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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7 로지텍 하모니 허브用 애드온 리모콘(Add-On Remote) 사용기 6
- 2015.11.10 'TV의 미래'라는 애플티비 4세대 사용기 - 3. 앱(App) 4
- 2015.11.10 'TV의 미래'라는 애플티비 4세대 사용기 - 2. 설정(Setup)
- 2015.11.09 'TV의 미래'라는 애플티비 4세대 사용기 - 1.구입 및 개봉
- 2015.09.29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 V2 (Samsung SmartThings Hub V2) 사용기 21
- 2015.08.20 가정용 NAS인 WD My Cloud 4TB 사용기 6
- 2015.08.19 외장형 HDMI녹화기인 '엘가토 게임 캡처 HD60' 사용기 7
- 2015.08.13 넷기어 와이파이 익스텐더 EX6150 사용기 5
오늘은 로지텍 하모니 허브(Logitech Harmony Hub)를 위한 애드온 리모콘(915-000245)을 소개해 볼까 한다.
지난 6월에 로지텍 하모니 허브를 구매하여 거실에 설치하여 놓고서는 TV와 스마트홈 장비들을 연결하여 사용을 했었다.
로지텍 하모니 홈 허브(Logitech Harmony Home Hub)로 스마트홈을 한 손에 담다
당시에는 제품의 확신이 서질 않아서 리모콘이 없는 로지텍 하모니 허브만 구매하여 스마트폰으로 조작을 했었는데,
나는 별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으나, 집사람과 아이들은 아무래도 리모콘 조작이 편리해 보여서 추가로 구매를 하였다.
국내에서 인터넷 쇼핑시에도 소소한 물건을 사면은 배송비가 아까워서 이것저것을 추가로 구매하여 묶음배송을 시키듯이,
이번에 미국 애플 공홈에서 애플티비 4세대(149달러)를 구매하여 해외배송을 시키면서 면세한도(200달러)에 여유가 있어서
정말로 절실하게 필요하지는 않았지만 로지텍 하모니 허브용 애드온 리모콘(30달러)을 묶음배송 시켜 보았다.
리모콘이 대부분 그렇듯이 로지텍 하모니 허브용 애드온 리모콘도 무척이나 심플하다.
적당한 무게감과 괜찮은 그립감에 배터리는 CR2032 리튬건전지를 사용하고 있었다.
로지텍 하모니 허브와 애드온 리모콘간의 페어링도 무척이나 간단하다.
애드온 리모콘의 'Menu'키와 'Mute'키를 동시에 5초간 꾹~하고 누르면 모두 끝이 난다.
그리고 단축 버튼(Activity Buttons)의 '음악그림'에는 아마존 파이어TV가 켜지도록 하였고,
'TV그림'에는 짧게 누르면 TV가 길게 누르면 WEMO 전원이 들어오도록 설정을 하였으며,
마지막 '영화그림'에는 애플티비를 볼 수 있도록 연결을 하였다.
'거실 TV전원' Activities에는 메인허브, 거실허브, 거실전원, 필립스휴와 연결된 WEMO의 전원이 동시에 켜지도록 구성을 하였다.
이제는 애드온 리모콘만 손에 쥐고서 거실소파에 디비져서 'TV그림'을 길게 누르면 거실의 전원이 모두 들어오고,
'TV그림'을 짧게 누르면 TV, 셋톱박스, AV리시버가 동시에 켜져서 편리하게 TV시청이 가능하다.
TV시청과 동일한 방법으로 아마존 파이어티비와 애플티비를 테스트해 보자 모두 잘 된다.ㅋ
이제는 셋톱박스, AV리시버, 아마존 파이어티비, 애플티비의 리모콘을 모두 치우고,
로지텍 하모니 허브용 애드온 리모콘으로만 거실 생활을 하려고 하는데 잘 될런지는 모르겠다.
로지텍 하모니 허브용 애드온 리모콘은 전통적인 방식의 UI에 익숙한 식구들에게는 괜찮은 솔루션으로 보인다.
단, 애드온 리모콘은 반드시 반드시 로지텍 하모니 허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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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티비 4세대가 전작(前作)과는 다른 커다란 변화중의 하나는 앱스토어(App Store)의 채택이지 싶다.
