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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1 아직은 전혀 스마트하지 않은 스마트싱스 허브(SmartThings Hub) 사용기 6
- 2015.01.07 스마트한 전구인 필립스 휴(Philips Hue) 가지고 놀기 - 2.실사용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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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네타트모(Netatmo) 웨더스테이션의 레인게이지(Rain Gauge)와 추가 실내모듈(Indoor Module) 5
- 2014.12.31 아마존 파이어티비(FireTV)와 파이어티비 스틱(FireTV Stick)은 무엇이 다를까? 2
- 2014.12.20 네타트모(Netatmo) 웨더스테이션으로 날씨도 능동적으로 가지고 놀자 - 2.설치 및 사용기
- 2014.12.20 네타트모(Netatmo) 웨더스테이션으로 날씨도 능동적으로 가지고 놀자 - 1.구매 및 설정 6
지난주에 일본 도쿄로 가족여행을 나가서 나리타 공항에서 긴자(Ginja)로 들어가는 케이세이(Keisei) 버스안에서 포켓와이파이를 연결하고선 수지의 우리집을 모니터링 해보았다.
사물인터넷(IoT)의 가장 커다란 활용분야인 스마트홈의 중요한 기능중의 하나는 원격에서 집안을 통제(Control)하고 모니터링(Monitoring) 하는 것이라 생각되어 소개를 해본다.
케이세이 버스안에서 포켓와이파이를 연결하는데 대문자+소문자+숫자로 구성된 패스워드가 왜 그렇게 긴지 원....
가뜩이나 老眼이 와서 글씨가 잘 보이지도 않는데, 우리 식구의 스마트폰 4대를 연결하느라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나리타 공항에서 올레 일반요금제로 되어 있는 나와 집사람의 스마트폰을 켜자 곧바로 일본 통신사인 'DOCOMO'로 자동로밍이 되었지만,
올레 청소년요금제(알요금제)로 되어 있는 첫째녀석과 둘째녀석의 스마트폰은 자동로밍이 되지 않더라. 참고들 하시라.
먼저 위모스위치(Wemo Switch)로 메인 스위치허브, 거실 스위치허브, 공부방 스위치허브의 전기를 켰다.
그러면 포스캠(Foscam) 네트워크 카메라가 거실과 공부방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여 준다.
百問이 不如一見이다. 눈(目)으로 보는게 무엇보다 빠르고 제일로 정확하다.
네스트 온도조절기(Nest Thermostat)는 우리 식구 모두가 외출하였음을 자동적으로 감지하여 '자동외출(Auto Away) 기능'이 작동하여 난방을 중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정용 기상 측정장비인 네타트모(Netatmo) 웨더스테이션은 수지집의 실외온도가 3.2도에 실외습도가 51%를 가르키고,
거실의 실내온도는 20.8도 실내습도는 60%를, 침실의 실내온도는 19.9도 실내습도는 63%를 가르키고 있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어플에서는 지오펜스(Geo Fense)를 이용한 Life360 어플에서 데이타를 넘겨 받아서 우리 4식구가 모두 외출중임을 표시하고 있으며,
내가 차에 시동을 걸기 위하여 먼저 내려온 5시 13분과 나머지 식구들이 내려온 5시 15분에 현관문이 열리고 닫혇음을 보여 준다.
필립스 휴(Philips Hue)는 일본여행 기간에는 기상등 및 날씨 신호등의 역할을 할 필요가 없어서, 각 방 전구들의 전원을 내려서 느낌표로 표시가 되어 있고,
거실의 필립스 휴 블룸(Philips Hue Bloom) 전구만 원격에서 방범등으로 콘트롤을 해보고 싶어서 전원을 살려 두었다.
최근에 설치하여 테스트중인 실시간 전기사용량 모니터링 디바이스인 아이드로(Eyedro) 솔루션도 잘 구동이 되고 있었다.
아이드로(Eyedro) 솔루션은 조금 더 데이타를 축척하여 추후에 따로 포스팅을 해 볼 예정이다.
언론에서는 스마트홈(Smart Home)을 너무 거창하게 떠드는데 별 것 아니다. 그저 우리의 생활을 좀 더 편리하고 윤택하게 해주는 도구(Tool)일 뿐이다.
