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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5 MLBTV 프리미엄의 디바이스별 화질비교기
- 2016.03.01 USB 콘덴서 마이크인 블루 예티(Blue Yeti) 사용기 2
- 2016.02.12 애플티비 4세대의 재미있는 어플 몇가지 4
- 2016.02.10 애플티비 4세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어플인 'Infuse' 6
- 2016.02.06 가족여행시에 더욱 빛을 발하는 스마트홈(Smart Home) 활용기 2
- 2015.12.10 아마존 에코와 로지텍 하모니 허브의 만남 6
- 2015.12.06 아마존 에코와 네스트 온도조절기의 만남 4
- 2015.11.18 애플티비 4세대의 항공촬영 화면보호기(Aerial Screen Saver)
LG트윈스 야구팬들에게 박병호 선수만큼 애증(愛憎)의 대상은 없지 않았나 싶다.
그토록 갈망하던 우타거포의 부재를 해결할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2005년에 입단을 하였으나,
7년동안 1군과 2군을 오르내리면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계륵같은 존재로 취급을 받았으니 말이다.
그러다가 2011년에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후에는 완전히 백조로 변신하여 4년동안 KBO리그를 씹어 드시다가,
올해는 포스팅을 통하여 메이저리그의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을 하여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다.
더군다나 박병호 선수뿐만이 아니라 김현수, 오승환, 이대호 선수도 빅리그에 진출을 하여서, 올해는 아침시간이 즐거울 것으로 기대가 크다.
그래서 메이저리그를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기기 위하여, MLBTV 프리미엄이라는 년간시청권을 3년만에 구매를 하였다.
지난해보다 20달러가 싸져서 109.99달러라고 홍보를 하고 있으나, 그동안 원달러 환율이 많이 올라서 작년 금액과 비슷한 느낌이다.
MLBTV 프리미엄은 PC뿐만이 아니라 모바일기기, 콘솔게임기, 셋톱박스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시청이 가능하여서,
박병호 선수가 출전하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보스톤 레드삭스의 시범경기를 시청하면서 디바이스별로 화질을 비교하여 보았다.
1. 애플티비 (Apple TV)
박병호 선수가 등장하는 장면을 녹화하고 싶었으나, 얘는 3타석 모두 초구를 후려 갈겨서 녹화 분량을 주지 않더라.ㅠㅠ
애플티비에서는 무난한 화질을 보여 주어서, 거실에서는 애플티비를 많이 이용하리라 예상이 된다.
2. 파이어티비 (Fire TV)
녹화를 위해서 오랜만에 파이어티비에 들어가보니, 타임존에 우리나라 시간대와 동일한 일본표준시가 생겼더라.
아마존 파이어티비의 화질은 애플티비의 화질보다는 많이 떨어져서 거의 안습 수준이다.
3. 플레이스테이션4 (PS4)
개인적으로 PS4는 꼭 게임을 하지 않더라도 상당히 우수한 거실의 오락기기라고 생각한다.
PS4는 애플티비와 엇비슷한 화질을 보여 주었고, 무엇보다 실시간 중계중이라도 과거 이벤트를 찾아가는 기능이 돋보였다.
4. 아이폰6 (iPhone6)
스마트폰과 태블릿등 모바일 기기에서는 'AT Bat'이라는 어플을 통하여서 MLBTV가 서비스 된다.
아무래도 외부에서는 아이폰으로 메이저리그를 많이 시청하겠지만 화면이 작아서 조금 답답한 느낌이다.
5. 아이패드 (iPad)
노안(老眼)때문에 아이폰보다는 아이패드의 화면이 시원시원하게 보여서 앞으로는 아이패드의 활용도가 조금 높아지지 싶다.
6. 맥북 (MacBook)
맥북에서는 PC답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메이저리그를 보기 위하여 노트북을 따로 켜는 일은 별로 없으리라 예상이 된다.
동일한 조건으로 화질을 비교하기 위하여 녹화후에 전혀 가공을 하지 않았으며, 유튜브의 설정에서 고해상도(1080P)로 변경하여 시청하시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모바일기기에서는 아이패드가 제일로 시청하기가 쾌적했으며, 거실에 있는 디비이스중에서는 PS4가 가장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는 박병호 선수가 국거박(국민 거품 박병호)가 아닌 국거박(국민 거포 박병호)이 되어서 우리들의 아침시간을 즐겁게 해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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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USB 콘덴서 마이크인 블루 예티(Blue Yeti)를 아마존에서 115달러에 구매하여 가지고 놀아 보았다.
나는 음악에는 완전히 문외한이고 귀(耳) 또한 저렴하기 짝이 없어서 마이크는 전혀 필요가 없는 인간이다.
