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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5 필립스 휴(Philips Hue) 2.0 - 1.브릿지(Bridge) 업그레이드
- 2016.05.23 타오트로닉스(TaoTronics) 블루투스 이어폰 및 동글이 사용기
- 2016.05.18 위모(wemo)앱이 네스트(nest) 온도조절기를 품다 2
- 2016.05.09 아이폰으로 끓이는 Mr. Coffee Smart CoffeeMaker 2
- 2016.04.27 포스캠 네트워크 카메라의 녹화 자료를 NAS에 저장하는 방법 6
- 2016.04.15 애플워치 아웃도어 충전케이스 - Smatree SmaShell A100
- 2016.04.09 아마존 에코닷(Amazon echo dot) 구매 및 설정기 6
- 2016.04.05 애플티비의 MLB.TV로 메이저리그 2경기를 동시에 시청하기
이번에는 금테두른 전구 다마인 필립스 휴(Philips Hue)를 2.0으로 업그레이드하여 보았다.
나는 지난해 1월에 필립스 휴 스타터 킷을 구매하여, 집안의 취침등 및 무드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한 전구인 필립스 휴(Philips Hue) 가지고 놀기 - 1.구매 및 설치
스마트한 전구인 필립스 휴(Philips Hue) 가지고 놀기 - 2.실사용기
그러나 필립스 휴(Philips Hue)는 실용을 추구하는 나의 성격과는 그다지 잘 맞지를 않아서 활용도는 많이 떨어졌었다.
그런데 지난주에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필립스 휴 앱을 2.1로 업데이트를 하고서는 급 호기심이 발동하였다.
필립스 휴 2.0의 가장 큰 변화는 애플 홈킷(Apple HomeKit)과 호환되어 시리(Siri)로 음성명령이 가능한 점이라 하겠다.
쉽게 말해서 아이폰의 시리를 통하여서 조선말로 필립스 휴 전구를 켜고 끌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아직 국내에서는 필립스 휴 2.0 브릿지를 단품으로 판매하지는 않아서, 아마존에서 59.97달러에 구매를 하였다.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들이 그러하듯이 필립스도 제품의 생산은 중국에서 하여서,
북미 버전의 제품일지라도 100-240V/50-60Hz의 프리볼트이어서 500원짜리 돼지코만 있으면 국내 사용이 무방하다.
단순 포장(Frustration Free Packaging)을 열어 보자, 내용물은 사각형 필립스 휴 2.0 브릿지 1개, 전원 코드 1개, 짧은 랜케이블 1개가 전부이다.
동그란 모양의 필립스 휴 1.0 브릿지가 사각형 모양의 필립스 휴 2.0 브릿지로 외형이 완전히 바뀌었으니,
필립스 휴를 구매 예정인 네티즌이라면 반드시 숙지하시어 재고를 소진해주는 호갱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필립스 휴 1.0 브릿지에서 필립스 휴 2.0 브릿지로 이사를 하기 위해서는 두 브릿지가 모두 전원과 랜에 연결되어야 한다.
필립스 휴 1.0 브릿지에서 필립스 휴 2.0 브릿지로의 전송 작업은 펌웨어 업데이트등 전송 준비 단계를 거쳐서,
실제로 데이타를 전송하고, 전송 테스트를 하고, 1.0 브릿지를 삭제하는 과정등 대략 10분가량 소요되었다.
그리고 필립스 휴 2.0 브릿지와 애플 홈킷간의 브릿지 페어링을 하고서는, 아이폰에서 시리(Siri)와 iCloud키체인만 활성화시키면 모든 설정은 끝이 난다.
물리적인 설치를 간단하게 하기 위하여 필립스 휴 1.0 브릿지의 전원 코드를 그대로 이용하고자 하였지만,
1.0 브릿지의 연결잭 굵기(파이)와 2.0 브릿지의 연결잭 굵기(파이)가 달라서 하는 수 없이 재설치를 하였다.
거실과 침실에 설치되어 있는 필립스 휴 전구를 애플 시리로 켜고 꺼 보았는데 잘 작동이 된다.
그런데 아직 음성 명령으로 색상(Color) 변경이나 조도(Dimmer) 변경은 되지가 않더라.
