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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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에 ST 플러그 2개와 샤오미 플러그 2개로 지그비 리피터를 구성했었는데,
이 놈들이 지그비 리피팅 임무는 훌륭하게 수행을 하였으나 어딘지 조금 허전하였다.
그러다가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매우 저렴한 플러그 램프를 발견하여,
지그비 리피팅 스마트 플러그와 결합하면 재미가 있을 듯 싶어서 US 타입으로 4개를 구매하였다.
그리고 1달의 오랜 기다림 끝에 조우한 이 놈들을 지그비 리피팅 스마트 플러그에 하나씩 꼽고서,
스마트싱스 webCore 피스톤을 조금 주물럭 거려서,
공용욕실과 안방욕실의 라이트 스위치가 켜지면 ST 플러그에 연결된 램프가 켜져서 사용중임을 알리고,
앞뒤 베란다의 출입문이 열리면 샤오미 플러그에 연결된 램프가 켜져서 야간보조등으로 설정해 보았다.
앞뒤 베란다의 사오미 플러그에 연결된 램프는 바로바로 반응을 하였으나,
욕실 2곳의 ST 플러그에 연결된 램프는 무지하게 늦게 반응을 하더라.
오늘은 지그비 리피팅 스마트 플러그들이 전기만 퍼먹고 탱탱 노는 것 같아서,
아주 저렴한 플러그 램프를 연결하여 보조등의 임무를 추가로 부여하여 보았다.
뭐,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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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홈 커넥터(GH Connector)는 네이버 IoT 카페에서 활동하는 '아기나무집'님이 만든 구글 홈과 스마트싱스를 연동시키는 솔루션인데,
나스에 있는 음악을 구글 홈에서 구동시키고, TTS 기능과 webCore 자동화를 접목하여 우리말 음성 통지(Notification)의 폭도 넓혀 준다.
12월 초에 구글 홈 미니의 첫 포스팅을 시작하면서 IoT 카페에 4편의 연재를 호기롭게 약속을 하였는데,
막상 구글 홈 커넥터에 대하여 글을 쓰려니 원작자인 '아기나무집'님의 게시글 보다 기술적인 깊이가 더 할 수 없고,
'오날두'님의 설치기 보다 상세한 설명을 할 자신도 없어서, 여기서는 설치시 주의 사항과 활용 사례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를 할까 한다.
시놀로지 서버 모듈의 설치시에는 도커 아래에 구성 폴더(/docker/gh-connector)를 생성하고,
나스에 있는 음악 폴더만 정확하게 연결하여 마운트를 시켜주면 커다란 어려움은 없었으며,
스마트싱스의 스마트앱 설치시에는 OAuth를 반드시 체크하고 발행(Publish)하는 것을 잊지 말자.
또한 스마트싱스의 구글 홈 커넥터 dth는 2개(Google Home, Google Home PlayList)인데 항상 최신 버전을 유지하자.
그리고 시놀로지 서버에서 구글 홈 커넥터를 재시작하면 스마트싱스에 구글 홈들이 자동으로 생성되며,
구글 홈 커넥터의 웹(Web) 모듈에서 나스에 있는 MP3 구동, 로그 관리, 설정 변경등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싱스 어플(App)에서도 웹 모듈과 동일하게 구글 홈 미니의 관리 및 조작을 할 수가 있었다.
시놀로지 나스에 있는 음악을 거실 구글홈으로 구동시켜 보았는데,
스피커의 크기가 작아서 음질은 많이 구렸지만 잘 동작하였다.
우리집에서 가장 중요한 센서는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 전동침대 아래에 설치된 모션 센서인데,
어머니의 움직임 감지시 공부방 구글홈으로 음성 통지를 보내라는 TTS를 webCore 피스톤에 추가를 하였는데,
너무나 똑똑하게 음성 통지를 보내서, 이 일 한가지만 잘 하여도 구글 홈 미니의 본전은 뽑은 듯 싶다.
구글 홈 미니가 고가의 다른 스마트 스피커(애플 홈팟, 소노스등)에 비하여 음질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구글 홈 커넥터를 만나서 나스에 있는 음악을 구동하고, 조선말 통지를 하니 실생활에서 활용도는 최고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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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에 아카라 무선 스위치와 버튼을 애플 홈킷에 직결하기 위하여 아카라 허브를 구매하였는데,
그동안 클라우드 이슈로 방치를 하였다가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문제가 해결되어서 홈킷에 직결하여 보았다.
아카라 도어 센서와 온습도 센서들은 ST 허브에서 세밀한 webCore 자동화의 트리거로 사용하기 위하여,
파란선처럼 미 커넥터로 샤오미 게이트웨이에서 ST 허브로 연결하고, 다시 홈브릿지로 홈킷에 연결하는 것이 효율적이지만,
단순하게 전등 및 플러그를 On/Off 시키는 아카라 무선 스위치와 버튼들은 빨간선처럼 홈킷에 직결하는 것이 속도가 빠르다.
그래서 아카라 홈앱에서 지역을 중국(Mainland China)으로 로그인 한 후에 아카라 허브의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하고서,
그동안 샤오미 게이트웨이에 붙어 있던 아카라 무선 스위치 2개와 미니 버튼 5개를 차례로 아카라 허브로 이동시켰다.
그러면 아카라 무선 스위치와 버튼들이 아카라 허브와 애플 홈킷에 동시 등록이 되는데,
그런 후에 홈앱에서 켜고 끄고자 하는 디바이스와 간단하게 버튼의 연결 설정만 하면 된다.
공부방 위모 라이트 스위치와 연동하는 아카라 무선 스위치와
앞베란다 필립스 휴와 연동하는 무선 미니 버튼이 동영상처럼 빠른 속도로 안정감있게 반응하더라.
애플 홈킷을 스마트홈 통합 어플로 사용하면서 아카라 무선 스위치 및 버튼을 단순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은
샤오미 게이트웨이보다 아카라 허브를 통하여 홈킷에 직결하는 것이 속도도 빠르고 유지 관리도 더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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