그런데 아는 형님의 부탁으로 아마존에서 급하게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고서는 해외배송비가 아까워서
아마존을 이리저리 기웃거리다가 평판이 괜찮은 블루 예티라는 USB 마이크가 눈에 띄어서 영입을 하였다.
블루 예티 마이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제조사가 제공한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면 빠르리라 생각이 든다.
이 놈은 컴퓨터와 Mini-USB to USB 케이블로 간단하게 연결되어 추가적으로 전원공급이 불필요하며,
녹음 품질도 꽤 우수하여 북미에서는 개인들의 음악 녹음 및 인터넷 방송용으로 많이들 사용하는 모양이다.
블루 예티의 사용방법도 패턴(Pattern) 스위치의 스테레오 모드(Stereo Mode), 지향 모드(Cardioid Mode),
무지향 모드(Omnidirectional Mode), 양방향 모드(Bidirectional Mode)만 이해하면 끝이다.
블루 예티로 음악을 녹음하기 위하여 이 몸이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를 능력은 도무지 못되어서,
블루 예티와 맥북에어를 USB로 연결하여서, 스마트폰의 노래를 개러지 밴드로 녹음하였다.
게임에서 음성의 녹음도 궁금하여서 캡처보드인 엘가토 HD60에 Live Commentary로 연결하여 녹화하여 보았다.
블루 예티를 무지향 모드로 설정하고 거리를 약간 띄워서 녹음을 하였더니만 음성이 조금 붕~붕~ 울린다.
블루 예티(Blue Yeti) USB 마이크는 콘덴서 마이크치고는 가격도 착하고 녹음 품질도 나름 우수해서,
집안에서 인터넷 방송을 운영하거나, 노래를 좋아하는 네티즌이라면 괜찮은 솔루션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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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에 애플티비 4세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어플인 'Infuse Pro'를 테스트 하기 위하여,
오랜만에 애플티비 앱스토어에 들어갔다가 흥미로운 어플들을 몇 개 발견하여서 소개해본다.
1. Earth Lapse
'Earth Lapse'는 우주선에서 지구를 바라보며 촬영한 동영상을 모아서 어플로 만든 것인데,
그다지 특별한 기능은 없었지만, 거실의 커다란 TV로 아름다운 지구를 감상하는 눈요기로는 괜찮았다.
2. White Noise
'White Niose'는 자연의 소리를 녹음하여 들려주는 어플인데,
어플의 소개에는 몸의 긴장을 풀어서 숙면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기술되어 있으나,
이 몸은 소주 한병이면 즉방으로 잠들어서, 그저 힐링용으로 설치해 보았다.
3. Flight Board
'Flight Board'는 전세계 공항의 항공기 출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어플이다.
심심풀이로 인천공항을 선택하여 항공기의 출도착 정보를 검색해 보았는데,
인천공항에 있는 출도착 안내판을 거실TV로 보는 것 같아서 나름 흥미로웠다.
4. Speed test
'Speed Test'는 애플티비의 네트워크 속도를 측정하는 어플이다.
테스크탑이나 모바일기기의 네트워크 스피드를 측정하는 어플들은 많이 있지만,
애플티비의 네트워크 스피드를 측정하는 어플은 처음이라서 받아 보았다.
애플티비 랜모듈의 한계(100Mbps)때문에 업다운 모두 90Mbps 중반의 속도를 보여주었다.
재미로 애플티비 4세대의 몇가지 어플(Earth Lapse, White Noise, Flight Board, Speed Test)들을 테스트 해보았다.
아직은 애플티비 앱스토어가 생긴지 얼마 되지를 않아서, 게임이외에는 이렇다할 킬러앱은 보이지가 않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애플티비 어플들도 올라와서, 국내에서도 애플티비가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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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새벽에 애플티비 4세대의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구경을 하던 중에 'Infuse'라는 괜찮은 동영상 스트리밍 어플을 발견하여서 소개를 해본다.
그동안은 NAS에 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거실의 대형TV로 시청하기 위해서는 HTPC를 켜던지 아이폰의 AirPlay를 사용했었다.
HTPC가 파워풀하기는 하나 육중한 몸둥아리를 움직이기 위하여 팬을 돌리기 때문에 소음이 귀에 거슬리는 것이 사실이었고,
아이폰의 AirPlay는 조작이 간단하여 편리하기는 하였지만, 화질과 음질이 아무래도 불만스러운 면이 있었다.
애플티비 4세대를 구매하고선 'Plex', 'Air Video HD'등의 동영상 스트리밍 어플을 다운받아서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보았지만,
NAS와의 연결이 지랄같이 어려웠고 사용의 불편함 때문에 테스트에서 프로덕션(Production)으로 이관하지는 않았었다.
