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20.01.30 스마트홈에서 물리적인 브릿지(Bridge)의 장점
  2. 2020.01.28 스마트홈 Z-Wave, IR, RF, BT 장비를 운영하는 몇 가지 팁
  3. 2020.01.27 스마트홈 지그비(Zigbee) 장비를 운영하는 몇 가지 팁 10
  4. 2020.01.21 Unifi 게스트 네트워크와 핫스팟 시스템
  5. 2020.01.17 스마트싱스用 Unifi Presence Sensor 테스트記
  6. 2020.01.10 신형 샤오미 스마트 허브 개봉기 2
  7. 2020.01.08 샤오미 신형 라이트 센서 간단 개봉기 5

스마트홈에서 물리적인 브릿지(Bridge)의 장점

|
728x90

보통 스마트홈에서 브릿지라 하면 시놀로지 또는 라즈베리파이의 도커 컨테이너(oznu/homebridge)를 먼저 떠올리지만,

위모 브릿지, 휴 브릿지와 같은 물리적인 장치들도 서드파티 액세서리들을 홈킷과 연동하는 광의(廣義)의 홈브릿지이다.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홈에서 물리적인 브릿지 사용시 장점(長點)에 대하여 간략하게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혹자(或者)들은 집안에 물리적인 브릿지들을 숨기기가 어려워 미관상 보기가 싫으며,

24시간 구동으로 전기를 더 잡아 먹는다는 마누라의 잔소리로 많이들 부정적이지만, 

7년 간의 경험상 이러한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의 장점들이 아래와 같이 있었다.

 

 

 

 

 

1. 물리적인 브릿지들은 애플 인증 장치이다.

 

도커 홈브릿지 장비엔 '이 액세서리는 인증되지 않았으며 homekit과 안정적으로 동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라는 경고문이 뜨지만,

물리적인 브릿지들은 홈킷 코드와 함께 'Works with Apple Homekit'이라는 로고가 애플 인증(Certification) 장치임을 증명한다.

 

그래서 조금은 억지스럽지만 '아버지가 양반이면 자식도 양반'이라는 조선시대 종부법(從父法)을 대입하면,

부모 장치(브릿지)가 인증 장치이면 자식 장비(하위 액세서리)도 인증 장비라는 논리가 성립되어,

샤오미 라이트 센서도 부모 장치(미 스마트 허브)를 통하여 인증 장비로 신분이 상승되는 것이다.

 

 

 

 

 

2. 자식 장비들이 로컬(Local) 방식으로 작동한다.

 

스마트홈에선 인터넷(WAN)의 연결 유무에 따라서 클라우드(Cloud) 방식과 로컬(Local) 방식으로 구분하는데,

물리적인 브릿지에 연결된 자식 장비들은 인터넷 연결과 무관한 로컬 방식으로 작동하여 속도가 매우 빠르다.

 

 

 

 

 

3. 장애시 위험 분산 효과가 있다.

 

홈킷과 연동되는 경로를 여러 개의 물리적인 브릿지들로 분산하여 놓으면,

장애시 해당 브릿지에 연결된 장비만 서비스가 중단되고 나머지 장비들은 멀쩡하게 구동된다.

 

 

 

 

 

4. 장애시 원인 규명과 복구 속도가 빠르다.

 

홈킷 장애시 원인 규명이 매우 빠르고 복구 시간이 많이 단축되는데,

대부분 해당 브릿지만 재시작하면 해결되어서 우리집 마누라도 조치를 하더라.

 

 

 

 

 

5. 도커 홈브릿지의 부하를 경감시킨다.

 

대부분 ST 허브의 장비들과 연동되는 도커 홈브릿지는 연결된 장비의 갯수가 무척이나 많은데,

이렇게 물리적인 브릿지로 분산하여 놓으면 도커 홈브릿지의 부하(Overload)를 다소간 경감시킨다.

 

 

 

 

 

애플 홈킷을 스마트홈 主플랫폼으로 사용하는 우리집은 총 6종 10개 브릿지로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다.

