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티비 4세대'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6.09.16 애플티비 4세대 tvos10 업데이트 2
  2. 2016.02.12 애플티비 4세대의 재미있는 어플 몇가지 4
  3. 2016.02.10 애플티비 4세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어플인 'Infuse' 6
  4. 2015.11.10 'TV의 미래'라는 애플티비 4세대 사용기 - 3. 앱(App) 4
  5. 2015.11.10 'TV의 미래'라는 애플티비 4세대 사용기 - 2. 설정(Setup)
  6. 2015.11.09 'TV의 미래'라는 애플티비 4세대 사용기 - 1.구입 및 개봉

애플티비 4세대 tvos10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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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제(9월14일) 애플의 iOS10으로 업데이트시에, 애플티비 4세대의 tvos도 10.0(14T330)으로 업데이트가 되어서 소개해본다.

 

 

 

 

 

 

내가 애플티비 4세대 tvos10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애플 홈킷(homekit)의 원격제어이다.

즉, 애플티비 4세대를 애플 홈킷 액세서리의 원격제어용 스마트허브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홈킷앱으로 집밖에서도 전등(필립스 휴)을 켜고 끄고, 방문(어거스트 스마트락)을 잠그고 열 수가 있다.

 

 

 

 

 

 

애플티비 4세대 tvos10의 업데이트는 시키는데로만 진행하면 대략 10분만에 종료가 되었다.

 

 

 

 

 

 

그동안 ios10 퍼블릭베타를 설치하여 스마트폰의 홈킷앱으로 집안에서만 디바이스를 조정했었는데,

이제는 애플티비 4세대를 이용하여서 집밖에서도 홈킷 액세서리의 콘트롤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런데 애플놈들이 애플티비 3세대는 아주 포기했는지 아직도 구닥다리 올드버전(7.2.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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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티비 4세대의 재미있는 어플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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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에 애플티비 4세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어플인 'Infuse Pro'를 테스트 하기 위하여,

오랜만에 애플티비 앱스토어에 들어갔다가 흥미로운 어플들을 몇 개 발견하여서 소개해본다.

 

 

 

 

 

1. Earth Lapse

 

 

'Earth Lapse'는 우주선에서 지구를 바라보며 촬영한 동영상을 모아서 어플로 만든 것인데,

 

 

 

 

 

 

그다지 특별한 기능은 없었지만, 거실의 커다란 TV로 아름다운 지구를 감상하는 눈요기로는 괜찮았다.

 

 

 

 

 

2. White Noise

 

 

'White Niose'는 자연의 소리를 녹음하여 들려주는 어플인데,

 

 

 

 

 

 

어플의 소개에는 몸의 긴장을 풀어서 숙면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기술되어 있으나,

이 몸은 소주 한병이면 즉방으로 잠들어서, 그저 힐링용으로 설치해 보았다.

 

 

 

 

 

3. Flight Board

 

 

'Flight Board'는 전세계 공항의 항공기 출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어플이다.

 

 

 

 

 

 

심심풀이로 인천공항을 선택하여 항공기의 출도착 정보를 검색해 보았는데,

인천공항에 있는 출도착 안내판을 거실TV로 보는 것 같아서 나름 흥미로웠다.

 

 

 

 

 

4. Speed test

 

 

'Speed Test'는 애플티비의 네트워크 속도를 측정하는 어플이다.

 

 

 

 

 

 

테스크탑이나 모바일기기의 네트워크 스피드를 측정하는 어플들은 많이 있지만,

애플티비의 네트워크 스피드를 측정하는 어플은 처음이라서 받아 보았다.

애플티비 랜모듈의 한계(100Mbps)때문에 업다운 모두 90Mbps 중반의 속도를 보여주었다.

 

 

 

 

 

 

재미로 애플티비 4세대의 몇가지 어플(Earth Lapse, White Noise, Flight Board, Speed Test)들을 테스트 해보았다.

아직은 애플티비 앱스토어가 생긴지 얼마 되지를 않아서, 게임이외에는 이렇다할 킬러앱은 보이지가 않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애플티비 어플들도 올라와서, 국내에서도 애플티비가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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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티비 4세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어플인 'Inf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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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새벽에 애플티비 4세대의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구경을 하던 중에 'Infuse'라는 괜찮은 동영상 스트리밍 어플을 발견하여서 소개를 해본다.

