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399건
- 2019.03.22 필립스 휴 멀티 브릿지(multiple bridge) 구축기 4
- 2019.03.19 루트론 램프 딤머를 RF 신호 범위 확장기로 활용하기
- 2019.03.17 아이폰으로 PS4 리모트 플레이를 즐기며 옛 추억에 빠지다.
- 2019.02.28 유비쿼티 Unifi 8포트 PoE 스위치 설치기
- 2019.02.25 구글 홈 미니의 전원을 필요시에만 공급하기 1
- 2019.02.17 집나간 무선랜(Wifi) 디바이스를 귀가시키는 방법 2
- 2019.02.01 샤오미 홈앱의 베타 버전(V 4.12.1) 설치하기 2
- 2019.01.30 이제는 아카라 허브가 많이 안정이 되었습니다.
금테두른 전구 다마인 필립스 휴를 처음엔 사악한 가격 때문에 외면하였으나,
보조 조명으로 사용해보자 조광의 은은함과 자동화의 편리함에 푹~ 빠져서,
야금야금 수집하다 보니 37개의 전구와 18개의 액세서리를 사용하고 있더라.
스마트한 전구인 필립스 휴 가지고 놀기 - 1.구매 및 설치
그런데 최근 들어 이놈들이 하나둘씩 돌아가면서 잠시잠시 외출을 하는데 증상이 매우 다양하여 헷갈린다.
필립스 휴 앱에선 '연결할 수 없음'으로 보여주나 동작을 하며, 애플 홈앱에선 '응답 없음'으로 표시하며 동작을 하지 않으며,
ST 어플에선 아주 멀쩡하게 동작을 한다. 스마트홈에선 이럴 경우의 원인 규명이 가장 힘들다.
그래서 폭풍 구글링을 해보자 휴 브릿지당 최대 50개의 전구와 12개의 액세서리 사용을 추천하여서,
그냥 편하게 멀티 브릿지를 구축하기로 결정하고 벽 거치대(Wall mount)와 함께 아마존에서 구매하였다.
벽 거치대가 아마존 사용기로 미루어 천장 거치(Ceiling mount)도 가능해 보여서,
제품을 주문 후 복도 천장 2곳에 랜케이블과 전기콘센트를 미리 작업하여 놓고서,
2주 만에 제품이 도착하자 휴 브릿지는 익히 알고 있어서 별로 궁금하지 않았으나,
벽 거치대가 어떻게 생겼는지 더 궁금하였는데 다행히 천장 거치가 가능하였다.
그래서 책상에서 새로운 휴 브릿지의 설정과 업그레이드는 일사천리로 완료를 하고서,
기존 휴 브릿지(1호기)와 새로운 휴 브릿지(2호기)의 천장 거치부터 하였는데,
지저분한 전원케이블과 랜케이블을 숨길 수가 있어서 매우 깔끔해 보였다.
그리고 ST 허브(채널 20), 샤오미 게이트웨이(채널 25)와의 지그비 중첩을 피하기 위하여,
휴 브릿지 1호기와 2호기의 지그비 채널은 공히 15로 설정을 바꾸어 주고서,
휴 브릿지 1호기에 붙어 있던 전구와 액세서리들의 2/3를 방(Room) 단위로 제거하여 휴 브릿지 2호기로 옮겼는데,
북극 빙산의 90%가 수면 아래에 잠겨 있듯이 필립스 휴와 애플 홈킷 작업은 수면 윗부분(10%)에 불과하였고,
ST에서 기존의 전구와 액세서리 삭제, 신규로 전구와 액세서리 등록, 각종 스마트앱 작업이 수면 아래(90%)에 있었다.
이번에 필립스 휴 멀티 브릿지 구축을 하면서 단순한 조명자동화는 ST webCore에서 휴 브릿지로 옮겼는데,
전구들의 반응 속도가 한 박자 빨라지고 애플 홈킷도 한결 쾌적해진 느낌이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단독 주택 주거 문화가 일반적인 서구에서는 필립스 휴 멀티 브릿지를 많이 적용하는 듯 싶은데,
국내에서도 필립스 휴를 많이 사용하거나 커버리지가 넓은 사용자들에겐 괜찮은 솔루션이지 싶다.