 

1) 위모 브릿지 (14개 액세서리) : 벨킨 위모 제품 담당. 초기엔 불안정 하였으나 현재는 안정적

2) 루트론 브릿지 (4개 액세서리) : 루트론 카세타 제품 담당. 가끔 RF 끊김은 있으나 브릿지는 안정적

3) 휴 브릿지 (3개 브릿지와 56개 액세서리) : 필립스 휴 제품 담당. 트리플 브릿지로 변경 후 안정적

 

4) 미 스마트 허브  (2개 액세서리) : 현재 샤오미 라이트 센서 2개만 테스트 중

5) 아카라 허브 : (24개 액세서리) : 대부분의 아카라 제품 담당. 가끔 멈춤 현상이 있음

 

6) 홈 브릿지 (44개 액세서리) : ST 허브와 연동하는 도커 브릿지. 초기엔 불안정 하였으나 현재는 안정적

7) 미 브릿지 (31개 액세서리) : 미 커넥터와 연동하는 장비들을 담당. 초기엔 불안정하였으나 현재는 안정적

8) 네스트 브릿지 (3개 액세서리) : 네스트 온도조절기와 프로텍터 담당. 가끔 재인증시 튕김 현상

 

 

 

 

 

한강 다리와 스마트홈 브릿지는 가능하면 다다익선(多多益善)이다.

 

 

 

 

 

반응형
And

스마트홈 Z-Wave, IR, RF, BT 장비를 운영하는 몇 가지 팁

|
728x90

오늘은 스마트홈 장비 운영 팁(Tip)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Z-Wave, IR(Infrared Rays),

RF(Radio Frequency), BT(Bluetooth) 장비를 운영하는 팁에 대하여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1. 스마트홈 유무선(Ethernet/Wifi) 장비를 운영하는 5가지 팁

2. 스마트홈 지그비(Zigbee)  장비를 운영하는 몇 가지 팁

 

 

 

 

 

우리집 스마트홈 디바이스의 대부분은 지그비(60%)와 유무선(30%) 프로토콜을 사용하지만,

부득이한 몇몇 곳은 Z-Wave, IR, RF, BT 디바이스를 채용했다.

 

Z-Wave 디바이스는 연결 안정성이 우수하지만 가격이 많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고,

IR 디바이스는 리모컨을 사용하는 AV와 가전들 때문에 도리없이 사용해야 했다.

 

 

 

 

 

1. Z-Wave 디바이스

 

1) Z-Wave 디바이스는 지역별로 주파수가 다르다.

예전에 DVD의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하여 DVD 미디어에 지역 코드를 심었던 것처럼,

Z-Wave 디바이스는 지역별로 주파수가 달라서 구매시에 각별히 유의하자.

(국내 : 919-923 MHz, 미국 : 908.4, 908.42, 916 MHz, 유럽 : 868.40, 868.42, 869.85 MHz)

 

2) Z-Wave 디바이스는 한번 연결하면 그냥 냅둬라.

Z-Wave 디바이스는 불도그처럼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습성이 있어서,

디바이스 연결보다 해제(Exclusion & Network Repair) 절차가 더 힘들어서,

용처가 바뀌면 재설정을 하지 말고 디바이스 이름과 방만 바꾸어 그대로 사용해라.

 

 

 

 

 

2. IR 디바이스

 

1) 로지텍 하모니와 미 리모트는 태생부터 다르다.

로지텍 하모니는 글로벌 AV 기기들의 통합리모컨에서 출발했고,

미 리모트는 가전 기기들의 통합리모컨에서 시작해서 태생부터가 다르다.

 

그래서 AV 기기(TV, AV 리시버, 셋톱박스)는 로지텍 하모니의 프로파일 DB로,

가전 기기(에어컨, 선풍기등)는 미 리모트의 학습 기능으로 통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2) 미 리모트의 학습에도 미 커넥터가 최고이다.

미 리모트에 가전 기기들의 직접 등록을 시도하다가 프로파일 DB 정보가 부족하여 실패했었는데,

가전 기기들의 오리지널 리모컨으로 미 리모트에 IR 코드를 학습시키는 미 커넥터 방식이 더 낫더라.

 

 

 

 

 

3. RF 디바이스

 

1) RF 디바이스는 비추이다.

주방과 화장실 2곳의 중성선 시공에 실패하여 RF를 사용하는 루트론 스위치를 설치했는데,

가끔씩 명령을 씹고 他제조사 디바이스와의 연동은 클라우드 방식이라 느려서 비추이다.