 

 

 

 

 

 

그동안은 NAS에 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거실의 대형TV로 시청하기 위해서는 HTPC를 켜던지 아이폰의 AirPlay를 사용했었다.

HTPC가 파워풀하기는 하나 육중한 몸둥아리를 움직이기 위하여 팬을 돌리기 때문에 소음이 귀에 거슬리는 것이 사실이었고,

아이폰의 AirPlay는 조작이 간단하여 편리하기는 하였지만, 화질과 음질이 아무래도 불만스러운 면이 있었다.

 

 

 

 

 

 

애플티비 4세대를 구매하고선 'Plex', 'Air Video HD'등의 동영상 스트리밍 어플을 다운받아서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보았지만,

NAS와의 연결이 지랄같이 어려웠고 사용의 불편함 때문에 테스트에서 프로덕션(Production)으로 이관하지는 않았었다.

우리집에서 프로덕션이라 함은 마누라와 아이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풀어주는 환경을 의미한다.

 

 

 

 

 

 

애플티비 앱스토어에서 'Infuse' 라이트 버전을 다운받아서 테스트를 해보자 괜찮아서, 거금(?) 9.99달러를 주고서 'Infuse Pro'를 설치하였다.

uPNP를 이용하여 NAS와의 연결이 매우 간편하였고, 무엇보다도 고품질의 돌비디지털 및 DTS 음향을 지원한다.

 

 

 

 

 

 

한글로 메타데이타도 근사하게 뿌려주고, 한글 자막을 검색하는 기능도 어플 내부에 포함되어 있었다.

 

 

 

 

 

 

영화 '마션'과 미드 '셜록'으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플레이 및 포워드도 빠릿빠릿하고

화질과 음질도 매우 마음에 들었고, 자막의 싱크도 별 문제가 없었다.

 

 

 

 

 

 

간단하게 'Infuse Pro'의 설정화면도 레코딩하여 올려보니, 관심있는 네티즌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Infuse'는 IT기기의 작동에 서툰 마누라와 아이들이 애플티비로 편리하게 영화와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괜찮은 어플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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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의 미래'라는 애플티비 4세대 사용기 - 3. 앱(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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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티비 4세대가 전작(前作)과는 다른 커다란 변화중의 하나는 앱스토어(App Store)의 채택이지 싶다.

전작에서는사용자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애플이 제공하는 모든 앱들이 무조건 메인화면에 깔렸었다.

쉽게 비유를 하자면 PC의 바탕화면에 모든 프로그램을 깔아 놓은 형국이랄까?

 

 

 

 

 

 

애플티비 4세대에서는 5-6개의 기본앱만 깔려 있고, 나머지는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서 앱스토어에서 검색하여 설치를 하는 것이다.

 

여기서는 이해를 돕고자 애플티비 4세대의 기본앱만 동영상으로 간략하게 소개해본다. 그저 편하게 감상하시길 바란다.

 

 

 

 

 

 

1. 영화 앱(Movie App)

 

영화 예고편(Trailer)를 보는 쏠쏠한 재미가 있다.

물론 영어로 대사가 나오지만, 캡션(Caption)기능을 이용하면 영어자막까지는 서비스를 한다.

 

 

 

 

 

 

2. TV 프로그램 앱(TV Program App)

 

미국 드라마들이 잔뜩 들어있는데, 대부분이 유료이다.

영어 리스닝을 공부하거나, 미드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괜찮치 않을까?

 

 

 

 

 

 

3. 음악 앱(Music App)

 

전작과는 달리 인터넷 라디오도 음악 앱에 흡수가 되었다.

인터넷 라디오에서 클래식 음악을 듣는데 많이 이용한다.

 

 

 

 

 

 

4. 게임 앱(Game App)

 

'아스팔트8'이라는 레이싱 게임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해 보았는데, 시리 리모트로 조작을 하기엔 무척이나 어려웠다.