스마트홈에서는 켜켜꺼꺼(켜질 때 잘 켜지고, 꺼질 때 잘 꺼지는)를 정확하게 하는 놈이 甲이다.
'IoT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어컨용 스마트 노출 콘센트 만들기 (5) | 2019.04.07 |
---|---|
시놀로지에 다중 홈브릿지(Multiple Homebridge)를 구축하다. (2) | 2019.04.04 |
루트론 램프 딤머를 RF 신호 범위 확장기로 활용하기 (0) | 2019.03.19 |
아이폰으로 PS4 리모트 플레이를 즐기며 옛 추억에 빠지다. (0) | 2019.03.17 |
유비쿼티 Unifi 8포트 PoE 스위치 설치기 (0) | 2019.02.28 |
오늘은 루트론 램프 딤머를 RF(Radio Frequency) 신호의 범위 확장기(Range Extender)로 활용해 보았다.
우리집 화장실 2곳과 주방은 중성선 내리는 작업에 실패하여 루트론 전등스위치로 시공을 했었는데,
거실의 루트론 브릿지와 가까이 위치한 주방과 공용화장실은 아무런 문제없이 잘 작동을 하였으나,
드레스룸으로 가로 막혀있는 안방화장실은 가끔씩 명령을 씹어먹는 일이 발생하곤 했었다.
루트론 전등스위치와 모션센서로 욕실 조명 자동화 - 1.검토 및 구매
더구나 최근에 안방화장실 구글 홈 미니의 전원을 루트론 스위치와 연동을 시켰는데 이 놈이 오락가락하자 왕-짜증이 나서,
루트론 커뮤니티에 들어가 폭풍 검색을 해보자 첫번째 램프 딤머는 RF 신호의 범위 확장기로 자동 할당을 한다고 씌여 있다.
그래서 아마존에서 루트론 램프 딤머(PD-3PCL-WH)를 47.95달러에 과감하게 질렀다.
북미에서 전기제품을 직구할 때는 전압과 주파수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는데,
이 놈의 전압은 120V 교류이며 주파수는 50 / 60Hz를 모두 수용한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물결 표시(~)는 부터(From)의 의미가 아니고 교류(AC)의 의미임을 명심하시길 바란다.
그래서 도리없이 미니 다운트랜스를 네이버쇼핑에서 8,400원에 추가로 구매하였다.
루트론 램프 딤머의 설정도 한방에 나이스하게 진행되지는 않아서,
초기화 과정을 거쳐 루트론 브릿지에 범위 확장기로 등록을 하였고,
언제나처럼 스마트싱스 허브와 애플 홈킷에도 일사천리로 배치를 완료하였다.
그리고 물리적인 설치는 다운트랜스의 미관이 그다지 예쁘질 않아서,
드레스룸 거울 뒷편의 숨은 공간에 눈에 띄지 않도록 거치를 하였다.
루트론 램프 딤머를 설치한 후 3일이 지났는데 단 한번도 명령을 씹지 않아서,
"난 역시 똑똑해"라며 자뻑에 푹~ 빠져서 콧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샤워를 한다.
'IoT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놀로지에 다중 홈브릿지(Multiple Homebridge)를 구축하다. (2) | 2019.04.04 |
---|---|
필립스 휴 멀티 브릿지(multiple bridge) 구축기 (4) | 2019.03.22 |
아이폰으로 PS4 리모트 플레이를 즐기며 옛 추억에 빠지다. (0) | 2019.03.17 |
유비쿼티 Unifi 8포트 PoE 스위치 설치기 (0) | 2019.02.28 |
구글 홈 미니의 전원을 필요시에만 공급하기 (1) | 2019.02.25 |
오늘은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iOS용 PS4 리모트 플레이 앱이 최근에 발표가 된 것을 알아서 설치하여 보았다.