우리집에서 프로덕션이라 함은 마누라와 아이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풀어주는 환경을 의미한다.
애플티비 앱스토어에서 'Infuse' 라이트 버전을 다운받아서 테스트를 해보자 괜찮아서, 거금(?) 9.99달러를 주고서 'Infuse Pro'를 설치하였다.
uPNP를 이용하여 NAS와의 연결이 매우 간편하였고, 무엇보다도 고품질의 돌비디지털 및 DTS 음향을 지원한다.
한글로 메타데이타도 근사하게 뿌려주고, 한글 자막을 검색하는 기능도 어플 내부에 포함되어 있었다.
영화 '마션'과 미드 '셜록'으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플레이 및 포워드도 빠릿빠릿하고
화질과 음질도 매우 마음에 들었고, 자막의 싱크도 별 문제가 없었다.
간단하게 'Infuse Pro'의 설정화면도 레코딩하여 올려보니, 관심있는 네티즌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Infuse'는 IT기기의 작동에 서툰 마누라와 아이들이 애플티비로 편리하게 영화와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괜찮은 어플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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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가족여행의 둘째날 아침에 나는 일찍 잠에서 깨었지만, 마누라도 아들놈도 딸년도 당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하도 심심하여서 소파에 벌러덩 드러누워서 스마트폰으로 수지집을 모니터링하여 보았다.
어제 아침에 우리 4식구중 마지막 사람이 집을 나서자, 라이프360이 위모에게 집안의 모든 위모스위치를 끄도록 명령했다.
집안에 사람이 아무도 없으면 위모스위치를 모두 꺼서 절전(節電)을 하라는 의미이다.
집안에 설치된 네트워크 카메라를 작동시키기 위하여, 메인허브, 거실, 공부방의 위모스위치를 켜고서는
거실, 공부방, 주방에 설치된 위모모션센서를 확인하자, 어제 아침 8시50분 이후에 감지된 동작이 하나도 없다.
집안에서 개미 새끼 한마리도 움직이지 않았다는 이야기이다.
1번 카메라를 살펴보자 앞베란다에서 '사랑이'녀석이 쿨쿨 잘 자고 있으며, 거실과 공부방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
현관에 설치된 4번 카메라를 아래로 돌려보니 오늘 새벽에 배달된 신문이 그대로 놓여 있다.
예전에는 가족여행시에 반려견인 '사랑이'를 애견호텔등에 맡겼으나, 자동급식기를 설치하고서는 하루 정도의 여행은 부담없이 다녀온다.
네스트 온도조절기는 자동외출(Auto-Away)기능이 작동하여서, 자동으로 난방의 가동이 중지되어 있다.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으로 실내온도를 확인하자, 거실온도가 21.3도 이고 침실온도가 20.8도 이어서
난방이 가동되지는 않고 있지만 '사랑이'녀석이 크게 추위에 떨지는 않을 것으로 안심이 된다.
스마트싱스 허브의 로그를 살펴보자, 우리가 여행을 출발한 어제 아침에 현관문이 한번 열리고 닫혔으며,
주방, 거실, 공부방의 모든 모션센서가 한번도 작동하지 않았음을 보여 준다.
아이드로로 확인한 실시간 전기의 사용상태도 매우 안정적으로 표시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의 가장 중요한 범주인 스마트홈 분야는 가족여행시에 원격에서 집안을 통제하고 감시하는 경우에 매우 요긴하여서 한번 소개해 보았다.
여행지에서 집안의 방범(防犯)을 위하여 전등이라도 하나 켜고 끄고, 네트워크 카메라로 집안을 한번 살펴보면 휠씬 마음이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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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마존 에코와 로지텍 하모니 허브를 IFTTT로 연결하여서, 음성으로 거실전원과 TV, 애플티비, 파이어티비를 켜고 꺼보았다.
아마존 에코의 음성명령을 IFTTT의 Trigger로, 로지텍 하모니 허브의 Activity를 IFTTT의 Action으로 사용한 경우이다.
1) 거실전원을 켜고, 2) TV를 켜고, 3) 애플티비를 켜고, 4) 파이어티비를 켜고, 5) TV를 끄고, 6) 거실전원을 끄는 총 6개의 레시피를 만들어 보았다.
로지텍 하모니 허브에 '거실 TV전원' Activity로 사전에 벨킨 위모스위치 4개가 동시에 켜지고 꺼지도록 절차(Sequence)를 만들어 놓았다.