게임전용 콘솔인 PS4나 XBOX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은 했었으나, 아마존 파이어티비 보다는 그래픽이 우수해 보였다.

 

 

 

 

 

 

5. 기타 앱(Art Channel App)

 

앱스토어 구석에서 'Art Channel' 이라는 앱을 발견했는데, 명화(名畵)들을 보여주는 괜찮은 앱 같아서 한번 소개해 본다.

 

 

 

 

 

 

6. 앱스토어(App Store)

 

아직은 초기라서 애플티비 앱스토어가 썰렁하기 그지 없으나, 현재 어떠한 앱이 올라와 있는지 구경 한번 해보시기를....

 

 

 

 

 

 

7. 에어플레이(AirPlay)

 

 애플 스마트기기(아이폰, 아이패드, 맥북등)의 소형화면을 애플티비와 연결된 대형화면에 전송하여

프레젠테이션 및 녹화시에 매우 유용하여 한번 소개해 본다.

 

 

 

 

 

 

애플티비 4세대를 잠깐동안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허접한 스마트TV의 스마트 기능보다는 휠씬 우수해 보인다.

 

단말기 제조사(삼성, LG등)와 통신사(SKT, KT, LG U+등)의 욕심 때문에 아이폰이 북미보다 2년 늦게 우리나라에 상륙했듯이,

애플티비도 영화, 방송, 음원공급자와 통신사들의 다양한 이해관계 때문에 국내 정식 발매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우리나라에서도 똑똑한 애플티비로 우리 영화를 보고, 우리 음악을 듣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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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의 미래'라는 애플티비 4세대 사용기 - 2. 설정(Se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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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애플티비 4세대의 설정(Setup) 작업에 대하여 간략하게 살펴보기로 하자.

애플티비 4세대의 최초 설정 작업은 100% 한글화가 되어 있어서, 시키는 데로만 진행하면 5분이면 모두 끝난다.

 

 

 

 

 

 

애플티비 4세대의 뒷면에 전원케이블, HDMI케이블, 랜케이블을 연결하는 물리적인 설치를 마치면, TV화면에 우측과 같은 그림이 나타난다.

그리고 시리 리모트에서 'Menu'키와 '+'키를 동시에 지그시 누르면, 애플티비 4세대 본체와 시리 리모트가 블루투스로 철커덕 연결된다.

 

 

 

 

 

 

시리 리모트로 언어를 '한국어'로 국가를 '대한민국'으로 선택하면,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조선말이 나온다.

 

 

 

 

 

 

그리고 Apple TV 설정에서 '기기로 설정'으로 선택하고, 블루투스가 켜져 있는 아이폰을 애플티비 4세대 본체에 가까이 위치하면,

 

 

 

 

 

 

신통하게도 아이폰이 애플티비 4세대를 자동적으로 감지하여, iCloud에 로그인하기 위하여 Apple ID와 암호를 묻는다.

이때 북미계정의 Apple ID를 입력하여야, 우리나라에서 애플티비 4세대의 모든 어플을 구경할 수가 있다.

 

 

 

 

 

 

그리고 나머지 찌깨다시 메뉴들은 시리 리모트로 '엔터'만 꾹꾹꾹 누르면 설정이 간단하게 끝이 난다.

 

 

 

 

 

 

애플티비 4세대의 최초 설정이 모두 끝이 나면, 위와 같은 메인화면을 예쁘게 보여준다.

 

 

 

 

 

 

기존의 애플티비 3세대에서는 iOS 8.XX를 사용하였으나, 새로운 애플티비 4세대는 tvOS 9.0을 사용하는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애플티비 4세대를 사용중에라도 설정을 변경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설정 메뉴로 들어가서 변경이 가능하다.

애플티비 4세대의 설정 메뉴는 3세대의 것과 거의 동일하나, 관심이 있는 네티즌들을 위하여 간략하게 녹화하여 올려본다.

 

 

 

 

 

 

애플티비 4세대의 설정(Setup)은 너무나도 간단하여서, 아이폰의 최초 설정 정도로 이해해도 무방하나,

그래도 IT기기에 친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을 위하여 화면을 캡처하여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보았다.