나는 콘솔게임기가 거실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PS2시절부터 죽 함께 했는데,
특히 그란투리스모 시리즈는 게임이라기보다 실사(實寫)에 가까워서 거의 모든편을 소장하고 있다.
그래서 4년 전엔 도쿄 긴자에 있는 소니 쇼룸을 방문하여, PS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었다.
iOS용 리모트 플레이를 위해서는 PS4의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6.50으로 올리고,
애플 앱스토어에서 PS4 리모트 플레이 앱을 다운로드한 후에,
리모트 플레이 앱에서 소니 PSN 계정으로 로그인만 하면 아주 간단히 PS4에 연결이 되더라.
그리고 그란투리스모 스포트를 플레이 하였으나 아이폰으로는 조작이 너무 힘들어,
모두의 골프로 종목을 바꾸어 오랜만에 라운딩을 하였는데 이 또한 쉽지가 않았다.
그래서 PS4 리모트 플레이로 나스에 있는 동영상을 구동시켜 보았는데 이것이 휠씬 적합한 용도로 보였다.
오늘은 iOS용 PS4 리모트 플레이 덕분에 젊은 시절의 옛 추억을 소환하여 보았는데,
주위의 친구들은 며느리와 사위를 보는데, 이 몸은 아직도 50대 키덜트인가 보다.
그래도 많이 즐겁다.
'IoT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립스 휴 멀티 브릿지(multiple bridge) 구축기 (4) | 2019.03.22 |
---|---|
루트론 램프 딤머를 RF 신호 범위 확장기로 활용하기 (0) | 2019.03.19 |
유비쿼티 Unifi 8포트 PoE 스위치 설치기 (0) | 2019.02.28 |
구글 홈 미니의 전원을 필요시에만 공급하기 (1) | 2019.02.25 |
집나간 무선랜(Wifi) 디바이스를 귀가시키는 방법 (2) | 2019.02.17 |
오늘은 유비쿼티 Unifi 8포트 PoE (Power over Ethernet) 스위치를 거실 브릿지 선반에 설치하여 보았다.
Unifi 네트워크 관리 소트프웨어인 Unifi Controller에서는 Topology라는 네트워크 관계도를 보여 주는데,
이놈들이 치사하게 타사 스위치에 연결된 AP는 실제 연결이 되었음에도 연관선을 이어 주지 않아서,
Topology 연관선을 잇고 PoE를 통해서 AP들에 전원도 공급하고자 Unifi 8포트 PoE 스위치를 잡아들였다.
Unifi 8포트 스위치는 3가지 종류(Full PoE, Half PoE, One PoE)가 있었는데 가격 차이가 많이 나고,
나는 단지 AP 2개의 PoE만 필요해서 Half PoE(4포트 PoE) 모델을 구매하여 직배로 던졌다.
Unifi 8포트 PoE 스위치를 개봉하자 크기가 예상보다 많이 작았고,
PoE 때문에 48V의 전원어댑터가 들어있는 것이 조금 생소했지만,
외관은 미끈하게 잘 생겼고 표시등은 보기 편하게 배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하루 동안 노트북과 Cloud key를 연결하여 일반 포트와 PoE 포트 모두 테스트를 하였는데,
이놈도 물 건너온 네트워크 제품의 일반적인 특징처럼 약간의 발열이 있었다.
이놈을 거실 브릿지 선반에 설치하면서 겸사겸사 다른 장비들의 위치도 조금 이동을 하였는데,
우리집 스마트홈의 주력 장비인 ST 허브, 휴 브릿지, 위모 브릿지는 탁트인 2층에 배치를 하였고,
나머지 루트론 브릿지, 허비탯, 아이드로, 라즈베리파이등 비주력 장비들은 1층으로 몰아 넣었다.