오늘은 스마트홈에 관심이 많은 네티즌들을 위하여, 원격(해외)에서 우리집(국내)을 모니터링하는 방법을 소개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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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부터 취미로 스마트홈을 구축하면서 집안에 설치된 장비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면서 이 놈들을 통합하여 관리를 할 필요성를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웹서핑을 통하여 SmartThings Hub, Revolv Smart Home Automation Solution, Mi Casa Verde VeraLite Home Controller등 3개의 솔루션을 조사하였으나,
아직은 제품의 완성도와 신뢰도가 많이 떨어져 보이고, 제품의 가격 또한 착하지가 않아서 도입을 미루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해 8월에 삼성이 사물인터넷의 홈오토메이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하여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2억 달러에 인수를 하면서 급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현재 스마트싱스가 지원하는 위모스위치,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 필립스 휴, Life360 이라도 통합으로 관리하고 싶어서,
스마트싱스 허브(SmartThings Hub)를 99달러에, 스마트센스 멀티센서(SmartSense Multi Sensor)를 54달러에 각각 구매를 하였다.
스마트싱스 허브는 손바닥만한 크기에 무게감은 거의 없었으며, RJ45 랜포트와 전원을 공급받는 MicroUSB 포트가 전부이고,
스마트센스 멀티센서는 아파트 현관문에 많이들 달려있는 센서들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는 않았으나 AAAA건전지를 사용하는 것이 특이했다.
스마트싱스에서는 5분이면 설정(Setup)이 모두 끝난다고 뻥을 치지만, 내 경우에 설정을 모두 마치는데 1시간이 훨씬 더 걸렸다.ㅜㅜ
나는 '내가 디바이스를 연결하는데 어려우면, IT지식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개똥같은 자만심을 가지고 있는데 스마트싱스 셋업이 이 경우에 해당되었다.
개코나, 디바이스 한개 연결하는데 3-4분씩 걸린다. 헐~~
PC 윈도우든 스마트기기 OS든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래시계를 1분이상 처다만 보면서 참을 수 있는 사람들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정말로 인내와 끈기와 약간의 포기상태에서 하나씩 하나씩 넘어가는 스마트싱스의 셋업화면에서 나중에는 헛웃음이 나오더라.
스마트싱스 허브는 24시간 365일 가동되는 유무선공유기 바로 아래에 설치하여
유무선공유기의 USB포트에서 전원을 공급받고, 랜포트와 랜케이블로 인터넷과 연결하였다.
스마트센스 멀티센서는 우리집 현관문 상단에 달아 주었다.
스마트싱스에서는 양면테이프를 이용하여 부착하도록 권고를 하였으나, 우리나라 아파트 현관문에는 어림도 없었다.
현관문이 닫힐 때에 도어클로저의 강력한 힘에 의하여, 스마트센스 멀티센서가 하늘 높이 날라가 버린다.ㅜㅜ
하는 수 없이 현관문에 드릴질 신공을 발휘하여 튼튼하게 부착을 하였다.
이제는 우리집에 설치된 스마트홈 디바이스중에서 현재 스마트싱스 허브가 지원하는 Life360, 위모스위치, 필립스 휴,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을 각각 살펴보자.
나도 프로그래머 출신이어서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안다고 자부를 한다.
잘 만들어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은 똥(1) 아니면 된장(0)으로 명확한 결과물을 보여준다.
다시 말해서 '되면 확실히 되고, 않되면 확실히 않되는 것'이 컴퓨터 어플리케이션인 것이다.
그런데 스마트싱스 이 놈은 어떨 때는 되고, 어떨 때는 않된다. 헐~
분명히 Preference 메뉴에서 우리가족 모두의 사진을 등록하였는데, 어떨 때는 사진이 표시되고 어떨 때는 사진이 나오지 않는 등 지 마음대로 이다.
모든 어플리케이션의 처리는 Life360 어플에서 수행되고, 스마트싱스에서는 단지 연동되어 데쉬보드 역할만 하는데 이 모양이다.
위모스위치는 더더욱 가관이다.
실제 위모스위치와 동기화가 되질 않는다. 리프레쉬(Refresh)를 하여도 업데이트가 되질 않는다.
쉽게 이야기하면 위모스위치는 꺼져 있는데 스마트싱스에서는 켜져 있다고 표시된다.ㅜㅜ
필립스 휴는 그나마 위모스위치보다는 나아서, 전등을 켜고 끌수는 있으나 동기화 부분은 여전히 불안하다.