전작에서는사용자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애플이 제공하는 모든 앱들이 무조건 메인화면에 깔렸었다.
쉽게 비유를 하자면 PC의 바탕화면에 모든 프로그램을 깔아 놓은 형국이랄까?
애플티비 4세대에서는 5-6개의 기본앱만 깔려 있고, 나머지는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서 앱스토어에서 검색하여 설치를 하는 것이다.
여기서는 이해를 돕고자 애플티비 4세대의 기본앱만 동영상으로 간략하게 소개해본다. 그저 편하게 감상하시길 바란다.
1. 영화 앱(Movie App)
영화 예고편(Trailer)를 보는 쏠쏠한 재미가 있다.
물론 영어로 대사가 나오지만, 캡션(Caption)기능을 이용하면 영어자막까지는 서비스를 한다.
2. TV 프로그램 앱(TV Program App)
미국 드라마들이 잔뜩 들어있는데, 대부분이 유료이다.
영어 리스닝을 공부하거나, 미드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괜찮치 않을까?
3. 음악 앱(Music App)
전작과는 달리 인터넷 라디오도 음악 앱에 흡수가 되었다.
인터넷 라디오에서 클래식 음악을 듣는데 많이 이용한다.
4. 게임 앱(Game App)
'아스팔트8'이라는 레이싱 게임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해 보았는데, 시리 리모트로 조작을 하기엔 무척이나 어려웠다.
게임전용 콘솔인 PS4나 XBOX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은 했었으나, 아마존 파이어티비 보다는 그래픽이 우수해 보였다.
5. 기타 앱(Art Channel App)
앱스토어 구석에서 'Art Channel' 이라는 앱을 발견했는데, 명화(名畵)들을 보여주는 괜찮은 앱 같아서 한번 소개해 본다.
6. 앱스토어(App Store)
아직은 초기라서 애플티비 앱스토어가 썰렁하기 그지 없으나, 현재 어떠한 앱이 올라와 있는지 구경 한번 해보시기를....
7. 에어플레이(AirPlay)
애플 스마트기기(아이폰, 아이패드, 맥북등)의 소형화면을 애플티비와 연결된 대형화면에 전송하여
프레젠테이션 및 녹화시에 매우 유용하여 한번 소개해 본다.
애플티비 4세대를 잠깐동안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허접한 스마트TV의 스마트 기능보다는 휠씬 우수해 보인다.
단말기 제조사(삼성, LG등)와 통신사(SKT, KT, LG U+등)의 욕심 때문에 아이폰이 북미보다 2년 늦게 우리나라에 상륙했듯이,
애플티비도 영화, 방송, 음원공급자와 통신사들의 다양한 이해관계 때문에 국내 정식 발매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우리나라에서도 똑똑한 애플티비로 우리 영화를 보고, 우리 음악을 듣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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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애플티비 4세대의 설정(Setup) 작업에 대하여 간략하게 살펴보기로 하자.
애플티비 4세대의 최초 설정 작업은 100% 한글화가 되어 있어서, 시키는 데로만 진행하면 5분이면 모두 끝난다.
애플티비 4세대의 뒷면에 전원케이블, HDMI케이블, 랜케이블을 연결하는 물리적인 설치를 마치면, TV화면에 우측과 같은 그림이 나타난다.
그리고 시리 리모트에서 'Menu'키와 '+'키를 동시에 지그시 누르면, 애플티비 4세대 본체와 시리 리모트가 블루투스로 철커덕 연결된다.
시리 리모트로 언어를 '한국어'로 국가를 '대한민국'으로 선택하면,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조선말이 나온다.
그리고 Apple TV 설정에서 '기기로 설정'으로 선택하고, 블루투스가 켜져 있는 아이폰을 애플티비 4세대 본체에 가까이 위치하면,
신통하게도 아이폰이 애플티비 4세대를 자동적으로 감지하여, iCloud에 로그인하기 위하여 Apple ID와 암호를 묻는다.
이때 북미계정의 Apple ID를 입력하여야, 우리나라에서 애플티비 4세대의 모든 어플을 구경할 수가 있다.