단지 제대로 된 네트워크 관계도를 보겠다는 집착으로 거금을 들였는데,
내 스스로 생각하여도 정말로 지랄맞은 성격임에는 틀림이 없지 싶다.
지르면 마음은 편안하지만 호주머니는 허전하더라.
그래도 이런 짓이 너~무 재미있다.
'IoT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트론 램프 딤머를 RF 신호 범위 확장기로 활용하기 (0) | 2019.03.19 |
---|---|
아이폰으로 PS4 리모트 플레이를 즐기며 옛 추억에 빠지다. (0) | 2019.03.17 |
구글 홈 미니의 전원을 필요시에만 공급하기 (1) | 2019.02.25 |
집나간 무선랜(Wifi) 디바이스를 귀가시키는 방법 (2) | 2019.02.17 |
샤오미 홈앱의 베타 버전(V 4.12.1) 설치하기 (2) | 2019.02.01 |
오늘은 샤오미 지그비 플러그를 이용하여 화장실 구글 홈 미니의 전원을 필요시에만 공급하도록 변경하여 보았다.
당초에는 샤오미 지그비 플러그 2개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자 구매하였는데,
용처가 사라져서 활용 방안을 찾다가 화장실 구글 홈 미니에 적용하여 보았다.
화장실 구글 홈 미니는 샤워시에 풍악을 울리는 용도로만 사용하여 항시 전원을 공급하는 것이 아깝게 느껴졌는데,
구글 홈 미니의 대기 전력이 1.45Wh이어서 1달이면 2KW (1.45Wh * 24시간 * 30일 * 2대) 정도는 절약하지 싶었다.
그래서 샤오미 지그비 플러그를 샤오미 게이트웨이에 연결하고,
미 커넥터에도 등록하여 ST허브까지 일사천리로 연동을 하고서,
혹시 몰라서 우리집 스마트홈 통합 어플인 홈앱에도 추가하여 수동 사용도 가능토록 하였다.
그리고 기존 화장실 webCore 피스톤 2개에 살짝 숟가락을 얹어서,
1) 메인 라이트를 켜면 구글 홈 미니에 전원을 공급하고 끄면 전원을 차단하도록 하였으며,
2) 화장실 사용을 종료하고 문을 닫아도 구글 홈 미니의 전원이 끊어지도록 수정을 하였다.
단순한 자동화가 최고의 자동화이다. - 흥난이의 생각
'IoT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으로 PS4 리모트 플레이를 즐기며 옛 추억에 빠지다. (0) | 2019.03.17 |
---|---|
유비쿼티 Unifi 8포트 PoE 스위치 설치기 (0) | 2019.02.28 |
집나간 무선랜(Wifi) 디바이스를 귀가시키는 방법 (2) | 2019.02.17 |
샤오미 홈앱의 베타 버전(V 4.12.1) 설치하기 (2) | 2019.02.01 |
이제는 아카라 허브가 많이 안정이 되었습니다. (0) | 2019.01.30 |
오늘은 집나간 무선랜(Wifi)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초보자들은 작업을 하다가 자의든 타의든 사고가 나서 무선랜 디바이스가 공유기에서 가출하면,
빨리 복구하겠다는 성급한 마음에 디바이스를 초기화부터 시키는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행동은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 매우 어리석은 짓이다.
개인적인 경험상 이럴 경우에는 사고 현장에서 한 발짝 물러나서,
담배를 한 대 태우면서 차분하게 복구 방법을 찾는 것이 휠씬 효과적이었다.
그래서 내가 보유한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무선랜에 재연결하는 방법을 소개해본다.
1. Sonoff Basic
나는 Sonoff Basic 9개를 천장속에 매립하고서 커튼 모터, 네트워크 카메라, 벽걸이 선풍기등에 전원을 공급하는데,
이 놈들이 공유기에서 가출하면 최악의 경우에는 천장등을 내리고 초기화를 시켜야 하는 엄청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두꺼비집의 전등 누전차단기만 내렸다가(Off) 5초 후에 올리면(On) 집나간 아이들이 1-2분 안에 속속 돌아온다.