 

2) RF 디바이스도 리피터가 필요하다.

루트론 브릿지와 멀리 떨어진 디바이스와의 통신을 위해서는 RF 리피터도 필요한데,

배(루트론 스위치)보다 배꼽(루트론 리피터)이 더 커지는 경우가 발생하더라.

 

 

 

 

4. BT 디바이스

 

1) 미 스마트 허브의 블루투스 게이트웨이 기능은 괜찮다.

신형 미 스마트 허브엔 블루투스 게이트웨이 기능이 탑재가 되었는데,

샤오미 블루투스 온습도계의 데이터를 빠르게 넘겨서 샤오미 생태계내에서 블루투스용으론 괜찮다.

 

 

 

 

 

개인적으론 스마트홈 통신 프로토콜의 가짓수를 단순화하여 운영하는 방법을 추천하는데,

Ethernet/Wifi, Zigbee, Z-wave는 필수이고, IR은 선택이며, RF, BT는 약간 비추이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는 속담처럼 스마트홈도 식구들이 늘어나면 짱돌은 꼭 있다.

 

 

 

 

 

반응형
And

스마트홈 지그비(Zigbee) 장비를 운영하는 몇 가지 팁

|
728x90

오늘은 지난해 10월에 포스팅한 1편 스마트홈 유무선 장비를 운영하는 5가지 팁에 이어서,

스마트홈 지그비(Zigbee) 장비를 운영하는 몇 가지 팁에 대하여 간략하게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저비용 저전력 통신 방식인 지그비(Zigbee)는 아직 제조사별로 춘추 전국 시대여서,

표준 지그비를 사용하는 ST 허브, ZLL(Zigbee Light Link)를 사용하는 필립스 휴,

변형 지그비를 사용하는 샤오미와 아카라 허브별로 살펴보는 것이 효율적이지 싶다.

 

 

 

 

 

1. ST 허브

 

 

1) ST 허브는 가능하면 유선랜에 연결하자.

유선랜과 UPS에 연결된 ST 허브도 가끔씩 홈네트워크에서 이탈이 되기에,

허브같이 하위 센서들을 품고 있는 부모 장비들은 가능하면 유선랜에 연결하자.

 

2) 리피터로 지그비 메쉬 네트워크를 끈끈하게 보강하자.

상시 전원에 연결된 스마트 플러그 같은 디바이스들은 지그비 신호를 전달(Routing)하는 리피터 역할을 하는데,

지그비 맵을 그리는 전용 도구가 없어도 IDE->My Devices->Next Hop에서 연결 경로(node)의 확인은 가능하다.

 

 

 

 

 

2. 필립스 휴

 

 

1) 필립스 휴 멀티 브릿지도 고려하자.

필립스 휴의 제원상 1개 휴 브릿지에 최대 50개의 전구와 12개의 액세서리까지 수용이 가능하고,

휴 전구들끼리 ZLL 메쉬를 구성한다지만 휴 브릿지에서 멀리 떨어진 전구들의 연결은 불안하더라.

그래서 휴 디바이스가 많거나 집이 크다면 휴 멀티 브릿지를 고려해보자. 훨씬 편안하다.

 

2) 단순 조명 자동화는 휴 브릿지에서 처리하자.

'움직임이 감지되면 전구를 켜고 일정시간후 전구를 끈다'같은 단순 조명 자동화는 휴 브릿지에서 처리하자.

휴 브릿지와 휴 전구들이 로컬 방식으로 작동하고 반응 속도도 매우 빨라서 가족들의 신뢰도가 높아진다.

 

 

 

 

 

3. 샤오미 게이트웨이

 

 

1) 미 커넥터는 반드시 사용하자.

미 커넥터는 샤오미 게이트웨이(미홈 앱)에 연결된 디바이스들을 ST 허브와 연동하는 솔루션인데,

황해(샤오미 생태계)에 갇혀 있던 샤오미 디바이스들을 태평양(ST와 홈킷 생태계)으로 확장하는 효과가 있다.

 

2) 미홈 앱의 지역은 중국으로 설정하자.

국내에서 구매한 일부 디바이스엔 제약이 있다지만,

미홈 앱의 지역을 중국으로 설정하면 거의 모든 샤오미(아카라) 디바이스들을 수용한다.