그리고 나머지 찌깨다시 메뉴들은 시리 리모트로 '엔터'만 꾹꾹꾹 누르면 설정이 간단하게 끝이 난다.
애플티비 4세대의 최초 설정이 모두 끝이 나면, 위와 같은 메인화면을 예쁘게 보여준다.
기존의 애플티비 3세대에서는 iOS 8.XX를 사용하였으나, 새로운 애플티비 4세대는 tvOS 9.0을 사용하는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애플티비 4세대를 사용중에라도 설정을 변경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설정 메뉴로 들어가서 변경이 가능하다.
애플티비 4세대의 설정 메뉴는 3세대의 것과 거의 동일하나, 관심이 있는 네티즌들을 위하여 간략하게 녹화하여 올려본다.
애플티비 4세대의 설정(Setup)은 너무나도 간단하여서, 아이폰의 최초 설정 정도로 이해해도 무방하나,
그래도 IT기기에 친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을 위하여 화면을 캡처하여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보았다.
다음 사용기에서는 애플티비 4세대에서 새롭게 채택한 TV앱스토어에서 어플 몇 개를 소개해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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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9일의 애플 스페셜 이벤트(Apple Special Event)에서 아이폰6S와 함께 발표된 애플티비 4세대를 설치하여 보았다.
애플의 팀쿡이 애플티비 4세대를 'TV의 미래'라고 소개를 하면서, 침이 튀기도록 설레발을 쳤는데 한번 살펴보기로 하자.
나는 3년전인 2012년부터 애플티비 3세대를 사용하고 있어서, 애플티비 4세대를 구매하는데는 1초의 망설임도 없었다.
3세대 애플티비(Apple TV)의 AirPlay 테스트
비록 우리나라에서는 애플티비를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지만은 거실의 커다란 티비화면을 통하여서,
iOS장비(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의 Airplay Mirroring, 외국영화 예고편(Trailer)의 간단한 시청,
메이저리그(MLB)의 하이라이트(Recap) 시청, 인터넷 라디오를 통한 클래식 음악 청취에 요긴하게 사용을 했었다.
그래서 애플티비 4세대가 애플의 공홈에 올라온 첫날인 지난달 26일에 32GB 모델을 149달러에 구매을 하였다.
그런데 무슨 선주문(Pre-Order)도 아닌데 제품의 선적(Shipping)에만 5일씩이나 걸린다.ㅠㅠ
설상가상으로 캘리포니아 온타리오에서 오리건 비버튼까지의 현지배송도 UPS의 '2nd Day Air' 옵션에도 불구하고 5일이나 걸렸고,
씨애틀에서 인천까지의 해외배송도 화물기의 출발지연으로 3일이나 걸렸으며, 국내배송인 우체국택배도 주말과 겹쳐서 3일이나 소요되어서,
애플티비 4세대를 온라인 애플스토어에서 주문한 지 보름(15일)만에야 겨우겨우 내 손에 넣을 수가 있었다. 썩을~~
나의 지랄같은 성격때문에 일찍이 기존에 거실에서 사용하던 애플티비 3세대를 침실의 TV앞으로 옮겨놓고,
거실TV 앞에는 애플티비 4세대를 위하여 배선(파워케이블, HDMI케이블, 랜케이블)을 미리 준비하여 놓았는데,
스마트폰으로 하루에도 몇번씩 배송정보(Track information)를 확인하면서, 정말로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애플티비 4세대 본체의 외형은 애플티비 3세대와 동일하였으나 두께만 조금 뚱뚱해졌고, 시리 리모트(Siri Remote)도 터치패드와 마이크때문에 조금 커졌다.
블루투스 4.0 기술이 적용된 시리 리모트은 가속도계(Accelerometer)와 평형계(gyroscope)가 탑재되어 있고, 라이트닝 케이블을 통하여 충전이 가능하다.