2. Apple TV
홈앱을 스마트홈 통합 어플로 사용하는 입장에서 Apple TV는 중요한 디바이스인데,
이 놈이 집을 나가면 홈 허브가 사라져서 외부에서 홈킷에 접근을 할 수가 없다.
이 경우에는 Apple TV의 유선랜(Ethernet) 케이블을 잠시 빼고 무선랜(Wifi)을 재연결하면,
iCloud에 Apple TV가 홈 허브로 돌아오고, 또한 AirPlay에서 방 선택을 하면 홈앱에도 돌아온다.
3. 위모 스위치와 위모 라이트 스위치
위모 디바이스들은 집을 나갔다가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대부분 귀가를 잘하는 습성이 있으나,
일부 멍청한 위모 스위치는 전기콘센트에서 제거했다가 다시 연결을 하는 것이 복구가 빠르며,
위모 라이트 스위치는 우측 하단의 Restart 버튼을 10초 가량 꾹~ 눌러 주면 빨리 해결이 된다.
4. 구글 홈 미니와 샤오미 리모트
구글 홈 미니와 샤오미 리모트도 천장에 거치되어 있어서 전등 누전차단기를 내렸다가 올리고,
나스에서 구글 홈 커넥터와 미 커넥터만 재시작하면 곧바로 집으로 돌아와서 풍악을 울려 준다.
5. 아카라 허브와 샤오미 게이트웨이
아카라 허브와 샤오미 게이트웨이도 전기콘센트에서 분리했다가 재연결을 하면 대부분 집으로 빠르게 돌아오지만,
그래도 접속에 실패하면 무선랜만 재설정을 다시 하자. 그러면 하위의 지그비 디바이스들은 줄줄이 따라서 돌아온다.
고로 사고가 나더라도 아카라 허브나 샤오미 게이트웨이에 연결된 하위의 디바이스들은 절대로 절대로 건들지 말자.
그 외에 로지텍 하모니, 네스트, 네타트모등의 무선랜 디바이스들은 커다랗게 속을 썩이지는 않는 부류의 아이들이다.
스마트홈 작업중에 무선랜 디바이스가 집을 나가면 당황하지도 서두르지도 말고,
현장에서 한 발짝 물러나 화를 삭힌 후에 한 놈씩 차분하게 타일러서 귀가를 시키자.
무선랜 디바이스의 가출시에는 침착이 최고의 미덕이다.
'IoT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비쿼티 Unifi 8포트 PoE 스위치 설치기 (0) | 2019.02.28 |
---|---|
구글 홈 미니의 전원을 필요시에만 공급하기 (1) | 2019.02.25 |
샤오미 홈앱의 베타 버전(V 4.12.1) 설치하기 (2) | 2019.02.01 |
이제는 아카라 허브가 많이 안정이 되었습니다. (0) | 2019.01.30 |
유비쿼티 Unifi 24포트 스위치 허브 설치기 (6) | 2019.01.29 |
애플이 OS의 정식 버전을 배포하기 전에 개발자 베타와 퍼블릭 베타를 공개하듯이,
샤오미도 미 홈앱의 베타 버전을 공개하여서 스마트홈의 시각에서 한번 소개해본다.
애플은 Beta Software Profile을 통하여 퍼블릭 베타 버전으로 진입하지만,
샤오미는 TestFlight라는 앱을 통하여 미 홈앱의 베타 버전을 내려 받을 수 있다.
미 홈앱 베타 버전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한지붕 두가족으로 따로 놀았던 미 홈앱과 아카라 홈앱의 안정적인 통합이라 하겠는데,
이제는 아카라 허브에 연결된 액세서리들이 애플 홈킷에 직결(빨간 실선)이 될 뿐만 아니라 동시에 미 홈앱에도 연결(파란 점선)되어,
미 커넥터라는 다리를 건너서 ST허브까지 도달하면, webCore라는 강력한 자동화를 탑재하여 스마트홈의 강적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 놈들이 샤오미 스마트홈 생태계를 애플티비(tvOS)까지 확장하겠다는 야심도 포착할 수가 있었다.