 

 

 

 

 

4. 아카라 허브

 

 

1) 초보 홈킷 사용자라면 아카라 허브를 추천한다.

스마트홈의 초보이고 홈킷 사용자라면 아카라 허브를 홈킷 모드로 사용을 추천하는데,

스마트홈 서버(시놀로지, 라즈베리파이)도 복잡한 솔루션(미 커넥터, 홈브릿지)도 모두 필요없다.

 

2) 샤오미(아카라) 스위치와 버튼들은 되도록 아카라 허브에 연결해라.

스위치와 버튼류는 아날로그 시절부터 학습된 빨리빨리 본능이 있는데 아카라 허브에 연결하면 해결된다.

 

 

 

 

 

5. 샤오미 스마트 허브

 

 

1) 샤오미 스마트 허브 구매는 조금 기다려라.

최근에 출시한 샤오미 스마트 허브는 Zigbee 3.0 지원 이외엔 그다지 장점을 모르겠고,

아직 안정화도 덜되어 있어서 구매를 조금 미루는 것이 좋아 보인다.

 

2) 블루투스 메쉬 게이트웨이 기능은 괜찮다.

샤오미 스마트 허브엔 블루투스 메쉬 게이트웨이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기능은 괜찮아 보인다.

 

 

 

 

 

 

스마트홈 디바이스중에서 가장 비중을 차지하는 지그비 디바이스는

리피터를 보강하여 지그비 메쉬 네트워크를 끈끈하게 구성하고,

배터리만 앵꼬가 되지 않도록 관리하면 커다란 문제는 없지 싶다.

 

Z和萬事成 : Zigbee가 안정되어야 스마트홈이 편안해진다.

 

 

 

 

 

반응형
And

Unifi 게스트 네트워크와 핫스팟 시스템

|
728x90

우리집에 외부 손님이 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두 달에 한번 집사람 교회 기도 모임이 끝나면,

Unifi Controller(라우터 관리 서버)에 생소한 Mac Address가 눈에 띄여서 약간은 신경이 쓰였었다.

 

그러다 Unifi Support에서 Unifi - Guest Network, Guest Portal and Hotspot System이란 문서를 발견하고,

홈 네트워크과 게스트 네트워크를 분리할 요량으로 무작정 한번 따라해 보았다.

 

 

 

 

 

 이 것은 우리가 기차 여행때 공공 와이파이에 접속하여, 인증후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과 완전 똑같은데,

게스트 네트워크와 핫스팟 시스템을 생성하고, 게스트 포탈에서 통합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설치 방법은 위의 링크에 자세히 기술되어 있어서, 포스팅에서는 간략하게 개념만 설명하고자 한다.

 

게스트 네트워크 생성은 일반적인 무선랜 SSID 생성과 완전 동일하여,

이름(Name), 보안 방법(Security Protocol), 암호(wifi password)만 입력하면 기본은 만들어지며,

게스트들의 편의를 위해서 2.4Ghz와 5Ghz 무선랜을 통합하여 하나의 SSID로 만들었다.

 

 

 

 

 

핫스팟 시스템도 기본(default) 항목에서 인증 화면의 배경 사진과 환영 문구만 살짝 바꾸었으며,

인증 방법은 여러 가지(Facebook, Google, WeChat, Radius)가 있었으나 간단하게 쿠폰 입력 방법을 선택하였다.

 

 

 

 

 

wifi 

 

마지막으로 게스트 포탈에는 게스트 접속 통계, 접속 이력, 과금 관리, 쿠폰(Vaucher) 관리등의 화면이 있었다.

 

 

 

 

 

Unifi 게스트 네트워크와 핫스팟 시스템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엔 많이 오버스럽지만,

자그마한 커피숍등에서 게스트 네트워크와 핫스팟 시스템의 관리에는 괜찮은 솔루션으로 보였다.

 

 

 

 

 

반응형
And

스마트싱스用 Unifi Presence Sensor 테스트記

|
728x90

오늘은 IoT카페의 매니저님이 알려주신 스마트싱스(이하 ST)용 Unifi Presence Sensor를 테스트 해보았다.

