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OS 11 Big Sur의 홈킷 미리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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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실 맥 미니에 macOS 11 Big Sur 베타 버전을 설치하고 홈킷을 미리 구경하여 보았다.

 

 

 

 

 

애플이 macOS 9에서는 사막 이름(Mojave)을 macOS 10에서는 섬 이름(Catalina)을 사용하더니,

올가을에 정식 출시할 macOS 11에서는 중부 캘리포니아 해변 이름인 Big Sur로 명명을 하였더라.

 

 

 

 

 

macOS 11으로 올라갈 수 있는 맥 디바이스는 위의 사진과 같으니 참고하시고,

 

 

 

 

 

베타 버전 설치는 베타 프로파일 사이트( https://betaprofiles.com/ )에서 pkg파일을 내려받아 설치하고,

macOS 11 베타 파일(대략 10GB)을 내려받고, 실제로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대략 1시간 정도가 걸렸다.

 

 

 

 

 

macOS 11 홈킷의 새로운 기능은 대략 4가지 정도인데,

1) New visual status in Home app과 2) Adaptive lighting 기능은 iOS 14와 완전 동일하며,

3)과 4)번 네트워크 카메라 기능은 홈킷 네이티브 카메라가 없어서 아쉽게도 구경하지 못했다.

 

 

 

 

 

나는 예전 iOS 11 시절 홈킷에 네트워크 카메라를 연결하여 운영하여 보았으나,

홈킷 성능이 전체적으로 느려지는 안좋은 경험이 있어서,

앞으로도 네트워크 카메라는 시놀로지 서베일런스와 UniFi Protect로 사용할 생각이다.

 

 

 

 

 

과거 macOS 10 홈킷에서는 방(Room) 정렬이 되지 않아 많이 불편했었는데,

macOS 11 홈킷에서는 방 정렬과 배경 화면 교체가 가능하여, iOS 홈킷과 완전히 똑같아진 점은 칭찬하고 싶다.

 

 

 

 

 

 솔직히 애플 홈앱을 맥 디바이스에서 조절할 일은 거의 없지만,

과거 버전의 macOS에선 거의 구색에 불과하였던 홈킷이 조금은 진일보한 느낌이어서,

개인용 맥 디바이스라면 macOS 11으로 업그레이드하여 구경하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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