제품의 뒷면에는 전원케이블, HDMI케이블(HDMI 1.4), 랜케이블(10/100BASE-T)을 연결하는 기존구성에 기술지원을 위한 USB 포트(USB-C)만 달라졌고,
그외에 A8(A8 chip with 64-bit architecture) 프로세서와 5GHZ 무선랜(802.11ac)을 채용한 점이 전작(前作)과 달라진 점이라 하겠다.
애플티비 4세대를 미국 애플스토어에서 직구하여, 멀~고도 긴 배송과정을 통하여 어렵사리 내 손에 들어왔다.
애플티비 4세대 인터넷 라디오의 클래식을 배경음악 삼아서, 화면보호기(Screen Saver)를 녹화하여 보았는데 화면이 예술이다.
간지나는 까만색에서 뿜어져 나오는 반짝이는 광채처럼 이 놈이 우리집 거실의 TV콘텐츠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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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연휴에는 사물인터넷(IoT)의 중요한 분야의 하나인 스마트홈의 두뇌 역할을 하는 스마트홈 허브를
삼성 스마트싱스 2세대 허브(Samsung SmartThings Hub V2)로 업그레이드하여 설치하고 셋업하여 보았다.
이번달 초순에 베를린 세계가전박람회(IFA 2015)에서 정식으로 공개한 신형 스마트싱스 허브는 전작에 비하여 몇가지가 바뀐 것이 눈에 띄인다.
첫째, 전작은 그냥 스마트싱스 허브(SamrtThings Hub)라고 명명했었는데, 신작에는 스마트싱스 허브앞에 삼성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자신감의 표현인가? 브랜드 파워를 등에 업어 보자는 생각인가?
둘째, 전작은 클라우드(Cloud) 방식이어서 반응속도도 느리고 인터넷이 죽으면 꽝이 되었었는데,
신작은 로컬(Local) 방식이어서 반응속도로 많이 빨라졌고 인터넷이 죽어도 대부분의 명령을 처리한다.
세째, 신작에는 내부에 백업용 배터리(AA건전지 * 4개)가 들어가서, 전원이 죽어도 10시간은 작동을 하는 점이라 하겠다.
나는 개인적으로 스마트홈에 관심이 많아서 올해초에 전작인 스마트싱스 허브 V1를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었으나,
이 놈은 제품의 완성도가 많이 떨어져서 실생활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었었다.
중간에 펌웨어의 업그레이드로 조금은 개선되었으나, 그래도 허접하기는 매 한가지였다.
아직은 전혀 스마트하지 않은 스마트싱스 허브(SmartThings Hub) 사용기
스마트싱스 허브(SmartThings Hub)가 많이 똑똑해졌습니다
한번 더 속아 준다는 생각으로 9월 4일에 미국 스마트싱스 공식쇼핑몰에서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 V2를 99달러에 주문을 하였다.
그런데 사전 주문(Pre-Order)으로 제품의 Shipping까지 1주일이 넘게 걸렸으며, 공식쇼핑몰도 허접하기 그지 없어서 주문상태(Status) 업데이트는 아예 없더라.
또한 배송방법의 선택이 없어서 Fedex Ground로 동부 펜실베니아부터 서부 오레곤까지 제품배송에만 또 1주일이 걸렸다. 썩~을
그나마 배송대행업체가 일을 빠닥빠닥 처리해주고, 우체국택배의 토요 배송이 재개되어서 추석 전날에 겨우 물건을 수령하였다.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 V2는 사각형의 외형에 전원어댑터, 랜케이블, AA건전지 4개가 동봉되어 있었다.
물리적인 설치는 집안의 중앙에 위치하여 무선 커버리지가 좋고, 24시간 가동되어 전원공급이 유리한 유무선공유기 바로 아래에 매달았다.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 V2는 월마운트(Wall Mount)가 전혀 고려되어 있지를 않아서 책장 옆면에 선반을 설치하고 그 위에 올려 놓았다.
그리고 유무선공유기의 비어 있던 랜포트와 랜케이블로 연결하고, 24시간 항시 전원을 공급하도록 설치를 하였다.
셋업에서 지역(Region)을 선택하라는 메뉴가 나오는데 그냥 개무시하면 된다. 우리나라에서 잘 된다.