그나마 가장 잘 되는 놈은 지들 제품인 스마트센스 멀티센서와의 연동이다.
우리나라의 아파트 구조상 도둑놈이 아닌 다음에야 모든 사람들이 현관문을 통하여서 출입을 하는지라,
현관문이 열리고 닫힐 때에 모든 시간이 기록되고 스마트폰으로 통지도 할 수가 있어서 유용해 보인다.
여러개 디바이스 타입중에서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은 올드 버전 어플에서는 디바이스 생성이 되더니만,
뉴 버전(1.6.7) 어플에서는 하위 디바이스 생성을 하지 못한다.ㅜㅜ
아직은 여러 서드밴더들의 디바이스와의 연결작업이 진행중에 있고, 스마트홈 허브들도 진화하는 단계에 있다고 애써 이해를 해보지만,
스마트싱스 허브는 아직 연구실에 있어야 할 놈이 급하게 시장으로 기어나온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이 포스팅을 하면서 왜 자꾸 과거 삼성 옴니아가 오버랩 되는지 모르겠다.
스마트싱스 허브는 아직 우리집에 적용하기에는 일러 보이며, 차기버전의 업데이트가 나오면 그때 다시 테스트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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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필립스 휴(Philips Hue)의 알람 및 타이머 기능을 이용하여, 필립스 휴의 전구를 아침 기상등으로 활용을 하고,
네타트모(Netatmo) 웨더스테이션의 날씨정보를 IFTTT의 트리거로, 필립스 휴의 전구색상을 IFTTT의 액션으로 적용하여
우리집 기상 신호등을 만들어 보았다.
IFTTT의 iOS용 날짜와 시간 트리거는 약간의 연착이 발생하는 것을 경험 하였기에,
아침 기상등의 설정에는 필립스 휴의 자체 알람 및 타이머 기능으로 셋업을 하였다.
매일 아침 7시 20분에 모든방(침실, 첫째방, 둘째방)에 설치된 필립스 휴의 전구가 활력모드로 점등이 되었다가 10분후에 소등이 된다.
다음은 개인용 기상장비인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에서 날씨 정보를 넘겨 받아서, 필립스 휴로 넘겨 주는 4개의 IFTTT레시피를 만들어 보았다.
정부에서는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를 18도에서 20도로 권고를 하고 있지만, 이대로 실행을 하면 집안이 무자게 춥다.
그래서 우리집은 겨울철 실내온도를 20도에서 22도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첫번째 레시피로 거실의 실내온도가 20도 아래로 내려가면, 거실의 필립스 휴가 초록색으로 바뀌도록 하였다.
온 식구가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난방을 시작하라는 신호이다.
두번째 레시피로 거실의 이산화탄소 농도(CO2)가 1,500PPM을 넘어서면 거실의 필립스 휴가 붉은색으로 바뀌도록 하였다.
처음에는 권고수준인 1,000PPM으로 설정을 하였더니 너무나도 자주 붉은색으로 전구에 불이 들어왔다.
그러자 첫째놈은 무슨 홍등가냐고 비아냥 거리고, 집사람은 정육점 같다고 놀려서 임계치를 1,500PPM으로 상향시켰다.
거실 필립스 휴의 전구가 붉은색으로 바뀌면, 마누라쟁이가 주방의 후드를 틀던지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시키라는 이야기이다.
세번째 레시피로 거실의 습도가 50%이하로 떨어지면 거실의 필립스 휴가 노란색으로 바뀌도록 하였다.
그러면 마누라쟁이가 가습기를 틀던지 실내에 빨래를 널어서 습도를 올리라는 신호이다.
마지막 레시피로 네타트모 레인게이지(Rain Guage)가 비(雨)를 감지하면 거실의 필립스 휴가 파란색으로 바뀌도록 하였다.
집안 식구들에게 밖에 비가 내리고 있으니 우산을 들고 나가라는 신호이다.
옛날 우리의 선조들이 나라가 위급할 때 봉수(烽燧)를 이용하여 신호를 전달한 것에 착안하여,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과 필립스 휴를 연계하여 우리집 날씨 신호등을 만들어 보았다.
사물인터넷(IoT)의 커다란 분야인 홈오토메이션이 발달하면서 우리의 생활이 편리해지는 것은 맞는데,
한편으로는 우리의 삶이 너무나 기계에 종속이 되면서, 인간은 점점더 바보가 되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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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스마트한 전구인 필립스 휴(Philips Hue)를 구매하여 가지고 놀아 보았다.