 

ST용 Unifi Presence Sensor는 아수스 공유기에서 많이들 사용하는 재실 센서 매커니즘과 동일한데,

Unifi 컨트롤러(Unifi 관리 서버)에 등록된 스마트폰의 정보를 5초 마다 확인하여,

스마트폰이 컨트롤러와 온라인이면 재실(Present)로, 오프라인이면 외출(Not in present)로 판단하는 방법이다.

 

 

 

 

 

시스템 구성(Configuration)은 '아기나무집'님의 미 커넥터와 거의 동일한데,

1) ST허브와 Unifi 컨트롤러를 연결하는 브릿지(REST API 서버)가 도커위에 설치되며,

2) ST허브에는 Unifi Presence SmartApps와 dth가 설치된다.

 

설치 과정은 1) 도커 컨테이너 설치, 2) ST IDE에서 SmartApps와 dth 설치, 3) ST앱에서 설정 마무리로 나누어진다.

 

https://github.com/xtreme22886/SmartThings_Unifi-Presence-Sensor

 

 

 

 

 

1.1) 시놀로지 도커의 레지스트리에 'xtreme22886'을 입력하고 검색

 

 

 

 

 

1.2) 컨테이너 이름을 적당하게 입력하고 '고급 설정'으로 들어감

 

 

 

 

 

1.3) '자동 재시작 활성화'를 enable로 체크

 

 

 

 

 

1.4) 로컬 포트를 반드시 수동으로 입력하고, 적용을 누르면 컨테이너가 만들어 진다.

 

 

 

 

 

2) ST IDE에서는 Update from repo에 등록하여 SmartApps와 dth를 업데이트하는 것이 편리한데,

이름에 언더바(_)와 하이픈(-)이 혼재되어 있어 오타에 주의하고, 반드시 OAuth는 enable시켜야 한다.

 

Owner = xtreme22886 / Name = SmartThings_Unifi-Presence-Sensor / Branch = master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에서 ST 클래식앱을 열고,

 

3.1) Automation > SmartApps > Add a SmartApp

3.2) My Apps > Unifi Wireless Presence에서 Bridge Address(도커 컨테이너 로컬 포트 주소), Unifi Controller Address(컨트롤러 주소),

Unifi Controller Username(컨트롤러 로그인 ID), Unifi Controller Password(컨트롤러 로그인 암호), Unifi Controller Site(보통은 default)를 입력하고 저장.

3.3) Unifi Client List를 누르고 5초 가량 기다리면 Unifi 컨트롤러에서 클라이언트 리스트를 가져오며,

3.4) 클라이언트 리스트에서 Unifi Presence Sensor로 사용할 스마트폰을 선택하고 저장하면 설치는 모두 끝난다.

 

 

 

 

 

그리고 ST Unifi Presnece Sensor에 의미있는 이름과 적당한 사진을 넣으면 되는데,

나는 life360 재실 센서는 한글로 Unifi Presence Sensor는 영문으로 입력하여 서로 구분을 시켰다.

 

 

 

 

 

최초 설치 때에는 재실(Presnet)과 외출(Not in present)을 수시로 반복(Flapping)하는 버그가 있어서,

개발자에게 피드백을 주었더니 하루에도 몇 번씩 업데이트하는 열정을 보여서 함께 테스트를 해주었다.

 

 

 

 

 

이제는 도커 컨테이너 모듈이 조금은 안정되어서,

자동화를 위하여 ST webCore의 'Which sensors'와 'Whice presence sensors'에 등록하였고,

홈브릿지 JSON Complete API에도 등록하여 애플 홈킷의 재실방으로 넘겼다.

 

 

 

 

 

대략 이틀동안 필드테스트를 해보았는데 귀가시 한번 튀는(In->Out->In) 경우(Case B)와

집안에서도 컨트롤러의 시그널을 놓치는 경우(Case C)가 있어 추가 모니터링이 필요해 보이며,

귀가시 무선랜을 잡는 것은 매우 빠르나 외출시 무선랜을 놓는 것은 대략 1-2분 정도 걸리더라.

 

 

 

 

 

Unifi Presence Sensor를 재실 센서로 활용하기엔 아직은 많이 부족해 보이지만,

Life360의 보조적인 재실 센서로 사용하면 그런데로 쓸만해 보였다.

 

 

 

 

 

반응형
And

신형 샤오미 스마트 허브 개봉기

|
728x90

오늘은 샤오미에서 지난해 말 출시한 신형 스마트 허브가 도착하여 한번 구경하여 보았다.