그리고 우리집의 위치를 표시하고 300m 반경의 지오펜스(Geo Fence)를 설정하였다.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 V2의 데시보드(Dashboard) 보안(Security) 화면은 세콤같은 사설경비업체의 서비스를 떠올리면 되겠다.
현관이나 창문의 센서(Open Close Sensor)나 움직임 감지 센서(Motion Detect Sensor)와 연결하면 스마트폰으로 알아서 통지를 해준다.
'ARM(AWAY)'는 세콤을 걸고 외출하는 것과 같으며, 'ARM(STAY)'는 세콤을 걸고 취침을 하는 것과 같으며, 'DISARM'는 세콤을 푼 상태로 이해하면 쉽겠다.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 V2의 사용메뉴는 'Rooms' 'Things' 'SmartApps' 'Family'로 구분되어 있어서 편리했으나,
전작처럼 'Things'메뉴에서는 동일 제품끼리는 그룹(Grouping)으로 묶는 기능을 부활했으면 좋겠다.
'SmartApps' 에서도 전작처럼 설치(Install) 및 제거(Uninstall)에 애를 먹지 않아서 제품의 완성도는 매우 개선된 느낌이다.
그리고 루틴(Routines)을 설정하여 사용을 하여도 무방하나, 너무 복잡하게 설정을 하면은 기계에 얽매이는 느낌이 있어서 그냥 놓아 두었다.
한정된 포스팅에서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 V2의 모든 화면을 설명하기는 어려워서, 일부 메뉴를 녹화하여 올리니 관심있는 네티즌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필립스 휴 전구, 벨킨 위모 스위치, 벨킨 위모 라이트 스위치가 설치되어 있고, 책상에서 동영상 촬영이 편리한 첫째아이 방에서 시연을 하여 보았다.
왼쪽의 스마트폰에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 V2 어플을 오른쪽의 아아패드에 벨킨 위모 오리지널 어플을 띄어놓고서 동기화를 테스트했다.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 V2 어플에서 명령을 내리면 실제 디바이스가 잘 동작하고 아울러 다른 어플들에도 잘 적용되는지를 보는 것이다.
벨킨 위모 라이트 스위치의 반응속도가 조금 느리기는 하지만, 전작에 비해서는 용이 됐다.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 V2는 전작에 비하여 안정성 및 반응속도등이 많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의 심장이 엔진이듯이 스마트홈의 머리는 스마트홈 허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 V2는 스마트홈 플랫폼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괜찮은 제품이지 싶다.
지금껏 프로덕션(우리 가족의 스마트폰)에 적용하지 않았던 스마트싱스 어플을 이제는 깔아도 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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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초순에 우리집 데스크탑 PC의 OS를 모두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를 하였다.
무료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윈도우7에서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를 한번 하였고, 윈도우10을 깨끗하게 사용하고 싶어서 클린설치를 다시 한번 하였다.
집안에 각자의 데스크탑 PC 4대와 HTPC 2대등 총 6대의 PC가 있으니, 도합 12번의 윈도우10 설치를 한 셈이다. 무더운 날씨에 정말로 죽는 줄 알았다.
그리고 데스크탑, 노트북등 PC와 스마트폰, 태블릿등 스마트기기의 자료를 통합하여 관리하고 싶어서 가정용 NAS인 WD My Cloud 4TB를 영입하였다.
나는 이미 6년전에 Promise사의 SmartStor NS4300N 이라는 4베이 NAS를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었지만,
이 놈은 가동시에 탱크가 굴러가는 소리가 나서, 평소에는 꺼두다가 멀티미디어 자료의 백업에시만 사용하고 있었다.
WD My Cloud와 Synology DiskStation 사이에서 저울질을 하다가, 나도 간편하게 살고 싶어서 WD My Cloud로 낙점을 하였다.
WD My Cloud의 첫번째 구매 목적은 우리집 4식구의 스마트폰 4대, 데스크탑 4대, 노트북 2대, 태블릿 2대의 자료들을 공유하여
집안이든 집밖이든 언제 어디서나 자료들을 조회하고 저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고,
두번째 구매 목적은 모든 디바이스의 백업도 WD My Cloud 한 곳에다 통합으로 관리하기 위함이었다.