한때는 대륙의 실수 정도로 폄하하던 샤오미가 저렴한 가격에 탄탄한 품질까지 더해서,
앞으로 어떻게 진화하고 어디까지 발전할 지 한편 기대도 되고 다른 한편 걱정도 된다.
샤오미 센서들이 우리집 베란다를 도배하고, 구글 홈이 우리집 똥깐까지 침투를 하였는데,
이미 4년 전에 스마트싱스라는 강력한 무기를 손에 쥐었던 삼성은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지 정말 궁금하다.
'IoT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 홈 미니의 전원을 필요시에만 공급하기 (1) | 2019.02.25 |
---|---|
집나간 무선랜(Wifi) 디바이스를 귀가시키는 방법 (2) | 2019.02.17 |
이제는 아카라 허브가 많이 안정이 되었습니다. (0) | 2019.01.30 |
유비쿼티 Unifi 24포트 스위치 허브 설치기 (6) | 2019.01.29 |
구글 홈 미니를 화장실 자동화 루틴에 포함시키다. (0) | 2019.01.28 |
아카라 허브는 샤오미가 지난해 가을에 아카라 디바이스들을 애플 홈킷에 직결하기 위하여 내놓은 제품인데,
출시 초기부터 클라우드 문제, 연결(Binding) 문제등으로 전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필드 테스트를 하더니만,
애플 홈앱에서도 브릿지가 사라지는 현상, 액세서리가 기본방으로 돌아가는 현상등 정말로 난리도 아니었다.
우리집은 세밀한 webCore 자동화가 필요한 아카라 센서류들은 [샤오미 게이트웨이-미 커넥터-ST허브-홈브릿지-홈킷] 경로로,
ON/OFF의 단순한 명령 전달만 필요한 아카라 스위치와 버튼류들은 [아카라 허브-홈킷] 경로로 이원화하여 운영을 하고 있는데,
2-3주 전에 아카라 허브의 펌웨어가 1.4.7(미 홈앱은 1.5.0)버전으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애플 홈킷은 상당히 안정되었고, 추가로 지원하는 디바이스들도 꽤 늘어났다.
아카라 허브의 설정은 아카라 홈앱에서 지역을 중국(Mainland China)으로 선택하여 로그인을 한 후에,
먼저 아카라 허브를 연결하고 그 하위에 디바이스들을 추가하면, 액세서리들이 아카라 홈앱과 애플 홈앱에 동시에 보인다.
그리고 애플 홈앱에서 아카라 허브와 연동하는 액세서리의 설정에 들어가서,
동작의 '한 번 누르기'는 ON, '두 번 누르기'는 OFF 등과 같이 등록을 하고,
액세서리의 이름과 방의 지정등 예쁘게 꾸미는 작업을 하면 끝이다.
그러면 아카라 디바이스들도 홈킷 액세서리로 변신하여 빠르고 간단하게 조작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홈킷과 관련한 일련의 작업을 마친 후에는 반드시 iCloud 백업을 받도록 하자.
거의 4개월 동안 아카라 허브의 마루타가 되어서 여러번의 삽질을 하였는데,
이제는 아카라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홈킷 유저라면 조심스럽게 아카라 허브의 사용을 권해본다.
'IoT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나간 무선랜(Wifi) 디바이스를 귀가시키는 방법 (2) | 2019.02.17 |
---|---|
샤오미 홈앱의 베타 버전(V 4.12.1) 설치하기 (2) | 2019.02.01 |
유비쿼티 Unifi 24포트 스위치 허브 설치기 (6) | 2019.01.29 |
구글 홈 미니를 화장실 자동화 루틴에 포함시키다. (0) | 2019.01.28 |
매립형 지그비 스위치를 활용한 허브랙 쿨링팬 자동화 (0) | 2019.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