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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7.08 샤오미 아카라 센서 사용기 - 4. 스마트싱스 연결 방법 비교 2

샤오미 아카라 센서 사용기 - 4. 스마트싱스 연결 방법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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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아카라 센서들을 스마트싱스 허브(이하 ST)에 연결하는 방법에는

DTH로 ST에 직접 연결하는 방법과 게이트웨이에서 Mi Connector로 간접 연결하는 방법이 있는데,

오늘은 이 2가지 연결 방법의 장단점에 대하여 간단하게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샤오미 아카라 센서들을 설치하면서 1차분(하늘색)의 온습도 센서 2개, 도어 센서 2개는 ST에 직접 연결을 하였고,

2차분(빨간색)의 온습도 센서 2개, 도어 센서 5개, 스마트 버튼 2개는 Mi Connector로 간접 연결하여 설치를 했었다.







IoT 카페에서 ST 직접 연결이 불안하고 Mi Connector 간접 연결이 안정적이라는 글을 읽었는데,

내 경우에는 ST에 직접 연결한 센서들도 1달 동안 문제없이 매우 안정적으로 작동을 하였다.


온습도 센서는 ST 직접 연결보다 Mi Connector 간접 연결이 좀더 자주 업데이트를 하였는데,

온습도 센서, 도어 센서 공히 배터리 잔량 표시는 ST 직접 연결이 2배 정도 높게 표시되었다.







우리집은 여름철에 베란다의 창문들을 열고 사는지라 도어 센서의 열림/닫힘은 거의 없었지만,

가끔씩 배터리의 잔량으로 도어 센서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은 ST 직접 연결이 더 우수해 보였다.







스마트 버튼은 ST 직접 연결이 단지 하나의 액션만을 수행하는 버그가 있어서,

2개 모두 Mi Connector로 간접 연결하여 webCore 자동화와 연동을 시켰는데,

'Single Click'에서는 문제가 없었지만 'Double Click'에서는 삑사리가 많이 나더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Mi Connector에서는 온습도 센서의 다양한 그래프를 볼 수가 있어서 좋았다.







현재까지 구입한 샤오미 아카라 센서(13개)중에서 단지 1개만 떨어져서 재연결을 하였는데,

당초 걱정했던 안정성(Stability)의 문제가 그리 심각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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