향후의 확장성을 고려하면 2TB 용량은 조금 작아보여서, 미국 아마존에서 4TB 짜리를 181.80달러에 구매를 하였다.
6년전에 Promise사의 4TB NAS를 거의 돈 백만원을 주고 구매를 하였었는데, NAS와 HDD의 가격도 많이 착해진 느낌이다.
WD My Cloud는 개인사용자을 위한 제품답게 설정은 무지하게 간단하다.
우리집 4식구의 사용자를 생성하고, 나는 관리자 모드로 모든 폴더에 Read-Write 권한을 부여하였고,
나머지 3식구는 사용자 모드로 공용 폴더와 각자의 폴더에만 Read-Write를 할 수가 있도록 설정을 하였다.
WD My Cloud의 설정화면은 캡처하여 올리니 관심이 있는 네티즌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각자의 스마트폰에서는 WD My Cloud 어플을 설치하여 NAS에 연결을 시키면
공용 폴더 및 개인 폴더에 있는 자료들을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하다.
또 각자의 데스크탑 PC에도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공용 폴더(Z:)와 개인 폴더(Y:)를 연결시켜 놓아서
윈도우의 탐색기에서 마치 내장HDD처럼 간편하게 WD My Cloud에 접근하도록 만들어 주었다.
WD My Cloud는 설정이나 사용이 무척이나 쉬워서, IT의 지식이 많치가 않는 집사람이나 아이들이 사용하기가 편리하고,
반드시 아이튠즈를 거쳐서 사진과 음악을 동기화시켜야 했었던 아이폰 사용자 입장에서
아이튠즈를 거치지 않아도 사진과 음악을 마음껏 즐길 수가 있어서 무척이나 편리하게 다가왔다.
요즈음은 대부분의 가정들이 스마트폰, 태블릿, PC등이 거의 10대에 육박하는 현실에서
언제 어디서든 자료를 통합으로 관리하는 WD My Cloud 솔루션은 괜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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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외장형 HDMI녹화기인 '엘가토 게임 캡처 HD60'을 거실의 HTPC에 연결하여 놓고서는
AV리시버에서 HDMI케이블을 통하여 올라오는 7개 입력장치의 모든 신호를 녹화하여 보았다.
나는 5년전인 2010년부터 국내 스카이디지탈사의 'CaptureX HDMI'라는 내장형 캡처보드를 HTPC에 설치하여 놓고서는
AV리시버를 통하여 올라오는 HDMI신호를 HDMI분배기와 윈도우 레지스트리 수정을 통하여 HDCP를 우회하여 녹화를 하였었다.
그런데 이번달초에 HTPC의 OS를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를 하자, 스카이디지탈사의 캡처보드 프로그램에서 에러가 난다.
HTPC의 HDMI케이블 회귀(그래픽카드에서 AV리시버로 보내고, AV리시버에서 캡처카드로 되돌아감)때문에 TV가 깜빡이는 현상도 있어서,
미국 아마존에서 나름대로 평판이 괜찮은 '엘가토 게임 캡처 HD60'이라는 외장형 HDMI녹화기를 157.73달러에 새로이 영입을 하였다.
외형은 어른손바닥보다도 작아서 명함지갑 정도의 크기였으며, HDMI 입력단자, HDMI 출력단자, USB 출력단자가 전부이다.
더군다나 전원도 USB단자에서 끌어오는지 전원어댑터도 없다.
이 놈의 특징은 1080P의 해상도를 60프레임으로 녹화를 하는 점이라 하겠다.
처음에는 HDMI분배기도 제거를 하고, 단순하게 AV리시버에서 올라온 HDMI케이블을 입력단자에 꼽고,
출력단자에 TV로 올라가는 HDMI케이블을 연결하고, PC와 USB케이블로 연결하였으나 HDCP때문에 녹화가 않되더라.
그래서 HDCP를 우회하기 위하여 하는 수 없이 HDMI분배기를 다시 재설치를 하였다.
예전에 스카이디지탈사의 CaptureX HDMI 보드의 경우에는 설정이 튜닝에 가까워서 무척이나 애를 먹었었는데,
'엘가토 게임 캡처 HD60'은 너무나도 단순하여서 그냥 디폴트로 놓고서 녹화를 하여도 별 문제가 없었다.