재작년에 우리나라에 필립스 휴(Philips Hue)가 소개되었을 때부터 관심은 가지고 있었으나, 너무나도 사악한 가격 때문에 그 동안은 줄곧 외면을 하고 있었다.
무슨 전구 다마에 금테를 두른 것도 아닌데, 달랑 전구 3개와 브릿지 1개가 들어있는 필립스 휴 스타터 팩(Starter Pack)의 소비자 가격이 279,000원이다. 헐~
그런데 지난달에 우리집에 개인용 기상장비인 네타트모(Netatmo) 웨더스테이션을 설치하고선,
자동화 어플인 IFTTT에서 네타트모를 트리거(Trigger)로 필립스 휴를 액션(Action)으로 레시피를 구성하면
실생활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지 싶어서, 가격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필립스 휴 패밀리를 영입하였다.
필립스 휴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매우 똑똑한 전구이다.
이 놈은 브릿지(Bridge)라는 일종의 콘트롤러와 지그비(Zigbee)라는 무선프로토콜로 정보를 주고 받아서,
16,000,000가지의 색상을 구현할 수가 있으며, 인터넷이 연결된 세계 어느 곳에서도 우리집 전구를 켜고 끌수가 있다.
또한 스케줄링(알람 및 타이머) 및 자동화 어플(IFTTT등)을 통하여 다양하게 실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필립스 휴 스타터 팩을 오픈마켓에서 제휴할인을 통하여 234,000원에 구매를 하였고,
추가로 필립스 휴 블룸(Bloom) 전구 1개와 탭 스위치(Tap Switch)를 아마존에서 140달러에 구매를 하였다.
정말로 대가리에 털나고 가장 비싼 전구 다마를 써본다.
필립스 휴 전구는 제법 묵직했으며, 브릿지는 매우 가벼웠다.
미국 아마존에서 구매하여 배송대행을 통하여 내 손에 들어온 필립스 휴 블룸은
예상대로 110-220V / 50-60Hz를 모두 지원하는 어댑터를 사용하여서
500원짜리 돼지코만 있으면 국내 전기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필립스 휴 브릿지는 유무선공유기에 유선랜(Ethernat)으로 연결이 되고,
필립스가 이 제품도 가전제품으로 인식을 하는지 설정 작업은 무지하게 간단하다.
나와 같은 놈들을 위하여 조금 더 세밀한 설정이 가능한 '전문가용 설정 메뉴'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는 공돌이 정신이 투철하여서 필립스 휴의 아름다운 색상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필립스 휴가 잘 들어오고 잘 꺼지는지 등 설정 작업에만 관심이 간다.
당초에는 필립스 휴 브릿지를 유무선공유기와 연결하여 눈에 잘 띄지 않는 책장위에 던져 놓았으나,
브릿지와 전구사이의 지그비 신호가 너무 약해서, 하는 수 없이 거실 책장에 월마운트하여 설치를 하였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전통적인 방식의 스위치도 필요할 것 같아서, 필립스 휴 탭 스위치도 나란히 달아 주었다.
필립스 휴 탭 스위치는 건전지도 필요가 없으며, 사전 설정 적업에 의하여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다.
그래서 1번점은 모든 필립스 휴가 꺼지도록 설정하였고, 나머지 2,3,4번점은 각 방의 전구가 꺼지도록 정의를 하였다.
우리집의 각 방에는 에어콘 실내기의 전원을 위한 콘센트가 벽 윗쪽에 마련되어 있는데, 이 콘센트에 필립스 휴 전구를 달고자 등기구를 자작하였다.
E26소켓을 사용한 벽 콘센트용 등기구가 시중에는 눈에 잘 띄지가 않아서, 오픈마켓에서 E26용 변환 플러그를 5,000원에 알루미늄 판을 2,000원에 구매하여
첫째녀석이 어릴 적에 가지고 놀았던 블럭에 피스와 글루건으로 결합하여 허접한 등기구를 만들었다.
정말로 세상에서 제일 비싼 필립스 휴 전구와 세상에서 가장 싼 등기구와의 콜레보레이션(Collaboration)이다.