필립스 휴 전구와 애플 홈킷을 연동하여 시리(Siri)를 통하여 조선말로 전구를 켜고 끌 수 있는 시대에 도달했다.
아마존 에코(Amazon Echo), 애플 홈킷을 필두로 스마트홈의 음성인식 분야는 앞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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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평판이 괜찮은 타오트로닉스(TaoTronics)사의 블루투스 이어폰(TT-BH09)과 동글이(TT-BA01U)를
새벽에 메이저리그 야구의 시청과 자전거 라이딩시에 사용할 목적으로 각각 38달러 및 28달러에 구매를 하였다.
요즈음 박병호, 강정호, 이대호 선수가 매우 잘하고 있는 메이저리그의 낮경기는 우리나라의 새벽시간이다.
물론 침대에 뒤집어져서 스마트폰으로 시청도 가능하나, 아무래도 거실의 대형TV로 MLB를 보는 것이 제 맛이다.
그러나 새벽에는 AV리시버의 음량을 아무리 작게하여도 숙면중인 가족들이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이었다.
타오트로닉스 블투투스 이어폰 및 동글이 모두 MicroUSB를 통하여 충전을 하면, 예전에 사용하던 소니 제품과는 다르게 꽤 오래 지속되더라.
또한 내가 막귀이기는 하지만 음질이 그런데로 우수했고, 블루투스 이어폰과 동글이 사이의 잡음도 거의 느끼지를 못했다.
초반에는 잘 나가던 박병호 선수가 요즈음은 홈런도 뜸하고, 타율도 많이 떨어지고, 팀(미네소타)은 허구한 날 깨져서 별로 재미가 없다.
주말에는 북한강 자전거길을 운길산역부터 춘천까지 라이딩하면서 타오트로닉스 블루투스 이어폰을 아이폰과 페어링을 하여 사용해 보았는데,
6시간 이상의 라이딩을 꿋꿋하게 버텨주어서 너무나도 기특했다. 그런데 오랜시간을 착용하면 귓등이 조금 아픈 것은 있더라.
개인적으로 자전거 라이딩시에는 안전때문에 이어폰의 사용을 그리 찬성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자전거 라이딩에 음악이 더해지면 즐거움이 배가되는 것은 사실이다.
타오트로닉스(TaoTronics) 블루투스 이어폰(TT-BA09)과 동글이(TT-BA01U)는 가격 대비 성능이 괜찮은 제품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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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위모의 앱(1.15)과 펌웨어(2.00.10487)가 업데이트 되면서, 위모앱으로 직접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조절 가능하게 되었다.
위모는 이미 'IFTTT앱'이나 '아마존 에코'등을 통하여서 다양한 밴더의 디바이스와 연동이 가능해서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제는 국내에도 벨킨 위모와 네스트 온도조절기의 사용자가 많아져서 정보의 공유차원에서 포스팅을 한번 해본다.
그제 저녁에 위모앱의 오른쪽 귀퉁이에 빨간점이 뜨면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알려 왔다.
그래서 위모 스위치 8개, 위모 라이트스위치 4개, 위모 모션센서 3개, 커피메이커 1개등 도합 16개 위모의 펌웨어를 업데이트 하였는데,
오늘 오후에는 위모앱도 업데이트를 알려와서 1.15 버전으로 올리자, 위모앱과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연결하는 새로운 메뉴가 생겼다.
위모앱과 네스트 온도조절기의 연결은 위모앱과 IFTTT와의 연결 방법과 동일하더라.
위모앱에서 네스트 클라우드와 연결하자, 우리집 네스트 온도조절기와 철커덕 붙었다.
오늘은 한여름을 방불하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위모앱과 네스트 온도조절기의 연동을 테스트하기 위하여 잠깐동안 보일러을 가동했다.
순수한 사용자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새로운 위모앱에서는 하드웨어 정보를 보여주는 화면도 신설되어 있었다.
위모앱과 네스트 온도조절기가 연동되는 화면을 캡처하여 올려보니, 관심있는 네티즌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북미의 밴더들은 디바이스간의 연동성을 늘리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합종연횡을 하고 있는데,
삼성전자, LG전자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들은 IFTTT에 자사의 가전제품 몇가지를 등록하였을 뿐 너무나도 조용하다.