새벽에 거실의 HTPC앞에 앉아서 AV리시버의 7개 입력장치(파이어티비,스카이라이프 셋톱박스,애플티비,PS4,PC,크롬캐스트,PS3)를 바꾸어 가면서 녹화를 해보았다.
녹화물의 정확한 화질을 보여드리기 위하여 편집과 인코딩은 전혀 하지를 않았으며, 다음TV는 1080P 60프레임을 지원하지 않아서 유튜브에 업로드를 하였다.
유튜브의 조회시에 화면설정에서 최고해상도(1080P60)로 바꾸어서 시청을 하면, 녹화물의 영상 품질을 판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싶다.
1.아마존 파이어티비(Amazon FireTV)
옛날에 HBO의 전쟁영화 시리즈인 '밴드 오브 브라더스'와 '태평양'을 매우 재미있게 보았었는데,
마침 아마존 파이어티비의 프라임 비디오에 올라와 있어서 잠깐동안 테스트로 녹화를 하여 보았다.
2.스카이라이프 셋톱박스
올레 스카이라이프 셋톱박스의 녹화는 내가 좋아하는 LG트윈스의 프로야구 하이라이트를 해보았다.
요즈음은 나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프로야구 시청을 삼가하고 있는데, 애네들 해도해도 너무한다.
3.애플티비(AppleTV)
애플티비에서는 'Insurgent'라는 영화의 예고편을 간단하게 녹화해 보았다.
4.아이폰등 iOS 디바이스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등 iOS를 사용하는 스마트기기들도 애플티비의 에어플레이를 이용하면 모두 녹화가 가능하다.
5.플레이스테이션4(PS4)
50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에 새벽부터 PS4로 게임을 할 수는 없어서, FIFA의 데모영상을 녹화해 보았다.
6.PC
HTPC의 보조모니터인 TV의 화면을 주모니터인 콘솔에서 녹화도 가능하다.
'엘가토 게임 캡처 HD60'의 홈페이지를 테스트로 녹화해 보았다.
7.크롬캐스트(Chromecast)
유튜브를 거실TV로 볼때에 자주 사용하는 크롬캐스트의 화면도 녹화해 보았다.
아무 생각없이 아이돌의 뮤직비디오를 녹화했는데 아무도 모르겠다.ㅠㅠ
8.플레이스테이션3(PS3)
마지막으로 AV리시버의 7번째 HDMI입력단자에 매달려 있는 PS3도 녹화해 보았다.
지금은 신형 기종인 PS4에 자리를 내어주었지만, PS3는 블루레이를 지원하는 매우 우수한 콘솔게임기여서 아직도 정감이 많이 간다.
예전에 좋아하던 모두의 골프를 테스트 녹화를 위하여 1홀을 돌아보았는데 그린위에서 냉탕과 온탕을 반복한다.ㅠㅠ
엘가토사의 외장형 HDMI 녹화기인 '게임 캡처 HD60'은 1080P에 60프레임 영상의 녹화를 지원하고,
USB2.0을 사용하여서 조금 년식이 지난 PC에서도 손쉽게 녹화가 가능한 괜찮은 솔루션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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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미국 넷기어(Netgear)사의 무선랜 증폭기(WIFI Extender)인 EX6150 이라는 모델을 우리집의 드레스룸과 첫째아이방에 각각 설치하여 보았다.
나는 아파트 문화가 주(主)를 이루는 우리나라의 주거환경에서는 똑똑한 유무선공유기 1대로 집안 전체의 유무선을 서비스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지난해말에 가정용 유무선공유기로는 약간 오버스러운 면이 많이 있지만, 넷기어사의 R8000이라는 무식하게 생긴 유무선공유기를 거실에 설치했었다.