필립스 휴 블룸은 거실의 분위기 업그레이드를 위한 간접 조명으로도 활용하기 위하여 TV뒤에 숨겨서 자리를 잡았고,
나머지 필립스 휴 전구는 침실, 첫째아이방, 둘째아이방의 벽 콘센트에 설치를 하였다.
벽 콘센트에 리무벌(Removal)하게 설치를 하였기에, 언제든지 다른 곳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필립스 휴 전구는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지만, 조명으로 집안의 분위기를 업그레이드시키고,
다양한 입력(네타트모, Life360등)에 출력 용도로 사용한다면 재미있고 유용한 솔루션으로 활용이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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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중순에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을 집안에 설치하여 놓고, 어제는 레인게이지(Rain Gauge)와 추가 실내모듈(Indoor Module)을 더해 주었다.
네타트모(Netatmo) 웨더스테이션으로 날씨도 능동적으로 가지고 놀자 - 1.구매 및 설정
네타트모(Netatmo) 웨더스테이션으로 날씨도 능동적으로 가지고 놀자 - 2.설치 및 사용기
인터넷에서 네타트모 웨더맵(Netatmo Weather Map)을 열어보자, 일본에는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 뿐만 아니라 레인게이지도 디글디글 많은데,
우리나라에는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10여개가 보이는데, 네타트모 레인게이지는 하나도 보이질 않는다.
그래서 우리나라 지도에도 네타트모 레인게이지의 심볼이 보이게 하겠다는 치기어린 자존심에 직접 설치를 하였다.
제품은 아마존에서 네타트모 레인게이지(50달러), 추가 실내모듈(71.99달러), 벽걸이 브라켓(9.99달러), 기둥 브라켓 어댑터(18.55달러)를 일괄 구매하였다.
벽걸이 브라켓과 기둥 브라켓 어댑터는 네타트모 레인게이지를 아파트 베란다의 난간 기둥에 고정하여 설치를 하기 위하여 함께 구매를 하였는데,
그 중에서 기둥 브라켓 어댑터가 대박이었다. 이 놈은 정말로 무식하게 크고 헐벌나게 무거웠다.
네타트모 레인게이지는 모두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있었으며, 똥구멍에는 CCTV 브라켓이나 카메라 삼각대의 나사와 호환되는 8mm 나사홀이 있었고,
전원은 AAA건전지 2개로 공급이 되며, 무게는 무척이나 가볍다.
추가 실내모듈의 외형과 크기는 실외모듈과 거의 유사하나, AAA건전지가 4개가 들어가는 점이 다르다면 다르겠다.
우측의 옥외 CCTV용 벽걸이 브라켓은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있어서 무게가 별로 나가질 않았지만,
좌측의 기둥 브라켓 어댑터는 19Cm*14Cm*10Cm 크기에 무게도 2.4파운드나 나가는 쇠(Iron)로 제작되어 있었다.
네타트모 레인게이지와 추가 실내모듈의 셋업도 웨더스테이션의 셋업과 마찬가지로 무척이나 힘들었다.
거의 3-4번만에 어렵사리 성공을 했는데, 네타트모의 셋업 절차는 향후 업그레이드가 필요해 보인다.
네타트모 셋업은 인내(진짜로 욕이 3-4번은 나왔다)와 민첩성(건전지를 잽싸게 결합해야 한다)과
행운(어떨때는 한방에 되기도 한다)이 필요하지 싶다.
네타트모 레인게이지의 셋업을 마치고, 잘 작동이 되는지를 시험하기 위하여 물을 반컵 정도 부어 주었다.
그랬더니 이 놈이 홍수가 난 줄 알았는지, 레인게이지의 측정치가 미친듯이 올라간다.
그리고 네타트모 레이게이지를 앞 베란다의 난간 기둥에 메인 볼트 2개와 보조 볼트 4개를 이용하여 튼튼하게 매달아 주었다.
네타트모 추가 실내모듈은 침실의 HTPC위에 이쁘게 자리를 잡았다.
이 놈은 베이스 스테이션의 실내모듈에서 실내기압과 소음을 측정하는 센서는 제외되어,
실내기온, 실내습도,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만 측정이 된다.
USB로 전원을 공급받는 네타트모 베이스 스테이션(Base Station)은 배터리로 전원을 공급받는 각각의 모듈(실외모듈, 레인게이지, 추가 실내모듈)에서
라디오 시그널(Zigbee로 짐작)을 통하여서 측정된 데이타를 전송 받는데, 이 놈들간의 연결이 거리와 방향에 따라서 너~무나 민감하다.