사물인터넷의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가 디바이스간의 연계(connection)인데 국내기업의 분발이 촉구되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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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아웃도어 충전케이스 - Smatree SmaShell A100 (0) | 2016.04.15 |
마누라쟁이가 커피를 무척 좋아해서 Mr. Coffee Smart CoffeeMaker를 아마존에서 즉흥적으로 구매를 하였다.
그런데 주방의 가전제품을 본인과 한마디의 상의도 없이 구매를 하였다고 마누라쟁이한테 뒤지게 혼났다.
드립 커피메이커는 이미 집에 있는데 사용하기가 귀찮아서 싱크대 구석에 처박아 두고 사용하질 않는단다.
Mr. Coffee Smart CoffeeMaker는 일반적인 드립 커피메이커에 Belkin Wemo의 스마트홈 기술을 접목시킨 기기이다.
쉽게 이야기를 하여서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조작이 가능한 조금 똑똑한 드립 커피머신이다.
제품의 가격도 112.49달러로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아서 마누라님과 전~혀 상의없이 과감하게 질렀다.
그런데 이 놈은 110V 전기사용 Only이어서, 반드시 다운트랜스(220V->110V)가 반드시 필요하더라.
제품의 포장상자도 제법 크고, 제품의 무게도 13.2(lb) 파운드가 나가서
해외배송비가 34달러나 들어갔지만 제품의 구성품은 별 것 없었다.
커피메이커 본체에 커피를 내리는 주전자, 물통, 커피통이 전부이다.
제품의 설정(Setup)은 Belkin Wemo의 설정과 완전하게 동일했다.
임시와이파이를 거쳐서 위모앱(Wemo App)을 클릭하면 자기가 알아서 자동적으로 설정을 완료한다.
제품이 재고상태로 오랬동안 창고에서 머물렀는지 펌웨어의 버전이 낮아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위모시리즈의 최신 펌웨어 버전(2.00.10062)으로 맞추어 주었다.
그리고 아마존 에코(Amazon Echo)를 통하여 음성으로도 Mr. Coffee Smart CoffeeMaker를 조정하고,
Life360의 지오펜스(GeoFence) 기능을 이용하여서도 Smart CoffeeMaker를 사용하기 위하여 IFTTT의 채널도 설정하여 놓았다.
얼마동안 똥품을 잡으면서 드립커피를 내려서 먹을지는 매우 의심스럽지만 집안에 잔잔하게 퍼지는 커피향은 매우 좋았다.
빠르게 다가오는 사물인터넷(IoT)의 시대에는 집안의 모든 가전기기들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조정이 가능하겠지만,
커피메이커를 만드는 Mr. Coffee와 스마트홈 기기를 만드는 Belkin Wemo의 콜레보레이션(Collaboration)은 매우 신선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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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현관밖에 포스캠 카메라를 설치하고,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내장메모리에 녹화를 했었다.
관련 포스팅 : 네트워크 카메라를 자동차 블랙박스처럼 활용해 보자
그런데 16GB MicroSD 내장메모리는 불과 2개월만에 만땅이 되어서 더이상 녹화가 되지를 않았다.
뭐, 녹화 자료를 나중에 딱히 볼 일도 없었고, 귀찮기도 하여서 그동안 반년넘게 방치하고 있다가
포스캠 카메라의 무선랜 신호가 간헐적으로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여 이번 기회에 손을 보았다.
현관밖까지 유선랜을 끌기에는 애로사항이 많아서 무선랜 혹은 PLC를 사용하여야 하는데,
우리집 전기콘센트 중에서 유독 이 곳 현관밖만 PLC가 연결되지 않는다. 정말로 요상하다.
하는 수 없이 강력하고 안정적인 무선랜을 위하여 겉보기에는 조금 무식하게 생겼지만,
포스캠 카메라의 안테나를 40Cm(15.5 inch)길이의 9dbi 확장형 안테나로 교체를 하였다.
그리고 포스캠 카메라의 녹화 자료를 NAS에 저장하기 위하여 설정을 약간 변경하였다.
포스캠 카메라 설정 화면의 'FTP Settings'에서 NAS의 주소, 사용자명, 암호를 입력하고,
'Storage Location'에서 저장 위치를 FTP로만 바꾸면 그만이다.
