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이야기
애플티비에서 Disney+ 구경하기
흥난이
2021. 11. 14. 10:07
OTT 서비스인 AppleTV+의 국내 상륙에 이어서, 북미 OTT 5위인 Disney+도 국내 서비스가 시작되어,
어젯밤 완전 꽐라가 되어서 귀가했음에도 새벽같이 일어나서 애플티비에서 Disney+를 구경하여 보았다.
Disney+의 가입은 애플티비에서 보다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기에,
내 스마트폰에 Disney+어플을 다운로드하여서, 페이스 ID로 간단하게 가입하였는데,
Disney+도 AppleTV+처럼 무료 구독 기간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었는데,
이놈들은 얄짤없어서 1개월을 구독하고, 나중에 잊을 가봐 곧바로 해지하였다.
개인 프로파일을 생성하고 카탈로그와 Pin 정도만 설정하면 곧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며,
메뉴는 크게 6개(Disney, Pixar, Marvel, StarWars, National Geographic, star)로 구분되어 있었는데,
영화 종류는 그리 다양하지는 못해서 아이들이 강력하게 요청하지 않는다면 재구독은 안 할 듯싶다.
AppleTV+, Disney+등 해외 OTT 서비스의 국내 상륙으로 애플티비의 활용도가 높아진 것은 고무적이나,
중국말, 일본말도 알아듯는 홈팟에서 조선말 서비스도 하루빨리 시작하길 애플에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