레인게이지의 위치도 바꾸어 보고, 베이스 스테이션의 자리도 옮겨 보았는데 거의 코앞에 보이는 위치가 아니면
라디오 시그널이 간헐적으로 끊기면서 데이타를 전송하질 못한다. 이 부분은 시간을 가지고 여러 부분에서 튜닝을 통하여 잡아야 겠다.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 패밀리(실내모듈, 실외모듈, 레인게이지)는 참으로 잘 만들어진 가정용 기상장비이지 싶다.
초기 셋업 절차와 라디오 시그널의 전송부분만 제외하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완성도가 무척이나 높은 제품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개인적으로 측정한 날씨데이타를 자동화어플인 IFTTT의 입력자료(Trigger)로 사용하면,
가정의 홈오토메이션 구축에 있어서 굉장히 유용하고 파괴력있는 레시피를 만들 수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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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말에 아마존을 쇼핑하다가 파이어티비 스틱(FireTV Stick)을 아마존 프라임 회원에게는 19달러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하여서 얼른 장바구니에 담았다.
그런데 아마존 놈들이 제품은 12월말에 보내주겠다기에 까맣게 잊고서 지냈었는데, 당초 배송일정보다는 조금 앞당겨서 12월 중순에 보내왔다.
나는 거실에 아마존 파이어티비를 이미 보유하고 있어서, 이 놈은 안방의 티비에 연결되어 있는 AV리시버에 설치를 하였다.
구글 크롬캐스트와 마찬가지로 집안에 AV리시버를 보유하고 있는 네티즌들은 이 놈을 TV의 HDMI 입력단자에 직접 연결하는 것보다
AV리시버의 HDMI 입력단자에 연결하는 것이 더욱 생동감있는 5.1사운드로 파이어티비 스틱을 즐기는 방법이라 하겠다.
관련 포스팅 : 구글 크롬캐스트(Chromecast)를 AV리시버에 연결해 보자.
아마존 파이어티비 스틱의 셋업 방법도 파이어티비의 셋업 방법과 완전하게 동일하다.
파이어티비 스틱을 AV리시버의 입력단자에 연결하고, MicroUSB 케이블로 전원을 공급하여 주면,
어디서 이상한 놈이 나와서 영어로 뭐라고 떠들면서 설정 작업을 진행한다.
유선랜(Ethernet)으로 연결되는 스트리밍 셋톱박스인 아마존 파이어티비와
무선랜(WIFI)으로 연결되는 스트리밍 동글인 아마존 파이어티비 스틱의 콘텐츠는 거의 동일했다.
다른점을 이야기하자면 아마존 파이어티비는 음성검색(Voice Search)이 가능하나,
파이어티비 스틱은 문자검색(Text Search)만 가능하다는 점이다.
음성검색은 영어에 약하고 발음도 시원치 않은 나같은 놈에게는 별 필요가 없는 기능이었다.
두번째로는 아마존 파이어티비는 네트워크 설정에서 수동입력도 가능해서 우리나라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도록 DNS를 수정할 수가 있었는데,
파이어티비 스틱은 5GHz 무선랜을 지원하는 가상한 점은 있으나, DNS 수동입력을 하지 못하도록 막아놓았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라우터(유무선공유기)의 주DNS와 보조DNS를 수정하여 국내에서 시청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다양한 스트리밍 셋톱박스를 가지고 놀아 보았는데,
아마존 파이어티비와 파이어티비 스틱이 하드웨어적으로는 애플티비에 비해서 우수했으며,
다양한 볼거리 측면에서도 구글 크롬캐스트보다 훨씬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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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을 주중에 셋업 및 간이설치만 하여 놓았다가, 주말을 이용하여 완전하게 설치를 하였다.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의 실외모듈 설치를 위하여 미국 아마존에서 CCTV브라켓을 7.28달러에 함께 구입을 하였었다.
실외모듈의 뒷면에는 벽(Wall)에 거치하도록 구멍이 나 있어서 CCTV브라켓을 이용하는 것이 튼튼하고 깔끔해 보인다.