그러면 현관밖에서 움직임이 감지가 될 때마다 무선랜을 통하여서 NAS에 녹화 자료가 차곡차곡 저장이 된다.
NAS는 내장메모리보다 아무래도 여유공간이 널널하여서 장기간 자료보관이 가능하고, 검색 및 조회 방법도 간편하고 다양하다.
검색 및 조회는 PC에서는 물론이고, TV(스마트티비) 및 셋톱박스(애플티비, 파이어티비)등 어떠한 스트리밍 장비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둘째녀석이 아침에 부랴부랴 등교하는 모습이다. 우리집에서 내가 독불장군이어서 초상권이고 나발이고 없다.
또한 스마트폰 및 태블릿등 모바일 기기로도 원격을 포함하여 언제 어디서나 검색 및 조회가 가능하다.
동일한 녹화 파일을 스마트폰의 인퓨즈 프로(Infuse Pro) 어플을 통하여서 재생하는 모습이다.
이번에는 포스캠 네트워크 카메라의 녹화 자료를 NAS에 저장하고 조회하는 방법을 소개해 보았다.
자동차 블랙박스의 저장 내용처럼 꼭 필요시에 증거등으로 요긴하게 활용이 가능하지 싶다.
다가오는 사물인터넷 시대에 네트워크 카메라와 NAS의 연결은 선택을 넘어서 필수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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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아웃도어 충전케이스인 Smatree SmaShell A100을 미국 아마존에서 32달러에 직구하여 사용해 보았다.
나는 지난해 6월에 애플워치를 구매하여 산행 및 자전거 라이딩시에 잘 활용하고 있다.
'런타스틱' 어플로 트랙로그를 생성하고, 활동어플로 운동기록을 보관할 뿐만 아니라,
이동시에 스마트폰은 배낭에 넣어두고, 애플워치로 전화통화를 하는데 매우 요긴하게 사용한다.
그런데 이 놈의 애플워치는 배터리가 워~낙 조루이어서, 장거리 산행에서 트랙로그를 그리면 귀가시엔 거의 앵꼬가 된다.
더군다나 애플워치의 충전기는 접촉식이어서 배낭속에서 외장배터리로 충전을 하여도 애플워치와 충전케이블이 분리되기 일쑤였다.
그러던 중 아마존을 쇼핑하다가 Smatree SmaShell A100이라는 애플워치 아웃도어 충전케이스를 발견하였다.
이 놈은 지름 10Cm, 높이 9Cm의 원통 모양으로 생겨서, 속에 애플워치를 넣고서 두껑을 닫으면 분리가 되질 않는다.
또한 제품하단에 3,000mAH 용량의 충전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서 이론적으로는 애플워치를 10회나 충전이 가능하다.
Smatree Smashell A100의 구성품에 애플워치 충전케이블은 포함되지 않으니 절~대로 오해없으시길 바란다.
애플워치 아웃도어 충전케이스인 Smatree SmaShell A100은 묵직하여서 배낭의 짐이 또하나 늘어난 느낌은 있지만,
아웃도어에서 애플워치의 배터리가 앵꼬되는 스트레스에서 해방이 된다는 점에서 나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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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말에 아마존에서 아마존 에코(Amazon echo)의 패밀리인 에코닷(echo dot)과 에코탭(echo tap)을 새롭게 발표하였다.
에코닷은 기존의 아마존 에코를 작은 크기로 컴팩트하게 만든 것이고, 에코탭은 이동형 블루투스 스피커에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에코닷은 아마존 에코에서 내장스피커를 걷어 내고, 블루투스 또는 3.5mm 오디오 케이블로 외장스피커와 연결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마존 에코의 기능은 과거 포스팅( 아마존 에코로 음성으로 전등을 켜고 꺼보자 )을 참고하시면 쉽게 이해가 되리라 생각된다.
거실에 놓여있는 아마존 에코도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을 듣는 정도로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지만, 이 놈의 호기심때문에 에코닷도 질렀다.