유무선공유기의 끝판왕이라는 넷기어 R8000을 업어오다. - 1.구매 및 설치
유무선공유기의 끝판왕이라는 넷기어 R8000을 업어오다. - 2.셋업
유무선공유기의 끝판왕이라는 넷기어 R8000을 업어오다. - 3.무선랜 속도
넷기어사의 R8000 유무선공유기는 가격이 지랄같이 비싼 것이 흠이지만, 성능 하나만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요사이 날씨가 무더워서 그런지 아니면 내가 가지고 노는 디바이스들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R8000의 무선랜 속도가 많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하기사 R8000 랜설정의 DHCP Reservation 화면에 IP주소를 60개가 넘게 설정을 해 놓았으니 남들에 비해서 조금 많기는 하겠다.
그래서 임시로 벨킨 위모등 스마트홈 디바이스들은 2.4Ghz 대역을, 스마트폰과 노트북등은 5Ghz 대역을 사용하도록 구분을 하였으나,
5Ghz 무선랜은 유무선공유기와 거리가 멀어지고 중간에 장애물이 많으면 무선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성격상 와이파이 익스텐더를 사용하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치만, 하는 수 없이 와이파이 익스텐더를 채용하기로 하였다.
넷기어 R8000 유무선공유기에 큰 불만이 없어서, 와이파이 익스텐더도 같은 회사의 하이엔드급인 EX6150 모델로 낙점을 하였다.
이 놈은 AC1200급(300 Mbps+900 Mbps)에 2.4Ghz와 5Ghz를 동시에 지원하는 듀얼밴드 와이파이 익스텐더이다.
자세한 기술적인 내용은 넷기어사의 홈페이지(http://me2.do/xBbpjcqN)를 참조하시길 바란다.
넷기어 EX6150을 벽콘센트에 설치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와 동일한 콘센트 형태를 가지고 있는 독일 아마존에서 1대에 83.89유로에 2대를 구매하여서
1대는 공부방과 침실을 커버리지하는 드레스룸에, 나머지 1대는 첫째아이방에 설치하여 원활한 5Ghz 대역의 무선랜을 서비스하도록 하였다.
대부분의 와이파이 익스텐더는 익스텐더 모드(Extender Mode)또는 억세스 포인트 모드(Access Point Mode)로 설정을 할 수가 있다.
익스텐더 모드는 유무선공유기의 무선신호를 증폭하여 무선랜의 사각지대에 무선랜 신호를 전달하는 방법이며,
억세스 포인트 모드는 와이파이 익스텐더에 유선랜을 연결하여 와이파이 핫스팟(Hot Spot)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나는 유선랜을 손쉽게 연결할 수가 있어서 무선랜의 성능이 더 우수한 억세스 포인트 모드로 EX6150을 설정하였다.
집안의 스마트홈 디바이스들은 넷기어 R8000의 2.4Ghz가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EX6150의 2.4Ghz 무선랜은 죽이고(Disable) 5Ghz 무선랜만 살려(Enable) 두었다.
측정위치에 따라서 약간의 편차는 있었지만 와이파이 익스텐더인 EX6150이 메인 유무선공유기인 R8000에 비하여 신호세기(Signal Strength)는 조금 더 우세했다.
아이폰6로 EX6150의 5Ghz에 연결하여 벤치비와 Net Analyzer라는 어플로 다운로드와 업로드 속도를 측정하여 보자,
다운로드는 213Mbps, 업로드는 133Mbps 정도를 찍어준다. 뭐, 그런대로 만족스런 속도이다.
위모 스위치에 EX6150을 연결하여 설치하여서, 공부방의 위모 모션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면 1시간 동안 가동하도록 규칙을 설정하였다.
즉, 평소에는 거실의 R8000 유무선공유기가 5Ghz 무선랜을 서비스하다가, 공부방이나 첫째방에서 사람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EX6150이 가동하여
가까운 곳에서 강력하고 원활한 5Ghz 무선랜을 제공하라는 이야기이다.
집안에 스마트홈과 관련한 무선랜 디바이스들이 야금야금 늘어나면서 조금더 원활한 무선랜 사용을 위하여 와이파이 익스텐더를 설치하여 보았다.
아직도 1대의 똑똑한 유무선공유기로 집안 전체의 유무선을 서비스하는게 맞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듀얼밴드 와이파이 익스텐더로 5Ghz 무선랜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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