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 부족했던 미완의 광청 종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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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딩 친구들과 광청 종주에 도전했으나, 10%가 부족하여 완벽한 트랙로그를 그리지는 못했다.

 

 

 

 

 

광청 종주 출발로는 늦은 시간인 오전 9시가 넘어 수지 신봉동 법륜사를 출발하여,

광교산->백운산->바라산->우담산->하오고개->국사봉->이수봉까지 전진했지만,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고 체력도 방전되어 아쉽지만 청계산 옛골로 탈출하였다.

 

 

 

 

 

친구들이 서울과 경기도의 여기저기 사는지라 새벽 출발이 불가하여,

오전 8시에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에서 도킹하여 느긋하게 아침식사를 하고선,

15-2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신봉동 법륜사 입구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했는데,

 

 

 

 

 

이 방법이 수원 경기대를 출발하는 광청 종주 정통 루트에서

초반 지루한 구간인 형제봉과 종루봉 구간을 패스하여,

조금이나마 종주 산행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팁이지 싶다.

 

 

 

 

 

초반 광교산과 백운산 구간에서는 체력 만땅에 컨디션도 좋았으나,

약지 발가락에 물집이 잡히며 바라산과 우담산 업힐부터 힘이 부치더라.

 

 

 

 

 

5년 전 광청 종주 시( https://bit.ly/3wnQJHs )엔 흐릿했던 우담산 표지판도 말끔하게 교체되어 있었으며,

 

 

 

 

 

우담산 정상에서 다음 달 공룡 산행 시 사용할 전투식량 사용법도 미리 숙지하며 점심식사를 하고서,

 

 

 

 

 

오후 2시가 훌쩍 넘어 청계산과 광교산 구간의 분기점인 하오고개를 돌파하였는데,

 

 

 

 

 

국사봉 오르막에서 맛탱이가 가서 친구에게 선두를 넘기고, 

후미에서 골골거리며 어렵게 국사봉 정상에 오른 후,

이수봉에선 하산, 목욕, 저녁식사 시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옛골로 탈출하기로 3자 합의 후 진달래 능선을 따라 하산하였다.

 

 

 

 

 

광청 종주 트랙로그를 완벽하게 잇지를 못하여 조금은 아쉽지만,

다음 달 공룡능선 리허설로는 충분하여 만족스러운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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