처음에는 비와 눈을 피하기 위해서 앞 베란다 에어콘 실외기의 처마밑에 어렵사리 드릴질을 하여서 고정을 하였으나,
오전에 직사광선을 받자 실외온도가 대책없이 마구마구 올라가고, 실내모듈과의 통신이 불안하여서 포기를 하였다.ㅜㅜ
그래서 눈, 비, 직사광선을 피하도록 옥션에서 7,800원짜리 콘트롤박스를 구입하여 홀쏘우(Hole Saw)로 천공을 하여 백엽상같이 만들었다.
실내모듈과 실외모듈간의 통신강도는 약간 떨어졌으나, 뽀대도 나고 휠씬 깔끔해 보였다.
실내모듈은 실외모듈이 보이는 거실의 홈씨어터 우측스피커위에 올려놓고, USB-MicroUSB케이블로 전원을 공급해 주었다.
스마트폰 앱은 화면이 작아서 실내+실외 혼합화면, 실외화면, 실내화면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떠한 화면에서도 느낌표(!)만 누르면 화면 위치의 데이타 값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어서 편리했다.
스마트폰의 화면을 횡으로 눕히면 자동으로 날씨데이타의 그래프를 보여준다.
실내모듈에서는 온도, 습도, 기압, 이산화탄소, 소음등의 데이타를 보여주며,
실외모듈에서는 실외온도와 실외습도의 데이타를 보여준다.
테블릿화면은 화면사이즈가 커서 한 화면에 실외모듈과 실내모듈의 데이타를 한번에 보여준다.
테블릿화면의 그래프도 스마트폰의 그래프와 거의 대동소이하다.
스마트폰과 테블릿과 마찬가지로 PC에서도 우리집의 실시간 날씨정보를 볼 수가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10여명의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 사용자가 있는 것 같다.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 - PC화면 레코딩>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은 개인용 기상청으로 꽤 잘 만들어진 제품이지 싶다.
또한 날씨정보를 자동화 어플인 IFTTT의 트리거로 입력하고, 다양한 디바이스를 액션으로 연결하면 홈오토메이션을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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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개인용 기상청인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Netatmo Weather Station)으로 날씨를 내 마음대로 가지고 놀아 보았다.
우리나라는 땅덩어리도 작고, 인터넷도 무자게 발달하여 거의 매시간 단위로 일기예보가 발표되어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은 별로 관심이 없었었다.
그런데 내가 홈오토메이션에서 사용하고 있는 자동화 어플인 IFTTT에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의 날씨 정보를 트리거(Trigger)로
네스트 온도조절기와 위모스위치등을 액션(Action)으로 레시피를 구성하면 유용하고 재미있는 솔루션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달초에 미국 아마존에서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을 150달러에 구매를 하였다.
미국의 최대 쇼핑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걸려서 항공 오프로드등 배송이 지연되어 구매한지 열흘만에 내손에 넣었다.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의 내용물은 무척이나 심플하다.
큰 놈이 베이스 스테이션인 실내모듈(Indoor Module)이고, 작은 놈이 실외모듈(Outdoor Module)이다.
그리고 전원어댑터, USB-Micro USB케이블, AAA건전지 2개, 벨크로타이, 피스등 찌개다시가 들어있었다.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의 구성(Configuration)은 실외모듈이 라디오 시그널(Radio Signal)을 이용하여 베이스 스테이션인 실내모듈에 데이타를 던지고,
실내모듈이 무선랜(WIFI)을 이용하여 유무선공유기에 데이타를 전송하면, 인터넷을 경유하여 네타트모 클라우드에 데이타가 쌓이는 구성이다.
그리고 스마트기기나 PC에서 네타트모 클라우드의 데이타를 조회하여 보는 것이다.
최초의 셋업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무선랜 설정, 펌웨어 업그레이드등 한방에 나이스하게 끝냈으나,
실외모듈에서 실내모듈로 데이타가 잘 넘어오지 않아서, 실외모듈을 제거(Remove)하고 다시 연결(Attach)하는데 무척이나 애를 먹었다.
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실외모듈의 연결에는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셋업보다 PC를 이용한 셋업이 휠씬 수월해 보인다.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 - 스마트폰 화면 레코딩>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은 HW도 곱상하게 잘 만들어졌고, 앱(App)의 UI도 완성도가 높아 보이나,
실외모듈의 제거와 연결이 너무도 어렵고, 실외모듈과 실내모듈의 통신이 조금 불안해 보인다.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의 설정은 약간의 IT지식과 인내(?)가 필요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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