'Watch TV' Activity도 동일한 방법으로 TV, AV리시버, 스카이라이프 셋톱박스가 동시에 켜지고 꺼지도록 정의를 하여 놓은 것이다.
아마존 에코에 식민지 발음으로 "Alexa trigger turn on tv power"라고 말하면 거실전원이 켜지고, "Alexa trigger turn on tv"라고 말하면 TV가 켜진다.
음성명령어에 "trigger"가 들어가는 것은 IFTTT의 '아마존 에코 Channel'에 기본으로 정의된 문법(Syntax)으로서 자동적으로 추가된 것이다.
사람이 서(立) 있으면 앉고(坐) 싶고, 앉아(坐) 있으면 눕고(臥) 싶고, 누우면(臥) 자고(寢) 싶은게 인지상정(人之常情)인데,
이제는 조동아리로 TV를 켜고 끄는 세상이 되었으니, 몸뚱아리가 너무나 게을러지지 않을런지 심히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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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콘은 푹푹찌는 한여름에 제 구실을 하듯이, 보일러는 슬슬 추워지는 이맘때부터 큰 의미가 있겠다.
나는 3년전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우리집에 직접 설치를 하고서는 두해 겨울을 요긴하게 사용을 했었다.
네스트 온도조절기의 설치초기에는 우리나라의 시간으로 설정이 되지를 않아서 애로사항도 있었으나,
원격에서 보일러를 켜고 끄는 등 나름 편리했었고, 난방비의 절감에도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다.
첫해 겨울(2013년)에는 네스트가 추천하는 'Nest Sense'라는 인공지능기능을 이용하였으나 우리나라의 실정에는 그닥 잘 맞지가 않더라.
그래서 둘째해 겨울(2014년)에는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의 실내온도와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IFTTT로 연결하여 사용하였으나,
환기를 위하여 창문을 개방하면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의 실내온도가 뚝 떨어져서 보일러의 난방이 가동되는 문제가 있었다.
올해초부터는 IFTTT의 시간을 트리거(Trigger)로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액션(Action)으로 레시피를 만들어서,
새벽 0시-1시, 새벽 5시-6시, 저녁 6시-7시까지 단순하게 보일러가 돌아가도록 자동화를 시켰다.
그러면 실내온도가 22도-24도로 일정하게 유지되며, 경험상 난방비도 최소화 할 수가 있었다.
휴일 아침에 IFTTT의 레시피를 정리하다가, 아마존 에코도 IFTTT의 채널(Channel)에 들어와 있어서,
재미삼아서 아마존 에코를 트리거(Trigger)로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액션(Action)으로 하는 레시피를 만들어 보았다.
네스트 온도조절기의 설정온도를 27도로 높여서 난방을 시작하고, 13도로 낮추어서 난방을 중지하라는 간단한 명령이다.
애비가 동영상 녹화를 위하여 아침부터 뭐같은 영어발음으로 'Alexa'를 수십번 외쳤는데도,
'응답하라 1988'의 '정봉이'같은 아들놈도 '덕선이'같은 딸년도 지들방에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나마 마누라쟁이가 부스스하게 눈을 비비고 일어나서 아침밥을 주는게 눈물나게 고마울 지경이다.
동영상은 아이폰 화면을 애플티비 미러링을 통하여 TV에 투사하여 녹화하였다.
아직은 아마존 에코가 조선말을 알아듯지 못하여 사용에 제한적이지만,
음성을 통하여 집안의 가전기기들을 조절하는 시대에 도래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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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애플티비 4세대를 가지고 놀고 있는데, 잠깐잠깐 보이는 화면보호기가 예술이더라.
그래서 오늘은 한참동안 화면보호기만 넋을 놓고서 바라보다가 그 중에 몇 개를 녹화하여 보았다.
애플티비 4세대의 항공촬영 화면보호기는 TV액정을 보호하는 당초의 기능을 뛰어 넘어서 하나의 영상작품 같아 보였다.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뉴욕, 하와이와 영국의 런던 상공을 날으면서 항공촬영을 하였는데,
그 영상미(映像美)가 매우 뛰어나서,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음의 힐링이 되더라.
화면보호기의 영상만 보기에는 너무 밋밋하고 지루해서, 애플티비 인터넷 라디오의 클래식음악을 BGM으로 깔아 보았다.
지 마음대로(Random하게) 보여주어서 모두 몇 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족히 10개는 넘어 보인다.
중국 만리장성을 항공촬영한 화면보호기도 있던데, 서울의 한강위를 날으면서 촬영하면 국방부에 달려 가려나?
오늘은 애플티비 4세대의 항공촬영 화면보호기가 너무도 예쁘고 혼자 보기 아까워서 함 소개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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