다음 사용기에서는 애플티비 4세대에서 새롭게 채택 TV앱스토어에서 어플 몇 개를 소개해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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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의 미래'라는 애플티비 4세대 사용기 - 1.구입 및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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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9일의 애플 스페셜 이벤트(Apple Special Event)에서 아이폰6S와 함께 발표된 애플티비 4세대를 설치하여 보았다.

애플의 팀쿡이 애플티비 4세대를 'TV의 미래'라고 소개를 하면서, 침이 튀기도록 설레발을 쳤는데 한번 살펴보기로 하자.

 

 

 

 

 

 

나는 3년전인 2012년부터 애플티비 3세대를 사용하고 있어서, 애플티비 4세대를 구매하는데는 1초의 망설임도 없었다.

 

3세대 애플티비(Apple TV)의 구입 및 개봉기

3세대 애플티비(Apple TV)의 AirPlay 테스트

 

 

 

 

 

 

비록 우리나라에서는 애플티비를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지만은 거실의 커다란 티비화면을 통하여서,

 iOS장비(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의 Airplay Mirroring, 외국영화 예고편(Trailer)의 간단한 시청,

메이저리그(MLB)의 하이라이트(Recap) 시청, 인터넷 라디오를 통한 클래식 음악 청취에 요긴하게 사용을 했었다.

 

 

 

 

 

 

그래서 애플티비 4세대가 애플의 공홈에 올라온 첫날인 지난달 26일에 32GB 모델을 149달러에 구매을 하였다.

그런데 무슨 선주문(Pre-Order)도 아닌데 제품의 선적(Shipping)에만 5일씩이나 걸린다.ㅠㅠ

 

 

 

 

 

 

설상가상으로 캘리포니아 온타리오에서 오리건 비버튼까지의 현지배송도 UPS의 '2nd Day Air' 옵션에도 불구하고 5일이나 걸렸고,

씨애틀에서 인천까지의 해외배송도 화물기의 출발지연으로 3일이나 걸렸으며, 국내배송인 우체국택배도 주말과 겹쳐서 3일이나 소요되어서,

애플티비 4세대를 온라인 애플스토어에서 주문한 지 보름(15일)만에야 겨우겨우 내 손에 넣을 수가 있었다. 썩을~~

 

 

 

 

 

 

나의 지랄같은 성격때문에 일찍이 기존에 거실에서 사용하던 애플티비 3세대를 침실의 TV앞으로 옮겨놓고,

거실TV 앞에는 애플티비 4세대를 위하여 배선(파워케이블, HDMI케이블, 랜케이블)을 미리 준비하여 놓았는데,

스마트폰으로 하루에도 몇번씩 배송정보(Track information)를 확인하면서, 정말로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애플티비 4세대 본체의 외형은 애플티비 3세대와 동일하였으나 두께만 조금 뚱뚱해졌고, 시리 리모트(Siri Remote)도 터치패드와 마이크때문에 조금 커졌다.

블루투스 4.0 기술이 적용된 시리 리모트은 가속도계(Accelerometer)와 평형계(gyroscope)가 탑재되어 있고, 라이트닝 케이블을 통하여 충전이 가능하다.

 

 

 

 

 

 

제품의 뒷면에는 전원케이블, HDMI케이블(HDMI 1.4), 랜케이블(10/100BASE-T)을 연결하는 기존구성에 기술지원을 위한 USB 포트(USB-C)만 달라졌고,

그외에 A8(A8 chip with 64-bit architecture) 프로세서와 5GHZ 무선랜(802.11ac)을 채용한 점이 전작(前作)과 달라진 점이라 하겠다.

 

 

 

 

 

 

 

애플티비 4세대를 미국 애플스토어에서 직구하여, 멀~고도 긴 배송과정을 통하여 어렵사리 내 손에 들어왔다.

애플티비 4세대 인터넷 라디오의 클래식 배경음악 삼아서, 화면보호기(Screen Saver)를 녹화하여 보았는데 화면이 예술이다.

간지나는 까만색에서 뿜어져 나오는 반짝이는 광채처럼 이 놈이 우리집 거실의 TV콘텐츠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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