그런데 에코닷은 아마존이 선택한 사람(아마존 프라임 맴버)에게만, 선택한 방법(에코나 파이어티비의 보이스 쇼핑)을 통해서,
제한된 수량(1인당 2개, 주문당 1개)만을 사전주문(Pre Order)을 통해서 판매를 하였다. 아마존, 참으로 징~한 놈들이다.
에코닷은 220V 돼지코를 끼워서 전원을 연결하고, 무선랜만 잘 잡아주면 설정은 모두 끝이 난다.
5Ghz의 무선랜을 사용할까도 잠시동안 고민을 하였으나, 그냥 무난하게 2.4Ghz 무선랜에 연결을 하였다.
거실에 있는 기존 아마존 에코와 혼선되지 않도록, 아마존 에코는 'Alexa', 에코닷은 'Echo'로 서로 다르게 명명(命名)을 하였다.
에코닷은 밤에 침대에 자빠져서 음악을 듣고, 전등을 조동아리로 켜고 끄기 위하여 침실의 AV리시버에 연결하여 설치를 하였다.
그런데 이 놈은 몸집이 작아서 그런지 오디오 출력이 매우 약해서 AV리시버 볼륨을 많이 높여야 제대로 들을 수가 있었다.
스마트홈 디바이스인 필립스 휴 전구를 음성으로 켜고 꺼보았는데, 아주 저렴한 영어발음도 알아 듣고 명령을 잘 수행하였다.
에코닷이 아직은 조선말을 인식하지 못하여 우리나라에서는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지만,
음성인식을 통하여서 내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리라 자못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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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가 가까워 졌는지 새벽잠이 없어져서 오늘은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애플티비의 MLB.TV로 우리나라 선수들이 출전하는 메이저리그 개막 2경기를 동시에 시청하였다.
이미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추신수, 류현진, 강정호에 이어서, 올해는 박병호, 김현수, 이대호, 오승환까지 가세를 하여서
메이저리그를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즐기기 위하여 일찌감치 MLB.TV 1년 구독권을 신청하였었다.
공교롭게도 오늘 아침에는 박병호가 소속된 미네소타와 김현수가 소속된 볼티모어가 새벽 4시부터,
이대호가 소속된 씨애틀과 추신수가 소속된 텍사스가 새벽 5시부터 거의 같은 시간에 개막전을 가졌다.
물론 MBC스포츠 플러스 채널과 플러스2 채널을 바꾸어 가면서 2경기를 시청할 수도 있었지만,
화면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광고도 보기가 싫었고, 너무도 애국지향적인 해설도 그닥 마음에 들지가 않아서,
애플티비의 MLB.TV를 이용하여서 개막전 2경기를 동시에 시청하여 보았다.
야구는 만국공통어이기 때문에 음향만 있으면, 양놈의 중계와 해설을 못알아 들어도 전~혀 관계가 없다.
오늘은 2016년 메이저리그 첫경기여서 네트워크 트래픽이 폭주를 하였는지 중간중간에 약간의 랙이 있었지만,
애플티비의 MLB.TV로 2경기를 동시에 실시간으로 시청하는데 그다지 큰 문제는 없었다.
코흘리개 시절의 친구였던 추신수 선수와 이대호 선수가 20여년만에 메이저리그의 개막전에서 상대팀으로 만날 것이라고 어느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우리나라와 일본야구를 평정하고서는 보장된 돈보다도 팬들의 꿈을 위하여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이대호 선수는 정말로 멋있는 놈이라 생각한다.
비록 메이저리그 첫타석에서 삼진으로 아쉽게 물러났지만, 서비스 감독이 중요한 찬스에서 대타로 기용한 점이 올 한해 중용될 듯이 보였다.
미네소타와 볼티모어의 경기는 우산장수와 소금장수 아들을 둔 부모의 심정으로 관전하였다.
차근차근하게 자신의 입지를 다지며, 오늘 첫안타를 기록한 박병호는 전혀 걱정이 없었지만,
더그아웃에서 위축되어 동료 박병호와 경쟁자 리카드를 바라볼 김현수를 생각하니 가슴이 짠했다.
애플티비의 MLB.TV는 화질도 괜찮고, 간단하게 스코어와 선수정보를 전달하는 전광판도 제공하여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출전하는 메이저리그 경기를 동시에 시청하는 솔루션으로 괜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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