 

Mijia Smart Gateway

 

 

 

 

 

이 놈의 특징은

1) 샤오미(아카라) T1 센서들과는 Zigbee 3.0으로 통신하며,

2) 샤오미 블루투스 디바이스들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며,

3) 아카라 허브처럼 홈킷에 동시에 연동되는 점이라 하겠다.

 

 

 

 

 

제품 박스를 열자 스마트 허브 본체, MicroUSB 케이블, 전원어댑터가 들어 있었으며,

스마트 허브 본체의 배면, 제품 설명서, 제품 박스에 홈킷 코드 스티커가 붙어 있더라.

 

 

 

 

 

설정은 크게 2단계로 나누어 진행이 되었는데,

첫번째 단계는 미 홈앱에서 스마트 허브를 홈네트워크에 연결하는 작업인데,

아직도 2.4Ghz 무선랜에만 연결되는 점이 조금은 아쉬웠으나,

 

 

 

 

 

그래도 명색이 허브이기에 라우터에선 언제나처럼 고정IP를 부여하여 관리하였다.

 

 

 

 

 

두번째 단계는 스마트 허브를 애플 홈킷에 연결하고,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는 작업인데,

 

 

 

 

 

홈킷은 아카라 허브와는 다르게 홈앱의 '허브 및 브리지' 메뉴에 잘 배치가 되더라.

 

 

 

 

 

그리고 엇그제 아카라 허브에 임시로 연결하였던 샤오미 라이트 센서 2개를

신형 샤오미 스마트 허브로 이동하여 연결하여 보았는데 별 차이가 없었다.

 

샤오미 신형 라이트 센서 간단 개봉기

 

 

 

 

 

마지막으로 블루투스 게이트웨이 기능도 확인하여 보았는데,

샤오미 블루투스 온습도계의 미 홈앱 화면이 조금 바뀌어 있었다.

 

 

 

 

 

그리고 당초 예상처럼 미 커넥터에서는 아직 샤오미 스마트 허브를 지원하지 않았다.

 

 

 

 

 

신형 샤오미 스마트 허브는 아직 지원하는 디바이스의 가짓수도 적고,

미 커넥터도 지원하지 않아서 조금은 더 지켜 보아야 할 놈으로 보여지는데,

지금은 기존 아카라 허브와의 차이점을 별반 모르겠다.

 

 

 

 

 

반응형
And

샤오미 신형 라이트 센서 간단 개봉기

|
728x90

오늘은 샤오미에서 지난해 말에 새롭게 출시한 신형 라이트 센서를 한번 구경하여 보았다.

 

 

 

 

 

이미 천장 12곳에 달려있는 모션 센서속에 조도 센서가 들어가 있어서 그렇게 절실하게 필요하지 않았으나,

Zigbee 3.0을 채용한 샤오미 신형 라이트 센서의 성능이 어떨지 궁금하여 알리에서 19.18달러에 2개를 질렀다.

 

 

 

 

 

이 놈은 여느 샤오미 센서들과는 다르게 묵직한 CR2450 배터리를 채용하였고,

내부에 조그마한 자석이 2개가 내장되어 금속에 쉽게 부착토록 되어 있었으나,

자력(磁力)이 시원치가 않아서 양면테이프를 사용하여 천장에 거치하였다.

 

 

 

 

 

또한 이 놈은 기존 샤오미 게이트웨이에는 연결되지 않고, 아카라 허브 또는 신형 스마트 허브에만 연결이 되는데,

함께 구매한 신형 스마트 허브는 아직 도착하지를 않아서, 우선 급한 대로 아카라 허브에 연결하여 보았다.

 

 

 

 

 

아카라 앱으로 아카라 허브에 연결을 시도하자 한방에 철커덕 붙었으며,

 

 

 

 

 

동시에 애플 홈킷에도 곧바로 연동이 되었는데,

조도값도 Aeotec Multrisensor 6와 비슷한 값으로 표현하였으며 업데이트는 빨라 보였다.

 

 

 

 

 

샤오미 신형 라이트 센서는 홈킷에서 달랑 조도값만 보여주어서,

조도값이 꼭 필요한 홈킷 사용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에게 비추이다.

 

 

 

 

 

반응형
And
prev | 1 |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